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년이 크리스마스 이브나 당일에 부모님과 같이

gksdi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7-12-24 22:41:40
제가 지금 40 후반인데
기억에 남는 것중에 하나가 
20대 때 남친이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1년에 몇번 없는 명절 연휴 이럴때 늘 가족과
함께 해서(선물도 주고받고 저녁도 같이 먹는다 해서)
저랑 같이 지낸 기억이 없어요.
전 당연까지는 아니였는데 그럴만 하다 수긍했고
남친 가족 분위기를 이해하는 상황이였구요 ~
지금은 그보다 어린 딸을 키우고 있지만,
참 좋은 집안의 남자애랑 연애했다 싶어요.

IP : 218.232.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7.12.24 10:46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게 참 좋은 집안 분위기인줄은 잘 모르겠네요.

  • 2. 글쎄요..
    '17.12.24 10:4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명절은 가족과 함께라도
    크리스마스나 연휴에도 그렇다면
    여자친구 배려는 너무 없는것 같은데.

  • 3. ㄷㄷ
    '17.12.24 10:50 PM (121.135.xxx.185)

    오늘 황금빛 드라마 보니까 그 재벌네는 크리스마스날 당일에 저녁모임 하던데 ㅋㅋ
    미국같은 서양 쪽은 원래 가족끼리 단란하게 보내는 거고..
    우리나라는 각자 가정에 따라 다른 듯..
    어릴때부터 가족끼리 단란하게 보내는 분위기면 그게 당연한 거고..

  • 4. 세대에 따라
    '17.12.24 11:41 PM (1.229.xxx.171)

    예전엔 크리스마스가 별난 날이 아니었죠
    교회 나가는 집이 아니면 어른들은 별 관심 없는 날이어서
    젊은이들이 먼저 받아들이면서 친구들이랑 all night?하는 날 이었는데 엄마들이 딸 찾으러 동네를 뒤집고 다니고 그랬었고 심심해서 사탕주고 재미난 노래 불러주는 교회에 놀러 가고 그랬죠

  • 5. 좋은 집안하고
    '17.12.25 5:39 AM (59.6.xxx.151)

    별 상관 있나요 ㅎㅎㅎ
    저도 명절, 성탄, 생일 부모님과 보냈어요
    천주교로 개종했지만 친정은 기독교에요
    친구들과 낮부터 저녁까지 놀다
    예닐곱시 되면 집에와서 이브 미사 보고 케잌도 먹고 ㅎㅎ
    시어머니가 한아파트 사시는데 혼자 계셔서 지금도 그래요
    아이들도 늦게라도 와서 그 시간 맞춰 할머니와 간식 먹고
    다 나이 찼지만 작은 선물이나 용돈도 좀 받고요
    둘 다 이성교제는 하지만 큰 불만 없이 상대들도 그런듯요
    종교적인 행사니까 그럴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823 ㅈㅁㄱ.ㅇㄷㅅ..말고 다음타자 나오네요. 27 ........ 2018/02/22 19,882
781822 고등학생 졸업사진으로 민증사진 써도 될까요? 6 엄마 2018/02/22 2,328
781821 여자 팀추월 경기 전부터 경기 끝난 후까지 비디오 머그 미공개 .. 4 여자 팀추월.. 2018/02/22 2,149
781820 결혼약속한 사람과 헤어진 후 어떻게 멘탈극복해야 하나요? 9 ... 2018/02/22 3,677
781819 스타트가 약하니 쇼트트랙 단거리는 역시 힘드네요 5 단거리는 역.. 2018/02/22 2,372
781818 컬링팀 애칭 지으랬더니 6 이런 개가튼.. 2018/02/22 3,103
781817 거실쪽 내부에 2중샤시하는거어떨까요?? 4 ㅡㅡ 2018/02/22 1,296
781816 쇼트트랙 500m와 1000m는 초반부터 치고 나갔어야 7 ㅇㅇㅇ 2018/02/22 2,590
781815 왜 항상 우리 나라 선수끼리 넘어지는지.. 9 .... 2018/02/22 6,077
781814 온수 어느 정도 쓰시나요 ? 9 아껴 쓰라고.. 2018/02/22 1,475
781813 연차 질문 좀 할게요 2 나백수 2018/02/22 699
781812 연산 느린 초6 연산책 어떤 게 좋을까요? 9 .. 2018/02/22 1,515
781811 둘이 전략이 겹치니 몸도 겹쳤네요...ㅜ 13 아아오우 2018/02/22 4,022
781810 ㅜㅜ 여자숏트랙 가장 아쉬운결과가 38 뱃살겅쥬 2018/02/22 6,596
781809 50평 주상복합아파트.. 전기료가 10만원 나왔어요 17 2018/02/22 4,790
781808 현금만 받는미용실 17 ♡♡♡ 2018/02/22 4,402
781807 나이 들면 다 귀찮아지는지...2 22 나만그런듯 2018/02/22 4,814
781806 밥 안먹는 강아지 10 jhg 2018/02/22 2,409
781805 요가복입고 트레킹하면 안될까요? 21 ... 2018/02/22 4,351
781804 잘생긴 젊은 남자들은 노량진에 다있었네요?? 7 4년만에노량.. 2018/02/22 5,251
781803 결혼이 사양 사업이라는데 아직도 남 결혼 참견? oo 2018/02/22 932
781802 자동차보험 보험 2018/02/22 516
781801 6년전 제작된 옷 선물 받으면 어째야 하나요 7 ^^ 2018/02/22 2,800
781800 82가 졸지에 이슬람 됐네요 11 띨팍 2018/02/22 3,310
781799 어머님께 십만원을 어떻게 돌려드릴까요? 21 좋은날 2018/02/22 5,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