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 걸까요?

욕심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17-12-24 07:51:44
실거주겸 투자가치도 있는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11억 정도 시세의 집이면 크게 부담 갖지 않고 살 수 있는데 13억 짜리만 눈에 들어오고 제가 가진 돈에서 살 수 있는집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이 돈도 엄청 아끼고 절약하며 모았거든요. 애들이 어리긴 한데 제대로 해외여행 한번 간 적 없고 외식도 자주 안하고 맞벌이 하면서요.

13억 정도 하는 집은 강남권 집들인데 제 동생이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며 언니가 강남 들어갈 살 수준도 안되면서 욕심만 많다며 뭐라고 하네요.

나이는 이제 곧 마흔되는데 저는 지금 벌때 대출 좀 더 받아서 한번에 더 좋다고 하는 데서 살고 싶구요.
근데 지금을 너무 희생하니 (싼 전세에서 버티며 살기) 내가 넘 과욕을 부리나 싶기도 합니다.

주변에 친정이나 시댁에서는 애들 커가니 적당한데 정착해서 좀 남들 사는 것 처럼 살라고 하세요.
IP : 1.234.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4 7:58 AM (121.151.xxx.16)

    집을 몇번 사고팔고 한 결과..........돈에 맞춰서 사지 말고 대출을 내더라도 마음에 드는 향후 가치가 있는 집을 사세요..
    집값 오르고...대출이 있으면 쑥쑥 갚아나가는게 사람입니다.
    강남에 2억차이면 전 2억 대출 받아서 13억집 삽니다.
    그리고 이런걸 왜....뭐하러.....동생 엄마랑 상의합니까?
    오직 남편이랑만 하세요.

  • 2. 젊은나이에
    '17.12.24 8:07 AM (14.54.xxx.205)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이젠 좀 여유를 갖고 조금씩 즐기면서 사셔도
    좋을것 같아요
    너무 모으는 곳에만 집중 하다보면 많은 감각들을 잃어버려 나중에 제대로 즐기기 힘들어져요

    출퇴근 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 잡으셔서 일상을 가족들과
    편안한 삶을 즐기면 좋을듯싶습니다
    대출받아 집사면 또 대출금 갚느라 허덕이고 현재를 누리지 못해요
    애들 어릴때 가고싶고 하고싶은거 해주고 여행도가시고~~

  • 3. 욕심은
    '17.12.24 8:13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스스로 감당할 능력이 되면 욕심이 아닙니다.
    님은 그동안 싸게도 잘 살아왔고 찬반 더운밥도 가리지 않고 참고 살은 습관이 있어서 어려워도 잘 살 수 있고 2억~3억 대출 땡겨도 맞벌이로 금새 갚을 수준이 되는데 왜 그게 욕심인가요.
    남들 이바구가 견디기 힘들다면 남들한테 내 평 좋게 받고 싶다 그게 욕심인거죠.
    남의 생각을 내가 통제 하려고 하는게 욕심이죠.
    할 수 없는거잖아요.

  • 4. @@
    '17.12.24 8:15 AM (121.151.xxx.16)

    마흔이면 몇년 더 고생해서...전 도전합니다.
    원글님은 충분히 몇년만 고생하면 될 듯 한데요??
    또 살다보면 운이 따르기도 하죠...

  • 5. ..
    '17.12.24 8:18 AM (182.227.xxx.36)

    저라면 강남집 삽니다. 대출없이 집사는 사람있나요. 저도 대출좀 받어샀는데 강남집값 계속 오르쟎아요

  • 6. ...
    '17.12.24 8:31 AM (125.185.xxx.178)

    당연히 강남집 사죠.
    해마다 오르는게 완전히 달라요.

  • 7.
    '17.12.24 9:25 AM (121.167.xxx.212)

    이억 대출 받아서 13억짜리 사세요
    2억 만드는 사이에 더 올라요

  • 8. 당연히
    '17.12.24 9:38 AM (14.32.xxx.47)

    그 돈이면 대출받아 강남에 사는게 당연하죠
    그걸 욕심이라고 하는 동생이 바보네요

  • 9. ...
    '17.12.24 10:01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더 오르기전에 하루라도 대출받아 오심이
    투자가치나 삶의 질 부분에서 후회없을 듯 합니다.
    전 평당 1000일때 (거의 17년전)왔고, 제 옆집은 평당 2500일때 이사왔고, 윗윗집은 4000일때 오고.., 그렇게 비싸게? 와서도 더 올랐다고 좋아해요.
    같은 돈 대출해서 투자할 거면 반드시 강남으로 하세요.
    고생한 보람이 있으실 거에요.
    저도 그 옛날 대출받아 왔을 때 주변에서 그렇게 참견하더니 2006년이후 암말도 안하고 조용해요.

  • 10.
    '17.12.24 10:48 AM (175.223.xxx.253)

    대출받아 강남집 사는건 찬성이에요..
    그런데 빨리 빚 갚겠다고 너무 허리띠 졸라매면서 살지는 마세요.
    저희 엄마가 그런 스타일이셨는데, 어린시절에 대한 좋은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노후 준비 다 하시고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시는거 감사하지만, 좋은곳 갈때 엄마 모시고 가고 싶지 않아요..평생이 절약이 모토인 분이라, 그럴 필요 없는 상황에서까지 불쑥불쑥 습관이라 궁상이 묻어나시죠...
    내가 가진게 없어 무시당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인색하고 궁상맞으면 내 격에 안맞게 더 폄하되고 대접 못받는거 자라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사는 의미가 집안에 쌓아둔 금은보화가 아니쟎아요...
    어떤 말도 남의 말은 별로 듣고싶지 않으시겠지만, 여동생이 말리는 의도도 이해가 되서요...
    동네 엄마들 중에도 알뜰한 사람들 있는데, 애들 입고다니는 옷이나, 학용품만 봐도 눈에 보이고...웃기지만 엄마 안보고 애만 봐도 (하는 말이나 태도에서) 대충 짐작이 가요..
    일부러 배척하는건 아니지만, 사는 방식이 다른 사람을 굳이 가까이 하려고는 하지 않거든요...
    여동생이 걱정하는게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 11. 왜 동생한테 그런 상의를 하는지
    '17.12.24 12:04 PM (223.62.xxx.239)

    원글님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871 한겨레.kbs 여론조사 참 이상했습니다! 6 개헌여론조사.. 2018/01/04 1,495
763870 70대 넘어서도 진실한사랑에 빠질수 있을까요? 13 .. 2018/01/04 4,301
763869 가짜 문재인 지지자 행세...뉴스댓글 점령. 6 돌멩이 2018/01/04 1,327
763868 사도- 너무 줄인거 아닌가요ㅠㅠ 1 jaqjaq.. 2018/01/04 1,831
763867 코스트코에 샘소나이트 여행가방 9 ... 2018/01/03 3,207
763866 동대문 근처 한식 맛집 있나요? 1 ... 2018/01/03 1,242
763865 중3인 울 아들이 방금 하는 말이 18 ㅋㅋㅋ 2018/01/03 7,217
763864 요즘 노인들톡으로 돌고있는 가짜뉴스ㅎ 3 페북 2018/01/03 3,209
763863 사는게 의미가 없어요 24 블루 2018/01/03 10,261
763862 오늘 점 빼고 왔는데요 5 .. 2018/01/03 2,761
763861 부분가발 (인모) 흰색으로 탈색 감성 2018/01/03 1,080
763860 방탄...과거 아육대 활약상 5 재주 2018/01/03 2,277
763859 정시 접수 날짜 4 고3 2018/01/03 2,259
763858 주담대 변동금리이신 분들 이자 얼마나 올랐나요? 1 아침 2018/01/03 1,944
763857 카카오톡 상담원 너무 불친절해요 14 .. 2018/01/03 4,719
763856 안철수를 우습게 본다는 정봉주 6 나랑 같네 .. 2018/01/03 3,404
763855 일본 여행 처음이에요. 일본 많이 가신분들 지역 추천바래요(8박.. 31 궁금 2018/01/03 3,678
763854 턱선 살리고싶어요 9 ㅠㅠ 2018/01/03 3,217
763853 집터가 안좋은건지 함 봐주실래요? 31 사과 2018/01/03 13,227
763852 한곳에 오래 살면 돈을 모을까요? 아님 더 쓸까요? 2 모르겠다 2018/01/03 1,450
763851 두달 전 공개, 한달 전 논의했는데 '밀실 사회주의 개헌 추진?.. 4 샬랄라 2018/01/03 1,136
763850 남경필·김세연·이학재, 한국당 복당 기류 7 고딩맘 2018/01/03 1,581
763849 어금니 때운자리가 아픈데 의사가 멀쩡하대요 7 oo 2018/01/03 2,501
763848 세바시ㅡ강원국 편 3 고딩맘 2018/01/03 1,644
763847 예비중 남아 구스다운 95와 100중 6 @@ 2018/01/03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