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1. 마음
'17.12.25 4:06 PM (14.43.xxx.117)그런 맘 드는 거 당연하죠
무슨 부처도 아니고 해탈 하지 않고
자본주의사회에서 당연하죠
부끄럽긴 뭐가 부끄러워요2. ..
'17.12.25 4:07 PM (175.223.xxx.218)모시고라..
수십억줘도 안부러움
지인생하고 맞바꾸는댓가치고는 적네요3. 인지상정...
'17.12.25 4:07 PM (175.223.xxx.248)당연한 마음이지요....
전 20년 빡세게 살아서...그나마 집값이 올라서 5억인데....
생면부지인 저도 엄청 부럽네요...ㅠㅠㅠ..여기까지.4. ㅇㅇ
'17.12.25 4:08 PM (175.223.xxx.27)친정부모가 딸 명의로 집 사준 친구가 제일 마음 편하게 살던데요
5. ....
'17.12.25 4:08 PM (221.157.xxx.127)친정에서 사주는경우도 많아요 왜 시댁서만 사줘야하나요
6. 마음
'17.12.25 4:09 PM (14.43.xxx.117)저도 결혼초 친구 누구가 시집을 잘갔어요
남편 월급 많은 것 보다
시댁에서 집 사줘서 시작이 다르니
이건 뭐 월급많고 전문직 보다 훨 낫네요
시댁에서 집 외에 달세나오는 건물도 주시고
명의는 변경 안 해 주셨고 세 받는 통장만 주셨어요7. ㅇㅇ
'17.12.25 4:11 PM (175.223.xxx.27)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
재벌 딸 재벌 며느리는 더더더 편한 삶이죠
내가 못 가진것을 부러워 하고 한탄하느라
원글님이 가진 것을 못 즐기는 실수를 하지않기 바랍니다8. aa
'17.12.25 4:11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친정 부모가 집사준 사람 부럽네요.
9. 마음
'17.12.25 4:11 PM (14.43.xxx.117)왜 사람들은 시댁서 해 주면
여자가 기고 산다 생각할까????
이것도 질투심 인가..?
내 주위 그런 사람 아무도 없는 데
이것도 내 복인 거지10. 원글
'17.12.25 4:11 PM (223.62.xxx.200)서울 요지 시댁 소유 건물에 같이 산다는데 정확히 말하면 모시고가 아니라 후배네 식구가 얹혀 사는 거라고 하네요.. 나중에 그 건물 물려받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소비에 스트레스가 크게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명품사고 그게 아니고 애들 장난감도 좋은 걸로 사주고 특별한 날에는 호텔 부페도 가고.. 해외여행도 다니구요. 저는 아마도 수입은 더 많지만 쓰지도 못하고 연휴때도 집에서 애들 데리고 집밥해 먹이고 그랬는데 그냥 좀 인생을 편안히 사는 것 같아서 부러웠어요.
11. 원글
'17.12.25 4:13 PM (223.62.xxx.200)아.. 시댁이 아니고 친정이면 더 부럽죠.. 삶이 힘들어보이지 않는 거..그게 부럽네요..
12. 마음
'17.12.25 4:14 PM (14.43.xxx.117)전 친정에서 집도 사 주시고
매달 300 정도 나오는 상가 한 칸 주시긴 했는 데
사실 마음이 시댁서 해 준 친구가 부럽긴 해요13. 원글
'17.12.25 4:16 PM (223.62.xxx.200)윗님.. 막 아껴쓰고 그런거 없으셔서 좋으시겠어요..
14. ...
'17.12.25 4:16 PM (58.224.xxx.32) - 삭제된댓글저도 친정서 건물 하나 주시고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 다 지원받고 해도 시댁서 해주는 집보면 배아파요... 남의돈 꽁돈 받는 것 같아서 부럽더라구요
15. ㅇㅇ
'17.12.25 4:17 PM (175.223.xxx.27)원래 내가 안 가진건 부럽고
내가 가진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본인이 누리는
행운을 몰라보죠
원글님 건강하시죠
그리고 그게 너무 당연해서 그런 몸의 주인인 본인이 얼마나 운이 좋고 행복한지 모르시죠16. ...
'17.12.25 4:18 PM (211.212.xxx.151)글쎄요,
전 아예 부모복이건 시부모복이건 없어서 그런지 내 힘으로 온전히 맞벌이하며 재산 불리고 독립적으로 내 인생 개척해나가는 것도 보람있다고 생각되네요~ 어차피 내 인생 내가 사는거죠.17. 원글
'17.12.25 4:19 PM (223.62.xxx.200)네..건강하고 일할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가진것에 감사해 할게요..
18. abab
'17.12.25 4:20 PM (61.85.xxx.137)부러울만하죠...저도 애들 어릴때 집늘려가느라 경제적으로 빠듯해서 특히 딸은 맘껏 꾸며주지 못하고 (물려입히고 백화점옷도 간간이 입혔지만) 그런게 한켠에 아쉬워요..
19. 원글
'17.12.25 4:24 PM (223.62.xxx.200)윗님..저두요. 저희 애들 거의 물려입히고..옷살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얼른 집사고 자리잡으려구요.. 옷을 거의 사준 적이 없어요. 외식도 잘 안하구요..쓰고보니 미안하네요. 나중에 저도 물려줄 재산이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네요.
20. 뭐
'17.12.25 4:25 PM (175.209.xxx.57)친정이든 시가든 여유 있으면 당연히 부럽죠
21. 양가에서
'17.12.25 4:29 PM (223.33.xxx.25)다받는게 가장 부럽죠 ㅎ ㅠ
22. 그거
'17.12.25 4:34 PM (221.148.xxx.8)그냥 그 사람 성격이에요
집도 받았고 건물도 있는데 아끼고 돈 못 쓰고 종종 거리며 사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여유를 보이고 시부모와 잘 지내고 함께 살 생각하는 그녀의 성격이 만든 현재에요
돈에 포커스를 두니 그저 부럽기만 하고 다른 댓글 같은게 나오죠23. ...
'17.12.25 4:40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모시고 살아야한다면 안부럽네요
24. cㅗㅗㅗᆞ
'17.12.25 4:50 PM (211.219.xxx.204)친정에서 사주면 젤 속편하겠어요
25. 흠
'17.12.25 4:52 P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시댁이 해준건 한개도 안부러움. 빚진느낌 아니까.
친정에서 집해준거, 그건 시댁이 해준거와 비교도 안되게 엄청 부러움.
그보다 더 부러운건 둘이 능력있어 집사고 재산 늘려가는 사람!26. 그런데
'17.12.25 4:56 PM (121.131.xxx.88)저런 결혼의 경우 거의 친정 없다시피 살아요
명절때 못가거나 연휴 막바지 살짝 뵙고 오고 시어머니 늘 동행하고 평상시에는 뭐 말할것도 없죠
생활비 타써서 친정 보내줄 돈도 없고 혹시나 그럴까 감시도 시심하죠 내색안하지만.
그냥 누구 덕볼 생각말고 꿈 크게 가지고 본인이 성공하세요
전 건물주고 뭐고 내부모 없는셈치고 살아야 한다면 정말 노땡큐예요
그깟 포르쉐, 에르메스백이 머라고 지부모 구석에 쳐박아두고 눈물짓는거 외면하고 사나요27. ...
'17.12.25 5:27 PM (58.226.xxx.35)사람이니까 부럽죠. 안부러운 사람 빼고는 다 부러울걸요.
시댁에서 받은 사람만 부럽나요. 친정에서 많이 받은 사람은 더 부럽죠.
제주변에도 시댁이 부자라서 우아하게 사는 친구도 있고,
친정이 부자라 우아하게 사는 친구도 있고.. 진짜 사는 모습 제각각이에요.
받은만큼 얽매여 사는 친구도 있고, 풍족하게 받으면서 간섭 안받고 사는 친구도 있고..
진짜 다 제각각.
뭐 어쩌겠어요. 도둑질 해올것도 아니고, 부러워한다고 걔꺼가 내꺼되는것도 아니고.
원래 인생이 공평하지가 않더라고요.
출발선상 다 다르고... 뒤에서 푸쉬해주는 강도도 다 다르고...28. .....
'17.12.25 5:33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친정에서 십억 받았고 앞으로도 더 받을 거지만 그래도 시댁에서 받은 사람들 부러워요.
29. 시댁서
'17.12.25 5:43 PM (1.234.xxx.114)받은게 더 부럽죠~~
친정서 받은사람들은 오프라인서 당당히 말못해요
내남편 능력없는사람같아서요~~30. 찬웃음
'17.12.25 6:08 PM (175.223.xxx.6)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100억정도 받는다면 모를까.. 아니면 집해주시고 알아서살아라.. 하고 전혀 간섭을 안하시면 완전 부러운거구요.. 그런데 이런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안받고 우리가족끼리 알공달콩살기가 더 좋아요.. 집도 남편과 알아서 사고팔고..재산늘리고.. 이런재미가 쏠쏠합니다..
31. 집만 해주고
'17.12.25 6:18 PM (211.227.xxx.244)간섭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장래 시엄마입니다. 남편과 함께 마인드
컨트롤 훈련한지 오래됩니다. 며느리의 행복이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면야.32. 친정서
'17.12.25 7:01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받는데 남편이 왜 능력없어 뵈나요?
홍종학은 장관하는데?33. 이런 경우
'17.12.25 7:02 PM (112.151.xxx.45)당연히 부럽죠. 그러나 어째요. 각자가 가진게 다르고, 님도 좋은 걸 가지셨을 거예요. 부러워한다고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니, 마음 잘 다독이는게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이겠죠.
34. 간단해요.
'17.12.25 7:42 PM (124.53.xxx.131)그녀와 님은 사주팔자가 달라요.
35. 1.234님
'17.12.25 7:47 PM (110.8.xxx.211)뭘 모르시네. 사위 변변찮으면 처가서 집 안 사줍니다. 사위는 맘에 드니까 사 주는 거에요. 몇 천에서 1억 이런 거 말고 7억 8억 10억 뭐 이런 거는요.
36. .....
'17.12.25 8:08 PM (1.237.xxx.189)친정에서 유산 받은 여자야말로 출신이 좋은 여자로 보이고 다시 보이던데요
남편이 받았거나 잘난 집은 아직까지 빈촌 출신 여자도 외모 하나로 출세가 가능하니 이여자는 친정이 어떤지? 이런 의심이 생기지만요37. ....
'17.12.25 8:13 PM (1.237.xxx.189)친정이 잘나야 본인이 어디가서나 당당한거에요
38. 진작에
'17.12.25 11:00 PM (61.82.xxx.218)있는집 남자와 결혼하시지. 결혼전엔 그게 안부러우셨나요?
내가 내 성향 파악을 잘 해야 합니다.
앞으로라도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내 주제파악(?) 잘 하시길 바래요.
알쓸신잡 재방송 보는데, 유시민님이 강남사람들의 성향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역시 강남 사람들은 욕망과 야망이 꽉차서 그걸 쫓아가는 사람이 많다고.
유시민씨는 그런 성향이 아니니 돈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보이지 않고.
마찬가지로 유희열의 안테나가 에스엠기획을 부러워 하지 않는다고요.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맞는 말인거 같아요.
부자가 부러우면 이를 악 물고 부를 쫓아 사세요,39. 정리~~~
'17.12.26 1:24 PM (211.114.xxx.126)저 결혼 생활 빡시고 하고 집 장만했는데..
친구 보니 시댁에서 2억 보태주시고 저희 옆동네 집 사더라구요
첨엔 부러웠는데
시댁 자주 내려 가는거 보고 그냥 맘이 편해졌어요..
다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내 능력 남편능력으로 집 산게 장땡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아마 있을겁니다..40. ㅇㅇ
'17.12.26 1:37 PM (101.235.xxx.13)그게 뭐가 부러워요. 능력있어 내돈으로 재산모은사람들이 부럽죠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거든요.
41. .....
'17.12.26 1:56 PM (114.200.xxx.153)저도 너무 부럽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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