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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산타할아버지 드시라고 간식을 식탁위에 둔다는데요.

111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17-12-23 21:19:42
싹 먹고 치우면 되는거겠죠
나도 이렇게 산타를 기다렸었나싶고
빨리 사실을 알려줘서 이런 비밀작전에서 해방되고도 싶고
근데 또 사실대로 알려주자니 서운하고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IP : 121.134.xxx.20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3 9:20 PM (124.111.xxx.201)

    산타할아버지가 애들에게 간식에 대한 감사편지를 하나 써야죠.^^

  • 2. 11
    '17.12.23 9:22 PM (121.134.xxx.207)

    아핫 !
    그런생각은 못했는데... 진정 고수이십니다!^^

  • 3. ..
    '17.12.23 9:24 PM (218.50.xxx.172)

    아이들은 산타 드시라고 접시에 쿠키를 두고 자고
    먹은 자욱이 나게 한입만 먹고 그 자리에 둔다고..
    외국 동화에서 본 적 있어요.
    너무 많은 아이들 집을 다니니까 배불러서 조금씩만 먹었을꺼라고 얘기해주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 4. 11
    '17.12.23 9:26 PM (121.134.xxx.207)

    옷.. 이야기 거리가 많네요
    저는 흔적 안보이게 싹 정리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
    최고에요 ㅋㅋ

  • 5. ㅇㅇ
    '17.12.23 9:33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

  • 6. ...
    '17.12.23 9:37 PM (223.38.xxx.28)

    저 내일도 쿠키 만들어야돼요. 작년에도 만들고 올해도 또...산타할아버지 배고프다고 ㅠㅠ
    초3인데 아직 모르나봐요..

  • 7. 어머
    '17.12.23 9:52 PM (175.223.xxx.90)

    아이가 너무 귀엽네요
    깨물어주고싶다..ㅋㅋㅋ

  • 8. 산타도 바쁘다고...
    '17.12.23 9:57 PM (42.147.xxx.246)

    크리스마스 유래에 대해 다시 검색해서 봤는데 재미가 있네요.
    원래는 순록을 타고 동지의 해가 떴다고 알려주면서 선물을 주던 북유럽 이야기랍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오면서 순록에서 사슴으로 바꿔진 것이고요.

    나이가 들어도 크리스마스, 산타 이야기는 재미가 있네요.

  • 9. 제가 그렇게
    '17.12.23 9:58 PM (211.245.xxx.178)

    애들한테 고맙다고 싼타 대신 편지 썼다가 등에 땀난사람입니다..
    딸아이가 초1때 싼타 할아버지 글씨가 엄마 글씨랑 똑같다고....
    대충 얼버무리고 지나가느라 고생했어요...

  • 10. 웃겨요
    '17.12.23 10:09 PM (175.223.xxx.90)

    싼타 할아버지 글씨가 엄마 글씨랑 똑같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 11. ㅋㅋ
    '17.12.23 10:13 PM (14.34.xxx.142)

    저도 아들과 준비해야겠어요
    산타할아버지 여러집 다니시느라 힘드니까 우리가 간식 준비하자고 ㅋㅋ
    우리 아들이 이런거하면서 배려심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ㅎ

  • 12. 그게
    '17.12.23 10:44 PM (91.48.xxx.238)

    코카콜라에서 엄청 선전했죠.

  • 13. 저기
    '17.12.23 11:07 PM (183.96.xxx.122)

    산타할아버지 썰매 끄는 애들 지금도 순록이에요.
    루돌프 노래에서만 사슴이라 했지
    사슴이라고 안 하는데...

  • 14. ...
    '17.12.23 11:17 PM (121.124.xxx.53)

    네.. 영어동화책보니까 쿠키하고 음료수한잔 해서 드시고 가시라고 트리옆에 놓는장면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다정다감한 둘째도 빵집에서 살거 고르라니 산타할버지 드린다고 쿠키를 고르더라는..
    그것도 모르는 아빠는 쿠키는 왜 사냐고 버럭~

    우리 둘째, 저학년이긴 하지만 자꾸 산타할아버지 만나고 싶다고 밤샌다고 하는데..
    제작년에 산타합성해서 찍는 앱으로 우리집 트리옆에서 산타할아버지 사진 찍은거 보여줬거든요.. ㅋㅋ
    아빠 아니냐고 해서.. 그럼 이번엔 아빠랑 산타랑 같이 찍은 사진으로 보여주겠다고 햇는데..
    거짓말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ㅋㅋ

  • 15. ㅋㅋㅋ
    '17.12.24 12:05 AM (175.223.xxx.174)

    윗님 집 대박이네요ㅋㅋㅋㅋ

    곧 들통날것같아요 ㅎㅎ

  • 16. 크롱
    '17.12.24 12:32 AM (125.177.xxx.200)

    전 장난감 사서 몰래 장롱 옆에 숨겨놨는데 들켜버렸네요.
    할 수 없이 다른걸로 또 하나 준비했어요

  • 17. ㅋㅋㅋㅋ
    '17.12.24 12:47 AM (121.128.xxx.234)

    곧 들통 날것 겉대.ㅎㅎㅎ
    산타가 있다고 믿는 사람에겐 산타는 존재 하는 거죠.

  • 18. 산타
    '17.12.24 1:13 AM (116.32.xxx.6)

    우리 세살 딸은 루돌프 먹으라고 당근을 둬야한대요~ 너무 귀엽죠?

    사슴이 당근을 좋아하는지는 첨 들었지만요 ^^;;

    메리크리스마스!

  • 19. ㅎㅎ
    '17.12.24 7:17 AM (180.68.xxx.94)

    새벽예배다녀와서
    글보니
    흐뭇~~~
    메리크리스마스~~~^^

  • 20. 여러분
    '17.12.24 7:19 AM (61.102.xxx.244) - 삭제된댓글

    산타가 집에 온 것ㅊ럼 사진 찍어주는 어플있어요
    선물 근처에 대고짝으명 선물옆에 산타가 딱!!!
    간식 놓여진 식탁에서 산 컷, 선물 옆에서 한 컷 찍으면딱이네요

  • 21. 우리 애도 4학년때던가
    '17.12.24 11:32 AM (118.222.xxx.105)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랑 문화상품권 놔뒀어요.
    제가 답장 쓰고 문상 고맙게 받았죠.
    어차피 산타는 저였으니까요.

  • 22. 엄마가 산타라니!?
    '17.12.24 11:37 AM (42.147.xxx.246)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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