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동하는 곳에 재연배우가 있어요

시집살이 조회수 : 5,311
작성일 : 2017-12-23 20:20:21

전 맨처음에 그여자를 봤을 때 한두번 본 얼굴인데 화가 난 표정과 유치하게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 기억 나는거예요


그래서 혹 근처 매장 불친절 직원인가?


왜 그런 안좋은 표정이 기억 나는데 누군지 모르지 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나랑 눈이 마주쳤을 때 움찔하길래 떳떳치 못한 사람인가 av 이런 데 나오는 사람인가도 생각해 봤구요.


외모 스케일이 걍 그정도였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채널을 넘기다가 사건현장? 사건실화? 뭐 프로그램에 최소 30후반인데 20대초로 분장한 그 여자가 나오더라구요.

저런 데에 나오는 걸 스쳐봐서 안좋은 표정으로 기억했구나 알게 됐어요.


근데 제가 하는 운동 중에 플라잉요가라는게 있는데 이게 인스타나 이런 데 찍어서 올리기 딱 좋은 사진이잖아요.


그래서 그랬는지 운동 끝나고 그여자가 강사한테 자기 박쥐 자세 이런거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여자분이랑 사진 찍고 싶은 사람;;; 모이라는거예요.


진짜 연예인이어도 난 그상황에 거기서 사진 찍을 사람이 아니기에...난 내가 더 소중한데 세수도 안하고 인버전해서 머리


 헝클어진 사진을 찍진 않죠...하물며 흔하디 흔한 진짜 연예인마저도 아닌데다가 누군지도 모르고 호감이나 관심도 없으니 더더구나 찍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러니  그냥 조용히 나와서 샤워실로 갔어요.


다른 아줌마들은 거절 못하고 뭐 씹은 난처한 표정으로 모였구요.


그리고 나서 몇달 못 봤어요.


 아마 코성형을 하느라 못나왔던 듯해요. 납작한 자연스러움이라도 있었는데 갑자기 우뚝 서서 나타났더라구요.


걍 달라졌네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사람이 운동할때 음음 헛기침에 킁킁 제 뒤에 붙어서 꼭 그러네요.


뭐~어쩌라구!


재연배우분 자격지심 사양할께요.




IP : 124.199.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연
    '17.12.23 8:23 PM (223.33.xxx.250) - 삭제된댓글

    아시면서 왜 제목엔...

  • 2.
    '17.12.23 8:30 PM (124.199.xxx.14)

    고쳤어요

  • 3. ...
    '17.12.23 8:3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란 직업이 남한테 보여줘야하는 직업이잖아요.
    그러니까 더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어떻게 보여줄까를 생각하나봐요.
    몇년전에 백화점 엘레베이터에서 얼굴알고 이름은 모르는 그래도 유명한 연예인봤어요.
    바닥빨간 굽놉은 구두 신고 향수냄새가 굉장히 진했어요.
    전화로 좀 심각한 얘기하고 있는중이었고 엘레베이터속이라 자꾸 끊기고 그사람일행이 들을까 신경쓰였는데 그사람은 저 자꾸 흘끔흘끔 보더라구요.
    그쪽에서 절 더 의식하는거 같아보였어요

  • 4. ..
    '17.12.23 10:02 PM (211.212.xxx.118)

    휴.. 글에 짜증이 가득이네요...

  • 5. ...
    '17.12.24 2:04 AM (211.196.xxx.19)

    재연배우라고 무시하는거 팍팍 느껴지네요
    톱스타도 누구나 무명시절있는데요

    재연배우보다 내가 소중하니까?ㅋ
    AV배우는 얼굴이 기억할만큼 보시는건지...거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744 트레이더스 라바케익 넘 맛있네요 ㅎㅎ 9 룰루랄라 2018/01/03 3,093
763743 인연 함부로 맺어서 피해보신 경험 있으신 분 2 인연 2018/01/03 2,631
763742 시댁 시누 근처에 사는거... 12 ~~ 2018/01/03 4,276
763741 오세요 책임지고 웃겨드리겠습니다 67 안웃기면환불.. 2018/01/03 8,155
763740 여권재발급시 구여권과 동일사진으로 가능한가요 9 2018/01/03 2,044
763739 냉동코다리로 간장 조림하는 요령 좀 가르쳐 주세요... 2 요리 2018/01/03 1,411
763738 평창 이모티콘 추가 20만명 선착순 배포 7 어제에.이어.. 2018/01/03 1,438
763737 밥주는 냥이 은신처 6 2018/01/03 1,091
763736 인터넷 카페에서 바람나는 사람 많은 거 같아요 3 ㅇㅇ 2018/01/03 1,995
763735 스무살 조카.. 2주동안 데리고 있었어요 ㅠㅠ 82 아이두 2018/01/03 28,009
763734 지방사는 엄마들 서울 나들이 갈까하는데 13 아줌마들의 .. 2018/01/03 2,482
763733 반찬가게에서는 어떤걸 사는게 좋은걸까요? 4 ㅇㅇ 2018/01/03 2,402
763732 중고차 사야하는데 SK엔카 믿을만한가요? 9 ... 2018/01/03 3,010
763731 초등아이와 볼만한 영화추천해요. 82님들 더 추천해주세요^^ 12 영화추천 2018/01/03 2,975
763730 삼전 지금이라도 살까요? 4 . 2018/01/03 2,885
763729 LP로 들으면 소름 돋는 음악 추천 좀 부탁해요 10 더이상 2018/01/03 1,805
763728 자고일어나니 고개가 안 돌아가요 3 흑흑 2018/01/03 1,326
763727 최저임금인상이 신의 한 수 인 이유 3 새해 2018/01/03 2,661
763726 [속보]아래 마포구 화재 12분만에 불길 잡혔대요. 7 불조심 2018/01/03 3,564
763725 어린이집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이 좋은건가요? 7 ..... 2018/01/03 1,720
763724 재테크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1 kalfe7.. 2018/01/03 1,988
763723 고딩 자녀에게 대학생 멘토 효과 있을까요? 4 멘토 2018/01/03 1,382
763722 반찬 가게 이용하시는 님들, 주 몇회 이용하시나요? 4 코주부 2018/01/03 1,843
763721 질투로 현실에서 무너지는 사람이 많나요?? 7 tree1 2018/01/03 3,661
763720 센터강좌에서 회원들한테 간식비를 거둔다는데 29 호박냥이 2018/01/03 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