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김이요. 생김vs구운김

... 조회수 : 5,928
작성일 : 2017-12-24 09:37:23
집김밥 글 보니 김밥먹고 싶네요.
주변 사람들은 구운김을 선호하고
갠적으로 생김에 싼 김밥이 더 맛있는데
어떤 김을 선호하세요?
마트에 김사러가면 구운김 종류가 더 많이 진열되어 있고
생김은 몇개 안되요.
한입 넣었을때 특유의 김향이 퍼지는 생김 찾기가 쉽지 않아요.
자게 추천 성경김도 싸봤는데 그저 그랬거든요.
그래도 성경김 광천김 해표김 대림김 돌아가며 생김으로 삽니다.
김밥재료 사러 나가야겠어요.
햄은 목우촌이 짱이지요.ㅎ

IP : 182.228.xxx.1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24 9:42 AM (180.230.xxx.96)

    저도 생김 좋아해요
    약간 비린내가 날수 있다는데
    그래도 좋아요
    구운건 웬지 인스턴트 느낌이랄까 .. 뭐.. 그러네요
    햄 목우촌 미투 ㅋㅋ
    맛있게 드세요~~

  • 2. 김밥 매일 싸는데
    '17.12.24 9:47 AM (1.225.xxx.199)

    저도 김이 뭐가 맛난 지 찾고 싶어요.
    무감각하게 구운 김밥김에 싸기만 했는데...김에 따라 김밥 맛이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전 요샌 싸기만 하고 먹지는 않아서 찢어지지만 않았으면 관심 안가졌는데 어떤 김이 너무 찢어져서 2개 겹쳐 쌌더니 너무 질겨서 먹기 힘들었어요. 맛도 향도 두께도 중요하단 걸 그 후에 알았어요.
    맛난 김 추천 받고 싶네요

  • 3. ...
    '17.12.24 9:47 AM (223.33.xxx.28)

    생김으로 마는거 좋아해요.
    김이 좋아야해요.

  • 4. 생김을 구워
    '17.12.24 9:54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석쇠에 끼워? 살짝 구워요. 빳빳하게 펴져 구워짐.
    구운김은 맛이 떨어져 귀찮아도 구움.
    아침에 쌀땐 전날 구워 열기뺀후 바로 지퍼팩에 넣으면 담날 바로 싸기 좋아요.
    생김은 질기고 비린내나서 엄마한테 배운대로 함.

  • 5. ...
    '17.12.24 9:56 AM (182.228.xxx.137)

    김밥집들 다 생김쓰는 이유는 뭘까요?
    구운김이 더 비싸서?
    광장시장 마약김밥도 생김향이 한몫하잖아요.

  • 6. 저는
    '17.12.24 10:07 AM (175.223.xxx.208)

    생김으로 두장 겹쳐서 싸먹어요

    끼깔나게(?) 맛있어요 ㅋㅋ

  • 7. ...
    '17.12.24 10:09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저 역시도 항상 궁금했던 부분인데요.
    저는 집에서 김밥 쌀때는 항상 살짝 구워서 말아요. 개인적으로 제일 맛난듯.

    파는 곳에서 생김을 쓰는 이유로 생각해 본것은....
    손이 한 번 이라도 덜 가면, 그게 간편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매일 몇 백줄 말아야 하는데
    석쇠에 굽던, 살짝 밑 간을 하던... 하여간 김 준비에 손이 하나라도 더 가려면 엄청난 부담일듯.

    물론 생김향 때문에 일부러 그런건지도 모르지만요.

  • 8.
    '17.12.24 10:16 AM (175.117.xxx.158)

    비린것보다 질겨서 ᆢ끝에 남아요 뭉치로 입안에

  • 9. ㅇㅇㅇ
    '17.12.24 10:43 AM (114.200.xxx.61)

    생김은 비린내가 나고 질겨요
    반면 구운김은 비린내도 안나고 고소합니다

  • 10. ㅇㅇㅇ
    '17.12.24 10:43 AM (114.200.xxx.61)

    생김은 그냥 밥먹을때 간장에 찍어먹을때 먹고요
    김밥은 무조건 구운김

  • 11.
    '17.12.24 10:49 AM (125.182.xxx.27)

    김밥전용김 있는데 그걸로 싸야됩니다

  • 12. ...
    '17.12.24 11:42 AM (182.228.xxx.137)

    당근 김밥용으로 사요~
    대부분 구운김 선호하시네요.

    고봉민도 어떨땐 김이 향긋하고
    어떨땐 맛없고 그러더라구요.

  • 13. ㄷㅈㅅ
    '17.12.24 12:07 PM (220.119.xxx.220)

    생김 특유의 비릿한 향이 좋아요
    충무김밥도 생김에다가 미리 말아 두니
    축축해지면서 비릿해지잖아요 맛있어요

  • 14. ..
    '17.12.24 12:30 PM (110.70.xxx.63)

    김밥집들 갱김 안쓰고 구운김 씁니다
    100장 단위 구운김
    업소에서 쓰는 거 시장가면 많아요

    김밥집에서 바로 싸서 썰어나온 김밥꽁다리 보세요
    김이 바삭합니다

  • 15. 본래
    '17.12.24 1:40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나쁜김이니 비린내 나서 구워서 쓰는거에요
    파는 김밥집들 거의 구운김이죠
    좋은김은 비리지 않고 혀끝에 달아요 달아
    마트에 좋은 식재료가 있겠나요..김도 거의 저급이고요
    저은 단골 건어물가게에서 늘 사요. 비싸지만 맛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579 40이 넘어가면 키 작은분들 힐 어떻게 신으세요..???? 26 ... 2018/02/06 3,727
776578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권양. 그리고 199명의 변호인' 7 ........ 2018/02/06 1,143
776577 머리가 다시 나네요 2 ... 2018/02/06 1,809
776576 간호학과 교육대학원 4 간호 2018/02/06 1,514
776575 생리전후로 몸이 안아픈데가 없는데 정상인가요.. 2 괴로와 2018/02/06 1,280
776574 스트레이트, 안미현 검사님 응원합니다 6 Wister.. 2018/02/06 514
776573 예비초1 포터리반 사이즈요 2 .. 2018/02/06 527
776572 이런들 괴롭고 저런들 괴롭다면 그나마 조금 덜 괴로운 방법 있을.. 13 애증환멸 2018/02/06 3,190
776571 판사파면청원 젤많은수로 모아주세요 7 ㅅㄷ 2018/02/06 649
776570 이재용 풀어준 판사 개사료형 집행 9 ar 2018/02/06 1,408
776569 이런학생은 어찌할까요ㅠ 6 예비고 2018/02/06 1,081
776568 사돈 어르신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9 당근 2018/02/06 20,693
776567 빵먹으면 밥이 더 먹고싶어요 16 ..... 2018/02/06 2,068
776566 부동산) 이렇게 전통을 보존하는 분들이 좋더군요 3 이렇게 2018/02/06 856
776565 송선미역 1 하얀거탑 2018/02/06 1,046
776564 힘든분들 영화 추천해요 3 힐링 2018/02/06 950
776563 불금쇼 초딩나오는거 넘웃겨여ㅋ 7 불금쇼 2018/02/06 1,090
776562 수원에서 평창 차로 운전해서 갈만 할까요? 7 ... 2018/02/06 642
776561 예정일 열흘 남았는데 생리통같은 느낌 10 ㅇㅇ 2018/02/06 1,233
776560 평창 홀대론 9 ... 2018/02/06 1,063
776559 김희애씨 커트는 이게 레전드인듯(링크 수정) 14 .. 2018/02/06 7,462
776558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만화가 19금인가요? 4 성인만화? 2018/02/06 2,697
776557 50초는 같은 나이라도 21 반디 2018/02/06 4,865
776556 보통 노인분들 콧줄끼고 누워만 계시는 상태시면 얼마나 사실까요?.. 10 .. 2018/02/06 5,393
776555 문 대통령이 마음을 다잡자며 비서관실에 보낸 선물은? 14 고딩맘 2018/02/06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