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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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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지않아서 우울하네요

...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17-12-24 23:23:11
매일밤 푸닥거리네요
첨엔 좋은말 로 시작해요
나중엔 반협박성 말투 ㅠㅠ
나쁜엄마인거 아는데 애들이 이방저방 나돌아다니고 있으면
제업무시간이 안끝난것 같고
일안하고 쉬고 있는데도 야근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우울해지고
요즘 부쩍 더그렇네요
이유를 따져봤더니
근래 일시작한지 몇달이 안되었는데
회사며 집이며 일이 많고 뇌과부하가 걸린것 같아요
업무적으로 공부해야할게 산더미라 컴잡고 해야 결론이 나는데
집중도안될 뿐더러
스트레스가 많고 집안일과 애들준비물기타등등때문에
의욕상실에 머리가 멈춰버린듯 하네요
회사일이 약간은 공학적으로 머리를 굴리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처리하는일이라
집에오면
간단한 계산도 하기싫어지고 학습과제물 물어보는것도 대답해주려면 집중이 안되서 몇분정도 생각해야 한다던지 그렇고
제일 싫은건 개인시간이 거의없다는 거네요
평일이고 주말이고 회사사람들과 부대끼거나 가족과 부대끼거나
원체 조용한거 좋아하구 커피마시면서 책보는거 좋아하는데
그걸 못하니 돌아버리겠어요
하아..
약간 우울증증세도 생기고 잡생각 짜증에
표정만구기고 있네요
더좋은 능력있고 에유로운 엄마가 되고팠는데
현실은 회사서 치이다 엉망인집에 돌아와 인상구기고 꾸역꾸역 집안일해치우고 가끔 히스테리 부리는 무서운 엄마가 되어있네요
이거 제가 잘못하고 있는거 알고 제가 바로 잡아야하는거 아는데
그냥 가끔씩 이럴땐
애들이 미워요
공부하라 닥달하지않고 그저 숙제만하고
제시간에만 자주면 괜찮은데...어휴..

IP : 125.184.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4 11:33 PM (121.124.xxx.53)

    애가 몇살인지..
    저녁에 시간되면 치카 알람 울리게 해서 그시간에 하게 하시고 (그 알람 울리면 치카하는걸로 )
    앞으론 몇시에 집에 조명은 전부 소등한다.!! 선포하시고 정말 딱 그렇게 하세요.
    숙제든 가방이든 그전까지 모두 챙기라고 하고 못챙겨도 치카만 하게 하고 딱 불끄세요.

  • 2.
    '17.12.24 11:46 PM (125.184.xxx.236)

    충고감사합니다ㅠㅠ

  • 3. ...
    '17.12.25 12:04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피곤한거 번잡한거 딱 질색이라 우리애는 딴건 몰라도 유치원때부터 8 시는 알았어요.
    자는 준비하는 시간
    잘때만 교정차는데 그거도 매일밤말하기 싫어서 알람
    요즘은 공유기끄는 시간도 알람
    흠 못된에미네요

  • 4. 크리스마스라고
    '17.12.25 12:09 AM (210.100.xxx.239)

    위층 아래층 애들 다 안자고 돌아다녀
    귀마개하고 있습니다.
    제발 애들좀 일찍 재워주세요.
    불끄고 눕게 하세요.
    인터폰 안할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지긋지긋해요.

  • 5. 아니예요
    '17.12.25 12:09 AM (125.184.xxx.236)

    지혜라도 있으시네요
    전 그냥 히스테리수준이라..ㅠㅠ
    알람 참고하겠습니다

  • 6. ....
    '17.12.25 12:27 AM (220.85.xxx.115)

    애들이 몇살인가요?
    중등 아이도 11시면 재워요
    유치원때는 9시 초등고학년때는 10시
    중등 와서는 11시면 자는 시간인데 이것도 너무 늦다고 생각해요..

  • 7. ....
    '17.12.25 12:28 AM (220.72.xxx.66)

    일단 다 같이 아홉시 쯤 잠들고 원글님은 새벽에 혼자시간 갖으시면 어때요. 아침형 아니라면 힘들 수도 있지만 다같이 잠자는 거라야 소등시간도 지켜질 거에요.
    저는 일단 눕고 같이 잠들면 아침에 일어나고요
    제가 일어나지면 이렇게 늦게 일어나서 혼자 놀거든요.
    어쨌든 일단 다같이 취침요

  • 8. ....
    '17.12.25 12:28 AM (220.85.xxx.115)

    어렸을적부터 다른건 몰라도 자는 시간은 철저히 지키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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