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하네요.
왜 그럴까요?
남자들은 생계가 달려 있어서 더 열심인 걸까요?
문득 궁금하네요.
왜 그럴까요?
남자들은 생계가 달려 있어서 더 열심인 걸까요?
교대는 여자들이 많이가고.
일반 수학과는 남자들이 많이갑니다.
대치동 일타강사 대부분이 스카이 나온 사람들이지, 교대나온사람들은 없죠.
학력 높고 돈도 많고 본인이나 남편 직업도 좋아서 두려울게 없는
어머니들 상대를 남자가 더 잘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돈이 제일 큰 이유 아닐까요? 월급여 200 조금 넘고, 보충하면 최대 100 플러스(일부 과목만), 이거 저거 수당 다해서 2~30 플러스.
미래에 연금 받는다해도, 현재에 받는 돈이 적으니 사명감과 천직으로 버티기엔 우수한 자원에겐 좀 잗구 옆으로 눈 돌어가게 만드는 직업 환경이죠. EBS 현직교사 우수강사들이 결국 사교육 일타당사로 전직하는 거 보고 참 씁쓸했어요. 결국 돈아구나. 저는 여성에게 교사가 좋은 직업이란 말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여성 남성 가리지 않고 사람에게 좋은 직업이어야지요. 여성은 월급 적어도 큰 문제 아니다 생각하는듯.
체력이요
돈이 제일 큰 이유 아닐까요? 교사로 있으면 월급여 200 조금 넘고, 보충하면 최대 100 플러스(일부 과목만), 이거 저거 수당 다해서 2~30 플러스. 미래에 연금 받는다해도, 현재에 받는 돈이 적으니 사명감과 천직으로 열심히 하기엔 동기부여가 안되는 듯. 학교가 우수한 자원에겐 학교밖으로 눈 돌아가게 만드는 직업 환경이죠. EBS 현직교사 우수강사들이 결국 사교육 일타당사로 전직하는 거 보고 참 씁쓸했어요. 결국 돈이구나. 그런데 여성들은 사교육 시장으로 안 빠지고 그냥 학교에 있을까. 여성에게 교사가 좋은 직업이란 말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여성 남성 가리지 않고 사람에게 좋은 직업이어야지요. 여성은 월급 적어도 큰 문제 아니다 생각하는듯.
재수하면서 대치동 일타강사 대다수 남자 여자들꺼 다 들어본 입장에서, 애들이 본능적으로 남자일타강사한테 몰리는건 너무 당연하다 싶었어요.
일단 저한테 다가온건 목소리인데, 남자들 강의는 저음이라 집중이 잘되고 강의를 오랜시간 들어도 피로하지 않아요.
반면 여강사들을 오래듣기가 힘들달까.. 뭔가 안정감이 안느껴짐.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아직까지 수학 과학 강의는 남자들이 압도적으로 잘하는구나? 뭐 이런느낌.
대치동에서 유명하다는 여자수학강사 강의도 돌려봤고, 남자강의것도 돌려봤고.
그런데, 여자강사는, 강의가 틀에 박힌 방식들이 많았어요. 여지껏 이 수학문제는 다 이렇게 풀어온거고, 평가원의 문제 의도도 이거야 시험장에서 힘들지만 이렇게 나도푼다? 이런 느낌으로 해설이 김.
뭔가 문제가 응용이 좀 되어서나오면, 시험장에서 풀긴 힘들겠다 이런느낌.
그런데 남자수학일타강사는 같은 문제인데도, 정말 머리를 치는것 같다? 이런 느낌이 들어올정도로 황당하게 아주 직관을 뚫어버린다? 뭐 이런 느낌을 수강생들한테 팍 주더군요. 강의보다 저 박수쳤어요 ㅠ 진짜 일타강사될만하다 이런 느낌.
여자수학고수들이 입시계를 안들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까지 수학이나 과학쪽은 남자강사들 내공이 확실히 더 좋다고는 느껴져서, 수학강의쪽은 남자들이 수십년 잡고 있죠.
철저하게 아이들은 나한테 성적을 올려줄 사람이 누구냐 이게 절대기준이고,이걸로 강사를 선택하니까, 일타강사중에 남자들이 많다는건, 그런이유겠죠. 반면 교사는 학생이 선택하는게 아니구요.
학원강사 하기가 얼마나 빡센데요
여자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강의 하나 준비하려고 날 밤 새듯 해야 하는데 여자가 어떻게 그럴수 있겠어요?
하루 4시간 자고 강의하러 나온답니다. 그것도 매일이다 싶이요.
남자는 임용고시 못 붙고
여자는 붙어서 그래요...
그리고 학원강사눈 교원자격증 없어도 되고 전공도 불문
잘하면 고소득 스타강사, 대신 중노동
여자들에게는 수입보다 안정성이 더 중요하니까요
교사할래 페이 센 학원강사할래 물으면
교사할 것 같아요.
여러모로 교사가 낫죠.
걍 출퇴근하면 월급 나오는 그런 직업이 아녜요
치열한 여자들만 살아남으니까요.
교사출신 강사들은 왜 그런거예요?
그럼?
집에서 요리는 여자가 하지만 식당에선 남자 주방장이 더 많죠?
여자들은 체력이 못 버텨요~~
결혼이라도 하면 임신과 출산으로 당연히 힘들고, 미혼들도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