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물정 모르고 편하게 사는 사람 한심해보이나요?

세상 조회수 : 6,550
작성일 : 2017-12-24 11:36:51
어떻게하면 내자식들 편안하게 살게 해줄까
노심초사 걱정하는게 부모마음 아닌가요?
IP : 175.223.xxx.8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7.12.24 11:38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대부분 그렇게 살면 좋겠죠

    그렇게 못사니 문제ᆢ

  • 2.
    '17.12.24 11:38 AM (121.151.xxx.16)

    그런 말 신경쓰세요???
    원글님맘이 정상이지요....

  • 3. ....
    '17.12.24 11:39 A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

    세상물정 모르면 남에게 속기 쉽고 또 남의 형편을 이해 못해주니 따로 놀겠죠.

  • 4. 기준점 이하로
    '17.12.24 11:42 AM (59.6.xxx.151)

    사회적, 도덕적, 법적 문제가 있는게 아닌,
    타인을 한심하게 보는게 한심해 보입니다

  • 5. ...
    '17.12.24 11:51 AM (119.64.xxx.92)

    편하게 사는거랑 세상물정 모르는건 별개죠.
    누가 편하게 산다고 한심하게 보나요. 세상물정을 모르니 한심하게 보는거지.

  • 6. ........
    '17.12.24 11:54 AM (211.200.xxx.161) - 삭제된댓글

    세상물정 모르고 곱게만 큰 분들이 영원히 세상모르고 곱게만 살다 죽으면 본인도 편하고 남도 편한데.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아요.
    그래서 그렇게 평생 살아온분들은 노년으로 넘어가면서 본인에게 닥친 작은바람에도 쉽게 흔들리거든요.
    그리면 바로 이 어려움을 깨줄 누군가 타인에게 의지하게 되고, 바로 사기를 당하거나, 남을 괴롭히는 상황에 처하기 쉽죠.
    곱게 살고 있다는게 누군가의 돈과 힘이 주위에 작용하고 있다는건데 그런 타인의 영향력과 힘은 절대 영원할수 없어요. 그게 문제겠죠.
    세상물정 모르고 부자부모 덕에 편히 남들이 부유하게 사는걸로 인지도 높였던 한때 유명했던 여자 방송인들 근래 뭔로 방송타는지 보이잖아요.
    세상물정이라도 알았다면 그렇게 안됐겠죠.

  • 7. ....
    '17.12.24 11:54 AM (218.51.xxx.239)

    세상물정 모르면 남에게 속기 쉽고 또 남의 형편을 이해 못해주니 따로 놀겠죠.
    대화도 안되고`

  • 8. ...
    '17.12.24 11:55 AM (125.134.xxx.228)

    자식 걱정하면 세상물정 모르나요?
    제목과 내용이 엉뚱하네요.

  • 9. 하야
    '17.12.24 11:55 A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

    본인인생을 왜 남의평가에 좌지우지 하나요?

  • 10. 333
    '17.12.24 12:12 PM (112.171.xxx.225)

    직장에서 그런 부류들..경험했지요.
    평소 편안함을 추구하던 시대적 시체들...
    직원들이 모여서 정치비판 이야기를 하던 중
    그런 시체들이 끼어들어 주제와는 전혀 무관한 말로 그들의 말에 응답하자

    한 직원이

    거기는 빠져주고~!

    옆에서 그런 광경을 여러번 목격하고는

    평소 편안함을 추구하며
    세상물정을 바라보는 시각이 무관심...
    그 결과로 나타난 '왕따신세'...

    당연지사!!!

  • 11. 나는누군가
    '17.12.24 12:18 PM (211.177.xxx.45) - 삭제된댓글

    전 삶의 안락함을 추구하고 가정지키며 살고, 불의에 대해 이야기할줄도 압니다. 세상물정을 모른다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남을 다치게 하면서 내것 찾아먹지 않으려하고 나에게 주어진 임무는 최선을 다합니다만. 가끔 사람 속에 있지 않은 걸로 욕먹는 적은 있죠. 글쎄요, 촛불 시위도 안해본, 정말 본인의 삶만을 이기적으로 보는 사람에 대해 세상물정 모른다고 하진 않는듯 한데...몇몇분들 요지를 모르겠네요. 이타적인 사람이 오히려 세상물정 모른단 말로 보이는걸요.

  • 12. ㅇㅇ
    '17.12.24 12:20 PM (222.114.xxx.110)

    그 사람의 선택일뿐 잘못이기야 하겠냐만은 주변에게 피해주면 한심해요.

  • 13. ㅇㅇ
    '17.12.24 12:25 PM (211.177.xxx.45)

    자식에게 올인할 경우 요새 그런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노후는 어쩌려고 하냐 요새애들 이기적이다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이말인가 보네요. 저는 개인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만 아이들에게 올인하진 않습니다. 그럴 돈도 없구요. 솔직히 말해줘요. 이정도가 한계라고. 다행히 아이들이 똑똑해서 내것 아닌 것까지 욕심내지도 않고 그릇도 아주 크지 않아서 적당하게 삽니다. 마음같아선 교육비에 100도 투자하고 싶지만 현실은 50이 한계네요. 주위분 중에 자식위해 마이너스 통장 오픈하고 100가까이 매달 적자로 사는거 보면 전 대단하단 생각들더라구요. 사는 방식의 차이 아니던가요?

  • 14. 생각없이
    '17.12.24 12:3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503호 같은거 찍어서 많은 사람에게 피해만 안 준다면, 세상물정 모르건 편하게 살건 상관 할거 없다고 봄.

  • 15. 세상물정 신경쓸필요없이
    '17.12.24 12:52 PM (211.177.xxx.4)

    마지막까지 큰 걱정 없이 살수있음 행복인거죠

  • 16. ㅇㅇ
    '17.12.24 1:00 PM (222.114.xxx.110)

    자식한테 피해만 안준다면 뭐라 할 것은 아니죠. 그건 그 부모의 선택일뿐이라..

  • 17. ..
    '17.12.24 2:47 PM (49.170.xxx.24)

    부모 돌아가신 다음에는요?
    스스로 헤쳐나가는 능력을 키워야하지 않을까요?

  • 18. 피곤
    '17.12.24 3:4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남 일이고 내게 피해 안주면 뭔상관 일까 싶네요.
    이런저런 사람들이 얽히고 설켜 사는 세상,
    흑과 백,일등과 꼴찌,부자와 빈자 다 상대적 개념이고
    한세상 죽을둥살둥 하다 살만하니 하룻밤 사이에 세상 하직하는 사람도 있고
    이거늬 할배 같은 이도 있는 세상에
    어떤 삶이든 타자 눈으로 옳다 그르다를 판단할수 있을까 싶어요.

  • 19. 그렇게 살수 있으면서
    '17.12.24 4:25 PM (124.199.xxx.14)

    나와 다른 사람들도 돌아볼 줄 아는 시선을 가지면 복받은 인생이죠

  • 20. 음..
    '17.12.24 4:49 PM (121.138.xxx.190)

    그렇게 살면 복받은거죠.. 대부분 그렇게 못사는게 문제.. 저는 오히려 그런사람 욕하는 사람이 피해의식 있는 사람으로 보여져 피하고 싶어져요..

  • 21. 음..
    '17.12.24 4:52 PM (121.138.xxx.190)

    나와 다른 사람들도 돌아볼 줄 아는 시선을 가지면 복받은 인생이죠 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194 개그맨 김현철씨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됐네요 5 어머나 2018/04/13 4,530
799193 제가 오지랖 부린건가요? 62 2018/04/13 8,003
799192 국회야 일 해라.. 개헌하라 2018/04/13 450
799191 햇빛 가릴 모자 찾습니다 4 명랑합니다 2018/04/13 1,681
799190 책제목 알려주세여 1 ... 2018/04/13 553
799189 (펌) 탄핵 정국 속에도 외유성 출장을 떠난 국회의원들 3 ar 2018/04/13 1,466
799188 뉴스공장 KBS FM대행진 연결 재밌었어요 14 ... 2018/04/13 2,496
799187 인생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들 뭐가 있을까요? 5 공부 2018/04/13 2,409
799186 엄마는 정말 모르는거겠죠? 7 aa 2018/04/13 2,570
799185 초등아이 논리적인 사고를 키워주려면 뭘 해야 할까요? 2 복땡이맘 2018/04/13 1,295
799184 개인연금 1 연금 2018/04/13 948
799183 화원에서 꽃 살 때 12 .. 2018/04/13 2,375
799182 김기식원장님 관련 뻘생각 14 소시민 2018/04/13 1,346
799181 청원 (현재 49000명)/ 김기식 금감원장님을 무슨일이 있어도.. 35 급/ 2018/04/13 1,905
799180 앞니에 본을 뜬후 이가 심하게 흔들려요 치과에 가서 뭐라 얘기 .. 8 겸손 2018/04/13 2,431
799179 조성진 연주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나요? 14 피아니스트 2018/04/13 4,269
799178 삼성노조탄압으로 그래서 누가 감옥가나 1 궁금하네 2018/04/13 575
799177 친구만 사귈려고 하면 경쟁자가 나타나는.. 16 도대체 왜?.. 2018/04/13 3,837
799176 나경원 진짜 뻔뻔하네요 8 후안무치 2018/04/13 3,207
799175 이재명 관심? 8 읍읍 2018/04/13 896
799174 우리 요가샘은 허벅지 얇으면 큰일이래요 44 궁금 2018/04/13 24,243
799173 김기식 금감원장 지키기 청원글 올라왔네요 9 82힘 2018/04/13 959
799172 뉴스에 20대 가장이 음주운전자에 치여 .. 2018/04/13 960
799171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2회 같이 봐요~ 2 ... 2018/04/13 953
799170 주부들에게 '내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7 인생 2018/04/13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