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김이요. 생김vs구운김

... 조회수 : 5,874
작성일 : 2017-12-24 09:37:23
집김밥 글 보니 김밥먹고 싶네요.
주변 사람들은 구운김을 선호하고
갠적으로 생김에 싼 김밥이 더 맛있는데
어떤 김을 선호하세요?
마트에 김사러가면 구운김 종류가 더 많이 진열되어 있고
생김은 몇개 안되요.
한입 넣었을때 특유의 김향이 퍼지는 생김 찾기가 쉽지 않아요.
자게 추천 성경김도 싸봤는데 그저 그랬거든요.
그래도 성경김 광천김 해표김 대림김 돌아가며 생김으로 삽니다.
김밥재료 사러 나가야겠어요.
햄은 목우촌이 짱이지요.ㅎ

IP : 182.228.xxx.1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24 9:42 AM (180.230.xxx.96)

    저도 생김 좋아해요
    약간 비린내가 날수 있다는데
    그래도 좋아요
    구운건 웬지 인스턴트 느낌이랄까 .. 뭐.. 그러네요
    햄 목우촌 미투 ㅋㅋ
    맛있게 드세요~~

  • 2. 김밥 매일 싸는데
    '17.12.24 9:47 AM (1.225.xxx.199)

    저도 김이 뭐가 맛난 지 찾고 싶어요.
    무감각하게 구운 김밥김에 싸기만 했는데...김에 따라 김밥 맛이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전 요샌 싸기만 하고 먹지는 않아서 찢어지지만 않았으면 관심 안가졌는데 어떤 김이 너무 찢어져서 2개 겹쳐 쌌더니 너무 질겨서 먹기 힘들었어요. 맛도 향도 두께도 중요하단 걸 그 후에 알았어요.
    맛난 김 추천 받고 싶네요

  • 3. ...
    '17.12.24 9:47 AM (223.33.xxx.28)

    생김으로 마는거 좋아해요.
    김이 좋아야해요.

  • 4. 생김을 구워
    '17.12.24 9:54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석쇠에 끼워? 살짝 구워요. 빳빳하게 펴져 구워짐.
    구운김은 맛이 떨어져 귀찮아도 구움.
    아침에 쌀땐 전날 구워 열기뺀후 바로 지퍼팩에 넣으면 담날 바로 싸기 좋아요.
    생김은 질기고 비린내나서 엄마한테 배운대로 함.

  • 5. ...
    '17.12.24 9:56 AM (182.228.xxx.137)

    김밥집들 다 생김쓰는 이유는 뭘까요?
    구운김이 더 비싸서?
    광장시장 마약김밥도 생김향이 한몫하잖아요.

  • 6. 저는
    '17.12.24 10:07 AM (175.223.xxx.208)

    생김으로 두장 겹쳐서 싸먹어요

    끼깔나게(?) 맛있어요 ㅋㅋ

  • 7. ...
    '17.12.24 10:09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저 역시도 항상 궁금했던 부분인데요.
    저는 집에서 김밥 쌀때는 항상 살짝 구워서 말아요. 개인적으로 제일 맛난듯.

    파는 곳에서 생김을 쓰는 이유로 생각해 본것은....
    손이 한 번 이라도 덜 가면, 그게 간편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매일 몇 백줄 말아야 하는데
    석쇠에 굽던, 살짝 밑 간을 하던... 하여간 김 준비에 손이 하나라도 더 가려면 엄청난 부담일듯.

    물론 생김향 때문에 일부러 그런건지도 모르지만요.

  • 8.
    '17.12.24 10:16 AM (175.117.xxx.158)

    비린것보다 질겨서 ᆢ끝에 남아요 뭉치로 입안에

  • 9. ㅇㅇㅇ
    '17.12.24 10:43 AM (114.200.xxx.61)

    생김은 비린내가 나고 질겨요
    반면 구운김은 비린내도 안나고 고소합니다

  • 10. ㅇㅇㅇ
    '17.12.24 10:43 AM (114.200.xxx.61)

    생김은 그냥 밥먹을때 간장에 찍어먹을때 먹고요
    김밥은 무조건 구운김

  • 11.
    '17.12.24 10:49 AM (125.182.xxx.27)

    김밥전용김 있는데 그걸로 싸야됩니다

  • 12. ...
    '17.12.24 11:42 AM (182.228.xxx.137)

    당근 김밥용으로 사요~
    대부분 구운김 선호하시네요.

    고봉민도 어떨땐 김이 향긋하고
    어떨땐 맛없고 그러더라구요.

  • 13. ㄷㅈㅅ
    '17.12.24 12:07 PM (220.119.xxx.220)

    생김 특유의 비릿한 향이 좋아요
    충무김밥도 생김에다가 미리 말아 두니
    축축해지면서 비릿해지잖아요 맛있어요

  • 14. ..
    '17.12.24 12:30 PM (110.70.xxx.63)

    김밥집들 갱김 안쓰고 구운김 씁니다
    100장 단위 구운김
    업소에서 쓰는 거 시장가면 많아요

    김밥집에서 바로 싸서 썰어나온 김밥꽁다리 보세요
    김이 바삭합니다

  • 15. 본래
    '17.12.24 1:40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나쁜김이니 비린내 나서 구워서 쓰는거에요
    파는 김밥집들 거의 구운김이죠
    좋은김은 비리지 않고 혀끝에 달아요 달아
    마트에 좋은 식재료가 있겠나요..김도 거의 저급이고요
    저은 단골 건어물가게에서 늘 사요. 비싸지만 맛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455 이 노래좀 알려주세요! 4 알려줘요 2018/02/04 457
776454 내일 이재용판결 판사요... 3 ㄱㄴㄷ 2018/02/04 1,140
776453 당근마트 이용법? 2 당근 2018/02/04 2,427
776452 환갑넘은 할매의 자유여행 8 쉰훌쩍 2018/02/04 2,695
776451 설 명절 돌아오니 차례상으로 고민이에요 3 갈등맘 2018/02/04 1,058
776450 홈메이드 요거트만들때 유산균 넣어도되나요? 4 요거트 2018/02/04 1,435
776449 부부는 원래 각방, 각집 쓰는 겁니다. 42 oo 2018/02/04 20,967
776448 콘도이불커버 3 .. 2018/02/04 1,327
776447 여 아이스하키팀 경기복에 한반도기는 독도가 없네요 10 gss 2018/02/04 561
776446 하면 잘하는데 시작이 힘든분 계신가요 14 ㅇㅇ 2018/02/04 2,773
776445 거실과거실 사이에 문이 있다면.. 17 이사준비 2018/02/04 2,571
776444 흉볼 수 있겠지만 방탄 궁금 10 ... 2018/02/04 1,405
776443 [일기예보]또 일주일 넘게 춥겠네요...... 15 ㅡㅡ 2018/02/04 5,158
776442 12살연하가 좋다고 하는데요 22 2018/02/04 4,933
776441 모의개회식 30초 공개영상 보세요 9 ioc가30.. 2018/02/04 1,165
776440 무도 김태호 그만두나봐요 기사첨부 8 ... 2018/02/04 4,384
776439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드라마 '마더' ... 5 어쩌다 2018/02/04 2,425
776438 초 5 수학이 왜 이렇게 어려운가요 9 ㅜㅜ 2018/02/04 2,477
776437 동그랑땡이 정말 맛있게 만들어지나요? 23 어려워 2018/02/04 3,832
776436 급성장기 초등여아 먹거리 조언 3 초등여아 2018/02/04 2,905
776435 설리 너무 예쁘네요 35 .. 2018/02/04 8,293
776434 영상통화로 아기 달래달라고.. 9 ... 2018/02/04 2,855
776433 평창 망하라고 고사지내나봐요 16 2018/02/04 3,648
776432 날씨가 너무 추우면 브레이크 오일도 어나요? 3 질문 2018/02/04 1,300
776431 유아인의 연기관에 대한 인터뷰를... 6 tree1 2018/02/04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