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미성년자 술 판매 금지 였나요?

애주가 조회수 : 795
작성일 : 2017-12-25 10:38:49

40후반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아무나 슈퍼에 가서 술을 샀었습니다.

아이들이 술을 사러 가도 그냥 살 수 있었어요

근데 어느시기 부터 미성년자에겐 술을 판매하지 않게 되었는데

그때가 언제인지 알고 계신분 있나요?

물론 저도 고등학교때 직접 사와서 마셔 본 적 있습니다.

IP : 121.145.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40후반
    '17.12.25 11:07 AM (118.222.xxx.105)

    예전에 집에 명절이나 집에 손님 오시면 오빠들이 슈퍼에서 술사오는 심부름도 하고 그랬어요.
    노란 주전자에 막걸리 받아오는 일도 있었고요.
    저도 고등학교때 진로 포도주 가끔 사서 마셨는걸요.
    '제 생각에 미성년자 술판매가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는 않은데요.
    세월이 하도 빨라 10년 전 일도 3,4년전 같이 느껴지니 생각보다 오래됐을 수도 있고요.

  • 2. 애주가
    '17.12.25 11:21 AM (121.145.xxx.250)

    아무리 검색을 해도 안나오네요
    저도 초등학교 때 아버지 심부름으로 댓병 큰~병 소주를 사오다가
    집 앞에서 깨트려서 울면서 집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 3. 내비도
    '17.12.25 11:28 AM (220.76.xxx.99)

    아마, 편의점이 급속도로 늘어나던 때쯤?

  • 4. ..
    '17.12.25 11:28 AM (49.170.xxx.24)

    미성년자 술 판매 금지는 오래 되었어요. 다들 20대 때 신분증 검사한 기억 있지 않아요?
    그게 더 강화되어 슈퍼나 편의점 판매자에게 벌금이 실제적으로 부과되지 시작한게 십년 조금 안될거예요.

  • 5. ㅇㅇ
    '17.12.25 11:29 AM (1.232.xxx.25)

    50대
    저어릴땐 아이들이 술 담배 심부름하는게 일이었죠
    꼬맹이들을 동네 수퍼로 보호자도 없이 내보내던 시절

  • 6.
    '17.12.25 11:29 AM (223.62.xxx.73)

    아빠 담배심부름도 했었는데

    40초반인데
    백일주먹는다고
    술도 사봤고 호프집도 가봤다는 고딩때요

    옛날에 수능앞두고 백일주먹는게 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223 15년만에 일을 나가보려해요 13 엄마 2017/12/28 3,894
763222 중2여자아이 탈색후 염색하고싶다는데 11 .. 2017/12/28 2,304
763221 자식 학원 안보내고 키우는 분 계신가요? 23 자식 2017/12/28 5,440
763220 나이 들면 보기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나봐요 11 2017/12/28 4,272
763219 왕복3시간 출퇴근 어떨까요? 26 힘들다 ㅠ 2017/12/28 3,557
763218 위안부 합의에 관해 단교를 주장히는 분들께 58 01ㄴ1 2017/12/28 1,624
763217 김성태, 민생법안처리 요구에 야당이 국정운영 책임질 이유 없어 9 고딩맘 2017/12/28 969
763216 슬감빵 군대 가혹행위 보다가 13 ... 2017/12/28 2,772
763215 장래희망 뭐라고 적을지 모르겠대요 7 ㅇㅇ 2017/12/28 1,266
763214 실비보험청구 아시는 분 답 부탁드립니다 2 리안 2017/12/28 1,783
763213 유방암 1기 방사선치료 어느 정도로 힘든지요..? 30 마음이.. 2017/12/28 9,584
763212 국당 전당원 투표가 합당여부 투표가 아니라, 대표 재신임 투표에.. 6 놀라워라 2017/12/28 753
763211 아기띠하고 전동휠 괜찮은가요? 9 위험 2017/12/28 1,008
763210 유방 결절 없어지기도 하나요? 7 ㅇㅇ 2017/12/28 4,784
763209 형제들끼리도 잘 살면 배 아픈가요? 9 ... 2017/12/28 3,140
763208 잠원동 아파트 정말 비싸네요..30평대 추천 부탁드려요. 10 00 2017/12/28 4,813
763207 평창 유명한 황태국집 ㅜㅜ 2017/12/28 780
763206 갤러리아 백화점 안에 앉아 기다릴만한 곳이 있을까요? 8 킬링타임 .. 2017/12/28 1,018
763205 초등학교 반편성 벌써 시작했을까요? 22 문의 2017/12/28 2,507
763204 문과 생각중인데 겨울방학때 국어도 해야 하나요? 6 예비고2 2017/12/28 891
763203 중국과 일본에 충격받고 고딩아들에 배우고 10 평생학습 2017/12/28 1,399
763202 일본에 위안부 사죄 권고한 유엔 인권이사회 결의 샬랄라 2017/12/28 424
763201 교복을 지금 사는거에요? .. 10 2017/12/28 1,318
763200 mb는 나랏돈 뒤로 도둑질 해서 얼마나 은닉재산이 있을까요? 7 mb구속 2017/12/28 797
763199 설탕의 중독성은 마약의 3배다 9 ㅇㅇ 2017/12/28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