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대한 생각은 누구나 존중 받아야 하는데요.
제가 다니는 백화점 문화센터 42세 여자 강사는
자기 생각이 옳은것처럼 항상 말해요. 다른 사람 의견 말해도 들어 줄 캐릭터는 아닌거 같아 모두들 가만히 있어요.
교육하는 입장에서 그것도 성인들 대상으로 한 곳에서 아래와 같은 언사는 정말 듣기 거북합니다.
같이 수업듣는 분들 모두 점잖아 그 어떤 코멘트도 않하고 들어만 줍니다.
1.대통령 지지율 말도 안 된다. 여러분들 중에 지지율 조사 전화 받아 본 적 있냐. 본인 주위 사람들은 다 욕한다.
2.나라 걱정에 남편과 함께 울분을 토할 때가 많다.
근데 진짜 더 못 마땅한거는 이 강사는 수업에 제 시간에 온 적이 거의 없어요. 오전 10시 30분 수업이면 꼭 10분, 15분 늦고 주차장에 차가 너무 많아서 늦었다고 핑계를 댑니다. 기본도 안 되어 있는 자가 다른 이의 정치사상은 듣기도 싫고 본인만 옳다고 생각한다니....
더 지켜보다가 문화센터 측에 컴플레인을 하려고 해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