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꽃 대박이네요.

ㅇㅇ 조회수 : 7,665
작성일 : 2017-12-24 15:55:48
첨부터 본 건 아니고 우연히 재방 본후 홀릭해서 본방사수하는 유일한 드라마네요. 비밀의 숲 만큼 잘 만든 한드인 듯 싶은데 의외로 기사에서도 잘 언급 안하네요. 시청률도 높은 편인데. 시간대도 토요일 이주분 몰아서 해주니 편성대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암튼 연기구멍 없고 잘 짜여진 스토리에 항상 반전을 선사하는 훌륭한 미덕까지. 보면서도 인간의 욕망에 대하여 성찰하게 만드네요. 웰메이드 드라마. 강추합니다.
IP : 122.46.xxx.16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4 3:57 PM (49.167.xxx.131)

    중간중간봤는데 뭔소린지를 몰라 안보게되더라구요

  • 2. 은근히
    '17.12.24 3:57 PM (116.127.xxx.144)

    어두운 영화 같은...그런 느낌도 나고
    재미있긴 하더구만요
    특히 강변이던가? 그남자 참연기가 같네..못한다 싶었는데
    이 역에선...꽤 잘 어울립니다 . 무표정한..그런 연기가.

  • 3. 커피향기
    '17.12.24 4:12 PM (115.21.xxx.129) - 삭제된댓글

    요새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마
    돈꽃,황금빛 내인생

    황금빛은 갈수록 재미가 섮는데
    돈꽃은 한회한회 예술입니다

    끝까지 이정도면
    인생드라마 될것같습니다

  • 4. ,,,
    '17.12.24 4:19 PM (1.240.xxx.221)

    전지전능 강변의 능력이 비현실적이지만
    재미 있고 반전의 반전 보는 맛에 본방 사수합니다

  • 5. 오늘
    '17.12.24 4:33 PM (37.97.xxx.238)

    마지막 장면에서 허-억. 했어요. 다음회가 기대되는 드라마임..

  • 6. 첫회 보다가
    '17.12.24 4:38 PM (122.38.xxx.28)

    지겨워서 다시 볼 엄두가 안나네요.

  • 7. 은근히
    '17.12.24 4:41 PM (116.127.xxx.144)

    뭐하러 첫회부터 보나요?
    보던데서 부터 보다가
    재미없으면 말고
    재미있으면 게속보고
    더 재미있으면 처음부터 보고

    저도...중간부터 띄엄띄엄보는데도...볼만한데요

  • 8. ..
    '17.12.24 4:42 PM (119.205.xxx.234)

    m방송을 안봐서 인지 이 드라마 시간을 계속 놓치네요 금,토 하는 건가요? 재밌던데

  • 9. ..
    '17.12.24 4:4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재밌긴 한데 비밀의 숲만큼 탄탄하지 않아요.
    요즘 먼치킨쿨이 대세라 그렇겧지만 주인공 필주가 너무 완벽해서 질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복수랍시고 한다는 짓이 원수 좋은 일만 해대니 먼치킨 맞나 싶기도 하고.
    원수 정말란 입장에서야 필주가 외로운 밤도 위로해주고, 어차피 부천이가 남편 자식 아니라 흑싸리 껍데기 신세일 게 뻔한데 청아에서 더 긴 시간 누리게 해주고, 각종 스트레스 제거해주고, 나중에 뒤통수 치더라도 반백년 그렇게 해주면 전 신으로 받들겠어요.

  • 10. ..
    '17.12.24 4:53 PM (49.170.xxx.24)

    연기 구멍이 없어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 11. 돈꽃 최고
    '17.12.24 5:17 PM (220.122.xxx.150)

    돈꽃 중간에 보니 스토리이해 어려워서
    풐으로 처음부터 보고 이해함.

    장혁 비롯 연기력, 대본, 연출력 최고의 드라마예요.
    영화같아요.

  • 12. ㅇㅇ
    '17.12.24 5:47 PM (122.46.xxx.164)

    금토가 아니라 토요일만 해요. 저녁8:45분부터 2회가 연속방송돼요.

  • 13. 근데요
    '17.12.24 6:04 PM (118.32.xxx.49)

    강변 AI설...
    아님 말고요

  • 14. 마지막 엔딩
    '17.12.24 6:09 PM (112.121.xxx.15)

    마지막 엔딩도 좋았어요.

    연출을 너무 잘하는듯.

    마지막 차 씬에서

    뻔한 드라마,다른 드라마는

    그사람이 교통사고 당했구나를 알려주지만

    돈꽃이라는 드라마는

    누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불이 났는지

    궁금증을 만드는 엔딩씬

    그리고 차의 오작동하게 만든 사람의 얼굴을 정면으로

    클로징해서 보여주는 연출도 너무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좋고요.

    주,조연 모두다 연기력이 좋아서 집중하고 빨려들어가는 느낌입니다.

  • 15. ......
    '17.12.24 6:16 PM (222.114.xxx.76)

    저 처음부터 봤더니... 갈수록 못 끊겠고 챙겨보게 되요. 작가가 스토리 전개를 잘 하네요. 소재는 그간 많이 본 흔하디흔한 막장들과 맥을 같이 하나, 고급스럽게 풀어내니 억지스럽지 않고 흥미진진해요.
    예전 로열패밀리도 생각나는데, 로열패밀리는 캐릭터와 연기가 돋보였다면, 돈꽃은 인물보다 스토리와 연출이네요.. 장혁, 이세영, 이미숙도 괜찮은데 다른 배우들이었어도 괜찮았을 듯.

  • 16. ......
    '17.12.24 6:17 PM (222.114.xxx.76)

    이세영-->박세영

  • 17.
    '17.12.24 6:27 PM (39.7.xxx.44)

    근래 오매불망
    주말 기다리며
    보는 드라마
    반전에 반전
    다음회가 전혀 감이
    안 잡히고 매회
    긴장하고 몰입도 최고
    특히 음악과 배경이
    긴장감 충만
    영화보다 재미있어요

  • 18. ㄴㄴ
    '17.12.24 6:59 PM (122.35.xxx.109)

    작가의 역량이 대단하죠?
    매회마다 심장이 쫄깃쫄깃...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네요
    부천이 편에 서서 해결사 노릇하는 강필주 멋져요
    꿍꿍이는 따로 있지만요 ㅋ

  • 19. 너무
    '17.12.24 7:30 PM (14.32.xxx.94)

    기다려지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방생활
    황금빛 (요즘 넘 재미없음 돈꽃 보려고 시간때우기용 드라마가 되었음)
    돈꽃

  • 20. 커피향기
    '17.12.24 11:25 PM (211.207.xxx.180) - 삭제된댓글

    글 다시한번 쓰네요
    연출이 예술이네요..
    입봉작이라던데...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는 사람이네요
    얼굴도 전혀 연출처럼? 안보이던데..

    중년 아저씨도 아니고
    베테랑도 아니고(입봉작이니)
    갓 입사한 새내기 여린(여자분이더군요)분이던데

    참 대단하다 싶어요..
    맘 같아서는 연출할때 한번 같이 있어보고 싶네요
    전혀 그럴일은 없겠지만...

  • 21. 커피향기
    '17.12.24 11:32 PM (211.207.xxx.180) - 삭제된댓글

    갓 입사한 새내기 여린->
    갓 입사한 새내기 같은 여린

  • 22. 궁금증
    '17.12.25 12:22 AM (180.66.xxx.19)

    부천이 여동생 (의사)는 부친이 누군지 궁금해요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랍니다 ㅎ
    와 이순재옹 진짜 연기 대박 아닌가요?
    능글거리고 탐욕스럽고 의뭉스런 연기 진짜 감탄~
    부천이 세컨 윤서원 역 배우는 송혜교 닮았더라구요

  • 23. 저도 동참
    '17.12.25 1:16 PM (116.36.xxx.231)

    너무 재밌어요!!
    스토리도 연출도 연기도 다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811 옥돔은 어떻게 요리해먹나요 6 주말요리 2018/02/02 1,813
775810 채널A "여자아이스하키팀 인터뷰 조작사실 인정 29 ㅇㅇ 2018/02/02 4,018
775809 내일 광화문에서 무슨 집회있나요? 8 광화문 2018/02/02 1,254
775808 해외 여행 처음 가요 16 겨울 2018/02/02 3,729
775807 무료 정치 잡지 신청하세요. 1 ... 2018/02/02 586
775806 전기 압력밥솥 어느정도 오래 쓰세요?? 5 공공이 2018/02/02 1,724
775805 서검사와 박장관이 주고받은 메일 전문이랍니다. 30 .. 2018/02/02 4,950
775804 매일경제의 저주 8 고딩맘 2018/02/02 1,440
775803 6학년, 중1 아이들 다 핸드폰 있나요? 7 2018/02/02 1,012
775802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셨는데요. 1 지난밤 2018/02/02 2,292
775801 성폭행 피해자를 이렇게 누군지 정확히 알리려고 노력한 기사는 무.. 5 뭐냐 2018/02/02 3,112
775800 생기부 장래 희망 수정 언제까지 가능할가요?.. 4 고등. 2018/02/02 994
775799 유치원 원복이 원피스인데, 그럼 타이즈 신어야하는건가요? 5 헌님댁 2018/02/02 1,845
775798 정시 결과 아직도 진행중인가요? 14 입시 2018/02/02 3,576
775797 민사소송재판할때도 거대로펌 선임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3 궁금해요 2018/02/02 647
775796 82게시판에서도 ‘안태근검사 성추행사건’으로 부릅시다. 7 제안합니다 2018/02/02 752
775795 권인숙,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대책위원장 맡아 6 oo 2018/02/02 886
775794 예비고3 미워요 7 미운.. 2018/02/02 1,835
775793 샷시 모헤어 교체 해보신분 계세요? 7 2018/02/02 5,711
775792 박수현 대변인 고별브리핑, 김의겸 신임대변인 첫 브리핑 12 고딩맘 2018/02/02 2,144
775791 쇼핑카트 사라져서 한참 찾았네요 4 코스트코 2018/02/02 2,464
775790 위안부 양보하면 된다. jpg 34 ... 2018/02/02 2,384
775789 조카 이뻐하면 ..? 17 ㅇㅇㅇㅇ 2018/02/02 4,475
775788 교환학생 짐싸기 문의드려요 11 돌돌이 2018/02/02 1,818
775787 (펌)여자 하키 간단 요약 7 문화상품권 2018/02/02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