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일 출산휴가 끝나고 복직해요 맘이 심란해요

..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7-12-25 16:00:09
내일 출산휴가 끝나고 복직해요 아기낳기 전과 지금의 상황은 비교 불가일만큼 삶이 180도 달라졌고 이렇게 이쁜 아기가 제 옆에 있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데 저는 이 어린걸 떼놓고 일을하러 가야하네요
저 없으면 이모님이 제가 재워주던 자세 못해줘서 잠도 잘 못들텐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육아휴직하면 회사 그만둬야하는 분위기상 일하러 가야합니다
아기 떼놓고 나가는게 심난해서인지 100일동안 안나던 몸살도 어제부터 된통 와서 밤새 토하고 난리에요
100일동안 아기와 떨어져있었던건 병원 가느라 2~3시간이 다였고 매일 제가 분유 먹이고 목욕시켜서 재우고 했는데 아기가 새로운 손길에 불안하고 무섭지 않을지 눈물만 나요
이 어린거 떼어놓고 나가는게 잘하는 일일까요?
돈은 많이 못벌지만 전문직인데 길게보면 경제적으로도 아기에게 도움이 되는 거겠죠?
IP : 175.114.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5 4:04 PM (175.223.xxx.248)

    힘들겠어요..마음이 안 편하고 걱정 많으면 꼭 몸으로 나타나더라구요...이제부터 마음 굳게 먹어야해요..
    엄마의 심리가 아이한테 그대로 전해진답니다..
    원글님의 채취가 묻어있는 손수건..옷 등을 아이 주변에 항상 같이 있게 해 주세요..이게 효과 좋다고 하네요.

  • 2.
    '17.12.25 4:09 PM (121.124.xxx.207)

    힘내요.
    저도 백일전에 복직했는데 그아이가 이제 8살이네요. 항상 꼼꼼하게 살피고 집에서는 아이눈 많이 바라보고 이야기해주세요. 아이들 그 귀한 엄마의 사랑을 먹고 쑥쑥 자랍니다

  • 3. 토닥토닥
    '17.12.25 4:46 PM (27.177.xxx.199)

    거의 30년 전이지만
    두달 만에 나갔었어요.....
    시간은 지나고 아이는 자라지만
    다시 생각해도 참 힘든 날들이었네요
    건투를 빕니다

  • 4. ...
    '17.12.25 5:32 PM (58.226.xxx.35)

    이게 답이 없는 문제죠.
    두가지 길을 다 걸어볼수가 없고 한 길만 선택을 해야 하니.
    눈물콧물 흘리며 땀나게 열심히 뛰다 보면 어느새 아이도 커있으니 힘내세요.
    뮤지컬배우 최정원씨가 아이 두고 일하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하던데
    아이가 유치원 가고, 학교 들어가니
    우리 엄마는 뮤지컬 배우라면서 친구들앞에서 엄마 자랑을 그렇게 하더래요.
    아이 두고 일하는거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그 얘기 들으니까 내가 잘했구나 싶더라던.
    모델 박영선씨도 아들이 학교 들어가고 나니 일하는 엄마를 부러워하고 원해서
    다시 일 시작했다고 하고요.
    물론, 전업주부 엄마를 원하는 애들도 있지만..
    애들 다 제각각이라 일하는 엄마 좋아하는 애들도 많아요.
    죄책감 같은거 같지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 5. 아이린
    '17.12.25 9:20 PM (115.139.xxx.186)

    아이 83일만에 복직했는데 며칠 있음 6살 되네요. CCTV설치하시고 시터 구하시고 퇴근후 밀착육아하세요.. 전 차라리 그땐 별고민 없이 나가고 엄마는 출근하는 사람이라는거 당연하게 알고 자랐는데 유치원가고 학교 가면 엄마손이 더 필요할꺼 같아요. 시터보다는 더 버실테니 일은 놓지 마세요. 경력 단절 되면 여러모로 전문직도 쉽지 않아요.

  • 6. 에휴
    '17.12.25 9:28 PM (14.32.xxx.94)

    발이 떨어지지않을거같아요
    근무중에도 아가가 그리울건데
    이모님이 잘봐주실거예요
    홧팅하고 힘내세요

  • 7. 전문직이
    '17.12.26 2:09 AM (91.48.xxx.172)

    좋은 점인 돈 잘벌고 라이센스로 언제든 재취업이 가능한건데
    도대체 뭔 전문직이 돈도 못벌고 육아휴직쓰면 짤리는 분위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476 수시 예치금등록 잘 아시는분 3 수시 예치금.. 2017/12/26 1,470
761475 성상납 연예인들 관련 65 2017/12/26 21,974
761474 중이염 수술비용은 얼마정도 드나요? ... 2017/12/26 1,848
761473 수시의 정시 이월이 궁금해서 여쭈어요. 10 jackie.. 2017/12/26 1,751
761472 왕복 35키로 모닝 주유비 얼마나 들까요? 6 초보 2017/12/26 2,981
761471 코트에 온스 라는 단위는 3 알려주세요 2017/12/26 700
761470 강아지가 하루종일 잠만 자면 우울증인가요 6 강아지 2017/12/26 2,246
761469 B형 간염 정보..'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하네요..... 3 ㄷㄷㄷ 2017/12/26 1,413
761468 면세점 할인도 크리스마스 때까지 인가봐요...ㅠㅠ 1 ... 2017/12/26 710
761467 작은 사람들이 장수하나요? 3 궁금 2017/12/26 1,438
761466 가슴답답! 중딩과 크리스마스어떻게 보내셨나요? 17 00 2017/12/26 2,086
761465 오늘부터 새로운 뉴스데스크 9 드디어 2017/12/26 1,247
761464 기숙사에 갖고 가면 좋은것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특목고 2017/12/26 1,311
761463 피부과 간판달고하는 의원 ㅠㅠ 9 2017/12/26 2,143
761462 가구 추천 부탁드려요 2 동글밤 2017/12/26 832
761461 집값 떨어지나봐요. 5 .. 2017/12/26 5,137
761460 책보다 웹툰이 더 재밌나요? 2 ? 2017/12/26 638
761459 한국당 UAE 간다네요? 38 ** 2017/12/26 3,143
761458 배정된 고등이 멀어서 통학 시켰던 분~ 4 일반고 배정.. 2017/12/26 1,045
761457 변상욱대기자..삼성언론재단에 대해.. 5 삼성장학생 2017/12/26 1,034
761456 이대 합격할까봐 걱정인 분.. 8 ㅇㅇ 2017/12/26 5,378
761455 자녀 액취증 13 부모 2017/12/26 4,169
761454 요즘 남편과 볼 만한 전시, 공연 있나요? 2 .. 2017/12/26 599
761453 누군가에게 상처받은 말을 들으면 잊혀지시나요? 4 qqq 2017/12/26 1,350
761452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에 전망 좋고 깨끗하고 비싸지 않은 숙박업소.. 10 궁금 2017/12/26 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