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하고 밥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어요

.. 조회수 : 7,089
작성일 : 2017-12-25 13:31:30
주부가 이러면 여기서 욕 먹죠?ㅠㅠ
근데 밥 하고 청소하는거 너무 싫고 힘들어요
적성에 안 맞아요
잘 하질 못 하겠어요
차라리 일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일을 시작했는데 여전히 집안일은 다 제몫이네요.
너무 답답해요
주부라는 이유로 필할 수 없는 일인데 제대로 해낼 능력이 없어서 너무 스트레스예요
일을 해도 집안일을 피할 길이 없어서 일을 관둬야 죌 것 같아요 돈을 잘 벌면 사람이라도 쓸텐데 그것도 아니거든요.
저처럼 살림 스트레스 큰 분들 계신가요?
정리정돈을 제일 못 하고 가족들 모두 늘어놓는 스타일이예요. 제대로 정리하려면 필요한 것도 엄선하고 나머지는 다 버려야되나요?
남편이 자꾸 짐을 늘리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뭐에 꽂힘 말도 안 듣고 이러고 살면 어떠냐고 하는데 저는 누구 올까 무서워요
IP : 1.240.xxx.2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사분담
    '17.12.25 1:32 PM (183.101.xxx.212)

    나눠서 하세요...
    억지로라도 시키세요.
    다 하려 하지말고

  • 2. ..
    '17.12.25 1:36 PM (108.61.xxx.96) - 삭제된댓글

    가사분담은 남자가 안 하려고 수쓰면 실행이 어려워요.
    일단 집구석에 붙어 있지도 않고,
    시키면 뺀돌대거나 미루거나 싸우거나 하여간 여러가지 드런 상황이 발생.
    가사 줄이는 3대 가전 들이고, 물건을 최대한 내다버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하루키 수필에서 가난하면 살림할 게 없다고 하는데 진짜거든요.
    외식 자주 하고, 레토르트 제품 활용하고요.
    건강은 간단한 음식으로도 충분히 챙길 수 있어요.
    예를 들면 계란, 과일 등.

  • 3. ..
    '17.12.25 1:38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일하시고 집안일을 상당 부분 포기하세요. 반찬 가게 애용하시고 그냥 돼지우리처럼 사세요. 애들 좀 크면 애들분담시키시고 그럼 애들 입에서 왜 아빠는 안 하냐는 소리 나옵니다.
    저 그렇게 살아요 ㅜㅜ

  • 4. @@
    '17.12.25 1:38 PM (121.151.xxx.16)

    남편 자꾸 짐 늘리는거 이거 스트레스를 넘어서 나중에 이걸로 계속 싸워요...원글님이 포기하면 안 싸우고...
    안 그래도 살림 못하는게 짐 있으면 정리 안되요.
    잘 헤쳐나가길....

  • 5.
    '17.12.25 1:39 PM (58.140.xxx.186)

    도우미쓰세요

  • 6. 저두요
    '17.12.25 1:39 PM (1.243.xxx.134)

    어쩔수 없이 합니다
    하다보면 하게되네요.... 엄마노릇까지... ㅠㅠ

  • 7. ..
    '17.12.25 1:42 PM (1.240.xxx.25)

    정리정돈을 못 하는데 쿨한 성격이 아니라 누가 올까 두려워요 남편은 어떠냐고 하는데 싫어요
    애들 친구 오는 것도 싫고 애들한테 미안해요
    남편은 평일엔 설거지 한두번 해주고 주말엔 청소 식사 준비 설거지 한번 정도씩 해주는데 평일엔 거의 도움 안 되죠
    남편 마인드 때문에 일 관둘까해요
    제가 국 사다가 차려먹으면 그거 데우고 밥 하고 반찬꺼내 상차리고 그렇게 해도 설거지도 많은데 남편이 국 사온거라고 저한테 날로 먹네~그래요

  • 8. ..
    '17.12.25 1:44 PM (1.240.xxx.25)

    근데 그 소리가 그렇게 짜증나고 듣기 싫어요 난 그것도 힘든데 자기는 앉아서 밥아먹으면서 날로 먹는데요
    밥 설거지 상차림은 저절로 되나요? 국만 있으면...
    내가 뭘 위해 일하면 이 난린가 싶어요 저 위해 쓰는 돈 거의 없어요 점심값 차비 외에는 4개월간 출퇴근용 가방 15만원 짜리 하나랑 티 만원짜리 하나 사고 화장품 만 몇 천원치 샀네요

  • 9. ..
    '17.12.25 1:45 PM (223.62.xxx.23)

    연차가 생기면 늘어요
    어느 정도는 다 하게 됩니다(산 증인 여깄어요)
    남편이 늘어놓으면 금을 그어주세요 거기다 늘어놓으라고
    그래도 요새는 레토르 음식도 많이 나왔잖아요
    반찬가게 이용하고 밥만한다는 개념으로 하세요
    남편한테 다 그만두고 밥만 해달라고 부탁하면?
    청소는 기본만 하세요
    세척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들이고요
    36개월 헐부로 지르세요

  • 10. ...
    '17.12.25 1:45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방법은 있는데 원글님 마인드가 문제네요. 남들이 뭐라고 하면 그 말이 배 뚫고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요. 남편이 날로 먹는다 하면 내가 일단 살고봐야 해서 그러세요. 근데 그것도 맞벌이 해야 가능한 말이니까 직장 그만두지 마세요.

  • 11. ......
    '17.12.25 1:47 PM (211.200.xxx.161)

    그것도 늘어요.
    예전엔 2시간 걸렸는데, 요새는 똑같이하는데도 1시간도 안걸려요.

  • 12. 아니
    '17.12.25 1:55 PM (175.223.xxx.51)

    애들친구들 못오게 하고 편히 지내세요
    애들 친구들 못오게 하는집 많아요~~

  • 13. ..
    '17.12.25 2:04 PM (1.240.xxx.25)

    같은 라인에 친구가 있고 걔가 놀러오라고 해서 가끔 그 집에 놀러가는데 울 집에 오라고 안 하니 미안해요 그래서 데리고 나가 놀리기도 하고 점심도 사주는데 그건 집에 부르는 것 만큼은 못 해서 신경 쓰여요

  • 14. ..
    '17.12.25 2:04 PM (1.240.xxx.25)

    아들도 좀 크니 다른 집은 늘 깨끗한데 울 집은 아니라고 조금 속상한듯해요

  • 15. 느낌
    '17.12.25 2:07 PM (182.226.xxx.98)

    그 느낌 알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청소, 밥 너무 힘들어서 휴직도 몇 번 했지만 역시 나가 일하는 것이 덜 스트래스 받아요. 요즘은 그냥 물건은 자주 버리고 바닥청소는 로봇청소기로, 먼지 쌓이는 것은 먼지를 부탁해?로 쓱 털고 밥은 간편식, 반찬가게, 외식 자주 이용해요. 설거지도 귀찮아서 큰 접시 대접 요렇게 이용하고요.

  • 16.
    '17.12.25 2:07 PM (205.178.xxx.98)

    일을 좀 더 전문적으로 하시고 가사 분담하세요. 여유되시면 도우미 부르시구요.

  • 17. ...
    '17.12.25 2:19 PM (221.167.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별로 스트레스 안받아요
    남편이 뭐라고 하는거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님도 남편이 뻘소리 하면 (날로 먹는다) 쏴주세요. 맞벌이인데 아이들 케어와 집안일 다 내 몫이다. 당신이 뭐라고 할 자격 없다. 등등 쎄게 나가세요.

    남편 물건은 남편 방 있으면 거기에 다 몰아넣으세요. 밖에 나오는건 다 버리겠다 하시고.
    마찬가지로 아이들 물건은 아이들 방에 다 몰아넣기.

    거실만 잘 치워져있어도 숨통이 트여요.

    식기세척기 건조도는 세탁기 이용하시고, 반찬 국 배달해드세요. 밥만 해놓으면 먹을 수 있게.

  • 18.
    '17.12.25 2:21 PM (175.117.xxx.158)

    평가가 절하된 일이라서그렇지 해먹고 집치우기 많큼 손많이 가는것도없어요
    형벌같아요 어떤땐 미칠것같아요

  • 19. 음..
    '17.12.25 2:23 PM (112.186.xxx.156)

    원글님은 밥하고 청소하고.. 이것보다 집의 정리가 안된게 더 큰 문제 같아요.
    일단 주말에 시간 날때 방 하나씩 완전 들었다 놓아서 정리 해나가세요.
    대개는 있는 거 다 수납하려고 하니 자리가 없는거에요.

    원글님처럼 정리 못하는 사람은 자기 살림 능력에 비해 짐이 너무 많거나 집이 너무 좁거나 그래요.
    집을 늘릴 수 없으면 짐을 줄여야 해요.
    하여간에 그다지 불필요한건 다 버리고 남은 살림은 자리를 정해놓고
    쓰고 나면 딱 그자리로 돌려놓고 이렇게 하세요.

    주말마다 방 하나씩 정리해나가면 대략 한달이면 집안이 정리될거에요.
    필요하면 수납선반 구입하시구요. 이런 건 다용도실 같은데서는 요긴하죠.
    이렇게 해놓으면 그걸 유지하는 건 그다지 힘들지 않아요.

    저는 직장맘인데 연차가 오래 되니까 살림 솜씨가 늘어서
    직장 다니면서 밥하고 청소하고 이런 건 쉽게 해요. 반찬 사먹지 않고 외식도 거의 하지 않아요.
    솔직히 외식하면서 건강 유지할 수 없다는게 제 생각이예요.
    지금 못한다고 슬퍼하지 마시고 하다보면 나도 늘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기운 내세요.

    저는 바닥청소는 출근할 때 로봇청소기 누르고 나가고요.
    물걸레질은 퇴근하고 에브리봇 돌리고
    시간나면 구석구석 핸드캐리 진공청소기 들고 다니면서 청소하고 아너스로 닦고 그래요.

    원글님이 식사 준비 못하면 지금은 파는 반찬 사서 하더라도
    조금씩 하다보면 다 쉽게쉽게 반찬 만들고 휘리릭 식사 준비할수 있게 됩니다.

    단, 정리하는 건 위에 쓴대로 그다지 필요없는 물건은 다 처분하고
    물건의 자리를 정해놓고 그것을 유지하고요.

  • 20. 저는
    '17.12.25 2:33 PM (125.191.xxx.141)

    주부도 적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들이 일하게 하는 전문성을 좋아하고요.
    집안일보다 밖에 일을 더 좋아하시면 그렇게 하시고
    전문 도우미 도움을 받으세요.
    그래야 일자리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안받고요.
    일주에 두번정도만 부르셔서 정리와 청소만 시키셔도 좋을듯요.
    저는 그렇게 삽니다.
    그렇다고 뭐 제가 밖에서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니고요.

  • 21. ..
    '17.12.25 2:36 P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

    일 그만두지 마세요.
    사 온 국이라고 날로 먹는다고 말할 정도라면
    전업 아내는 완전 놀고 먹는 밥벌레 취급할 거예요.

  • 22. 미니멀 라이프
    '17.12.25 2:45 PM (61.84.xxx.134)

    그래서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입니다.
    님처럼 살림이 점점 버거워져서요. 좀 홀가분한 인생을 살고싶은거죠.
    물건에 둘러싸여 치여서 인생도 무겁게 느껴지는 생활을
    물건을 줄임으로써 간소하게하고 진짜 내가 좋아하고 집중하고 싶은 걸 하며 살자는거예요.

    필요없는 물건 다 버리시고 냉장고안도 비우세요.
    그날그날 먹을거 장봐서 간단한 상차림으로 드세요.
    물건이 없으면 치우고 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홀가분한 인생을 살자구요.

  • 23. ....
    '17.12.25 2:46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그럼 생산적인 일 뭐 잘해요?

  • 24. ....
    '17.12.25 2:47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그럼 생산적인 일 뭐 하고 싶고 잘하는 거 있어요?

  • 25. 아마
    '17.12.25 2:47 PM (39.7.xxx.32)

    여기 나이든여자들은 이런거 이해못해요
    결혼이 당연한것이고
    가족들위해 골빠지게 희생하는걸
    그걸 행복이라고 포장하는여자들이라
    심지어
    등떠밀어 결혼시켰냐고 타박하고 비난하죠

    공감받기 어려울거에요

  • 26. ㅠㅠㅠㅠ
    '17.12.25 2:51 PM (175.223.xxx.27)

    저는 워낙 밥먹는것도 싫어하던 사람인데 ..결혼하자마자
    끊임없이 차려야하는 밥지옥땜에 진짜 그게 가장 죽을맛이에요
    그냥 밥이라는걸 안먹고사는 세상에서 살고싶은데

    이런 제가 결혼을했으니 맞지가 않는거죠
    죽을맛이에요 진짜 ~~ 밥타령하는 모든인간들이 싫어질정도에요

  • 27. 그냥
    '17.12.25 3:00 PM (14.47.xxx.244)

    애들 올땐 거실 애들방 정해서 늘어져있는 물건 박스에 담아 안방에 밀어놓고 나중에 정리하시든지 버리시든지,..

    저흰 애방은 애보고 치우라고 하고 친구데려 올때도 본인에게 치우라고 하니 잘 안데려오더라구요~~

  • 28. 그냥
    '17.12.25 3:02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참! 직장 그만 둔다고 깨끗하게 안되요
    전 전업이었다 직장다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해요
    저도 살림이 적성에 안맞아 전업이어도 안되더라구요

  • 29. 그냥
    '17.12.25 3:04 PM (14.47.xxx.244)

    참! 직장 그만 둔다고 깨끗하게 안되요
    전 전업이었다 직장다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해요
    저도 살림이 적성에 안맞아 전업이어도 안되더라구요
    직장에선 정리 잘해요~~

  • 30. 한쪽으로 몰아놔요.
    '17.12.25 3:09 PM (61.82.xxx.218)

    저도 정리정돈 잘 못하는 성격이라, 집안에서 제일 넒은곳만 깨끗하게 치워놔요.
    거실과 부엌이 일자 구조라 거실 부엌에 물건 덜 놓고 주로 거실에서 지내고, 방에 물건을 많이 갖다놔요.
    어차피 방에서는 잠만 자니까.
    그러다 한번씩 싹~ 다 버리고요.
    밥은 간단히 해먹습니다. 외식도 자주하고, 밑반찬도 사다먹고.
    밖에 나가서 돈 버는일은 하기 싫어도 월급 받으니 할만한데, 집안일은 열심히 해도 돈 한푼 안나오니 하기 싫어요.
    그렇다고 내가 안하면 또 인간다운 삶이 아니잖아요?
    가끔은 한번씩 깔끔하게 치우고 깨끗하고 인간답게 살고, 맛난 음식도 한번씩 직접 해먹고요.
    평소엔 그냥 대충 치우고 대충 해먹고 삽니다.
    저도 맞벌이 십년 헤매다가 이젠 전업으로 편히 삽니다.
    원글님 말대로 밖에 나가서 돈 번다고 누가 집안일 대신 해주는것도 아니고, 사람 쓰자니 내가 버는게 남는것도 없고, 애들은 애들대로 힘들어하고 그래서 이젠 전업으로 삽니다.

  • 31. ...
    '17.12.25 3:16 PM (211.48.xxx.92)

    음님 의견 좋네요.
    저도 살림이 힘든 사람이라...
    차라리 돈 버는게 나아요.ㅎㅎㅎ

  • 32. ㅂㅅㅈㅇ
    '17.12.25 3:38 PM (114.204.xxx.21)

    그래서 미니멀 라이프 하니까 한결 나아짐..물건이 없으니 청소 간단히 해도 되고..
    부식거리도 안사니 냉파해서 먹으니..하나만하고..살림 못하거나 체력 약하신 분들은
    미니멀라이프 하셔야 내 몸 편해집디다..물욕도 없어지고

  • 33. ..
    '17.12.25 3:49 PM (1.240.xxx.25)

    미니멀라이프 하고 싶은데 그것도 가족이 있으니 내 뜻대로 안 되요
    뭐 좀 버리려고 하면 너도나도 놔두라고 추억이라고 해요 짜증나요
    가족 다 버리고 나 혼자 살 수도 없구요
    마음은 진짜로 혼바 살고 싶어요 그러면 그나마 살림이 가벼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있는 냄비 쓰면 될걸 남편이 뚝배기 사고 거실서 책 본다고 30평대에 6인용 식탁 들여놓고 마사지 의자 사고 실내 자전거 사고 임원용 책상까지 들여놨어요
    남편이 하고 싶은거 있음 사람 들볶고 포기를 안 해요 ㅜㅜ
    저는 음식도 간단히 먹고 싶은데 남편은 온갖 재료로 다 넣고 싶어해요

  • 34. ㅋㅋㅋ
    '17.12.25 8:13 PM (211.201.xxx.2)

    저랑 비슷하세요
    남편방(원랜아들방)에 책상 2층침대 서랍장 tv 리클라이너 그냥의자2개 완전 단칸방살림..
    집이 지저분하다고 애친구한테 지적받고 ㅠㅠ
    로봇청소기랑 식기세척기덕에 숨좀쉬고살아요..
    외식많이하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899 인공기 관련 글 왜 삭제했남? 1 잉? 2018/02/02 373
775898 서울 고등학교 배정 잘 받으셨나요?? 6 고등배정 2018/02/02 1,731
775897 언어가 빠르고 암기력이 좋은 아이 16 8세맘 2018/02/02 6,317
775896 오마주 투 연아2(여왕의 위엄)!!! 5 아마 2018/02/02 2,125
775895 드라마 역적의 한장면에 반했어요...이거 재미있나요? 14 캐멋짐 2018/02/02 1,970
775894 아이가 지능이 낮은 걸까요 17 000 2018/02/02 6,520
775893 MBC 뉴스 좋네요 7 적폐청산 2018/02/02 2,021
775892 김재련 인제 의심이 아니라 확신이 드네요. 26 ... 2018/02/02 4,591
775891 급해요. 아이 얼굴이 찢어졌어요 15 우리 2018/02/02 3,859
775890 탕수육 어디가 맛있죠? 2 탕탕탕 2018/02/02 1,302
775889 왜 부유한집 아들들 직업이 43 ㅇㅇ 2018/02/02 28,747
775888 중국어 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4 급질문 2018/02/02 941
775887 출산 선물 30만원 이하 뭐가 좋을까요? 3 급해요~ 2018/02/02 963
775886 김밥 잘싸기! 뭐가 정답이에요? 9 아흑 2018/02/02 3,478
775885 바람둥이 또는 여자밝히는 사람이 꼬이시는 분 7 iii 2018/02/02 3,486
775884 120v가전을 변환해서 쓸수있나요? 1 바이올렛 2018/02/02 706
775883 통일부 ..北선수단 중 2명 IOC 등록 안 된 지원인력 3 ........ 2018/02/02 897
775882 해외의 전원주택속에 식물원을 따로 부르는 이름이 있나요? 5 .. 2018/02/02 1,120
775881 베이비시터로 일하는데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10 고민중 2018/02/02 4,816
775880 예비중 남아 2차성징 어느정도인가요 7 걱정 2018/02/02 3,114
775879 [오유펌]이 시각 주갤러들의 태세전환 (feat. 비트코인 폭락.. 5 ..... 2018/02/02 2,028
775878 무지 외반증 수술해보신분이나, 완치하신분 계시나요.. 5 발가락 2018/02/02 1,363
775877 김재련 페이스북 기가 막히네요. 1 2018/02/02 2,040
775876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직원 239명 업무 못 본다 1 샬랄라 2018/02/02 1,143
775875 다가구주택 월세 풀옵션 넣을건데요. 17 .. 2018/02/02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