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에게 어떤 불만있으세요?

불만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7-12-24 20:36:31
아까 글에서 보니 이를 안닦는 남편에 대한 불만이 있던데
저도 불만이 있어요 
다정하지 않은 성격이라 말할수 있는데 정말 이상하리만큼 가족들과는 말을 섞지 않아요 
밖에 나가면 신나서 이야기도 잘하고요 
그러다보니 점점 멀어지거든요 
절 싫어하지는 않는다는데 그냥 말을 안해요 집에오면 화도 안내고 즐거워하지도 않고 
그냥 티비나 보고 그러거든요 
웬만한 불만이면 참고 살아야하나요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정말 오늘도 말도 안하고 혼자 맥주나 마시고 즐겁게 티비보고 하니 전 정말 외로워요 
평일이면 나가서 친구라도 만나지 이건 집안이 지옥이 따로없네요 

다른건 다 참을수 있어요 
착하기도 하고 능력도 있고하니 사는건 힘들지 않은데
부부생활은 안맞은지 오래고요
그런건 다 참을수 있는데 
가족들을 외롭게 하는건 참기 힘드네요 
여행도 싫어해 
좋은 식당 가는 것도 싫어해 
가족과 함께 하는 건 다 싫어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집 와서 말 안하고 티비보기

제가 외롭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사실 그거에 대해선 관심도 없는거 같긴해요 
IP : 39.118.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엽
    '17.12.24 8:44 PM (125.177.xxx.148)

    ㅎㅎ먼저 웃어서 죄송해요.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저는 결혼 15년차라 이제 익숙해요. 같이 말이 없어졌다는...제가 웃은건 제 남편같은 부류의 남자들이 저기 또 있구나 생각해서 웃음이 난거에요. 전 그런쪽으로는 아예 포기..친구들하놀건 혼자 놀아요.

  • 2.
    '17.12.24 8:52 PM (116.127.xxx.144)

    식구들하고는 말을 섞지 않는다 보다는(이건 안좋은 표현일때 쓰고)
    말을 하지 않아요...라고 하는게 더 점잖다고 해야하나...그렇죠.

    사람이 원래 그렇죠
    밖에서 말많이 하는 사람은 안에서 안하고
    안에서 하는 사람은 밖에서 안하고

    사람은 하루에 600단어인가 그정도를 말해야한대요
    그걸 안하면 어디가서 푸는거죠

    님 남편은 밖에서 말 다한거죠

    남편빼고 하세요
    남편빼고 놀러가고
    밥먹으러 가고.

  • 3. @@@
    '17.12.25 1:11 AM (223.62.xxx.61)

    정직하지 않은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016 프로듀서101 시즌4워너원같은 아이들이 다시나올까요?ㅡ 13 물빛1 2018/01/05 2,716
764015 타미플루 약 하루 안먹어버렸어요. 어쩌죠? 2 급해요 2018/01/05 2,446
764014 저는 북한과대화한다할때 또 언론이 종북정권어쩌고할까 2 ㄴㄷ 2018/01/05 760
764013 호주,뉴질랜드 호텔에 2 ... 2018/01/05 1,344
764012 결혼이 정말 하고 싶어서 하신 분 계세요? 7 결혼 2018/01/05 3,262
764011 문제는 1인가구가 아니다 oo 2018/01/05 1,330
764010 MB 영향력이 여전하네요 9 역시 2018/01/05 3,032
764009 뉴스보고 댓글이 우려되었는데...그만 빵 터짐 6 깨어난국민누.. 2018/01/05 2,328
764008 문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등한이유 6 기레기쓰레기.. 2018/01/05 3,364
764007 방탄아...아침부터 울면 안되는데. 10 유리 2018/01/05 4,381
764006 대통령 누가 뽑았냐??? 26 ..... 2018/01/05 4,192
764005 아주 진한 블랙 아이라이너 추천 꼬옥 부탁드려요.. 8 건강맘 2018/01/05 2,130
764004 밖에서 아이들 투닥이는거 보면 신기한거요 ㅋㅋ 4 밖에서 2018/01/05 2,323
764003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면 바닥을 쳐야하는데 한없이 내려가고 또 내려.. 4 낭떠러지 2018/01/05 2,842
764002 시사타파TV 올라왔어요 2 ㅇㅇㅇ 2018/01/05 974
764001 보헤미안카페는 바다가 6 강릉 2018/01/05 1,414
764000 문재인의 평창초대와 김정은의 화답, 트럼프의 지지까지 2 너무나도 신.. 2018/01/05 1,831
763999 얌전한 기모레깅스 파는 사이트 어디가 있을까요? 가즈아 2018/01/05 710
763998 전업주부란 무엇인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어요. 10 oo 2018/01/05 5,250
763997 이성 선배를 '형'이라고 부르는 여자들은 왜 그런거에요? 43 2018/01/05 12,582
763996 82에서 저장해놓은 유용한 글들, 팁들 (82cook 오리지날).. 161 공유하자 2018/01/05 34,006
763995 알콜중독 시누이 안 보고 살았으면... 15 지긋지긋 2018/01/05 6,345
763994 슬감빵 헤롱이, 비밀의숲 윤과장... 10 이규형 2018/01/05 6,189
763993 LG 라는 기업이 하는일 jpg 6 ... 2018/01/05 3,225
763992 닭의 해가 가고 개의 해가 왔습니다. 1 rolrol.. 2018/01/05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