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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술 잘 읽히는 소설

... 조회수 : 6,149
작성일 : 2017-12-25 15:43:33
올 한해 장르 불문 100권 가까이 책을 읽은거 같은데
요근래 평소에도 잘 익혔던 에세이랑 수필 몇권 빌려놓고 진도가 안 나가네요
분위기 전환되게 진도 잘 나가는 술술 읽히는 소설을 읽어 보고 싶은데 책 추천좀 부탁드려요
참고로 82에서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중복되는 책들은 거의 다 읽었습니다
IP : 124.56.xxx.20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ㄹ
    '17.12.25 3:47 PM (125.186.xxx.195)

    안나 카레리나 위대한 유산...

  • 2. ㅎㄹ
    '17.12.25 3:48 PM (125.186.xxx.195)

    심윤경이 쓴 이안의 연애 , 사랑시리즈 다 잼나요

  • 3. ...
    '17.12.25 3:4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조정래 한강 이나 아리랑

  • 4. 여자들
    '17.12.25 3:51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엘레나 페란테-나폴리 4부작
    세설-다니자키 준이치로

  • 5. ㅣㅣㅣㅣ
    '17.12.25 3:54 PM (96.246.xxx.6)

    천명관 고래

  • 6. ㅎㄹ
    '17.12.25 3:55 PM (125.186.xxx.195)

    나쁜소녀의 짖굿음/ 이렇게 그녀를 잃었다/ 달의제단

  • 7.
    '17.12.25 3:58 PM (183.108.xxx.130)

    조지수 나스타샤

  • 8. 천명관
    '17.12.25 4:00 PM (211.108.xxx.4)

    고래 추천하신분.
    진짜 그러지마세요 여기서 술술 읽힌다길래 빌려보고 욕 나왔어요 어찌나 줄거리며 내용들이 쓰레기 인지..
    진짜 그러는거 아닙니다

  • 9. ....
    '17.12.25 4:05 PM (221.157.xxx.127)

    술울읽히는건 김영하소설이던데 ㅎㅎ

  • 10. 투르게네프
    '17.12.25 4:05 PM (14.35.xxx.111)

    김영하 정이현 김애란

  • 11. ㅋㅋㅋㅋ
    '17.12.25 4:08 PM (211.186.xxx.154)

    고래가 쫌 그렇긴 해요. ㅋㅋㅋㅋ

  • 12. 쓰레긴 아닌데,,,
    '17.12.25 4:13 PM (122.35.xxx.94)

    제가 추천한건 아니지만,,,
    저 소설 좋아하는데 결혼, 육아로 10년 정도 책 손놓고 살다가
    간만에 읽은 소설 고래,,,충격받았어요
    내용도,장르도
    내가 삶에 시달리는 동안
    세상은 빨리 돌아가서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구나
    예전에는 볼수 없었던 충격적 전개!!!
    그후로 소설읽기에 불을 당겼어요

  • 13. 그래도
    '17.12.25 4:14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211님 너무 해요.
    여기서 추천한다고 100% 님 입맛에 맞을거라고 설마 기대했어요? 어이없어요.
    그리고 술술 읽히는 책은 맞죠. 기냥 책장이 술술 넘어가죠.그 속도를 내가 못 까라가서 숨 넘어가는줄.

  • 14. 그래도
    '17.12.25 4:15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211님 너무 해요.
    여기서 추천한다고 100% 님 입맛에 맞을거라고 설마 기대했어요? 어이없어요.
    그리고 술술 읽히는 책은 맞죠. 기냥 책장이 술술 넘어가죠.그 속도를 내가 못 따라가서 숨 넘어가는줄.

  • 15. ..
    '17.12.25 4:18 PM (59.6.xxx.219)

    헐..고래를 쓰레기라고..ㅜ 전혀 문학적 감성 없는분들은 도덕책을 읽으시길..

  • 16. 쓰레긴 아닌데,,,
    '17.12.25 4:19 PM (122.35.xxx.94)

    책 잘읽으시는 분이라면
    대지의 기둥 추천합니다
    중세 성당짓는 이야기인데,,,재미 없을거 같죠 ,,,아닙니다
    서스팬스,미스터리,음모,연애
    모두 포함되있답니다
    미드로도 제작됐어요
    다만 분량이 엄청나답니다
    모방범 두께,권수
    모방범은 읽으셨겠죠?

  • 17. 콩순이
    '17.12.25 4:21 PM (223.62.xxx.239)

    사노요코

  • 18. 콩순이
    '17.12.25 4:22 PM (223.62.xxx.239)

    사는 게 뭐라고

  • 19. 오늘
    '17.12.25 4:29 PM (218.237.xxx.85)

    저는 책도둑 추천. 또 영화도 함께

  • 20. 소설은 읽은지가
    '17.12.25 4:29 PM (116.121.xxx.61)

    완득이 : 첫 구절을 좋아합니다

  • 21. 저도
    '17.12.25 4:29 PM (222.114.xxx.36)

    고래는.. 청소년 읽을만한 책에도 추천해주고그러던데 내용이나 알고 추천해주는건지 싶던데요. 초원의집 시리즈 어렵지않고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22. . .
    '17.12.25 4:31 PM (112.158.xxx.44)

    술술 읽히는 책 저도 도전해요

  • 23. ..
    '17.12.25 4:34 PM (123.109.xxx.192)

    고래..
    저도 읽은 책인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책인거 같아요. 저는 불호였어요.
    정말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를 이끌어갈까 싶은 놀라움은 있는데.. 그냥 이야기의 향연일 뿐이었어요 저에겐.
    저는 소설이라고 해도 섬세한 관찰, 심리 묘사, 분위기, 성찰 등이 담겨 있는 소설을 좋아하는지라.. 시작한게 아까워서 그냥 꾸역꾸역 읽었던 책..

  • 24.
    '17.12.25 4:35 PM (125.183.xxx.16)

    장강명의
    앞의 제목은 생각이 안나고요
    ~신혼여행
    근데 소설 아니에요
    단숨에 읽었어요

    전 원글님과 달리
    요즘 통 소설이 잘안읽히네요

  • 25. ...
    '17.12.25 4:35 PM (1.231.xxx.48)

    달콤쌉싸름한 초콜릿-라우라 에스키벨
    대성당-레이먼드 카버
    오만과 편견-제인 오스틴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솔제니친
    쿠오바디스-헨릭 시엥키예비치
    둔황-이노우에 야스시
    대지-펄 벅
    타라스 불바-니콜라이 고골
    마담 보바리-구스타프 플로베르
    체호프 단편선
    피츠제럴드 단편선
    동물농장, 1984-조지 오웰

    고전으로 꼽히는 소설들 중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탄탄해서 가독성이 좋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요.

  • 26. 00
    '17.12.25 4:39 PM (49.175.xxx.137)

    전 작가 추천할게요
    아멜리 노통브 작품은 흡입력이 아주 좋습니다

  • 27. 고래
    '17.12.25 4:41 PM (58.238.xxx.43)

    저도 고래는 불호
    도대체 어디서 문학적인 감성을 느껴야하는지 ㅠㅠ
    그 수준까지 가지 못한 제 탓이려니해야죠

  • 28. berobero
    '17.12.25 4:42 PM (118.41.xxx.44)

    그러게요 제발 천명관 고래는 좀 추천하지마세요
    진심 욕하면서 읽었어요 기분이 아주 더러웠어요
    저도 82서 추천받아 읽었는데... 왜 이걸 추천하는지..

  • 29. 저 요즘
    '17.12.25 4:43 PM (211.186.xxx.154)

    서머셋 몸의
    인간의 굴레에서 읽고 있어요.


    교회이야기 부분들은
    제가 하나도 못알아듣겠어서
    술술 읽히진 않지만


    나머진 진짜 술술 읽혀요.

    재밌고요.

    주인공 필립 케어리의 인생이 넘 궁금해져요.

    지금 1권 1/2 읽은 상태예요.
    빨리 나머지도 읽고 싶어요.

  • 30.
    '17.12.25 4:43 PM (125.183.xxx.16)

    무라카미하루키 단편집이었는데
    여자 없는 남자들
    재밌었어요
    책을 많이 읽는 분이시라
    하루키 초기작품 많이 읽으셨죠?
    상실의 시대는 단숨에 읽었던 생각이 나네요

  • 31. 하나더
    '17.12.25 4:47 PM (58.238.xxx.43)

    고래 하고 82추천 도서에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이란 책도 있었는데 이게 왜 재미있는 책인지 진짜 모르겠어요
    제가 수준이 너무 낮아 그럴까요?

  • 32. 저도 하나더
    '17.12.25 4:50 PM (110.70.xxx.12)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추천 많이들 하던데
    진짜 유치해요.
    완전 초딩용 우화집 수준.

  • 33. . . .
    '17.12.25 4:51 PM (175.223.xxx.172)

    술술 일히는 소설. 골라서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34. 감사합니다
    '17.12.25 4:57 PM (58.120.xxx.187)

    술술 읽히는 소설 저장합니다.
    새해에는 이 책들을 읽어 보는 걸로~

  • 35. 저도
    '17.12.25 4:58 PM (175.112.xxx.43) - 삭제된댓글

    요즘은 소설을 잘 못 읽겠네요ㅜㅜ
    주로 에세이만 일다보니...
    그래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36. ...
    '17.12.25 5:02 PM (220.116.xxx.3)

    올리브 키터리지
    에이미와 이사벨

    같은 작가껀데
    필력도 작품성도 대단
    최근에 밤새워 읽은 유일한 책들이에요

  • 37. ...
    '17.12.25 5:05 PM (121.124.xxx.53)

    저도 고래. 비추...
    술술 읽힌다고 해서 읽으려다.. 대실패..

    추천할때 어떤점이 구체적으로 좋았던건지 취향까지 설명해주면 선택하기 쉬울것 같아요.

  • 38. 도수
    '17.12.25 5:06 PM (175.223.xxx.213)

    술술 읽어볼게요.

  • 39. ....
    '17.12.25 5:10 PM (125.186.xxx.152)

    저는 나미야잡화점 재미있게 읽었구요...
    창문100세노인은 별로 였어요..-세계사 지식이 필요한듯.

  • 40. 눈사람
    '17.12.25 5:22 PM (112.151.xxx.250)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 천개의 찬란한 태양
    술술 읽히고 재미나요. 김영하 소설 모두, 심윤경 소설들, 정유정 28도 술술 읽히구요

  • 41. 전 그냥
    '17.12.25 5:37 PM (220.126.xxx.247)

    아무 생각 없고 싶을때, 히가시노게이고 소설 읽어요.

  • 42. 글쎄
    '17.12.25 5:44 PM (45.33.xxx.19)

    정유정 7년의 밤. 다카노 가즈아키의 작품 모두요

  • 43. ㄴㄴ
    '17.12.25 5:45 PM (122.35.xxx.109)

    나미야 잡화점은 진짜 재미있는데
    뭐가 초딩수준이란건지 참...

  • 44. ㅇㅇ
    '17.12.25 6:00 PM (223.62.xxx.103)

    나미야잡화점 읽다 말았네요.
    어찌나 유치하던지 ...

  • 45. 저도
    '17.12.25 6:14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나미야 진짜 유치했어요
    내 심장을 쏴라
    연을 쫓는 아이는
    빌려 읽고 사서 소장했어요

  • 46. 저는
    '17.12.25 6:28 PM (1.236.xxx.183)

    히가시노 게이고 .라플라스의 마녀. 빨리 읽어졌어요.. 나미야는 지겨웠구요..이사카 고타로도 좋아하는데.. 남은 날은 전부 휴가 이 책도 잘 읽혔어요

  • 47. ...
    '17.12.25 6:42 PM (182.212.xxx.8)

    김영하, 정이현, 히가시노 게이고 빨리 읽어져요~

  • 48. ㅁㅁㅁㅁ
    '17.12.25 6:45 PM (119.70.xxx.206)

    ㅎㅎㅎ 사람의 취향은 참 다양한 거 같아요

  • 49. ..
    '17.12.25 6:59 PM (211.108.xxx.176)

    저도 저장하고 내년에 100권 도전 해볼래요

  • 50. ...
    '17.12.25 7:05 PM (61.82.xxx.222)

    성석제의 투명인간 강추합니다.
    지금 최명희 혼불 읽고있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

  • 51. 요즘
    '17.12.25 7:05 PM (211.108.xxx.4)

    히가시노게이고 소설 읽는데 잼 있고 술술 읽히긴 합니다
    나미야는 전 잼 있었어요 중딩 아들도 잼있다 하더라구요
    천명관 고래는 진짜 불쾌하고 그런책 청소년들이 읽지 말았음 좋겠어요
    정유정 책들은 ,쉽게 읽히고 술술 넘어가나 남에게 권하고 싶은책은 단한권도ㅈ없네요

  • 52. 고래..
    '17.12.25 7:19 PM (49.1.xxx.117)

    천명관씨의 고래를 읽으연서 내내 든 생각이
    이 작가는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을
    몹시도(우리나라식으로) 훙내내고 싶었나...
    근데 잘 안된거 같다......였어요.

    특히 여성에 대한 묘사(어리든, 젊든, 늙었든)는
    남자의 천박스런 시각의 한계 같기도 하고....

    호불호가 갈린다지만 아마도 불호가 많을듯
    전 비추예요.

  • 53. ㅇㅇ
    '17.12.25 7:33 PM (118.221.xxx.108)

    저도 고래 별로였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는 금요일 밤의 뜨게질 클럽 재밌게 읽었네요.

  • 54. 도서
    '17.12.25 9:29 PM (218.238.xxx.70)

    저도 나미야잡화점 유치했어요.원작이 그런건지 번역이 그런건지..
    정유정 책 무서워서 중단했는데 다시 시도할까봐요.

  • 55. 저는
    '17.12.25 10:03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창문 넘어 도망친 노인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오랫만에 밤새고 읽었네요.
    제가 오십대 후반인데 젊은 사람이어서그 시대를 안지내 본
    사람은 잘 이해가 안되고 와 닿지 않겠다고 생각을 하며
    읽기는 했어요.

  • 56. ...
    '17.12.25 11:14 PM (125.62.xxx.15)

    김애란 작가 작품들요~
    그리고 책 읽기도 힘들 땐 팟빵에서 소라소리도 들어가 보세요.
    성우 윤소라님이 소설 작품 한 편 다 읽어주시는 것을 듣는 것도 좋았어요.
    특히 먼 곳 운전하면서 들을 때요.

  • 57. ...
    '17.12.25 11:22 PM (211.36.xxx.19)

    좋은 책 추천해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미 읽은 책도 있고 제목조차도 처음 접하는 책도 있네요
    이제 아이가 고3이라 아이 잠 드는 새벽 2시까지 친구가 되어줄 리스트가 생겨 벌써 설레입니다
    참고로 고래는 시작했기에 끝을 맺기 위해 끝까지 읽었지만 40대 중반인 제가 감당하기에도 좀 충격적이고 괴로웠어요
    전에 누군가 비교하신 김기덕 영화같은 음습하고 지저분한 느낌
    아무튼 저도 절대 누군가에게 읽었다고 말하기도 불쾌한...절대 추천은 못 하겠더라구요

    오늘 책 추천해주신 82회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8. 고래 노노
    '17.12.25 11:28 PM (208.54.xxx.230)

    나름 문자 중독에 한때 문학 지망했지만 고래는 정말 한국 문학이 싫어질 정도의 책이었어요. 고래 추천하시는 분들 자제 좀 부탁드리구요.

  • 59. ..
    '17.12.26 12:01 AM (123.109.xxx.192)

    아, 천명관 작가의 고령화 가족은 정말 술술 읽히고 재밌어요~ 추천!

  • 60.
    '17.12.26 2:55 AM (180.70.xxx.78)

    한때 책 많이 읽었는데 시력이 나빠진 후로 책을 못 봐요. 글자가 깨알같이 있음 눈이 넘 피곤해서요. ㅜㅜ 그나마 여백이 많은 책은 좀 읽는데 기욤 뮈소 책이 여백이 많은 편이라 읽기네 편하더라고요. 기욤 뮈소 책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정말 술술 읽혀요. 생각지도 못한 전개로 이어지고 깜짝 놀랄 반전이 있어요. 기욤 뮈소는 이야기 소재도 좋고 구성을 정말 잘하는 작가 같아요. 물론 무리한(?) 반전이 있다보니 조금 허술한 부분도 있지만 읽는 순간만큼은 몰입력 최곱니다. 오늘 서점 가보니 신간도 나왔던데 기욤 뮈소 책 추천합니다. ^^

  • 61. 속 시원
    '17.12.26 3:46 AM (1.250.xxx.82)

    천명관 고래,
    댓글 보자마자 역시 82. 어찌 그렇게 빠지지않고 추천되는지.
    도대체 어디까지 읽어야 추천한 이를 이해할 수 있을까 오기로 끝까지 읽은 책. 다른 이들의 공감댓글에 속이 시원하네요.
    7년의 밤,
    읽다가 너무 무서워서 덮었네요. 도저히 넘길수가 없는 책입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그냥 술술 읽기에 딱이지 않나요?

  • 62. 속 시원
    '17.12.26 3:51 AM (1.250.xxx.82)

    7년의 밤,
    추천 많이 받아서 꼭 마치고 싶은 책인데 앞부분 넘어가면 좀 나을까요? 원래 잔인하거나 억울하거나 무서운건 절대 못 보는 사람입니다.

  • 63. 7년의 밤
    '17.12.26 10:39 AM (180.70.xxx.78)

    잔인하고 무서운 거 잘 못 보시면 보지 마세요. 책이 좀 강해서 다 읽고나면 여운이 강해요. 전 재밌게 읽어 작가의 다른 책인 28년도 사놓은지 몇 년 되었는데 아직도 시도 못하고 있네요. 젊어선 스릴러 호러물 영화만 볼 정도로 잘 봤는데 나이드니 이젠 편안한 책이 좋아요.

  • 64. 모큐
    '17.12.26 12:42 PM (112.152.xxx.135)

    운명의딸-이사벨아옌데
    민음사에서 출판된 명작소설집에 있길래 읽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 칠레나 캘리포니아 개척시대상도 보이고 로맨스도 있고 재밌어요

  • 65. 나도나도
    '17.12.30 7:53 PM (175.213.xxx.30) - 삭제된댓글

    7년의 밤.
    읽고나서도 몇일 동안 무서워를 입에 달고 있었네요.

    고래, 읽으려다 싫어하는 어두침침 잔인 스탈이라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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