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이 아닌 지역이라, 개발할 땅은 그래도 많을거기 때문에 재건축은 안될테고 이제 집값 떨어질 일만 남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된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수도권이 아닌 지역이라, 개발할 땅은 그래도 많을거기 때문에 재건축은 안될테고 이제 집값 떨어질 일만 남았겠죠..
1. dd
'17.12.23 10:29 PM (110.14.xxx.125) - 삭제된댓글변두리 신도시 신축아파트 살다
역세권 오래된 아파트 왔는데
변두리살때 자가용 끌던 습관때문에
지금도 계속 차갖고 다니니
주차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2. ...
'17.12.23 10:33 PM (220.75.xxx.29)20년 넘은 아파트 살다가 새 아파트 이사 왔을때 제일 편한게 주차였어요. 특히 태풍 불거나 폭설 오거나 차는 지하에 있으니 안심이고 제가 사는 아파트는 지하로 다 연결이라 우산 같은 거 없이 어디든 갈 수 있는 게 천국같더라구요.
3. 그리고
'17.12.23 10:35 PM (175.223.xxx.174)예전에 지은 아파트가 동간거리도 더 넓죠
남향집은 겨울에 보일러 거의 안틀고 지내는 사람도 꽤있어요4. 흠
'17.12.23 10:38 PM (211.59.xxx.92)직전에 살던 아파트도 20년되긴 했는데, 지하주차장이 넓어 거기가 더 인기는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복도식이라 여기로 이사왔어요.
이 아파트는 주차장이 좀 비좁아서 바로 옆 마트와 주차장 같이 쓸 수 있게 계약했다고 하더라구요..
당장은 주차빼면 큰 불만은 없긴 해요..5. 00
'17.12.23 10:42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재건축아파트 주차땜에
스트레스에요 뽑은지 일년안된...
이중주차된 제 차를
어떤 미친년이 하이힐로 차를 밀어서
차 긁어놓고 쌍욕하며 모르쇠하길래
증거영상 씨씨티비떠서
고소장 들고 경찰서가서
고소 직전까지 갔었어요
전세인 그 년 이사가도 기분 더러워서
집 팔고 나왔어요 지금생각하면 그대로
그냥 고소해버리고 반성문이라도 받을껄
화가 치밀어요6. 00
'17.12.23 10:57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주차만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
7. ......
'17.12.23 10:58 PM (211.200.xxx.161)역세권 30년 가까이되는 아파트만 살다가,
처음으로 변두리 새아파트 와봤어요. 이제 차만타고다니니 역세권필요 없고,아이들도 학군필요 없어서 선택했어요.. 역세권 좋긴하지만, 또 덤으로 따라오는 공기 안좋은것도 이젠 싫고.
그래서 외곽 중대형 아파트로빠졌는데.
이집도 집값 오를일은 없겠지 싶어서 입주전엔 걱정이였는데, 들어가니까 또 의외로 마음이 좋긴하네요
주차스트레스 없어진거 저는 이게 제일이예요
예전엔 주차못대서 맨날 집에 도착하고도 주차공간 찾느라 뱅뱅 20분씩 돌때도 있어서.
새아파트라고 주차말고 뭐 특이하게 완전 좋아 이런건 없지만.
또 앞으로 선택한다면 헌아파트는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다 이왕이면 새아파트 그런 느낌이 들긴해요.
마음이 간사하지만 그래요.
예전 아파트 얼마전 차타고 지나가면서 봤는데,
아..내가 저기서 얼마전까지 살았구나.. 이런 아득한 느낌이 들어서 저도 좀 살짝 놀람.
이사하면 약간은 그리울것 같았거든요.8. ~~
'17.12.23 11:02 PM (223.62.xxx.6)새아파트야 그만한 감가상각을 지불하는 셈이니
편리함은 누리셔야죠~
입지나 방향 용적률 이런건 옛날 아파트
따라가기 힘들구요~
10여년후엔 희비가 교차할거구~9. 흠
'17.12.23 11:05 PM (211.59.xxx.92)저도 이집 매매하기까지 곧 30년되는데 집값 완전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 많이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이사오고 나니 참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이전 집은 전세였어서 그런지..
주차자리는 출근 후 퇴근전에 주로 제가 움직여서 늘 자리는 있는데, 일찍 나가거나 늦게 들어올때는 고생 좀 할거예요.
그래도 집이 따뜻한 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전에 동향집에도 살아봤는데 아침만 반짝 밝다가 내내 추웠던게 기억나요..10. 그래서
'17.12.23 11:07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남향 남향하나 봅니다
11. ..
'17.12.23 11:11 PM (124.111.xxx.201)얼른 돈 많이 벌어서 주차도 편한, 새 아파트로 가실겁니다.
12. 흠
'17.12.23 11:14 PM (211.59.xxx.92)124님 덕담 너무 감사합니다!
13. 그런데
'17.12.24 12:19 AM (175.212.xxx.108)요즘 새아파트는 정남향이 없어요
남서거나 남동이 있을뿐 ㅠㅠ14. ...
'17.12.24 6:56 PM (58.224.xxx.32) - 삭제된댓글역시 남향인가봐요~
15년된 아파트 살다 새 아파트 오니 주차스트레스 없어 너무 좋아요
지상에 차 안 다니니 애들도 안전하고 널널한 주차장에 널린게 자리니 선 밟고 그냥들 대요(지하6층까지 주차장)
예전 아파트엔 지하2층내려가면 애 유모차 끌고 계단 올라와야 하고 장보면 바리바리 끙끙대며 계단 오르기 진짜 힘들었어요... 겨울되면 너도나도 다 지하에 대서 이중삼중 난리도 아니고 긁힌 자국 한두개 있고 ... 지상엔 택배차 마트차 일반차 난리 ㅠ
그 와중에 초딩들 자전거 타고 뱅뱅 돌고 ㅠ 쓰다보니 생각만도 스트레스네요15. .........
'17.12.24 8:26 PM (39.117.xxx.148)20년과 주차장 협소란 말이 없었다면...제 아파트인 줄 알았을 거예요 ㅎㅎ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15년되었는데...주차장도 1가구 1.8대라 주차전쟁은 없는 편이예요.
오래 된 아파트이긴 하지만....정남향이라 요즘에도 거실과 베란다 사이 중문을 열어놓고 살아요.
오늘처럼 비와서 햇빛없는 날 빼고요.
해만 있으면 요즘도 낮엔 더워서 반팔입고 지내요.
고장나면 조금씩 고쳐가며 살려고요.
2년전에 전세로 왔다가 살아보니 너무 좋아서 전세만기때 전주인에게 매수했어요.16. 남향보다
'17.12.24 10:15 PM (121.130.xxx.60)주차 문제 제대로 해결 안되면 그거 엄청 신경쓰이고 결국 그런집에서 평생 살긴 힘들더라구요
이중주차라뇨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네요
각 세대가 자기 주차할 공간에 24시간 넣고 빼는게 아무 문제 없어야죠
주차해결 안되는 아파트는 남향이래도 안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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