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으로 소변 검사 했는데요.

겨울 조회수 : 4,910
작성일 : 2017-12-24 12:51:52

6월부터 10월까지 방광엽으로 항생제 먹었어요.

약 끊으면 재발하고 나중엔 혈뇨까지 나오고 항생제 주사까지

몇번 맞았는데요.

10월에 소변 검사 결과 균이 약간 있다고 항생제 오래 먹으면 균의

내성만 키워서 나중에 치료할때 힘들다고 그만 먹어도 된다고 했어요.

두달후 12월에 소변 검사 결과가 균은 안 나오는데 염증 세포가 나왔다고 해요.

염증세포를 없애려면 항생제를 먹어야 하는데 균의 내성때문에 이번에도

약은 먹지 말라고 해요.

크렌베리는 11월부터 먹고 있어요.

염증세포가 있다는 게 어떤 상태인가요?

의사에게 물어봐도 명확한 대답을 안해 줘서요.

방광염 증상은 없어요.





IP : 121.167.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4 12:59 PM (223.28.xxx.134)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에 가셔서 방광경 검사와 조직검사 의뢰하세요.
    혈뇨증상과 그정도 증상이면 암검사는 필수입니다.
    늦기전에 하세요.
    요즘 점점 의술이 높아져서 부분 마취하므로 검사통증은 거의 제로입니다.

  • 2. ...
    '17.12.24 1:14 PM (125.182.xxx.217)

    개인병원 가지말고 큰병원 가세요

  • 3. 함드시죠
    '17.12.24 3:27 PM (175.211.xxx.153)

    댓글 잘 안다는편인데.. 남의 일 같지않아서 로그인했어요.
    저도 조금만 피곤하거나 신경쓰이는 일 생기면 바로 방광염 재발해서 항생제 달고 살았어요.
    항생제 종류 바꿔가며 먹었구요. 차도가 없으면 재검해보자고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산균 먹고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아이허브에 재로우 유산균 중에 여성용으로 나온거 있어요. 그거 함 드셔보시는 거 어떨까요..

  • 4. 원글
    '17.12.24 7:08 PM (121.167.xxx.212)

    소중한 댓글 잘 읽었어요.
    염려해주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대학 병원 다녔는데 잘 안나아서 다른 대학 병원 갔더니 소변 검사 해보고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그냥 왔어요.
    혹시 방광암이나 신장암 아닌가 해서 의사가 방광 내시경. 신장 방광 초음파.
    신장 CT 까지 찍었어요. 검사비만 100만원 가까이 들었어요.
    이상이 없고 단순 방광염이라고 해서요.
    의사에게 유산균 먹을까요? 물어보니 유산균은 대장에 효과가 있고
    방광에는 유산균이 효과가 없고 크렌베리 먹으라고 균을 밖으로 배출해 준다고 해서 크렌베리
    2달째 먹고있어요.

  • 5. 저도
    '17.12.24 11:12 PM (121.162.xxx.125)

    마찬가지 였는데 pt하고 체력 키우니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126 토요일에 끓인 알탕 버려야겠죠? 10 흐규 2017/12/26 1,214
762125 이게 삶이냐에 대한 응답…집권 2년차 문재인 정부 내년 국정기조.. 1 고딩맘 2017/12/26 485
762124 탄저균 백신과 청와대의 변명 7 길벗1 2017/12/26 972
762123 2 조언 2017/12/26 941
762122 33평 고층과 42평 저층 중에 고르라면요~ 18 00 2017/12/26 4,935
762121 학원 문의 드립니다 예비중3 2017/12/26 451
762120 엄마 재봉틀 사드리고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8 84 2017/12/26 1,083
762119 중딩 딸과 동남아로 여행 델꼬 가야될지... 15 겨울 2017/12/26 2,958
762118 아파트 경비 업무 화가나네요 10 ... 2017/12/26 4,910
762117 제가 참아야 하는건가요? 2 담임 이상해.. 2017/12/26 1,311
762116 중고딩 방학이죠? 1 ... 2017/12/26 828
762115 숨만 쉬다가 운동시작한 후기(6개월차) 3 ... 2017/12/26 2,928
762114 잊혀진 여성독립운동가 시리즈 8 column.. 2017/12/26 509
762113 여중생 교복은 셔츠만 추가하면 무난할까요? 4 여중생 교복.. 2017/12/26 759
762112 갓만든 잡채 저녁까지 어떻게 보관해요? 8 요리6일 2017/12/26 1,764
762111 큰어머니의 남동생 호칭은 뭐라고 불러야되나요? 12 2017/12/26 2,646
762110 세상의 진실은 돈과 성이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28 진실이뭔지 2017/12/26 4,716
762109 이번 수능 치룬 아이 여행 5 .. 2017/12/26 1,676
762108 사기업에서 평균연봉받는 사람의 직급은 어느 정도일까요? 1 ... 2017/12/26 764
762107 백화점 세일가로 사왔는데 인터넷이 더싸요 28 이럴때어쩔 2017/12/26 6,263
762106 과외교사가 특정 책을 2권, 교사것까지 사라는데 그런거에요? 14 과외 교재 2017/12/26 2,251
762105 방탄왜인기잇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긴해요. 45 ss 2017/12/26 7,126
762104 여행사에서 항공권만 구입한 경우 좌석이 정해져있는건가요? 7 .. 2017/12/26 1,185
762103 아기가 세살이면.. 2 뱃살ㅠ 2017/12/26 923
762102 늙어서 문재인 대통령을 떠올리면서 내가 열혈지지자였지~ 6 흐믓함 2017/12/26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