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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의 서화숙 선임기자, 속이 후련할 정도네요.

세우실 조회수 : 3,623
작성일 : 2011-09-18 09:40:36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dCzpaoLvbks$

 

 

 

 

제목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감상? 뭐 이런 걸 제목으로 넣었습니다.

백지연의 끝장토론 "이승만 전 대통령 재평가 논란"편에서 대활약을 했던

서화숙 한국일보 선임기자의 편집영상입니다.

지식, 논리에 지나치게 감정적이지도 않고 거침없이 말을 쏟아내는 모습이나

마지막 즈음 상대방 토론자가 논점을 이탈하려고 하는 부분까지 잡아내는 모습이 멋집니다.

반면에 특히 안경 쓰신 상대편 토론자는 교수라는 사람이 너무 감정적이라 안습일 정도로군요.

요즘 등록금도 비싼데요....

혹시나 이런 부분만 편집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전체 영상을 구해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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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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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2.154.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1.9.18 11:29 AM (116.41.xxx.5)

    말 한번 시원하게 한네요
    저런 기자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상대편 교수?
    사학과라곱쇼?

    도데체 학생들에게 뭘 가르칠까요

  • 2. phua
    '11.9.18 11:42 AM (1.241.xxx.82)

    정말 세상은 넓고 인재도 많~~~타 !

  • 3. 감사
    '11.9.18 12:37 PM (115.137.xxx.194)

    정말 잘 봤습니다. 이런 영상은 전국 초등학교에 돌려서 다 보게 해야하는데...
    청구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이승만은 위대한 지도자였다는 책자를 무료로 배포했다던데 참 안타깝습니다.

  • 4. ...
    '11.9.18 1:42 PM (125.180.xxx.163)

    원광대 사학과 교수??
    이사람은 뼛속깊이 친일 친미인
    누구랑 같은 족속같아요.

  • 5. 블루
    '11.9.18 2:59 PM (222.251.xxx.253)

    빨갱이란 낙인을 씌워 많은 살인이 있었고..그 역사는
    지금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 6. 멋져요!
    '11.9.18 3:14 PM (112.149.xxx.70)

    체증을 확~! 내려주는 기자네요.

  • 7. 지나가다
    '11.9.18 4:49 PM (218.145.xxx.166)

    개그우먼 이성미씨 닮으셨네용~~

  • 8. 정말
    '11.9.18 5:17 PM (125.177.xxx.193)

    훌륭한 기자님이시네요.
    서화숙 기자님 이름 기억합니다.

  • 9. 자유
    '11.9.18 6:35 PM (220.92.xxx.123)

    가슴이 뻥 뚫리네요.
    그리고 평가단들 결과를 보니 흐뭇하구요.
    기자님 목소리까지도 멋집니다.

  • 10.
    '11.9.18 9:02 PM (124.53.xxx.58)

    오랜만에 가슴 시원하게 해주는 토론자를 만났네요.
    목소리에서도 확신에 찬 자신감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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