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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전위치료기 구입 천만원 ㅠㅠ

... 조회수 : 8,061
작성일 : 2017-12-25 14:46:51
시어머님이 운동인지 의료상인지 매일 다니시는 센터가 있어요.
한 이년되신 것 같은데 항상 뭐하나 사줘야 돼는데 하고 노래를 부르시더라구요. 방금 전화오셔서 구백오십주고 전위치료기 사셨다고ㅠ, 이거 없으면 본인이 못살았을 거라고 하시네요.
매달 오십씩 생활비 보내드리는데 이년간 모으신건지, 아님 돈썼으니 성의를 보이라는 건지, 그냥 저는 모른척 하려구요. 남편도 스트레스받는지 저보고 아무말도 꺼내지 말라내요.
1억 지방 아파트 사시는 분들이고 전재산이 그 집 하나인데 천만원짜리 치료기를 덥썩 사도록 하는 그 배짱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노인들에게 사기치는 인간들이 참 어이없다가도 결국은 본인들 돈으로 하시는 거니 제가 뭐라 하겠냐하는 마음이네요ㅠ
IP : 211.212.xxx.15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5 2:51 PM (175.114.xxx.133)

    이거 샀으니 돈 보내라는 신호같은데요?
    원글님도 선수치세요 어머님 여유돈 있으시면 천만원만 빌려달라구요

  • 2. 저희도요
    '17.12.25 2:54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도 750짜리 사셨어요.
    집도 절도 없어서 자식집에 사시는 분입니다.
    그전에 100짜리, 몇십만원 짜리는 더 많이 사셨구요ㅠ
    그게 외상으로도 준다네요.

  • 3. 진짜
    '17.12.25 2:5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 특히 돈도 많지도 않은 분들이 그런 거 잘사죠.
    저희 엄마도 알칼리 정수기 이백이나 주고 사셨더라구요.
    귀가 얇아 원래부터 잘 사고 잘 써요. 다른 정수기도 있으면서...
    본인 돈있어 사면 낫죠. 생활비 백넘게 제가 대는데..
    진짜 열받아 생활비 안주고 싶더라구요.
    근데 원글님은 천만원이라니...그 괴로움 알아요.
    사실 그건 소소한 거고 그전부터 사건사고 잘치셨죠.
    해결은 결국 자식들 돈으로 다하고...
    진짜 그런 말하면 안되는데 살아계신게 불안해요. 진심.

  • 4. ....
    '17.12.25 2:5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비슷한거 사셨는데요
    딸들한테 생활비 받아서 사시면서 ㅠㅠㅠㅠ
    이야기 들어보니
    같이 어울리는 노인들이 우르르 살때 같이 안사면
    무시당하고 업신여긴다네요
    노인들 세상도 다 자랑에다 돈자랑 자식자랑이 다여서
    본인이 자랑한게 있는데 안사고 있음
    왜 안사? 하면서 좀 이상한 분위기 형성 한다네요...

  • 5. 부자
    '17.12.25 3:00 PM (118.127.xxx.136)

    돈 많네요. 생활비 50 보내는거 끊으셔도 되겠어요.
    원글이네는 1000만원 짜리 척척 살 형편되요?

  • 6. 약장사들
    '17.12.25 3:06 PM (110.70.xxx.60) - 삭제된댓글

    시골로 돌면서 매일봉사하듯 노인네들을 현혹시키죠.
    1년가까이 휴지주고 밥주고 하면서 꼬득여
    매일 출석하며 이용하게하고 나중엔 미안해서 안사고는 못베기게만들어요.
    허리찜질기 백만원 일인용 장판 300만원 2인용 전기장판 한개에 천만짜리 팝니다.
    엄마 친구는 3개 3천만원주고 샀어요.
    안믿기죠?ㅎㅎ실화에요.
    노인네들 쌈지돈 대충 뺏겨먹었다 싶으면 다른동네로 갑니다.
    그런 사기꾼들 왜 처벌이 안되는지

  • 7. 유행지난건데
    '17.12.25 3:06 PM (112.150.xxx.63)

    한동안 그거 유행처럼 노인분들 사셨잖아요.
    저희친정이랑 시댁도ㅜㅠ
    친정은 사놓곤 쓰지도 않더니 교회에 기증했고
    시댁도 쓰지도 않고 방구석에 방치중이네요.

  • 8. 원글
    '17.12.25 3:06 PM (211.212.xxx.151)

    저요?
    결혼 이십년 넘게 맞벌이 힘들어 엊그제 건조기 손 떨면서 샀는데 신세계라고 이 조은 걸 왜 지금 샀는지 하고 있었네요 ㅎㅎ, 구두도 오만원 넘으면 안사구요ㅠ
    언제까지 일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죽을 힘을 다해서 사는 1인입니다.
    제 자식한테는 절대절대 피해안주고 보탬만 주려구요.

  • 9.
    '17.12.25 3:07 PM (116.127.xxx.144)

    할매들 다 당해요
    어머니~~~~하고 착착 달라붙는 남자들을 어찌 당해내려구요...
    대개는 무슨 행사장 같은데서 많이 당하고 오지요.

    저렇게 당하고 오면
    진짜 속 터집니다.....

  • 10. 매장이라는
    '17.12.25 3:18 PM (122.38.xxx.28)

    곳에 할매들 불러놓고 노래부르고 여러가지 오락을 해줘요. 할매들 엄청 좋아해요. 사회보는 남자한테 홀딱 반해서 그 놈들이 어머니 어머니..하면 물건 사달라고 꼬시죠. 처음에는 물건 안사줘도 듣보잡 휴지같은거 안기고..좀 있음..사준 사람과 안사주는 사람과 차별하니까..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사오죠..점점 그 액수가 커집니다..이거 마약중독과 똑 같아요. 물건들은 전부 듣보잡에..10만원도 안할 싸구려 전기장판을 백만원 이백만원에 팔아먹어요. 근데 이거 대도시는 거의 끝났을텐데...시골은 아직도 있나봐요..

  • 11. 제발
    '17.12.25 3:20 PM (125.177.xxx.106)

    저런데 단속해야하지 않나요? 국민청원이라도 넣던지..
    노인네들한테 사기치는 거 아닌가요? 싸구려 물건을 저리 비싸게 안기니...
    정말 이런 말하면 나쁜 년인데 그러니 늙으면 죽어야지 라는 말이 나오죠. ㅠㅠ

  • 12.
    '17.12.25 3:2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여유있으신거 같으니 50만원끊으세요.
    계속은 아니라도 몇달이라도 끊어야지 정신차리실거에요.

  • 13. 친정엄니
    '17.12.25 3:24 PM (211.245.xxx.178)

    삼백짜리 샀어요.
    언니가 기가막히니 따라갔었어요.노인들 혼을 빼놓는답디다.언니는 시어머니도 다른거 사서 기함하고 뒷목잡고 있어요. 엄마돈으로 사는거 누가 뭐라고 합니까만,답답하지요.
    제 시어머니한테 얘기했더니 다행히 울엄니는 아직은 그런데 안다닌다는데, 언제 우르르 몰려다닐지 모르겄어요.

  • 14. 늙으면
    '17.12.25 3:26 PM (122.38.xxx.28)

    뇌세포가 없어지긴 하나봐요. 판단력이 금치산자 수준으로 떨어지는데..

  • 15. ㅇㅇㅇ
    '17.12.25 3:29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

    여ㅓ 남편이 아무말 하지말라는건지
    지부모라서 그냥 지나가면
    또 다른거 질러요

  • 16. happy
    '17.12.25 3:36 PM (122.45.xxx.28)

    고발프로그램서도 나왔었죠.
    우리 기준엔 속아 산거 같죠?
    노인들 기준엔 관심 안주는 자식보다
    어머니 하고 안기고 재밌게 해주는 거기
    직원들이 낫대요.
    그래서 속는줄 알면서도 사주는 거래요.
    억울하단 생각 자체가 없는거죠 ㅎ
    결국 돈줄 끊고 생활용품,식료품 직접 사서
    배송시키는 수밖에요.
    마트 온라인 결재해서 배송 가잖아요.

  • 17. 원글
    '17.12.25 3:37 PM (211.212.xxx.151)

    남편이 자기한테 말걸지 말라는 거에요, 관련된 얘기 자체를 자기한테 하지말라는 거죠,그 맘 이해해 저도 그냥 얘기 안했어요. 이런 일들이 첨이 아니니 시부모에게 뭔 소리를 한다고 먹히나요?
    한 이년전엔 시아버지가 뭔 약을 칠배만원어치 사서 자식들한테 상자째 보내었는데 저희 집엔 저랑 큰 이들이 무서운건지 안 보내셨죠.
    동서내 보내서 동서가 그대로 반송했다고 하드라구요ㅠ

  • 18. 돈줄
    '17.12.25 3:40 PM (122.38.xxx.28)

    끊어봤자..외상으로 갖고 오니까..결국은 누가 내도 내게 되니까 계속 반복돼요.

  • 19. 남편이 말꺼내지 말라는건
    '17.12.25 3:57 PM (211.178.xxx.174)

    좋은데
    짚고 넘어가세요.
    그 돈 어머님이 어머님 생활비에서 할부로 갚으시는
    거라고.
    생활비 증액도 없고 우리가 목돈으로 보태지도 않글
    거라고..
    이유는 알죠?
    한번 해주면 더 큰 거 사들고 옵니다.
    그리고 아들이 한 번 지랄해야 끝납니다.
    이거 못고쳐요.그 사기꾼 그 동네 뜰때까지.

  • 20. 릴리
    '17.12.25 3:59 PM (210.90.xxx.171)

    저 윗분 말씀처럼 할머니들의 재밌는 놀이방 같나봐요
    젊은 남자들이 어머니 어머니 온갖 애교에 잼나게 해주니 속은줄 알지만 미안해서 안살 수가 없다고...우리 시어머니 최근에 또 침대 구입했어요..우리 돈 안들어 간거라 뭐라 못하지만 참ㅜㅜ

  • 21. 에고..
    '17.12.25 4:04 PM (221.147.xxx.73)

    저희 시어머니도 돈 아까워서 옷도 만들어 먹고
    물 값 아낀다고 수돗물도 방울방울 받아쓰는데
    의료기 사시더라구요.

    2년을 다녔는데 싫은 소리 한마디도 안하고
    사라고도 꼬시지도 않고
    갈때마다 엄마..엄마하며 이것저것 챙겨주는데
    사람 인사가 있다며 시아버지가 흔쾌히 사라고 하셨다고.

    속았다기 보다는 그동안 거기 가서 잘노신 값이라고 생각하기로.
    자식도 그렇게 안놀아주는데..ㅎㅎ

  • 22. 자식탓
    '17.12.25 4:09 PM (211.108.xxx.159)

    자식탓할께 아니에요.
    돈 드리고 모시고 여행다니고 모시고 산책다니고, 필요하다시는 것 사다나르고
    다 했는데
    저것들에 걸리면 소용없더라고요.
    **의료기, 해서 의료기 체험방 브랜드 몇가지인데 돌아가는 시스템은 거의 똑같은 것 같아요.
    전 직접 가봤는데,
    사이비종교랑 비슷하고요.
    매일 공짜로 사용하면서 앞에서 마의크잡고 강의하 듯 하는 내용들 들으면서
    정말 저것 없으면 못살것 처럼 만들어요,
    입안의 혀처럼 굴기도 하고 출석 잘 하면 상품처럼 물건도 줘요.
    맛사지랑 온찜질 기능이 거의 다인 제품들을 만병통치기구처럼 포장하고
    실제 매일 온찜질을 하면 몸이 좋아지니까 거기에 넘어가고요.
    젊은 사람들은 거들떠도 안보는 이온수기 기백만원에
    남용하면 안되는 저주파 기기도 좋다고 몸 여기저기 남용시키고 이백만원에 팔더라고요.
    돈 있는 분들 사시는 건 괜찮은데
    자식들 등꼴빼거나 빚 있으신 분들까지 현혹시키니 저런 노인상대 의료기 체험방 좀
    단속해서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 23. 원글
    '17.12.25 4:12 PM (211.212.xxx.151)

    위님 말씀처럼 저도 거기서 놀고 소일거리한 회원비라고 그냥 생각되는 부분도 있어요.
    아홉시에 젤루 먼저 도착하셔서 기계들 이용하다가 점심까지 주면 먹고 오신다네요. 어린이집처럼요, 에휴
    나도 늙으면 갈곳 없어 그럴수도 있겠지하는 생각도 절반이고 알면서도 당하느니 좀더 유익하고 현명하게 시간보낼 방법이 그리 없을까 한심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24. ...
    '17.12.25 4:40 PM (223.38.xxx.135)

    아마 3년할부일거에요~
    매월 30씩.
    왜 못살겠어요.
    그런 태도.

  • 25. ᆢᆢ
    '17.12.25 5:19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비싸긴 하네요
    어머니 통도 크시네 좀 싼건 안파나
    매일 놀러가시며 즐기신 비용이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하겠네요

  • 26. 처벌했으면
    '17.12.25 5:52 PM (211.36.xxx.169)

    홍보관이나 매장이라고 하던데 불법일거예요.
    이온수기,홍삼,장판,의료기 같은거 보면 싸구려가 대부분.
    한번은 건강제품 드시고 탈나서 병원가서 치료받으셨어요.
    노인들 상대로 하는 사기꾼들 벌 받았으면 해요

  • 27. 외로워서
    '17.12.25 6:02 PM (124.5.xxx.71)

    관심 받고 싶은 심리가 맞는 것 같아요.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 옆에서 하나씩 사면 , 본인도 남부럽지 않게 돈 쓰는 모습을 보이고 싶겠지요. 별다른 유흥꺼리가 없는데 주변에 같이 어울리던 분들이 거기 다 가면 , 집에 우두커니 혼자 있느니 휩쓸려서 같이 가고 싶을 것 같아요.
    예전에 유선방송에서 잠입 취재하는걸 본 기억이 나네요.
    양복 입은 젊은 남자들이 마이크 잡고 재미있게도 해주지만, 물건 사는 사람이 안나서면 눈치 많이 주더군요. 처음에는 휴지같이 가볍고 부피 큰걸 공짜로 주다가 , 나중에는 하나라도 팔아줘야 한다는 분위기로 몰아가더군요. 경매장의 열기와 비슷했어요. 그때 볼때는 , 단위가 커야 백단위 였는데 이제는 천만원으로 올라갔군요.
    노년에도 여유가 있는 분들은 단체로 해외여행 크루즈여행 가시겠지만 , 보통분들은 매일이 똑같은 일상에서 탈출구가 필요할 것 같구요. 수입이 없으니 자식들에게 부담이 가겠지요.

  • 28. ...
    '17.12.25 7:42 PM (119.200.xxx.140)

    돌아가신 아버지가 귀가 얇으셔서 그런데가면 혹해서 꼭 사와서ㅠ 처음인지 몇번째인지는 모르겠지만 30 만원을 결제한 사실을 알고 울고 난리치고 (아들은 또 어찌나 어려워하는지) 울오빠한테도 전화해서 울면서 아빠땜에 못살겠다고 오빠가 얘기좀 하라고 해서 그나마 거기 가는거 끊었어요. 오버곱절로 난리좀 쳐야해요. 그런데가 꼭 심심하고 일없는 노인들 모아서 놀아주고 시간 잘가게 해주니 진심으로 좋아하시더라구요. 외로우셔서 그런거 같긴 해요. 그래도 뻔히 사기인거 아는데 그냥 둘수는 없잖아요.

  • 29. 비슷하네요.
    '17.12.25 10:30 PM (119.69.xxx.60)

    우리 시어머니도 기천만원 쓰셨어요.
    이온수기 육각수 만드는 정수기 보험 수의 상조가입 등등 별거별거 다 사셨죠.
    심지어 기 불어 넣어 만병통치 하게 한다고 나일론 속옷 까지 사서 며느리들에게 사주셨어요.
    지금도 시댁에 가면 잔재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요.
    저도 생활비 50씩 드렸었는데 어른들이 간도 크시데요.
    나중에 보험증서등을 봤는데 소멸성 상해 보험을 병들면 무조건 돈 나온다고 꼬드겨서 넣은 거였더라구요.
    중간에 해약 할 까봐 일시불로 500 여만원 짜리였고 자식들이 철회 할까봐 증서도 3개월여 뒤에 줬더라구요.
    어떻게든 철외 할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그 사람들에게 피해 가면 안된다고 하도 화내셔서 못했어요.
    10년 훨씬 전이라 수의 벌레 다 먹어 버렸고 상조 회사 망해 전혀 혜택 못 보고 보험 해약 못하고 지나갔네요.
    그 빚 갚느라 저희도 가외돈 많이 드렸네요.

  • 30. 전위치료
    '21.5.5 12:07 PM (180.70.xxx.229)

    전위치료기 관련해서 영상이 있더라고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https://youtu.be/grJY6U2oN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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