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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애가 정말 똑똑하구나 느낄 때

ㅇㅇㅇ 조회수 : 8,063
작성일 : 2017-12-24 18:58:45

제목 그대로 우리 애가 정말 똑똑하구나!

라고 느낀 일화가 있으신 분, 마음껏 자랑해 주세요~~

꼭 어린 애만 가리키지는 않아요. 20대라도 괜찮아요.

그냥 공부를 잘해요, 이런 거 말고 생활하면서

정말 똑똑하고 머리가 좋구나, 천재 아냐? 라든가

머리가 비상하게 팍팍 돌아간다, (잔머리 말구요ㅎ)

이런 생각이 든 일화 있으신지요?

IP : 124.49.xxx.14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2.24 7:00 PM (116.127.xxx.144)

    저는 이성적인 엄마 같아요 ㅋㅋ

  • 2. 싱글이
    '17.12.24 7:01 PM (125.146.xxx.187)

    전 애가 없지만
    제 동생이 머리가 엄청 좋은데
    3살때 일도 기억하고 그랬어요
    전 대여섯살 때부터 기억났는데
    동생이 저보단 머리가 좋았던게 그런데서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 3. ......
    '17.12.24 7:02 PM (211.200.xxx.161) - 삭제된댓글

    애자랑하면 돌맞기 쉽지만 수학덕후예요.
    다른과목 공부하다가 머리가 아프면, 머리 식히려고 보는게 수학책. 그러면 상쾌하대요.
    어릴때부터 수학 너무 좋아해서 각종 수학서적 혼자 다 탐독하더니.
    수학경시대회는 고딩학교 내내 상타고 다녔어요.
    결국 수학과로 고고했습니다.
    다른과목 거의 안해도 되고 수학만 4년 내내 배워서 좋다고.
    남편이랑 저는 둘다 문과라, 미적분 기호만 보면 어릴때 돌것같았던 사람들이라.
    저희자식이지만 키울때 너무 신기하게 관찰했어요 ㅋㅋ

  • 4. 좀 창피한데
    '17.12.24 7:02 PM (175.195.xxx.131)

    저희애는 두돌지나고 스스로 책을 읽더라구요.
    책 읽고나서부터는 기억이 남아있답니다.
    영어 수학 둘다 굉장히 잘 해요.
    초5인데 수1끝났어요.

  • 5. 5살때
    '17.12.24 7:04 PM (180.230.xxx.43)

    5살때 289더하기 279 이런걸 맞출때 놀랬어요
    1더하기2 이런거 몇번재미삼아했는데 원리를 금방 알아채더라고요

  • 6. ㅇㅇㅇ
    '17.12.24 7:04 PM (124.49.xxx.143)

    오~ 위의 자녀분들 대단한데요~,
    부끄러워 마시고 계속 자랑글 올려주세용

  • 7. 우리 아버지가
    '17.12.24 7:04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저 초등, 그때는 국민학교때요.
    저학년때 비바람이 불어서 우산이 뒤집어지니까 어린 제가 우산을 바람 반대편으로 돌려서 우산을 바로 뒤집드래요.ㅎ
    그거 보고 감탄하셨다네요.ㅎㅎ
    국민학교 고학년때, 수돗물이 안나와서 커다란 다라에 물 받아놓고 쓰는데 다른 형제들은 바가지로 퍼 쓰는데 저는 호스 집어넣더니 입으로 빨아서 물 나오게 하더니 물 받아쓰더래요.
    가끔 보면 제가 봐도 순간 판단력은 정말 기가 막히는데, 오래 생각해야하는건 고민만 하다가 끝나요.ㅠ

  • 8. 고스도치맘
    '17.12.24 7:05 PM (58.235.xxx.140)

    공부 안시키는 불량엄마.
    책도 안 읽히는데
    5세때 한글 스스로 떼고 유치원서 배운거만으로도
    지금 초등준비공부하려니 뛰어난 아이네요.
    샘께서도
    책을 두세권정도는 제일 빨리읽고
    이해하고 설명한다네요..
    이해력이 엄청 빠르대요~~~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거 처음 자랑 합니다^^

  • 9. **
    '17.12.24 7:05 PM (14.138.xxx.53)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거 말고
    잔머리말고...
    예를 들어 어떤게 있을까요?

    그와중에 첫댓글님 머리 참 비상하시네요ㅎ

  • 10. ㅇㅇㅇ
    '17.12.24 7:06 PM (124.49.xxx.143)

    헉, 위의 님, 호스로 빨아 썼다는 일화 소름이네요!
    정말 영재 아니셨나요?

  • 11. ㅁㅁ
    '17.12.24 7:08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아픈 다리로 엉금엉금 출 퇴근중
    어느날 퇴근길 시장통입구에서 아픈 발위로 승용차바퀴가 지나간겁니다
    당장 아픈곳이 더 붓고 아프길래
    뼈이상아니면 병원 갈생각이없다 전번이나 주고가라하니

    운전자 포함 두여자가 절대 연락처를 안주고 개기더라구요
    힘들어 얼른 귀가해쉬고싶은데 실랑이하기싫어
    근처 근무중이던 아이를 불렀죠

    한 달음에 놀라 달려와 자초지종듣는데 옆에여자가 나서서 자꾸 떠드니
    당신이 운전자냐고
    그여자가 어리버버 아니라고 하니
    그럼 당신은 입다물라고 소리꽥 지르고
    싸늘하게 112전화해 버리더라구요
    그제서야 여자둘이 납작엎드리며 바로 명함줌

    어리버리 내속에서
    어찌저런 아이가 나왔지 싶을때 종종 있어요

  • 12. ㅎㅎ
    '17.12.24 7:09 PM (211.245.xxx.178)

    위에 호스 썼다가 지운사람이예요.
    소소한 재밋거리 쓰는건줄알았는데,진짜 똘똘이들의 향연이라 지웠어요.ㅎ
    지금도 아버지가 재미삼아 가끔 하시는 얘기예요.

  • 13. ..
    '17.12.24 7:10 PM (222.110.xxx.105) - 삭제된댓글

    영어단어 100개 10분에 외울때 천재아냐? 합니다

  • 14.
    '17.12.24 7:12 PM (58.226.xxx.120)

    댓글들 다 부럽다능 ㅋㅋ

  • 15.
    '17.12.24 7:12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작가이거나 이 일화를 어딘가에 사용하려는 거면
    질문의 동기를 밝혀주세요^^

  • 16. ㅇㅇㅇ
    '17.12.24 7:13 PM (124.49.xxx.143)

    211님 왜 지우셨어요~
    아버님은 그 생각을 할 때마다
    내 아이가 참 똑똑한 아이라는 생각에
    안먹어도 배부르신 걸로^^

  • 17. 다들
    '17.12.24 7:14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질문 이유를 들으신 후 글을 다는 게 나을 듯 합니다

  • 18. ㅇㅇㅇ
    '17.12.24 7:14 PM (124.49.xxx.143)

    오오오 아닙니다
    작가라니요! 그냥 주부고요,
    보통 사람들이 어떤 경우에 아이가 똑똑하다고 판단하는지
    단순히 궁금하기도 하고
    멍석도 깔아드리고 싶었어요, 크리스마스잖아요~^^

  • 19. 그러니까
    '17.12.24 7:16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제가 궁금한 건 작가도 아니고
    어디에 이용하려는 것도 아니면
    이 멍석에 원글님도 함께 들어오는 게 맞지 않느냐는 거지요

    원글님 자제분 이야기 풀어주세요
    근데 자제분이 없을 듯....

  • 20. ㅇㅇ
    '17.12.24 7:19 PM (203.229.xxx.90) - 삭제된댓글

    겨우 기어 다닐 때, 빈 상자 고무줄 하나 갖고
    자동차를 만들어 놀아 깜놀.
    애기 때부터 떼 쓰지 않고 한번 말 하면 다 알아 듣고
    그대로 따랐어요. 꼬꼬마가 어른 말과 감정을
    완전히 이해 한다는 느낌을 받았죠.
    한글 혼자 터득은 기본.
    수 개념 1~10 알려준 후 그냥 혼자서 덧셈 뺄셈 이해.
    사춘기도 그냥 혼자 잘 이겨내고
    대학 잘 가고 잘 지냅니다.
    인간이 참 아름답다 수없이 감탄한 아이에요

  • 21. ㅡㅡ
    '17.12.24 7:24 PM (182.172.xxx.23)

    그런거 알아서 뭐하시게요?
    소재주워다 써먹을것같은 스멜이 많이 납니다

  • 22. 어떤
    '17.12.24 7:25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어떤 아줌마가 5층 눌러달래서 제가 눌러주고
    아이와 저는 6층에 가는 길이였는데요.

    그 아줌마가 4층에 내리니깐
    6살 아이가 여기 4층이라고 내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분이 깜짝 놀라셔서
    다시 타셨어요.

  • 23. 그게
    '17.12.24 7:40 PM (222.232.xxx.230) - 삭제된댓글

    작은딸 초1때 동양소설 사달라고하고 과학현상에 대해 물어보는데 제가 물음 자체를 이해못하고
    어릴때부터 또래아이들이 쓰는 단어가 아닌 어른들이 쓰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해서 놀라
    어떻게 알았느냐고 하니 그냥이라고 웃음. 영문법 재밌어하고
    굉장히 논리적이고 지적호기심이 많고 비유를 잘함
    지금 초5 아침에도 핸드폰조작 물으니 이건 이러이러한 개념이랑 비슷해라고하네요.

  • 24. 한글도 못떼고
    '17.12.24 7:4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초딩 보냈는데 무슨 조립장난감 사달래서 사주고 그거 조립하는 대회 학교에서 내보내서 두번 입상하고 영재학교가고 과고 설대 메이져공대 에스컬로 감.
    중학교때부터 기숙사해서 제 자식 같지는 않음.
    직장다니다 다시 박사한다고 유학갔다가 미국정착해서 얼굴본지 몇년 됐음.
    저는 공부 잘 몰라서 애랑 대화도 안되고 같이 안살아서 정도없네요.
    잘난 자식은 내자식 아니라는 말이 뭔지 깨달은지 수십년.

  • 25.
    '17.12.24 7:45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저 진짜 도치맘인가봅니다
    세돌됬고 곧5살되는 4살인데 ㆍ
    얼마전부터 밥도잘먹고 똥도잘쌉니다
    근 3년간 그게 안됬다 갑자기 말잘하고 똥잘싸고 밥도잘먹고 ㅋㅋ 글쓰고 책읽고 이거보다 전 이게 너무대견해요

  • 26. 교사 25년
    '17.12.24 7:57 PM (121.129.xxx.222)

    경력 25년 동안 아이들 가르치면서 진짜 똑똑하다고 느낀 아이들은 공부 잘하는 거랑 달랐어요.

    변희재, 나경원, 우병우, 강용석... 공부는 다들 잘했죠.

  • 27. 초5
    '17.12.24 8:04 PM (125.178.xxx.203)

    딸이 초5때 장편 판타지 소설을 썼어요
    세계관 마인드맵 한거 보고 천재구나 했네요
    현실은 수시 6광탈하고 집에서 행복하게 재수해야 하나 하고 물어 보는 중입니다

  • 28. ....
    '17.12.24 8:09 PM (222.232.xxx.230)

    초5 딸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남다르고 창의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29. ..
    '17.12.24 8:16 PM (116.122.xxx.246)

    초등저학년때 아이가 그림을 그렸을때 사물을 파악해서 핵심만 간단히 표현해 놨을때

  • 30. 곧 지웁니다.
    '17.12.24 8:18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그럭저럭 달리기 잘하는 울 아이가 매년 계주 선수로 뽑히더니 초 5때는 왠일로 선수로 뽑히질 못했어요.
    그러려니 하다가 나중에 건너건너 들었는데 예선당시 울 아이가 달리지는 않고 거의 걸어서 꼴찌로 결승선에 도착했다고 하더군요.
    대체 왜 그랬나 싶으면서도 속상해서 아이를 다그쳤더니 그냥 선수 하기 싫어서 걸어왔대요.
    뭐건 열심히 해야지 그건 올바른 삶의 태도가 아니다 했더니 아이가 하는 말이 자긴 미래에 운동선수가 될 것도 아니고 그동안 계주선수로 매년 달려왔는데 왜 한번쯤 빠지면 안되냐고, 왜 모든 걸 다 잘해야 하냐고,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되려 묻더군요.
    저 그 말에 뒷통수 맞은 거 마냥 멍해서 "그냥 네말이 맞다" 고개 끄덕이고 더 이상 토 달지 않았네요.
    그때 아이가 이미 선택과 몰입을 아는구나 싶어서 놀랐는데 학과 성적은 그냥 그렇지만 다행히 지말대로 한가지 분야에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어요.
    아마 진학도 그쪽 방향으로 할 겁니다.

  • 31. 막 지난 두돌아이
    '17.12.24 8:18 PM (118.216.xxx.171)

    외출시 제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가지런하게 놓아주더군요^^ 똑똑한지는 모르겠는데.. 대견했다는 ㅜㅜ

  • 32. 똑똑한 건 아니고 지혜롭단 느낌.
    '17.12.24 8:35 PM (218.239.xxx.237)

    초등1학년 남아인데 목걸이였나 뭐 만든다고 실에다 구슬꿰는 아이에게 밥먹어라~했지요.
    근데 스카치테이프를 갖고오더니 실 양쪽에 테이프붙여 꿰에놓은 구슬들 안떨어지게 식탁위에 턱 붙여놓고 밥먹는 모습보고 그 현명함(?)에 감탄했어요ㅎㅎ

  • 33. ..
    '17.12.24 8:44 PM (211.204.xxx.166)

    5살때 디지몬카드로 만단위이상 덧셈뺄셈 다 혼자 이해했어요 가르쳐본적 없습니다. ㅎ
    여러가지 많습니다만
    어릴때만 똑똑했던거 같습니다 ㅎㅎ

  • 34. 전에도
    '17.12.24 8:53 PM (125.187.xxx.158) - 삭제된댓글

    여기서 자랑 한번 올렸지만, 21개월 딸내미 빨랫대 제일 아랫칸에 양말 하나도 안흘리고 널고요, 오빠 학교갈때 신발 나란히 놔주고 신발주머니 챙겨줘요. 아빠 출근할때 장갑 갖다주고 저랑 장볼때 장바구니 자기가 들고가요~~진짜 똑똑하고 이거 말고도 많은데, 오늘은 여기까지~~ㅎㅎㅎ 메리클수마스~

  • 35. 우리애는
    '17.12.24 9:02 PM (221.138.xxx.203)

    만3돌 좀 지나고 한글을 두달만에 뗐고요ㅡ 누나 한글 가르쳐주던 시기였는데..혼자놀기 심심하니 옆에서 같이할래? 했다가..두달만에 떼고..

    6살? 그쯤 구구단 원리ㅡ 구구단 외우는게 아니고요.
    알았어요.
    2곱하기 2는 2 2
    그럼 2×10은 2를 10번 더하는걸 알더군요
    그래서 11×11 머 이런것도 암산으로 하고..

    영어학원을 8살때 처음 보냈는데..단어 외우는거나 본문외우는거 30분 정도면 완벽하게 익히고 ㅡ 단어는30개정도


    7살때 중학생 사회과부도 얻어다주고 지도 익히고
    역사책 읽고 선사시대부터 연표만들고...

    지금은 공부안하고 승질만 내는 시크중딩 ㅎㅎ
    옛날에만 잘했네요 ㅎ

  • 36. 나재수없네
    '17.12.24 9:25 PM (122.36.xxx.22)

    초5 아들,,
    쿵푸팬더, 쥬토피아, 겨울왕국,,,
    영어대사 통째로 다 외웠어요.
    성대모사까지 줄줄 외워요.
    그걸 같이 해준 나 자신도 대단,,ㅎㅎ

  • 37.
    '17.12.24 9:3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쉬겠다면서 수도쿠하고 있을 때요.
    어제 2시간 하더라고요.
    그저께는 멘사 무슨 문제를 풀고
    놀던데 재밌다네요. 초등생이고요.
    반면 저는 쉴 때는 예능프로그램 봐요.

  • 38. gfsrt
    '17.12.24 9:57 PM (211.202.xxx.83)

    6살때 유치원에서 샘께
    태종태세문단세여성연중인명선광인효정숙ㅇ경연...
    사육신생육신 등등 써서 드렸던.
    지금은 7세인데 이젠 세조가 과연 좋은왕인가
    조카를 해한 나쁜왕인가 토론해요.
    세자리수 덧셈도 암산가능.
    한글 영어 음가를 금방 깨우쳐
    금방 떼었고요.
    기저귀찬 채로 한글 읽었으니 까요.
    키도 머리하나 더있어요.

  • 39. gfsrt
    '17.12.24 9:59 PM (211.202.xxx.83)

    엄마가 잔소리 좀 하면
    엄마..긍정적으로 생각해..
    날 엄마맘대로 키울순 없어.
    원래 우리가 한몸이었지만 지금은
    서로 따로야.
    엄만 나를 엄마자신만큼 사랑해?
    난 헷갈려,.

  • 40.
    '17.12.24 10:0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한글은 6살 때 스스로 뗐고요.
    영유 다니면서 나도 몰랐는데
    스펠링 비 테스트 유치원 1등상
    타온 거 하고요. 요즘은
    쉬겠다면서 수도쿠하고 있을 때요.
    어제 2시간 하더라고요.
    그저께는 멘사 무슨 문제를 풀고
    놀던데 재밌다네요. 초등생이고요.
    중딩 되면 멘사 테스트는 보려고요.
    가족들이 다 140넘는데 멘사회원은 없어요.

  • 41. 음...
    '17.12.24 10:21 PM (118.32.xxx.49)

    말도 잘통하고
    멘사 테스트에서
    아이큐 150
    깜짝 놀랐어요.
    수치는 수치일뿐...

  • 42. 참나
    '17.12.24 11:06 PM (118.42.xxx.226)

    다섯살쯤에 딸아이가
    레오나르도다빈치 처럼 거울상?글씨를 그리더라구요.
    정확하게 거울에 비친 거꾸로된 글씨를 아주 빠르게
    써서 천재인줄 알았는데....
    천재는 아니지만
    가르치지않아도 초딩때 밥도 하고
    못하는게 없어요.
    지금은 보스턴대학다녀요.

  • 43. 하핫
    '17.12.25 12:19 AM (49.196.xxx.175)

    올해 종업식에서 우리 애 초4인데 소개하면서 나이든 여선생님이 눈물 흘리고 우셨어요. 스폰지 처럼 잘 알아듣고 당신이 혹시 틀린 거 말 할까봐 긴장되신다고... 상장은 친구들이랑 다 친하고 리더쉽있다고 그래 왔네요.

  • 44. 211.202님 대박
    '17.12.25 12:26 AM (14.39.xxx.7)

    애가 몇살에 그런 말을 했나요 ㅋㅋㅋㅋ

  • 45. 쓸데없이...
    '17.12.25 1:37 AM (221.148.xxx.220)

    고터 지하상가 간판
    순서대로 외워요 ㅠㅠ
    가게가 몇백개도 넘는데...
    거기 살아 몇번 왔다 갔다 했거든요 .
    쓸데 없이....

  • 46. gfsrt
    '17.12.25 11:55 PM (211.202.xxx.83)

    네ㅎ
    위에 썼듯 지금 7세고요.
    몇달전에 했어요.
    혼낼때 내기분대로 혼내본적이 없네요.
    적확한 논리와 근거를 갖춰야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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