벌써 한해가 가네요. 2017년이란 말이 눈에 채익기도 전에 해가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매년 더 빠르게 지나간다고 하던데.. 정말 한해한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40넘어가니 ktx탄 기분이예요...
뭔 1년이 이리도 빠른지....
나이대로 간다더니...저도 연말이라는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곧 내 인생도 마무리할 시기가 오겠구나 싶어서, 아이들 자라는게 참 아깝네요.
잘 자라 좋은 어른이 될때까지 잘 키워주고, 제 삶 잘 정리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다사 떠난 했던 일년... 올해가 지나서 다행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