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와서 알게된 놀라운 사실

놀랍다.. 조회수 : 5,509
작성일 : 2017-12-25 03:08:52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 남자인데도

사랑하지도 않고 별로 꼭 하고 싶은 결혼도 아닌데

상황에 의해 하는 사람이 많다.

결혼전에 상대방이 바람이 났는데

알면서도 결혼 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에 놀라고 갑니다...
IP : 223.62.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ㅡ3십년 전 얘기
    '17.12.25 3:12 AM (112.152.xxx.220)

    원글님 엄마세대정도 아닐까요?
    예전엔 상황에 떠밀려 억지로 하는결혼도
    많았는데ᆢ요즘은 거의 없을듯 해요

  • 2. midnight99
    '17.12.25 3:27 AM (90.209.xxx.167)

    그것은...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혹은 확증편향인 듯.

  • 3. 마자마자
    '17.12.25 3:29 AM (112.150.xxx.163)

    요즘에도 말로만 걸크러시 어쩌고 그러지....나이차면 초조해져서 주변에 있는 남자에게 매달리는 여자들 많더라구요.
    남자가 자기에게 열렬대시하는것도 아니고, 남자 조건 별로라도 여자가 남자보고 끌려서 하는것도 아니고...
    어영부영 만나다가 여자가 재촉해서 결혼하는거 많이 봤네요. 그래놓고선 82에서 내가 아깝다 이러고 있어요.

  • 4. ...
    '17.12.25 3:36 AM (198.200.xxx.176)

    저도 어릴땐 결혼은 사랑해서 하는건줄 알았는데
    세상에 보니깐 다들 그낭 때되서 하는거더라구요
    아주 사랑이 없단건 아니지만 미약하고 변하기 쉬운
    그런 사랑이죠 뭐. (이사람 가면 다른사람 만나면
    되는정도의...)
    혼자살거나 딩크족이 보편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질수록 아마 그렇게 살 사람들의 수는
    더더 늘어날거에요
    지금도 딱히 내키지 않는데 어떻게 살지 모르겠는
    사람들이 남들 하는데로 인생길 따라가는
    사람들 많거든요.

  • 5. ..
    '17.12.25 4:43 AM (13.59.xxx.204)

    여기 워낙 여자인척 댓글다는 남자들이 많아서요 그리고 세대가 달라요

  • 6. 82가 아니라
    '17.12.25 5:10 AM (59.27.xxx.47) - 삭제된댓글

    결혼 중매업체가 망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거 보고
    결혼을 비지니스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데 놀래요

  • 7. ...
    '17.12.25 5:45 AM (103.5.xxx.139)

    사랑하는 감정으로 결혼이 결정된다면 다들 20대 초반에 했겠죠

  • 8. 정말 놀란건
    '17.12.25 7:50 AM (1.252.xxx.44)

    대출 즉 빚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였다는거..
    그 이상이라고 하나요?
    이전 대출없는 사람없다는 글에 정말 없는사람 손들기해보니...
    어떤이 요즘 세상레 대출없는 사람이 어딨냐 내손에 장지진다 그 소리도 하더라구요

    그 대출로... 돈이돈을 벌듯 다 계획해서 잡았겠지만
    결국 그 대출이자로 허덕이면서 남시선을 의식하고 살더라구요.
    남 잘되면 배아파하고 나 잘되면 자랑하고프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359 에어프라이어 뒤집을때요~# 4 이마트 2018/01/01 2,075
764358 대만인데 남편이 화를 많이 내네요 109 .. 2018/01/01 28,587
764357 지인에게 180만원을 빌렸는데요 은행이자로 21 ㅇㅇ 2018/01/01 5,998
764356 딴 지역에서 소개팅 오면 자고 가나요 7 2018/01/01 2,709
764355 노비스 패딩 블랙 vs 그레이 - 50세 남자에게 어떤 게 나을.. 5 패딩 2018/01/01 1,554
764354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2/ 영월 편 12 나누자 2018/01/01 2,342
764353 KBS 연기대상 정려원의 수상 소감 3 ... 2018/01/01 5,772
764352 사랑하는 82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강빛 2018/01/01 411
764351 휴일엔 보통 두끼 먹나요? 6 ... 2018/01/01 2,201
764350 1월14일 오키나와 처음 가보는데ᆢ 옷을 어찌 입어야할지? 3 수리성 2018/01/01 1,348
764349 25년지기 친구들의 단체톡에서 ..... 9 aa 2018/01/01 4,462
764348 고입 동시 실시, 교육 정상화 위한 최소한의 조치 샬랄라 2018/01/01 407
764347 새해 소망이 무엇이세요? 9 .... 2018/01/01 1,117
764346 야동 유해차단사이트 제 기능 하던가요? 1 아이지키기 2018/01/01 676
764345 데상트 아울렛 5 예쁜아이엄마.. 2018/01/01 1,835
764344 현재 경포대앞 미친XX들 jpg. 7 2018/01/01 5,277
764343 live on)실시간 미국방송..방탄소년단(BTS)미국 ABC-.. 13 ㄷㄷㄷ 2018/01/01 2,898
764342 발가락경련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8 zz 2018/01/01 1,871
764341 경기도 교육감 20 경기도 2018/01/01 2,104
764340 숨겨진 능력자 전해철, 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3 응원합니다 2018/01/01 1,318
764339 ... 12 ... 2018/01/01 4,396
764338 매생이국 두번째 끓이면 풀어지나요? 3 fr 2018/01/01 1,124
764337 취미생활반의 소소한 이야기 10 건강 2018/01/01 4,681
764336 오늘 백화점 전부 휴무인데 1 2018/01/01 4,893
764335 수지의 매력. 42 0000ㅔ 2018/01/01 1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