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이런거 물어보는건 무슨 의미..?

.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11-09-18 08:52:58

선보고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요.. 뭐.. 집에서 결혼에 대한 압박이 심하지 않냐면서..한 번은 또  자기에 대해서 물어보지 않냐면서 그런 얘기를 하기는 하는데.. 며칠 전에는 저보고 제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냐고 묻더라고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의미있는 이야기일까요?

 정말 남의 속을 들여다 볼 수도 없고 왜 물어보는거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해요 ..

IP : 116.34.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8 8:56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결혼에 대해 느긋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 묻는거 아닐까요?

    나이도 있는데 집에서 재촉안하냐 왜그렇게 느긋하냐? 이런 의도 아닐런지...
    아니면 본인이 집에서 압박이 심한가봐요 ㅎ

  • 2. ..
    '11.9.18 9:14 AM (121.190.xxx.129)

    그분이 님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그런느낌옵니다.

    적어도 님에게 별 생각이 없는상태라면 절대 저런질문안할것같아요

  • 3.
    '11.9.18 9:38 AM (125.176.xxx.188)

    전 원글님이 이런 질문하는게 무슨의미인지 궁금한데요 ㅋ
    선을 봤던 목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면
    남자분의 행동이 이해가 가실듯해요
    소개팅으로 풋풋한 나이 시라면 남자분의 행동은 좀 오버 스럽지만
    선이 라는 목적에 부합되는 행동인걸요
    결혼을 위해 서롤 빨리 일을 진행시켜보자 이런뜻같은데요

  • 4. ㅋㅋ 좀 둔하신건가요?
    '11.9.18 10:02 AM (221.139.xxx.8)

    선보고 만나셨다면서요.
    그럼 당연히 원글님에게 결혼하자고 눈치주시는거잖아요.

  • 5. ㅎㅎ
    '11.9.18 10:07 AM (175.125.xxx.178)

    ..님 말이 맞아요.. 진행하자는 뜻이네요,,

  • 6. 원글
    '11.9.18 10:10 AM (116.34.xxx.24)

    네.. 제가 좀 둔해요.. 직선적으로 얘기해야 알아듣는데...-.,-
    그럼 제가 어떻게 반응해야하나요?

  • ㅋㅋㅋ
    '11.9.18 10:13 AM (221.139.xxx.8)

    간단한거죠.
    원글님이 그분과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후 이사람과 평생 함께 하겠다 그런다면 적절하게 그러잖아도 집에서 결혼하라 그런다...등등 대꾸를 해주시면 남자분이 적극적으로 나서시겠죠.

  • '11.9.18 10:24 AM (121.176.xxx.230)

    (1) 원글님도 그 남자 좋으세요? 이게 젤 중요합니다
    (2) 윗 질문에 예스이면 가족들과 상의하세요, 그 남자분이 서두르신다고 그 페이스 대로 갈 건 없는데 가족과 상의하면 어른들의 지혜를 나눠주실 거에요.

  • 7.
    '11.9.18 10:11 AM (121.176.xxx.230)

    님 정말.. 푸훕.. 무슨 뜻이긴요, 선보고 만났는데 몇번 만나 호감이 있으면 결혼 진행하는것 준비하는거죠.. 그런데 아무런 언질이 없으니 .. 남자분이 밀당 당하는 느낌인것 같은데, 원글님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66 월가서 번 돈으로 反월가 시위 점화한 사나이 2 참맛 2011/10/19 1,394
25065 어린이집학대 관련 4 궁금 2011/10/19 1,712
25064 주식이 저번처럼 또..떨어질까요? 6 주식 2011/10/19 3,181
25063 이젠 사촌형님까지 나를 괴롭히네.. 5 어이구.. 2011/10/19 5,464
25062 대학생 토론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우깡 2011/10/19 1,092
25061 인맥이 그리 넓을 필요가 있나요?? 18 필요성 2011/10/19 6,153
25060 15년 장롱면허인데 10시간 도로연수받으면 운전할수 있을까요? 12 15년 장롱.. 2011/10/19 55,433
25059 진심으로 두손모아 온맘으로 빕니다. 15 .. 2011/10/19 2,670
25058 조국퀴즈 : 조전혁, 김필재, 강재천, 변희재 등의 공통점 세가.. 4 돌아온 진중.. 2011/10/19 1,985
25057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1 마른가지 2011/10/19 1,250
25056 알바글에 댓글달면 6 아니 2011/10/19 1,384
25055 가끔 술 마시다가 자제력을 잃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3 자제력 2011/10/19 3,014
25054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중고딩의 전설..ㅋ 29 북쪽 얼굴... 2011/10/19 16,791
25053 규찬님 듀엣 미션 때.. 5 ... 2011/10/19 1,780
25052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었어요. 이게 무슨 꿈일까요(신발꿈) 송이 2011/10/19 2,097
25051 요새 단감은 어떤가요? 아직 이른가요? 2 2011/10/19 1,212
25050 카라멜 마끼야토의 카라멜 소스를 만들려구요. 궁금?? 2011/10/19 1,298
25049 저 연두입니다. 제가 좀 아프네요... 암이라고... 75 연두 2011/10/19 17,334
25048 아이폰에서 노래 부르면 노래 찾아주는 어플 사용해 보신 분들께 .. 2 아마폴라 2011/10/19 1,616
25047 일드 좋아하시는 분들..심야식당 시즌 2 후반엔딩곡.. 3 일드 메니아.. 2011/10/19 2,092
25046 해외이주하게 되었는데 아이 영어 막막합니다. 17 해외이주 2011/10/19 2,816
25045 투표하는 소가 바로 2 참맛 2011/10/19 1,382
25044 집을 사야할까요? 1 햇살 2011/10/19 1,627
25043 아이 두드러기 나보셨던분께 질문이요.도움 필요해요 7 알려주세요 2011/10/19 2,143
25042 혐짤] 나경원, 홍대앞 ‘번개팅’…‘부비부비’ 댄싱 23 링크 2011/10/19 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