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여러군데 원서써볼수 있는 요즘 입시가 부러워요.
지금 생각하니 너무 어이없는 눈치작전 뭐 이런것도 했었고..
그냥 원서 한번 넣는게 운명을 좌지우지..했었네요.
후기대는 시험 또 봐야됐고...
그때 참 불합리 했던거 같아요..ㅠㅠ
1. 공감
'17.12.23 8:32 PM (14.39.xxx.14)저도 그런건 부럽더라구요. 게다가 수능 직전 93학번이라 재수도 못해서, 하향지원했다는...
2. 심지어
'17.12.23 8:35 PM (210.221.xxx.239)전 선지원이요.
3. ㅇㅇ
'17.12.23 8:37 PM (14.39.xxx.14)학력고사 세대에는 다 선지원이었잖아요~ 내가 학력고사에서 몇점 받을 줄도 모르는데, 지원점수 표 보고 딱 1군데 지원한다는...ㅠ
4. 지금이 쉽고 편하지만
'17.12.23 8:42 PM (124.199.xxx.14)합리적이진 않아요
전 맨처음 아이들 입시가 11월에 끝날 수도 있다는게 쇼킹했죠
실제 널럴하게 사는 애들은 9월이 끝이구요.
인생 쉬워졌죠5. **
'17.12.23 8:59 PM (14.138.xxx.53) - 삭제된댓글학력고사 중반정도까지는
선시험 후지원이었어요6. 고딩아이없으시죠?
'17.12.23 9:28 PM (223.62.xxx.140)한번이라도 원서 써봤다면 부럽다는 말 절대 못해요
낭비도 이런 낭비가 없거든요 원서비만 수시 정시 합쳐서 오십만원입니다7. ..
'17.12.23 9:57 PM (122.34.xxx.61)네..아이가 초딩인데..
몰랐어요.
뭔 원서비가...
대학이것들이 뭔놈의 장사를..8. ..
'17.12.23 9:58 PM (222.107.xxx.192) - 삭제된댓글저 학력고사 세대인데 선지원 아니었는데요?
성적 나오고 한군데만 지원했죠.
저희 때는 성적 받고, 원서 쓰고, 그 학교에 가서 논술 고사 봤습니다.
지금도 시험보러 가던 날 눈내리던 풍경,
교문 앞에서 전경들이 수험표 확인하던 기억이 나요.
박종철 선배때문에 한참 시끄럽던 시절이었거든요.
저도 그래도 여러 개 쓸 수 있는 지금이 나은 것같아요.
원서 한 개 써서 나머지 기회도 못가졌던 게 너무 아쉬워요.
저는 아이 원서 여러 장 써본 사람이랍니다.
오히려 무제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실제로는
수시 6개, 정시 3개.
그리고 재수할 때 수시 6개 그렇게 썼죠,
그런데 첫해 입시에서 애가 불합격 글자 볼 때마다 많이 의기소침해지더라구요.9. ..
'17.12.23 10:00 PM (222.107.xxx.192)저 학력고사 세대인데 선지원 아니었는데요?
성적 나오고 한군데만 지원했죠.
저희 때는 성적 받고, 원서 쓰고, 그 학교에 가서 논술 고사 봤습니다.
지금도 시험보러 가던 날 눈내리던 풍경,
교문 앞에서 전경들이 수험표 확인하던 기억이 나요.
박종철 선배때문에 한참 시끄럽던 시절이었거든요.
저도 그래도 여러 개 쓸 수 있는 지금이 나은 것같아요.
저는 아이 원서 여러 장 써본 사람이랍니다.
오히려 무제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실제로는
수시 6개, 정시 3개.
그리고 재수할 때 수시 6개 그렇게 썼죠,
그런데 첫해 입시에서 애가 불합격 글자 볼 때마다 많이 의기소침해지더라구요.10. 학력고사
'17.12.23 10:16 PM (112.170.xxx.103)선지원은 88학번시작,89학번까지인가 90학번까지인가 그래요.
11. ....
'17.12.23 10:23 PM (122.34.xxx.61)93도 선지원 후시험이었어요
12. .........
'17.12.23 10:4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그런 점도 있죠.
13. ....
'17.12.23 11:36 PM (121.124.xxx.53)도대체 원서비는 정부에서 관할 못하는건가요?
무슨 입시 치를려면 진짜 돈없고 가난한 애들은 원서비도 적금들었다가 낼판이에요.
오죽하면 벽돌전형이라고..
아마 대학들 마음같아서는 10개라도 쓰게했음 좋겠죠. 어차피 인원은 정해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