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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마트에서 미국산 고기파는데

어우 조회수 : 5,167
작성일 : 2017-12-23 23:10:56
스테이크용인거같은데
싱싱하고 맛있게 보이더라구요

많이들 구입하시네요
폐장시간가까워지니
스테이크 3덩어리 8000원에 파는데
순식간 사라짐

막상 집에와 요리하면 맛 별론데
마트서 시식하면 입에 사르르 녹아요



IP : 175.223.xxx.22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3 11:13 PM (124.111.xxx.201)

    이거저거 안 따지고 맛만 비교하면
    솔직히 호주산보단 미국산이 더 맛있긴해요.
    광우병사태 나기전엔 맛있는 미국산 고기 사러
    코스트코에 가입했으니까요.

  • 2. Mnn
    '17.12.23 11:15 PM (101.78.xxx.194)

    광우뻥 시위때 멋모르고 친구 한 명이 주도해서 저희 무리 우르르 따라서 광화문 나갔었는데 요즈음 만나면 다들 흑역사였다고 부끄러워해요.. ㅜㅜ

  • 3. ..
    '17.12.23 11:17 PM (49.1.xxx.158)

    마트 시식코너에선 허브솔트? msg 소금 ... 맛소금 뿌려요. 그래서 맛있게 느껴지죠

  • 4. c c
    '17.12.23 11:17 PM (211.36.xxx.7)

    안 사봤어요.

  • 5. ..
    '17.12.23 11:18 PM (49.1.xxx.158)

    미국산도 등급높은건 한우보다 비쌉니다. 특히 스테이크용 키운 어린소고기 ....

  • 6.
    '17.12.23 11:18 PM (211.59.xxx.92)

    미국산을 모르고 먹으면 모를까 알고는 안 먹게 되어요.
    미국산 같이 파는데서는 소고기 안사고 싶어져요.
    근데 한우도 비싸서 잘 안 사먹긴 하네요..

  • 7. 안사요
    '17.12.23 11:19 PM (121.165.xxx.196)

    얼마 전에 미국서 또 광우병 소 발견됐어요.

  • 8. 우리나라에
    '17.12.23 11:20 PM (211.195.xxx.35)

    마트에 미국산 좋은 소고기가 있어요???
    자기들이 안먹는 늙은소 아닌가요?

  • 9. 조심..
    '17.12.23 11:20 PM (117.111.xxx.185)

    제주위에 광우병의심진단받은분있어요..알고는 못먹겠어요..

  • 10. ..
    '17.12.23 11:22 PM (218.55.xxx.102)

    개인 선택이지만 미국산 안먹어요

  • 11. 막대사탕
    '17.12.23 11:26 PM (116.123.xxx.168)

    알고는 못사겠더라고요

  • 12. ........
    '17.12.23 11:26 PM (59.13.xxx.235) - 삭제된댓글

    msg소금...22222222

  • 13. ...
    '17.12.23 11:26 PM (218.236.xxx.162)

    알고는 안먹죠

  • 14. ...
    '17.12.23 11:26 PM (116.38.xxx.223)

    위에 부끄럽다는 분 어이없네요
    그때 우리가 외쳤던 게 단순히 광우병때문만은 아니었어요
    주권포기하고 국민이야 어쨌던 미국에 비굴하게
    알랑거리던 쥐새끼에 대한 분노였어요
    저 포함 우리친구들은 그때 우리가 행동했던 거
    너무 자랑스러워요

  • 15. ...
    '17.12.23 11:27 PM (116.38.xxx.223)

    그리고 당연히 안먹어요

  • 16. .......
    '17.12.23 11:31 PM (222.101.xxx.27)

    위에 부끄럽다는 분 어이없네요222222

  • 17.
    '17.12.23 11:33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부끄럽다는 어처구니 없는 글을다보네
    미쿡사람들은 안먹는 다 늙은소를
    싸고 질좋은 고기라고 국민들에게 먹인 명박이가 부끄럽구만

  • 18. Mnn님은
    '17.12.23 11:34 PM (211.201.xxx.173)

    계속 미국산 쇠고기 드셨나봐요. 상태가 딱 그렇네요.

  • 19. 집회
    '17.12.23 11:34 PM (175.214.xxx.224)

    저도 광우병집회나갔었어요
    지금도 안먹어요
    부끄럽지도 않구요^^

  • 20. 수수팥떡
    '17.12.23 11:38 PM (222.120.xxx.75) - 삭제된댓글

    스테이크 만드는 법(참고만 하세요.)
    1.냉장고에서 차가운 고기를 꺼내 실온에 둡니다
    2.고기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을 하고 올리브유를 고루 바릅니다.
    3. 30분에서 2시간 정도 실온에서 방치 후
    4. 후라이팬을 달군 후 ,고기를 넣고 버터 약간을 넣어 고기를 익힙니다.
    5.고기가 익으면 꺼내서 바로 먹지말고 3분정도 두어서 육즙이 나온 다음에 먹습니다.

  • 21. ㅇㅇ
    '17.12.23 11:50 PM (39.7.xxx.18)

    앞으로도 안먹을랍니다.
    백반토론 꽁트였지만 엠비가 아침이슬 음조로
    국민에게 "미국산 고기를 끝내 먹이리라"듣고나서
    웃었지만 그 인간의 자열함에 절대 부응하지 않을겁니다..

  • 22. ..
    '17.12.23 11:5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불안해서 안사게되요

  • 23. ..
    '17.12.23 11:56 PM (116.32.xxx.71)

    식당에서도 원산지 꼭 확인해요. 미국산 안먹어요. 올해 코스트코 호주산 판매중지하고 미국산만 팔기 시작해서 회원권 갱신 안하겠다는 사람 많아요.

  • 24. 저도
    '17.12.23 11:56 PM (175.116.xxx.52)

    시위 열심히 나갔고,계속 미국산 소고기는 안먹어요.
    모르고먹은건 있겠지만,내 돈주고 안사먹어요.

  • 25. ...
    '17.12.23 11:5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멋모르고 우루루 따라갔대 ㅋㅋ 그랬으니까 지금까지도 쥐뿔도 모른 채 흑역사니 뭐니 하고 있죠.
    확실히 알고 집회 나간 저는 그 역사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26. ...
    '17.12.24 12:00 AM (118.176.xxx.191)

    위에 부끄럽다는 분 어이없네요
    그때 우리가 외쳤던 게 단순히 광우병때문만은 아니었어요
    주권포기하고 국민이야 어쨌던 미국에 비굴하게
    알랑거리던 쥐새끼에 대한 분노였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

    맞아요. 그때 30개월 이상 소인가, 위험한 소 수입해놓고 국민들 이제 값싸게 소고기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됐다면서 옛다 인심이다 던져주듯 자랑질하던 쥐박이 잊을 수가 없어요. 단순히 미국산 소여서 시위한 게 아닙니다. 쥐박이의 저런 천박하면서도 싸이코패스적인 행태, 국가 지도자가 국민을 얼마나 무시하고 하찮게 여겼으면 그걸 호혜로 포장해서.. 다시 생각하니 열받네요.

  • 27. 웃음조각*^^*
    '17.12.24 12:31 AM (203.142.xxx.130)

    모르고는 먹을 수 있지만 제 돈주고는 안먹습니다.
    제 가족들에게도 미국산 소고기 안먹입니다.

  • 28. 보나마나
    '17.12.24 12:37 AM (222.234.xxx.222)

    코스트코 갈일이 더 없어졌어요
    미국산 소만 잔뜩있고
    두달 남은 회원권 기간만료되면 갱신안하려구요

  • 29. 안먹어요
    '17.12.24 1:11 AM (121.160.xxx.59)

    미국산쪽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자주가던 한우식당에서 미국산도 파는거 보고 바로 발길 끊었구요
    Mnn님이나 많이 드시고 광우병걸리던지

  • 30. 저두
    '17.12.24 1:18 AM (125.134.xxx.228) - 삭제된댓글

    미국산 쳐다도 안 조내요...

  • 31. ..
    '17.12.24 1:34 AM (49.170.xxx.24)

    미국산 안먹어요. 주로 호주산 먹고 가끔 한우 먹어요.

  • 32. 저도 안먹어요
    '17.12.24 1:51 AM (61.82.xxx.218)

    미국에 가서는 미국산 먹었지만 우리나라에선 미국산 안먹고 호주산 먹어요.
    수입업자, 유통업자를 믿지 못하기에~~
    맛이 덜해도 쭉~~ 호주산 청청우로 먹을랍니다

  • 33. ...
    '17.12.24 4:11 AM (211.58.xxx.167)

    미국산은 아예 안먹어요.

  • 34. ㄷㅈ
    '17.12.24 6:47 A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집회의 본질은 검역주권 포기에 대한 분노였어요 뭣모르고 나갔어도 어떻게 끝까지 모르는지 많이 우매하시네요 미국소고기 수입등급 조정되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그때까진 못먹습니다

  • 35. 흑역사 맞네요
    '17.12.24 6:58 AM (59.6.xxx.151)

    스스로도 뭣도 모르고
    라고 할만큼 알아보지도 않은채 타인들의 의사 표시에 나도 시민의식
    이라 나가셨으면 흑역사 맞네요
    무엇이 부끄러움인지 포인트가 틀렸다는 걸 아직도 모르는 건 부끄러운 일이지만
    고백하는 용기는 높이 삽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문제가 된 건
    월령이 높고 광우병 발병율이 높아 자국내 유통금지된 고기를 한국에 파는 후안무치와
    거기 동조해 검역주권을 포기한 정부,
    그리고 비상식적인 딜에 대한 불신이였습니다

    모든 미국산 소고기가 광우병 발병을 하는 건 아닙니다
    문제는 미국내 유통금지된 고기가 포함된 거고 그건 소비자의 식별이 불가능합니다
    유통을 고려하면 비싸면 안심 이 성립되지도 않고요
    저는 리스크 안고 고민하기 싫어서 한우 육우로 선택합니다
    소비자 선택은 다양한 필요의 조합이니 비난하거나 비웃을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남들의 의사 표현이 무엇 때문인지는 제대로 알아야겠죠
    특히 그것이 개인이 아닌 공동체의 이득을 위한 것이였다면요

  • 36. 호주
    '17.12.24 8:45 AM (58.148.xxx.66)

    청정육먹어요.
    한우먹고싶지만 너무비싸서~

  • 37. phua
    '17.12.24 10:27 AM (211.209.xxx.24)

    위에 부끄럽다는 분 어이없네요
    그때 우리가 외쳤던 게 단순히 광우병때문만은 아니었어요
    주권포기하고 국민이야 어쨌던 미국에 비굴하게
    알랑거리던 쥐새끼에 대한 분노였어요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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