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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본모습을 볼람 술을 먹이면 되요 ㅎ

아아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17-12-24 18:36:40
젤 무서운 인간이 술 마시기전엔 말도 못하고
수줍게 소년이었다가
술 취하니 두눈 똑바로 여자 잡아 먹을듯이
쳐다보고우기며 스킨쉽하고
잘라고 그러는 남자임ㅋ
시비거는 인간도 최악
술을 마시기전과 후과 비슷한 남자가 최고
IP : 119.201.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시는 말씀
    '17.12.24 6:59 PM (110.45.xxx.161)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을때가
    제대로 판단하는 가장 최적의 시기입니다.

    술먹고 실수 안하다
    아이낳으니 본색을 드러내는

  • 2. ㅇㅇㅇ
    '17.12.24 7:00 PM (211.36.xxx.90)

    허걱 남자만나기 무섭네요ㅠ
    저도 연애때 남자의 본색을 알수 있는건
    몇번 자고 난 직후나..ㅋ
    결혼후 아이낳고 난 뒤인거 같아요 ㅎ

  • 3.
    '17.12.24 7:04 PM (119.201.xxx.64)

    아이 낳고 알았을땐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ㅎ 기사에도 났던데 술 취했을때 행동이 진짜 성격이래요 간혹 연기할수도 있으니 만취되게 먹여봐야죠ㅋ

  • 4. ....
    '17.12.24 7:20 PM (221.164.xxx.72)

    남자뿐만이 아니라 남녀 모두
    사람이 술취했을 때의 모습이 본모습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더군요.

  • 5. ...
    '17.12.24 7:20 PM (223.62.xxx.201)

    다른 주사 없고
    했던 얘기 하고 또 하는 남자도 성격 안 좋은 건가요?

  • 6.
    '17.12.24 7:25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그 정도는 양반이죠. 감춰둔 성품의 문제가 아니잖아요.ㅎㅎ

  • 7.
    '17.12.24 7:30 PM (119.201.xxx.64)

    그정도는 뭐 아무것도 아니죠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사람이 무서움

  • 8. ...
    '17.12.24 7:40 PM (223.62.xxx.158)

    아..다행이네요 ㅎㅎㅎ
    180도 변하는 사람은 본적 없는데 있다면 무서울듯해요.

  • 9. ㅇㅇㅇ
    '17.12.24 8:00 PM (211.36.xxx.78)

    이 글보고 나니까 남자보다 제가 술마시고 180도
    진상 돌변할까봐 두렵네요;;;;; ㅎㅎㅎ
    제가 한이 좀 많아서요 흑흑ㅜㅜ

  • 10. 12233
    '17.12.24 8:11 PM (125.130.xxx.249)

    마자요..
    그래서 한넘? 짤랐죠..

    평소엔 조용하다.
    술 마시니 조그마한 일에도
    욱하고 소리지르고 난리 ㅡㅡ

    내 평생 잘했다 등 두드려줬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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