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니멀 라이프를 좋아하는사람이라 이사오면서 많이들 줬습니다 ,,, 입고 있는옷도 이쁘다고 하면 벗어 줄 정도로 그냥 줬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자꾸 뭐 없냐라고 자꾸 문자며 전화를 줍니다 ,,
예를 들어 냄비 많네 하면 냄비도 주고 레깅스 바지 남는거 없냐하면 그냥 주고 ,,, 먹을 야채도 그냥 주고 ,,등등 제가 첨부터 그런건 아니거든요 ,,,,부자처럼 누리며 살다가 ,,, 밑 바닥까지 내려오니까 ,,, 물건이며 가진것이 풍족하다고해서 잘 살고 행복한것이 아니라는걸 알고 주위분들이 좀 못사는것 같으면 ,,그냥 나눠 주던것이 버릇이 되긴했지만 ,,, ]이제 짜증이 좀 납니다 ,,, 없으면 그냥 사면 되지 ,,
다이소 가니까 엄청 싸고 이쁜것이 많던데 남이 쓰던걸 뭐 하러 좋다고 달라고 합니까 ..이번주에만 4명한테 ,,, 브롯지 없냐..라고 코트에 장식할 브롯지 ,,저는 다 버렸습니다 ,,, 또 코트 좀 빌려달라 결혼식 갈때 입을 코트 ,,, 그냥 빌려 주긴했지만 ,,, 그리고저희집에 놀러온 친구는 쌀 좀 달랍디다 ,,, 의이가 없어서 ,,,, 너네는 쌀도 없냐 하니깐 ,,, 아니 친정가기가 멀어서 ,,마트가 멀어서 ,,, 아 ,,,정말 짜쯩이 납니다 ,,, 이 구질구질한 삶이 ,,,, 내가 누굴 도와 준다고 ,, 이렇게 사나 싶은게 화가 나더라구요 ,, 주위분들이 구질구질한것이 나는 얻는게 없고 주고만 있으니 ,,, 내가 한심해서 몇자 적습니다 ,
,, 이런 대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제는 주위사람들에게 자랑을 못 하겠네요 ㅡ,,,, 옷 사면 자랑도 하고 가방 사면 자랑도 하고 싶고 하는데 ,,, 가구를 바꾸면 자랑도 하고 그러고 살고 싶은데 ,,,, 왜 자꾸 빌려 달라 그냥 달라고 할까요 ,,,그렇다고 누리고 살진 않아요 ,,, 그냥 일주일치 옷 몇가지랑 ,,,가방 2개랑 참고로 저는 남이 쓰던걸 잘 안 받고 ,, 제가 맘에 들어야지만 사는 성격이라 ,,, 그런걸 이해가 안 가서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