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망할 크리스마스 외로운 솔로여
말은 이렇게 해도 실제로는 전혀 이제 외롭지도 않다는 거.
오늘이 뭔가 특별한 날이라는 생각도 별로 안 들고
그동안 내가 종교가 있냐 뭐가 있냐
예수님이 생일에 왜 내가 오버 하냐
그렇게 말했던 거는 사실
솔로라고 외로울까봐 미리 좀 오버 한 건데
지금은 진짜 아무 감정이 안 들어요.
아침 먹은 거 아직도 설거지도 안 하고
제대로 잉여짓 하고 있네요.
그냥 내일 하루 더 쉬는게 좋은 것뿐
1. 그럴때
'17.12.24 4:43 PM (116.127.xxx.144)우리에게
치킨과 피자가 있잖습니까!
맥주도 있겠구나 ㅋ
저녁 안하고 시켜먹으려고 대기중!2. 원글
'17.12.24 4:45 PM (1.238.xxx.253)치킨하고 피자는 지난 주 내내 클리어 했고
지금은 떡볶이 흡입하고 있어요
근데 저는 고도비만이라 사실 다이어트 하긴 해야 돼요
내년부터 하죠 뭐.
아 술 좀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술 한 방울도 못 먹어요3. T
'17.12.24 4:4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김냉에 들어있는 시원한 맥주.
뜨끈뜨끈 온수매트.
아이패드 & pooq 유료결제.
내일 휴무.
캬~~ 더이상 바랄게 없네요. ㅎㅎ4. ㅅ
'17.12.24 4:54 PM (211.218.xxx.67)스타벅스 오세요 커피마시면서 음악들으면서 기분내세요
저는 아메에 조각케이크 먹고있어요
여기 스벅에서 혼자온사람들 많네요
연휴라서 별로없을듯 알았더니5. 글쎄
'17.12.24 5:10 PM (219.248.xxx.165)먹거리 맛집 다 떠나 내일 하루 쉰다는게 넘 좋아요 자유자유자유!ㅋ
6. 스벅은 내일 가고
'17.12.24 5:16 PM (124.199.xxx.14)이미 다섯시 너머 글렀어요.
오늘은 엎드려서 인문학 책이나 봐야겠네요
설연휴에는 일본 온천 가야겠어요7. 가족있는 솔로
'17.12.24 5:21 PM (219.248.xxx.150)다들 나가고 와... 혼자 있는데 너무 좋아요.
베이비스타 먹으면서 돈꽃 몰아보는데 천국이 따로 없어요.8. 0000000000000000000000
'17.12.24 5:26 PM (210.2.xxx.194)그냥 비만도 아니고 고도비만이면....밀가루 음식은 좀 피하시는게...
건강검진할 때 콜레스테롤 수치 높게 나올텐데요.9. 맥주 사러가야겠네요
'17.12.24 5:40 PM (124.199.xxx.14)굳~~~~~~~~~~~~~~~~~~~~~~~~~~
10. 아~~~
'17.12.24 5:42 PM (27.118.xxx.88)낼목욕탕가서 찜질푹하고와야겠당
11. ㅇㅇ
'17.12.24 5:59 PM (211.36.xxx.87)술못하시면 맛난 케익한조각에 호로요이(매니아라성ㅋㅋ) 한잔하세요~ 복숭아 밀키스맛 등등 있구요, 저도 지금
마시는데 도수 낮아요.요즘은 편의점에도 팔던데~~ㅋㅋ
낼은 찜방가려구용 클클클12. ㄷㄷ
'17.12.24 8:10 PM (175.223.xxx.2)성당 낮미사보구 친구잠깐 밖에서 만나 한시간 수다떨고
엄마집에 와서 만두 100개정도 만들고
전복죽쑤고 지금 미역국 끓이며 티비봐요
낼 오전에 가야해서 엄마 일주일치 먹을거 하느라
정신없었네요
엄마가 치과치료 받느라 힘들어하셔서..13. ㅎㅎ
'17.12.24 8:25 PM (175.120.xxx.181)너무 웃겨요
님은 심각한데 저는 귀엽네요
힘내요~
언젠가 이런 날을 추억할 때가 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