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들어온 세입자가 현관앞에 길고양이들 집을 만들어놨어요

이걸 조회수 : 8,345
작성일 : 2017-12-23 19:09:34

다세대주택 형식의 집이고 원룸 투룸 형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주인이시고 엄마가 아빠 몰래 목돈이 필요하신지 투룸을 전세를 놓으셨네요

몰래 급하게 하시느라 할머니가 들어오셨어요.

그 할머니가 자기 현관 앞에 고양이들이 잘 수 있도록 인조잔디같은 깔개를 깔아놓았고 고양이 밥들을 늘어놓아서 동네 길고양이들이 모두 우리집에 들락거리며 삽니다.

저 매정한 사람 아니고 고양이들 보면 치즈 한장이라도 주려고-이게 옳은 음식인지는 몰라요-그런 성향의 사람이지만

우리집이 세입자에 의해 길고양이 쉼터가 되는건 아니라고 봐요

좀 불쾌했는데요

다른 세입자들도 있고 이건 아닌거 같은데 맞나요?

IP : 124.199.xxx.14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3 7:11 PM (211.36.xxx.36)

    당연하죠
    못하게하세요
    밥을 주려면 최대한 사람들 없는곳에 주는겁니다

  • 2. ...
    '17.12.23 7:13 PM (223.38.xxx.4)

    저 같아도 싫을듯이요.
    할머니한테 안된다고 하세요

  • 3. ..
    '17.12.23 7:15 PM (124.111.xxx.201)

    여러 사람이 사는 집인데 집주인이라도 그러면 안돼요.
    다른 세대도 생각해야죠.
    저도 고양이 사랑하는 시람입니다.

  • 4. 말씀 드리세요
    '17.12.23 7:15 PM (114.204.xxx.21)

    밥자리를 좀 옮겨달라구요~

  • 5. 그 할머니
    '17.12.23 7:15 PM (124.199.xxx.14)

    남의 집에서 정말 막 사시는거 맞죠?
    저도 길고양이들 밥 주고 싶은게 본인 심정이면 밥 싸가지고 나가서 애들 불어모아놓고 주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집을 완전 고양이들 쉼터로 만들어서 내가 오늘 지나가다가 세마리 정도 그집앞에서 자고 있는 걸 봤는데요
    울동네 고양이 엄청 많거든요
    밥통도 사과박스만하더라구요
    걍 다 먹고 자라는거잖아요
    부동산에 말해도 되는거죠?
    정말 당장 내려가고 싶은데 참네요
    화요일날 부동산에 말해서 새해 되기전에 철수하라고 해야겟어요
    엄마가 시집도 안간 미혼딸이 나서지 말라는데
    내가 말해야 따끔하게 말할 거 같아서 나서야겠어요

  • 6. 근데 정확히
    '17.12.23 7:18 PM (114.204.xxx.21)

    어디에다가 주는건가요? 여러사람이 다니는 현관 앞에다가 주는건가요?

  • 7. 우리집이 대문이 두개예요
    '17.12.23 7:23 PM (124.199.xxx.14)

    큰 대문으로 들어가는 세대가 있고
    작은 대문인데 복도식으로 됐어요
    그 작은 대문으로 들어가는 1층 세대가 두세대죠.
    뒷쪽에 있는 세대도 자기 현관으로 가려면 그할머니집을 거쳐야 해요

    그런데 거기서 밥을 주고 있어서 큰 현관으로도 들어오고 계단마다 보일러실이나 자전거 안쪽에 숨어있어요
    온집을 점령했다고 보면 됩니다.

  • 8. 뭐 어쩌겠나요..
    '17.12.23 7:26 PM (114.204.xxx.21)

    주인이 싫다고 하면 못주는거지요..
    할머니한테 말씀 드리세요..밥자리를 옮겨달라고..그러면..그렇게 하실겁니다..설마 아예 주지 마라고는 안하실테죠? 글쓴님 본인도 매정한 사람 아니라고 말했으니?

  • 9. happy
    '17.12.23 7:28 PM (122.45.xxx.28)

    할머니 맘은 이해가지만 전세니 집주인은 원글이잖아요.
    더구나 단독도 아닌 다세대면 고양이가 반감 주는
    경우도 있을텐데 잘 조율해보세요.

    이사왔음 그리 오래 길이 든 애들도 아닐테니
    빨리 집이랑 밥 위치 바꾸면 적응되겠어요.
    추위에 안쓰러워 무조건 건물안으로 들이기엔
    다른 사람들 사정도 있고 무리죠.

    예전에 기사를 보니까 건물현관 들어서며
    일층 계단 밑 공간이던가?
    암튼 사람들이랑 마주칠 일 적은 건물안 공간에
    고양이 겨울동안만 지내게 빌라 사람들이 동의했단
    기사 본 적 있어요.

  • 10.
    '17.12.23 7:28 PM (112.153.xxx.100)

    세입자가 잘못했네요.
    그런데, 올 거울이 유독추우니, 2월 말까지만 봐주심 안될까요?

  • 11. 주는거는 본인 자유죠
    '17.12.23 7:36 PM (124.199.xxx.14)

    우리집 근처가 안되는거죠. 동네 골목어귀 학교 운동장 그런 데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 동네에 고양이 밥 주고 고양이랑 말 하는 근데 좋아보이지 않고 이상해보이는 젊은 남자도 최소한 애들 불러모아서 먹이고 무리 헤치고 하지 남의 건물에 해를 끼치지 않던데요.
    선행을 자기 몸을 써서 해야지 남의 집을 써서 하는건 아니죠.

    글고 세입 조건이 강아지나 애완동물 기르지 않는게 우리집 조건인데요.

  • 12.
    '17.12.23 7:37 PM (114.201.xxx.22)

    추운겨울인데 매정하게는 마시고 잘 조율하셨음 좋겠어요

  • 13. 집앞이
    '17.12.23 7:38 PM (122.38.xxx.28)

    고양이들 바글바글 할텐데..큰일이네요.

  • 14. 저 밤 11시에 퇴근하는데요
    '17.12.23 7:39 PM (124.199.xxx.14)

    그렇게 몰려든 고양이들이 우리집 구석구석에 숨어 있어요.
    걍 있으면 좋을텐데 제 인기척을 듣고 갑자기 확 튀어나오잖아요
    정말 너무 놀래서 기절할 뻔 한 적도 있는데 걍 동네에 고양이가 많나보다 했어요.
    원인을 찾았네요
    우리집이 쉼터가 된거예요
    나이가 들면 이치를 더 많이 알텐데 이분은 반댄가봐요

  • 15. 울동네 고양이들 근처 학교가
    '17.12.23 7:42 PM (124.199.xxx.14)

    집인 줄 알았거든요
    일단 옮기는 건 빨라야할 것 같아요.
    새해 되기전에 옮겼음 좋겠어요.
    고양이들이 상큼하지 않잖아요.
    눈을 쳐다보면서 어슬렁거리는데 기분 좋지 않았어요.
    학교나 적당하게 모포라도 옮길 자리가 있는지 보면서 다니긴 할텐데...도움 받을 기관은 없나요?

  • 16. 궁금
    '17.12.23 7:43 PM (175.223.xxx.167)

    따끔하게 어떻게 말하실건가요?

  • 17. 세입자
    '17.12.23 7:49 PM (223.62.xxx.125)

    할머니가 잘못했어요 고양이 챙긴다고 이성을 잃었나봐요

  • 18. 그런 숨은 공간이 아니라
    '17.12.23 7:52 PM (124.199.xxx.14)

    길이 복도처럼 나 있고 각자의 현관이 있어요
    빌라 형태 생각하심 됩니다.
    그 복도에 밀감박스 뚜껑만하던데 거기에 밥을 가득 담아놨어요
    수십마리 먹을 수 있는 양이요
    대문이 열려져 있을 경우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보입니다.
    여러 고양이들이 정말 당당하고 편안하게 자고 있는거요.
    걍 티비에 나오는 고양이 쉼터처럼 됐어요.

  • 19. 그래도
    '17.12.23 7:55 PM (211.212.xxx.89)

    봄에 옮겨달라고 여유 좀 주세요.
    영하10도 칼바람 추위잖아요.
    측은지심을 가지시면 하시는 일 더 술술 풀리며 잘 되십니다.

  • 20. 할머니 좀
    '17.12.23 7:58 PM (124.199.xxx.14)

    경우 없으시고 분별 없으시긴 했어요.
    이사 오시는 날 꼭두새벽에 저 혼자 살고 있는 현관 벨을 수차례 마구 눌러서...저 혼자 있을때 벨에 응답 안해서 안나가려다... 나갔더니
    새로 이사 오는데 현관 비번을 가르쳐 달래요
    그래서 전 이사 오는 줄도 모르고 있었고 비번을 왜 우리한테 가르쳐 달라고 하냐 부동산은 뭐하고요.
    그랬더니 전에 살던 여자가 나쁜 *이라나? 악독하다나? 막 욕하면서 내려가더라구요.
    자기가 그냥 새벽에 이사 오고 비번 모르고 하니 아무한테나 욕.

  • 21. 치우라고 하시는건 맞는데요
    '17.12.23 8:15 PM (115.93.xxx.58)

    할머니가 경우없으신것도 맞고요. 원글님 속상한 마음도 이해하지만
    그런데 영하 12도 매서운 추위 이런날 ( 일기예보보니 며칠후에 그렇더라고요 )
    믿고있던 추위피할 은신처가 갑자기 하루아침에 사라지면 길에서 얼어죽으라는 것밖엔 안돼요.
    치우시되 매섭게 추운날씨는 피해서 해주세요.
    봄까지 기다려주시면 고맙지만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시면
    일기예보라도 보시고 덜 추운날요

    길에서 식빵자세로 얼어죽은 고양이 보면 마음 진짜 아픕니다
    영리한 애들은 금방 다른 안추운데 찾지만
    어리버리한 어린고양이나 몸 안좋은 애들은 갑자기 조금이나마 따뜻한 쉼터사라지면 얼어죽더라고요.

  • 22. ㅠㅠ
    '17.12.23 8:18 PM (211.186.xxx.154)

    식빵자세로 얼어죽다니...........
    아.............ㅠㅠ
    너무 가슴아프네요...........

    길냥이들은 겨울에 비까지 맞으면 정말 너무 추울것 같아요.

    비 맞은 털이 잘 마르지도 않을테고
    털이 젖어 있으면 추위도 극심할텐데
    아.............

    정말 비라도 좀 덜왔으면...................

  • 23. 매정하시네요
    '17.12.23 8:26 PM (114.204.xxx.21)

    댓글보니..본인은 매정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전혀...
    네 그렇게 하세요 고양이 죽는지 말던지 나랑 무슨상관인가요? 내 눈에 상큼하지 않는 고양이 치우는게 급선무인데..

  • 24. 네 알아볼께요
    '17.12.23 8:26 PM (124.199.xxx.14)

    할머니 말 통하는 분 아니라서 부동산 통해서 말할거구요
    들어온지 한두달 되신거 같으니까요.
    사실 길고양이집으로 새해를 맞고 싶진 않아서 연말에 정리하고 싶긴해요.
    근데 생명체랑 관련된 일이니 잘 알아보긴 할거예요
    절충되는 방향으로요.
    그할머니 덕에 여러 짐을 지게 됐네요
    마음도 편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그할머니한테 당장 뛰어내려가고 싶을만큼 여러 모로 불쾌해서 기분 정말 별루네요.

  • 25. 아니죠
    '17.12.23 8:27 PM (115.136.xxx.67)

    원칙은 지켜야죠
    사람들 드나드는 그것도 공동주택 안으로 길고양이를
    들여놓음 안됩니다

    그 할매 진짜 경우 없네요
    저같음 할머니에게 경고도 하고 경고문 붙여서
    못 하게 하겠어요

    듣기만해도 짜증납니다

  • 26. 매정하시네요
    '17.12.23 8:28 PM (114.204.xxx.21)

    이런것들 며느리로 들이면 정 떨어질듯...

  • 27. ..
    '17.12.23 8:3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집주인도 이해가 되네요..
    집앞에다 해놓는건 이러저러해서 곤란하다고 확실하게 얘기하셔서 옮기게 하세요.
    좋게 해결하시길..

  • 28.
    '17.12.23 8:33 PM (39.7.xxx.24)

    많이 화나신 것 같은데 그래도 좋게 해결하세요.. 고양이 집은 옮길 때 옮기더라도

  • 29. 매정하시네요님
    '17.12.23 8:35 PM (1.240.xxx.92)

    님처럼 글적으시는것도 정떨어지네요.
    자기들은 뭘 얼마나 베풀며 살기에 동정이나 배려강요하고 비난하는건지...

  • 30. 매정한 사람 아니래더니
    '17.12.23 8:36 PM (59.15.xxx.87)

    매정한 사람 맞는 듯..
    많은 사람들이 올겨울 혹독하니
    올겨울만 넘기게 해주면 안되겠냐 하는데
    세입자가 그러면 안된다는 글만 보이나 봅니다.
    하고싶은대로 하시지
    여기다 동의는 뭐하러 구하시는지?

  • 31.
    '17.12.23 8:36 PM (114.204.xxx.21)

    1.240님 당신보다는 더 베풀었운 겁니다 걱정마세요

  • 32. 교집합
    '17.12.23 8:37 PM (210.117.xxx.178)

    상큼하지 않다?

    풉.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 맞구만 뭘.

  • 33. 저도
    '17.12.23 8:38 PM (114.204.xxx.21)

    처음에는 할머니가 경우 없다고만 생각했지만 글쓴이 댓글보니 보기싫은 것들 고양이가 상큼하지 않고 새해에는 길냥이 없는 집으로 맞이한 댓글보고 정너미 떨어졌거든요

  • 34. ...
    '17.12.23 8:42 PM (61.252.xxx.29)

    길냥이들 불쌍하네요. 갑자기 쫒겨나서 얼어죽진 말아야 할텐데...
    뭐 원글님은 죽든말든 관심 없겠지만요.
    오히려 죽으면 더 좋아하실듯요. 상큼하지 않은 것들 죽어서.

  • 35. ......
    '17.12.23 8:50 PM (118.176.xxx.128)

    원글님은 구체적으로 왜 고양이 밥을 안 주는지는 설명을 못 하시네요. 가장 근접한 주장이 고양이가 내 집을 점령한다인데.
    저같은 사람이 볼 때에는 인정머리가 없는 사람이라고 보여지네요.
    저 같은 관점이 특이한 걸 수는 있죠.

  • 36. 네 길에서 고양이르 볼때는
    '17.12.23 9:20 PM (124.199.xxx.14)

    소세지도 주고 치즈도 주고 했지만
    동네 길고양이들이 저를 노려보면서 우리집 복도에 자리 깔고 점령하는 것은 일단 전혀 원하는게 아니엇어요.
    고양이 한마리를 입양할까 정도까지만 생각할 수 있는 그 범위 사람이예요.
    캣맘 될 생각 해본 적 없습니다.
    옳고 그르다가 아니라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이건물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야...나름 세주는 것도 매달 돈이 들어오는거라 의무라고 봐요...할 입장이 걱정되는게 제일 먼저네요.
    게다가 세입자가 양해나 미안함 없어 특유의 무식함과 뻔뻔함으로 시도한 거라 그 태도가 더 기분 나쁜 걸수도요.

    오늘 처음 우리집이 길고양이 수ㅞㄹ터가 된 거 알았어요.
    생각을 정리하지 못해 불쾌함의 근원이 어딘지 정확히 모르지만 제기분과 상관없이 이 상태를 정리해야 하는건 맞아요.

    제가 이런 일을 잘 몰라서 밥통을 옮긴다 해도 고양이들이 완전 안드나들지는 않을 것 같아 할머니에게 몹시 기분이 나쁜 것도 사실이구요.

    캣맘이 되려면 남의 재산에 손해 끼치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쵸 남의 집 헐값이 되는건 자기 재산 손상이 아니니 그할머니는 정말 간편하게 생각이 됐겠죠.- 그런 식으로 하면 선행이 아니라 죄 짓는거죠.
    누굴 돕고 싶으면 자기 몸을 움직이고 자기 재산을 써야죠.
    몸뚱아리는 움직이지도 않고 남의 재산에 손해를 끼치는 그 심보를 화요일까지 한마디도 안하고 놔두려니 솔직히 힘 들어요.

    심정적으로는 올해안에 정리하고 싶은건 사실이예요.
    근데 엄마랑 말해보고 완전 양보는 아니고 절충할거예요.
    길고양이 원래 은신처가 어딘지도 잘 모르고 해서...차선책이 있나 주변에도 좀 물어볼거구요.
    제가 누구한테 닥달 당할 요소는 없다고 생각해요

  • 37. 일부 댓글들 너무이상해요
    '17.12.23 9:23 PM (211.178.xxx.174)

    왜 고양이에게 측은지심이 없으면
    냉정하고 매정한인간이 되는거에요?
    몰고가는 양상이 정신이상자 같아요.
    봄까지 기다렸다가 하라고 부탁도 아니고 그렇게 안할거니 너는 냉정한 사람일거라고 단정짓고..허..
    모든사람이 고양이를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오만이에요.
    그 할머니가 고양이밥을 줄마음이 있는분이면
    집근처어느구석이라도 하겠죠,왜 하필 그분편한 현관앞이여만 하나요?
    혼자사는집이라면 모를까.
    게다가 본인 소유의집도 아니고..애완동물에 대한 계약조건도 있었는데 너무한거죠.

  • 38. 이상하죠
    '17.12.23 9:24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일단 고양이에 대해서 좋은 감정은 아니신 것 같아요.
    상큼하지 않다거나 덧글의 곳곳에서 감정이 드러나는데요.
    뭐 아무튼,
    유럽 동남아 등 어디를 가봐도 우리 나라 고양이처럼
    사람을 보면 잽싸게 피하는 고양이가 없어요.
    사람에게 친근하죠. 심지어 터키 유적지에서도 길고양이가 살며
    사람옆에 친근하게 있잖아요.
    사람이 적대적으로 고양이를 대하지 않으니까 그럴테죠.
    그런데 고양이가 그렇게 유유자적하게 있는 게
    상큼할뿐만 아니라 정겹고 푸근하고 낭만적으로 까지 보인단 말이죠.

    정많은 민족 어쩌구 하는데 길고양이 대하는 거 보면
    과연 그럴까 싶어요. 진짜 각박하잖아요.
    고양이도 눈치꾸러기의 어둡고 두려움에 찬 모습은 정이 안 갈테죠.
    그게 그 고양이들 탓이 아니고 가해를 한 사람들 탓인데 말이죠.
    고양이는 자기 주변 깨끗이 관리하는 습성이 있어요.
    사람에게 해로울 게 없는 동물인데, 왜 유독 우리나라에선 구박 덩어린지 모르겠어요

    원글님도 생각을 좀 달리 해보시면 어떨지요.

  • 39. 참나
    '17.12.23 9:25 PM (222.233.xxx.7) - 삭제된댓글

    집주인 엄마도
    미혼처자 나서지 말라하는데도,
    원글이며,댓글보니...
    정말 정 떨어지네...
    어휴...
    고양이 소굴 만드는거 곤란하다고,
    정중히 얘기하고 같이 방법 찾으면되지...
    고양이부터,할매까지...
    죄다 맘에 안들고,
    그딴일도 지혜롭게 처신 못하고
    아줌마들싸이트에 욕하는 글
    올리는 미혼이라니....
    겁나 무섭소...

  • 40. 아이고
    '17.12.23 9:31 PM (222.233.xxx.7)

    됐고...
    집쥔장 맘대로 하세욧.
    그리 귀한 댁네 재산 잘 보존하쇼~
    아우~안 상큼해.
    이 원글 어디 가져다 버리고싶네.
    불쾌해!!!!
    불쾌유발자...
    댁도 남의 싸이트에 이딴 글 올리고
    기분 좋수?????

  • 41. 222 223님 보다는 상큼할겁니다
    '17.12.23 9:40 P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하하하

    차선책이 잇을까요?여러분?
    고양이를 좋아한다 싫어한다 왜 심판받아야 하죠?
    일반적으로 동물에 대한 반감 없는 편의 사람입니다.

    아 이할머니가 크게 일 저지르신게 맞구나.
    정리 하고 할머니한테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다시 한번 주의줘야겠네요.

  • 42. 매애애애
    '17.12.23 9:41 PM (121.190.xxx.17)

    왜 다 고양이를 좋아해야하나요???


    본인 집에다 저런식으로 해 놓으면 가만히 계실건가요?

    전 당장 해결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연휴도 길고하니 이때 하세요.
    이미 고양이들이 집 온 곳에 있는데 ... 과연 완전히 나갈지가 걱정이네요...

  • 43. 원글님
    '17.12.23 9:42 PM (223.62.xxx.154)

    맞아요 누굴 돕고 싶으면 자기 몸을 움직이고 자기 재산을 사용해야 해요 그 세입자 할머니가 남의 집에서 고양이 챙긴 건 선행이 아니에요

  • 44. 확신 주셔서 감사해요
    '17.12.23 9:43 PM (124.199.xxx.14)

    도움이 되었습니다.

  • 45. 윗 댓글 동감
    '17.12.23 9:53 PM (61.252.xxx.29) - 삭제된댓글

    한국인이 정 많다면서 동물학대는 당연하게 생각해요.
    정은 무슨 개뿔~
    동물원 동물학대도 예사고
    누가 길냥이에게 밥주면 손가락질 하고 욕하고 테러하는게 바르고 쥐약놔서 냥이 다 죽이는게 바르다고 생각하고요.
    냥이가 쥐도 잡아주고 쥐처럼 전염병을 옮기는것도 아니고, 깨끗한 동물이라 자기주변 깨끗이 하고 변도 지정해서 모래에만 누고 사람에게 해를 안주고 오히려 도움주는 동물인데도 그래요.
    왜 지구상에 인간 외엔 다 죽여야 되는지?

  • 46. 윗 댓글 동감
    '17.12.23 9:56 PM (61.252.xxx.29) - 삭제된댓글

    한국인이 정 많다면서 동물학대는 당연하게 생각해요.
    정은 무슨 개뿔~
    동물원 동물학대도 예사고
    누가 길냥이에게 밥주면 손가락질 하고 욕하고 테러하는게 바르고 쥐약놔서 냥이 다 죽이는게 바르다고 생각하고요.
    냥이가 쥐도 잡아주고 쥐처럼 전염병을 옮기는것도 아니고, 깨끗한 동물이라 자기주변 깨끗이 하고 변도 지정된 장소에서 모래에만 누고 사람에게 해를 안주고 오히려 도움주는 동물인데도 그래요.
    왜 지구상에 인간 외엔 다 죽여야 되는지?
    하도 인간들에게 학대를 많이 당해서 인간만 지나가면 도망가죠.
    우리보다 한참 못사는 캄보디아도 길냥이들이 사람을 안피하더라고요. 길냥이들을 사람들이 잘 챙겨주고요.
    한국인이 제일 못된거 같음.

  • 47. 매애애애
    '17.12.23 9:57 PM (121.190.xxx.17)

    남에게 그런 잣대 대지말고
    본인이나 그렇게 사세요
    고양이가 쥐를 잡는다고요? ㅋ
    직접 보셨나요?
    도시 고양이 누가 쥐 잡아요

    음식물봉투 찢어서 ...
    화단에는 똥으로 다 싸놓고
    그런 피해들 직접 겪지 않음 모름
    보기야 좋지
    말이야 동물 사랑 좋지

  • 48. 읫댓글 동감
    '17.12.23 10:00 PM (61.252.xxx.29) - 삭제된댓글

    한국인이 정 많다면서 동물학대는 당연하게 생각해요.
    정은 무슨 개뿔~
    동물원 동물학대도 예사고
    누가 길냥이에게 밥주면 손가락질 하고 욕하고 테러하는게 바르고 쥐약놔서 냥이 다 죽이는게 바르다고 생각하고요.
    길냥이가 동네 쥐도 잡아주고 쥐처럼 전염병을 옮기는것도 아니고, 깨끗한 동물이라 자기주변 깨끗이 하고 변도 지정된 장소에서 모래에만 누고 사람에게 해를 안주고 오히려 도움주는 동물인데도 그래요.
    왜 지구상에 인간 외엔 다 죽여야 되는지?
    우리나라 길냥이는 하도 인간들에게 학대를 많이 당해서 인간만 지나가면 도망가죠.
    우리보다 한참 못사는 캄보디아도 길냥이들이 사람을 안피하더라고요. 길냥이들을 사람들이 잘 챙겨주고요.
    한국인이 제일 못된거 같음.

  • 49. 읫댓글 동감
    '17.12.23 10:01 PM (61.252.xxx.29)

    한국인이 정 많다면서 동물학대는 당연하게 생각해요.
    정은 무슨 개뿔~
    동물원 동물학대도 예사고
    누가 길냥이에게 밥주면 손가락질 하고 욕하고 테러하는게 바르고 쥐약놔서 냥이 다 죽이는게 바르다고 생각하고요.
    밥을 줘야 쓰레기봉투를 안뜯는데.
    길냥이가 동네 쥐도 잡아주고 쥐처럼 전염병을 옮기는것도 아니고, 깨끗한 동물이라 자기주변 깨끗이 하고 변도 지정된 장소에서 모래에만 누고 사람에게 해를 안주고 오히려 도움주는 동물인데도 그래요.
    왜 지구상에 인간 외엔 다 죽여야 되는지?
    우리나라 길냥이는 하도 인간들에게 학대를 많이 당해서 인간만 지나가면 도망가죠.
    우리보다 한참 못사는 캄보디아도 길냥이들이 사람을 안피하더라고요. 길냥이들을 사람들이 잘 챙겨주고요.
    한국인이 제일 못된거 같음.

  • 50. 어머.
    '17.12.23 10:02 PM (112.150.xxx.194)

    사람들 못됐다.
    저도 고양이 참 좋아하지만.
    싫은사람도 있는거고. 원글은 더구나 다른 세입자들도 생각해야죠.
    저 아는 캣맘들 누구도 저렇게 남의 건물에 저러지 않아요.
    다들 새벽에 한밤중에 나가서 밥주고.집 만들어주고 그러지.

  • 51. 모르세요?
    '17.12.23 10:04 PM (61.252.xxx.29)

    아직도 도시에 쥐 많아요.
    특히 식당가나 빌라 다세대 주변에 쥐들이 득시글거린다던데요.
    본인집에 없다고 쥐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레스토랑 요리사인 지인 말로는 쥐들이 주방에 하도 설쳐서 주방 앞에다 길냥이 밥줬더니 그때부터 쥐들이 사라졌다고 하던데요. 서울이고요.

  • 52. ㅇㅇ
    '17.12.23 10:05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음식물 봉투 찢는 건 먹을 게 없어서 그러는 거죠.
    캣맘들이 밥 주는 거 그런 점에서도 고마워 해야 해요.
    그리고 고양이는 자기 배설물 파 묻습니다.
    고양이가 사라지면 쥐 들끓는 건 사실인데
    매애애님은.ㅎㅎ
    님의 말 대로면 다른 나라 유적지에서 어떻게 고양이를 내버려 두겠어요.
    소중한 유적이 훼손될 텐데!!!!

  • 53. 모르세요?
    '17.12.23 10:06 PM (61.252.xxx.29)

    길냥이 밥을 줘야 쓰레기봉투를 안뜯을거 아닙니까.
    밥도 주면 안되고 봉투도 뜯음 안되고 그럼 뭐먹고 살라고요.
    길냥이는 봉투를 뜯고싶어 뜯냐고요. 배고파 죽겠으니 뜯는거죠.
    그런 상황에서도 먹을거 발견하면 본인 안먹고 입에 물고는 가서 새끼들 먹이더라고요.

  • 54. 모르세요?
    '17.12.23 10:08 PM (61.252.xxx.29) - 삭제된댓글

    요리사 지인이 길냥이가 쥐잡는거 직접 봤고요.
    길냥이 밥주고부터 쥐들 주변에서 시체들 봤다던데요.

  • 55.
    '17.12.23 10:09 PM (58.236.xxx.65)

    여기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 원래 공동주택이나 남의 집 앞에선 길고양이 밥을 주지 않는게 기본적 매너입니다. 자기집도 아닌 남의집인 공동주택 입구에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서 집주인을 매정한 사람이 되게 사람이 진상인거지, 왜 글쓴님을 매정한 사람으로 매도를 못해 안달들이죠? 이런것을 며느리로 들이면 정떨어진다느니 참 가관들이네.ㅋㅋㅋ길고양이만 불쌍하고, 고양이 분변냄새에다 온동네 길고양이를 다 끌여들어서 발정기 고양이울음소리를 듣느라 밤잠도 못잘 세입자들은 전혀 안불쌍하죠? 난 여기 있는 극성 캣맘을 며느리로 들여서 온동네 욕을 먹게 될까봐 될까봐 참 무섭네요.

  • 56. 모르세요?
    '17.12.23 10:10 PM (61.252.xxx.29) - 삭제된댓글

    요리사 지인이 길냥이가 쥐잡는거 직접 봤고요,
    저도 봤어요.
    저희집 주택인데 마당에 쥐가 지나가니까 길냥이가 잽싸게 덮쳐서 잡는거 봤어요. 올해.
    지인은 길냥이 밥주고부터 주변에서 쥐들 시체들 많아졌다던데요.

  • 57. ...
    '17.12.23 10:13 PM (118.33.xxx.166)

    강남 명문고 근처 건물에도 식당이 들어서면서
    쥐가 출몰해 쥐덫 설치했다던데요.
    고양이가 쥐도 잡아주고 사람에게 피해 안 주는 것도 맞지만
    저도 제 집에 들이기는 싫어요.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 가구요.
    마음 같아선 원글님을 비난하는 사람들 집으로
    그 고양이들 다 보내면 좋겠네요.

  • 58. 모르세요?
    '17.12.23 10:16 PM (61.252.xxx.29) - 삭제된댓글

    요리사 지인이 길냥이가 쥐잡는거 직접 봤고요,
    저도 봤어요.
    저희집 정원 있는 주택인데 마당에 쥐가 지나가니까 길냥이가 잽싸게 덮쳐서 잡는거 봤어요. 올해.
    지인은 길냥이 밥주고부터 주변에서 쥐들 시체들 많아졌다던데요.

  • 59. 고양이를
    '17.12.23 10:16 PM (114.204.xxx.21)

    좋아해서..이러는 줄 아세요..작은 생명이예요..이 추운 파카를 껴입고 나가도 덜덜 떨리는 이 추운날에 작은 몸으로 집도없이 추위를 맞서는 아이들한테 밥한끼 주는것을 이 원글이라는 사람이 자기도 고양이를 싫어하지 않고 매정한 사람은 아니라는 말로 저러니 웃기다는거죠...매정하지 않다고? 놀고있네...본인파악좀 하시죠? 상큼하지 않는 고양이들..보는거 싫어서 치우고 싶어서 이 엄동설한에 치우고 싶은마음을 냉정하지 않다면 어떤게 냉정한거죠?

  • 60. 모르세요?
    '17.12.23 10:17 PM (61.252.xxx.29)

    요리사 지인이 길냥이가 쥐잡는거 직접 봤고요,
    저도 봤어요.
    저희집 정원 있는 주택인데 마당에 쥐가 지나가니까 길냥이가 잽싸게 덮쳐서 잡는거 봤어요. 올해.
    지인은 길냥이 밥주고부터 그 많던 쥐들 싹 사라졌다던데요.

  • 61. 고양이를
    '17.12.23 10:17 PM (114.204.xxx.21)

    지들 싫고 불편한것은 금쪽같이 생각하면서 작은 생명 죽는거에 눈하나 깜짝안하는 부류죠..

  • 62. 냄새
    '17.12.23 10:18 PM (223.38.xxx.227)

    고양이 천성이 땅을 파고 똥, 오줌 싸고 덮어요
    하지만 온통 아스팔트 시멘트 길에서 고양이 발이
    굴착기도 아니고 파는 시늉만하고 싸고 덮는
    시늉만 하게되는거죠

  • 63. 고양이를
    '17.12.23 10:20 PM (114.204.xxx.21)

    ㅉㅉ 주인장 맘대로 하시죠?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이는데 착한척은..억겹네..

  • 64. 고양이를
    '17.12.23 10:22 PM (114.204.xxx.21)

    저런것들이 인간한테도 지한테 조금 손해가는 짓거리하면 얼마나 ㅈㄹ 할지 눈에 환히 보이네요 이 정도까지 비난하고 싶진 않았는데 님 댓글 보니 정말 무서운 시남일듯..차라리 난 고양이가 싫어요..하는 사람들이 낫지..어디서 착한척은..역겨워

  • 65. 세상에
    '17.12.23 10:27 PM (110.70.xxx.92)

    글만 읽어도 찬기운이 쌩쌩느껴지네요.
    젊은 미혼여성이 이렇게 냉정하기도 드문일인데...

    할머니한테 따끔하게 말한다니...
    후덜덜 하네요.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키우면
    이런 냉혈한이 되는거죠?

    집집재산재산...
    돈독만 오른 이기적인 사람같군요.

    추운겨울에 내쫒을 생각을 하다니....

    진짜 무섭다...

  • 66. 세상에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17.12.23 10:34 PM (114.204.xxx.21)

    세입자를 무시하는 것도 있는거겠지요..저희 아버지 역시 건물 가지고 계시지만..
    추워서 지하실에 들어온 냥이와 새끼냥이들 단 한번도 내치신적 없고 늦봄까지만 데리고 계셨다가 따뜻할때 다 내보내셨어요..

  • 67. 밥 줘도 되요
    '17.12.23 10:36 PM (124.199.xxx.14)

    매너 있는 분이라면 밥을 건물 안에서 주는 건 아니란 것도 아실텐데요
    울동네 젊은 캣파파는 고양이밥 들고 나와서 길에서 모아서 밥 주고 들어가요
    이할머니는 옆집 청년이 암말도 안하니까 그집앞까지 점령해서 밥 주고 있는거죠
    한두달 된거 같으니 그 청년도 우리한테 올라와서 불만할 때 됐죠.

    그문제입니다.
    고양이밥 주고 싶은 분이 추운 날 밖에 나가셔서 아이들 모으셔야죠
    자기는 한발자국도 안나오고 방바닥에 엎드려서 인심 쓰는척 착각하고 있겠죠
    저 골목 들어오다 왜 사람 가는 똥이 널부러져 있나 했거든요
    이젠 그게 뭔지도 알겠어요.

    이젠 다른 주인들이 우리집에 오겠군요
    불만하러요.

    고양이 굶는건 싫지만 우리집에 그아이들이 모여서 사는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고아는 불쌍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고아원장이 되고 싶은건 아닌것처럼요.

    위에 저 제반 상황들이 순식간에 생겨서 그 원망 다 해결해줘야겠네요.

  • 68. 세상에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17.12.23 10:38 PM (114.204.xxx.21)

    진짜 무서워요..근데 더 큰 문제는 자기는 절대 매정하고 냉정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네 참으로 따뜻한 건물주네요 세입자를 너무ㅇ생각하시고...

  • 69.
    '17.12.23 10:38 PM (14.36.xxx.12)

    우리나라 길고양이들 진짜 불쌍하긴 해요
    하도 위협을 당해서인지 사람보면 피하기 바쁘고..
    외국은 정말 안그런거 같던데...
    전 푸켓갔다가 바닷가비치베드에서 잠들었는데
    자다깨보니 왠 고양이가 제 배위에서 자고있었어요;;
    사람들이 이뻐라하니 사람이 안무서운거죠.
    우리나라도 그런나라가 됐으면 좋겠어요.

  • 70. 밥 꼭 줘야죠
    '17.12.23 10:52 PM (124.199.xxx.14)

    할머니가 뜨듯한 방에 엎드려서 주무시지 말고요.
    밥통 들고 나가서 애들 안부도 묻고 학교 귀퉁이나 이런데에서 주셔야 하는거라는 말이구요.
    그할머니 행동하는거 보아하니 캥기고 죄 지은게 많아서 동물들 밥 주는걸로 퉁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요.
    제가 그분 봤는데도 그 짧은 시간동안 정말 많은 욕을 하시길래 알아뵈었습니다.
    할머니의 노력은 하고 싶지 않고 복만 짓고 싶은 탐욕이 이런 상황이 됐네요.

    동물에 관한 것이든 사람에 관한 것이든 진심으로 하지 않는 일은 이런 부작용을 가져오네요.
    옆사람들은 고려대상이 아니고 밥 주는 푸근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욕심만 앞서고 자기 몸 힘든 건 싫고 하니 이런 일을 저지르신게지요.
    할머니가 진심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밥을 들고 나가서 주시는 분이라면 고양이 밥 사드릴 수도 있어요.
    제발 그런 노력을 하셔야죠.

  • 71. 매애애애
    '17.12.23 11:14 PM (121.190.xxx.17)

    본인들은 직접 안하면서 말은 참 쉽게들해......

  • 72. 뭐랄까
    '17.12.23 11:31 PM (39.7.xxx.24)

    글이 되게 모순적이에요. 매정하지 않은 사람이라 하면서 글에는 찬바람 쌩쌩 날리고
    집앞에서만 안주면 된다고 하면서 학교 후미진 곳으로 가라 하시고
    학교에서 주면 되지않냐고 하면서 학교에서 밥주는 청년에 대한 이상한 묘사는...??
    그냥 나는 길고양이 별로다, 담백하게 말했으면 고양이 안좋아하는 하고많은 사람들 중 한명이구나 다들 그러려니 했을텐데..
    남에게(할머니에게) 뭔가를 하지말라고 하는 자체가 옳든 그르든 그 사람의 반발을 살 수 밖에 없는 일인데.. 어쩔 수 없이 잠시 악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일이죠 (물론 집주인으로서 정당한 요구지만) 근데 자꾸 선인이 되고싶어하고 글 읽는 저희에게 고양이를 쫓는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인정받고 싶어하시니.. 읽는 사람들은 그 간극에 좀 갸웃한거죠
    그냥 본인이 결정한대로 하세요. 착한 사람으로 남지 않아도 돼요.

  • 73. ..
    '17.12.23 11:33 PM (39.7.xxx.23)

    저희엄마도 고양이 별로 안좋아하시고 길고양이가 한번씩 우리강아지 괴롭히고 그래서 미운마음도 좀 있었다지만..
    한겨울엔 그 우리강아지 괴롭히는 길고양이들을 집안에까지 들여서 지내게 했어요
    길고양이들도 생명인데 그 매서운추위에 얼어죽게 할 수는 없어서 어쩌다보니 겨울내내 고양이들이 엄마집 안에서 지냈던 적이 있어요..
    고양이들을 내쫓는게 님네 재산유지에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 모르지만, 이 추운겨울에 님의 결정 하나로 생명인 고양이들이 얼어죽을수도 있어요 ㅠㅠ
    내보내더라도 추운겨울이라도 끝나고 봄이 됐을때 했으면 좋겠네요

  • 74. robles
    '17.12.23 11:37 PM (191.85.xxx.60)

    원글님 생각의 전환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전 가게를 하고요. 가게 앞에 길고양이 위한 밥그릇, 유기견 밥그릇 둡니다.
    그래도 사람들 많이 와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이번 겨울만이라도 봐주세요. 아마 걔네들은 찬거리로 몰려 죽을거예요.
    생명에 대해 측은지심을 가져주세요.

  • 75. ...
    '17.12.23 11:44 PM (61.252.xxx.29) - 삭제된댓글

    이 추운 겨울에 동물에 대한 동정심은 눈꼽만큼도 없는 냉혈한 같은데 본인은 엄청 착한 사람이라네... 게다가 고양이를 엄청 좋아한다네...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이 고양이 얼어죽으라고 당장 길바닥에 내쫒나?

    자칭 착한 사람 동물 사랑하는 사람이란 말은 안했음 거부감이 덜할텐데...
    그냥 돈과 집값 밖에 모르는 냉혈한 같은데...
    학교 앞에서 길냥이 밥주는 동네청년은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시선하며...

  • 76. ...
    '17.12.23 11:44 PM (61.252.xxx.29) - 삭제된댓글

    이 추운 겨울에 동물에 대한 동정심은 눈꼽만큼도 없는 냉혈한 같은데 본인은 엄청 착한 사람이라네... 게다가 고양이를 엄청 좋아한다네...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이 고양이 얼어죽으라고 당장 길바닥에 내쫒나?

    자칭 착한 사람, 동물 사랑하는 사람이란 말은 안했음 거부감이 덜할텐데...
    그냥 돈과 집값 밖에 모르는 냉혈한 같은데...
    학교 앞에서 길냥이 밥주는 동네청년은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시선하며...

  • 77. ...
    '17.12.23 11:46 PM (61.252.xxx.29) - 삭제된댓글

    이 추운 겨울에 동물에 대한 동정심은 눈꼽만큼도 없는 냉혈한 같은데 본인은 엄청 착한 사람이라네... 게다가 고양이를 엄청 좋아한다네...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이 고양이 얼어죽으라고 당장 길바닥에 내쫒나?

    자칭 착한 사람, 동물 사랑하는 사람이란 말은 안했음 거부감이 덜할텐데...
    그냥 돈과 집값 밖에 모르는 냉혈한 같은데...

    길냥이 밥주려면 학교 앞에 가서 주라면서 정작 학교 앞에서 길냥이 밥주는 동네청년은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거하며...

  • 78. 논문
    '17.12.24 12:11 A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고양이 오줌냄새만으로 쥐 사라짐.
    고양이가 없어져서 쥐에게 당해봐야 정신차림

  • 79. 쓰레기
    '17.12.24 12:14 A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먹을게 없으니 쓰레기라도,
    배고프고 추우면 그대로 앉아 죽음,
    이런걸 알고도 이런 소리가 나오는지,
    요즘 캣맘은 티엔알도 시킴,
    정부가 해야할일을 개인이하는 고마운분들,
    발덩음은 티엔알 하면 사라짐
    밥안주면 사라질까??
    영역동물이라 또 생김,
    계속 악순환,
    그 악순환고리 끊어주는게 캣맘,
    상줘야할판

  • 80. 쓰레기
    '17.12.24 12:16 A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제발 알기나 하면서 밥못주게라도하던가,
    무식하단 말만 나올뿐,
    세계어느나라에도 도둑고양이로 불리우는 나라는 대한민국뿐,
    왜 도둑고양이가 되었을까

  • 81. ...
    '17.12.24 12:31 A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길거리 똥은 개똥일거 같은데요.
    길거리에서 자기 개의 똥 안치우는 견주들도 가끔 있으니까요.
    고양이는 자기 변 냄새가 노출되면 적의 공격을 받기 땜에 흙에다 구덩이 파서 싸고 파묻는걸 본능적으로 목숨처럼 생각해요. 생존을 위해.
    저희집 냥이들도 파묻은 다음에 냄새 나는지 안나는지 다시 한번 철저히 확인하던데요.

  • 82. 원글님 괜찮아요
    '17.12.24 12:36 AM (211.178.xxx.174)

    같은 댓글러들이 글을 많이 쓴 것일뿐..
    님 생각이 틀린거 아니에요.
    여러사람이 사는 곳에서는 밥주는게 좀 그러니
    밥그릇 위치만 옮기자는건데
    내쫒는다는둥 냉혈한이라는둥...너무 과하니 이상해요.
    정말..예의를 갖춰서 말할수도 있는데 왜그리 공격적인지..
    어딜봐도 원글이 착한사람인척 연기한거 없는데
    억지로 그리몰고 가네요.

  • 83. ...
    '17.12.24 12:38 A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길냥이 밥주는 캣맘들은 자기 거액의 사비 털어 티앤알(불임수술)도 시켜주더라고요, 길냥이의 급격한 번식을 막고 개체수 조절을 위해.
    이거 한마리당 수컷 20만원, 암컷 4-50만원인데 자기 사비 털어 길냥이들에게 시켜주는거보면 대단하신거 같아요.
    진정한 공동체를 위한 환경운동가이자 동물애호가들 같아요. 내가 못하는 일을 그들이 대신해 주니 고맙고요.
    돈독 오른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하겠죠.
    마리당 수십만원 들여 길냥이한테 수술이라니.

  • 84. 사람들 맘이
    '17.12.24 12:38 AM (211.36.xxx.251)

    원글님이 정말 싫지만 봄까지만 참겠다 했으면
    여기서 원글님 야속하다 하는 분들이
    감사합니다 꾸벅 절하면서 복받으세요 했을 거에요.

    신이 가장 힘없고 약한 존재에게 한 행동이
    나한테 한 행동이란 말을 했죠.
    사람들 맘이 그래요.
    길냥이 밥한번 줬다고 하면
    자기가 밥이나 물 얻어먹은것도 아닌 사람들이
    아이고 고맙습니다 내가 얻어먹은양 감사하다 하죠.

    원글님이 미워서라기보다
    혹시나 불쌍한 생명 길에서 얼어죽을까 조바심에
    심한말 쓰신분도 있는데요.
    마음 한번 바꾸시면 불쌍한 생명도 살리고
    원글님 탓하던 분들이 은인인양
    아이고 감사합니다 ㅠㅠ 할거에요.
    그사람들 마음이 뭔지 생각한번 해보시면 좋겠어요.

    왜 자기들 살려주고 추위 피하게 해준거 아닌데
    고맙다 감사하다 하는지..
    미친사람들이라 그런게 아니랍니다.
    가여운 생명 살리는것처럼 큰 공덕이 없어요.

  • 85. ...
    '17.12.24 12:42 A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길거리 똥은 개똥일거 같은데요.
    길거리에서 자기 개의 똥 안치우는 견주들도 가끔 있으니까요.
    고양이는 자기 변 냄새가 노출되면 적의 공격을 받기 땜에 흙에다 구덩이 파서 싸고 파묻는걸 본능적으로 목숨처럼 생각해요. 생존을 위해.
    저희집 냥이들도 파묻은 다음에 냄새 나는지 안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오던데요.
    이게 본능적인 야성이라 집냥이보단 야성이 강한 야생고양이, 길냥이일수록 야성이 강해서 자기 변냄새를 숨기는 본능이 강해요.

  • 86. ...
    '17.12.24 12:44 AM (223.62.xxx.49)

    길냥이 밥주는 캣맘들은 자기 거액의 사비 털어 티앤알(불임수술)도 시켜주더라고요, 길냥이의 급격한 번식을 막고 개체수 조절하고 발정기에 내는 아기울음 소리를 막죠.
    이거 한마리당 수컷 20만원, 암컷 4-50만원인데 자기 사비 털어 길냥이들에게 시켜주는거보면 대단하신거 같아요.
    진정한 공동체를 위한 환경운동가이자 동물애호가들 같아요. 내가 못하는 일을 그들이 대신해 주니 고맙고요.
    돈독 오른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하겠죠.
    마리당 수십만원 들여 길냥이한테 수술이라니.
    사실 이건 구청에서 해줘야 되는 일 같은데(길냥이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개인에게 맡기고 있는게 아쉬워요.

  • 87. ...
    '17.12.24 12:46 AM (223.62.xxx.237)

    길거리 똥은 개똥일거 같은데요.
    길거리에서 자기 개의 똥 안치우는 견주들도 가끔 있으니까요.
    고양이는 자기 변 냄새가 노출되면 적의 공격을 받기 땜에 흙에다 구덩이 파서 싸고 파묻는걸 본능적으로 목숨처럼 생각해요. 생존을 위해.
    저희집 냥이들도 파묻은 다음에 냄새 나는지 안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오던데요.
    이게 본능적인 야성이라 집냥이보단 야성이 강한 야생고양이, 길냥이일수록 야성이 강해서 자기 변을 숨기는 본능이 강해요.

  • 88. .......
    '17.12.24 12:50 AM (1.235.xxx.141)

    저 위에 쓰레기봉투 뜯는다는 댓글요
    길냥이들 밥 챙기는 분이 없는 지역인가 봐요
    지난 여름 가을에 뼈가 앙상한
    낯선 냥이들이 우리 지역에 흘러 들어왔었는데
    어디서 저렇게 지낼 수가 있었을까 했었거든요

    저도 사람들 무서워하지 않는
    외국 관광지 냥이들 보고 부러웠네요
    약한 것들을 돌보는 심성이 자라서
    약자를 돌보는 국민성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 89. 그냥
    '17.12.24 12:53 AM (175.223.xxx.100)

    엄마가 하자는데로 해요. 집주인이 엄마니 엄마가 해결하는게 맞아요. 엄마가 원글이 나서지 말라고 말씀하신 뜻을 아직도 모르겠어요? 자식이라도 흉 각각 정 각각이라고 내 자식 모질고 파르르하는 성격 아니까 나서지 말라고 한 거에요. 그거 똑똑한 거 아니에요. 엄마가 무른것 같아도 인생 더 많이 사셨고 이런 문제는 엄마가 집주인이니 할머니에게 잘 말씀 드리는게 맞아요. 그리고 연장자에게 몸뚱아리니 집에 웅크리고 있다느니. 죄 지은게 있을거라느니 하는 거 보니 위아래도 모르고 까바라졌네요. 정말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 심성인데 자신을 미화하지 말고 살도록 해요.

  • 90. ...
    '17.12.24 12:53 AM (211.196.xxx.19)

    오바하기는...

    이 추위에 대체
    어떤고양이가 남의집 마당에
    쉼터마냥 널브러져있답니까?

  • 91. ...
    '17.12.24 12:59 A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연장자에게 몸뚱아리니 집에 웅크리고 있다느니. 죄 지은게 있을거라느니 하는 거 보니 위아래도 모르고 까바라졌네요. 정말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 심성인데 자신을 미화하지 말고 살도록 해요.22222


    세입자라고 인간 이하로 보고 무시하는거겠죠.

  • 92. ...
    '17.12.24 1:04 A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연장자에게 몸뚱아리니 집에 웅크리고 있다느니. 죄 지은게 있을거라느니 하는 거 보니 위아래도 모르고 까바라졌네요. 정말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 심성인데 자신을 미화하지 말고 살도록 해요.22222


    세입자니 돈 없다고 연장자라도 인간 이하로 보고 무시하는거겠죠.

  • 93. ...
    '17.12.24 1:06 A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연장자에게 몸뚱아리니 집에 웅크리고 있다느니. 죄 지은게 있을거라느니 하는 거 보니 위아래도 모르고 까바라졌네요. 정말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 심성인데 자신을 미화하지 말고 살도록 해요.22222

    세입자니 돈 없다고 인간 이하로 보고 무시하는거겠죠.
    그러니 저런 말이 자연스럽게 줄줄 나오는거고.
    아무리 연장자에 할머니라도 세입자니 을이고 본인은 집주인 딸이니 자기가 갑이라 생각하는거 같네요.

  • 94. ...
    '17.12.24 1:10 A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연장자에게 몸뚱아리니 집에 웅크리고 있다느니. 죄 지은게 있을거라느니 하는 거 보니 위아래도 모르고 까바라졌네요. 정말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 심성인데 자신을 미화하지 말고 살도록 해요.22222

    세입자니 돈 없다고 인간 이하로 보고 무시하는거겠죠.
    그러니 저런 말이 자연스럽게 줄줄 나오는거고.
    아무리 연장자에 할머니라도 세입자니 을이고 본인은 집주인 딸이니 자기가 갑이라 생각하는거 같네요.
    부디 이 분은 평생 남의 집 전세 안살고 을로 안살길 바랄게요.
    인간에게도 이런 사람이 약한 동물에게 동정심을 가질리가요.

  • 95. ...
    '17.12.24 1:16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연장자에게 몸뚱아리니 집에 웅크리고 있다느니. 죄 지은게 있을거라느니 하는 거 보니 위아래도 모르고 까바라졌네요. 정말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 심성인데 자신을 미화하지 말고 살도록 해요.22222

    세입자니 돈 없다고 인간 이하로 보고 무시하는거겠죠.
    그러니 저런 말이 자연스럽게 줄줄 나오는거고.
    아무리 연장자에 할머니라도 세입자니 을이고 본인은 집주인 딸이니 자기가 갑이라 생각하는거 같네요.
    부디 이 분은 평생 남의 집 전세 안살고 을로 안살길 바랄게요.
    인간에게도 이런 사람이 더 약한 동물에게 동정심을 가질리가요.

  • 96. ...
    '17.12.24 1:17 AM (223.62.xxx.86)

    그리고 연장자에게 몸뚱아리니 집에 웅크리고 있다느니. 죄 지은게 있을거라느니 하는 거 보니 위아래도 모르고 까바라졌네요. 정말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 심성인데 자신을 미화하지 말고 살도록 해요.22222

    세입자니 돈 없다고 인간 이하로 보고 무시하는거겠죠.
    그러니 저런 말이 자연스럽게 줄줄 나오는거고.
    아무리 연장자에 할머니라도 세입자니 을이고 본인은 집주인 딸이니 자기가 갑이라 생각하는거 같네요.
    부디 이 분은 평생 남의 집 전세 안살고 갑질 안당하고 살길 바랄게요.
    인간에게도 이런 사람이 더 약한 동물에게 동정심을 가질리가요.

  • 97. ㅇㅇㅇㅇ
    '17.12.24 7:47 AM (218.37.xxx.108)

    위에 원글남 욕하는 분들이 몇마리씩 데려가면 되겠네요.

  • 98. 218씨
    '17.12.24 7:52 AM (114.204.xxx.21)

    그럼 당신은 어려운 사람들 도와줄때 그 분들 집에 데리고 갑니까? ..

  • 99. 114씨
    '17.12.24 8:05 AM (223.62.xxx.65)

    그럼 당신 비유대로라면 이 할머니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준다고 그 분들을 남의 집에 초대하여
    대접하는 격 아닙니까?

  • 100. 223씨 그렇게 따진다면
    '17.12.24 8:26 AM (114.204.xxx.21)

    그럼 내가 전세주고 산 집에 사람들 오면 안되는건가요? 그냥 세입자 본인만..
    있어야 하나요? 거들거 거들어요 아줌마..

  • 101. 223씨 그렇게 따진다면
    '17.12.24 8:28 AM (114.204.xxx.21)

    지네들 불편하고 보기 싫은건 겁나 따지면서 작은 생명 죽음에는 발톱때만큼도 관심없지..
    그렇게 살지 말아요 자식키우면서 그러는거 아니죠

  • 102. 114씨
    '17.12.24 8:35 AM (223.62.xxx.79)

    그럼 이 할머니는 전세로 혼자 사는 집인가요?
    그 집 마당에서 대접하고
    여러 세대가 사는 집이고 집주인도 그 집에 사는데
    양해를 구해야지 않나요? 아줌마..

  • 103. 223씨
    '17.12.24 8:37 AM (114.204.xxx.21)

    진짜 저런것들이 한번이라도 어려운 이웃들 도와줘가며 살았을지 의심스럽지..설령 도와줬다고 도와준거에 대한 유세를 얼마나 떨었을지....뻔하네...그리곤 난 매정한 사람 아니라고 생각했겠지...ㅉㅉ 하지만 현실은 조금이라도 손해안볼려고 저 ㅈㄹ 을 떠는데..
    참으로 돈 많이 벌며 잘살겠네요

  • 104. 223씨
    '17.12.24 8:42 AM (114.204.xxx.21)

    양해는 구해야 하는건 맞죠..그래서요? 구하면 이 집 주인이 어이쿠..그렇게 하세요..할것 같나요?
    지금 내가 이 글쓴이한테 화가나는것은 자긴 매정하지 않다 착하다고 하면서 상큼하지 않는 고양이들 보기 싫다고
    치워버리고 싶다는 대목에 화난겁니다..제대로 글 댓글 읽고 따지시죠? 아줌마?

  • 105. 223씨
    '17.12.24 8:44 AM (114.204.xxx.21)

    그리고 당신은 어려운 분들 도와드릴때 그 분들 모시고 집에 갑니까? 꼭 이런글에 그럼 고양이들 너네 집에 데리고 가지 왜그러냐? 하는 댓글 있는데..그럼 당신들은 어려운 분들 도울때 그 분들 집으로 데리고 가냐구요? 대답좀 해보시죠?

  • 106. 사람을찾습니다
    '17.12.24 8:48 AM (1.211.xxx.206)

    집주인 건물주 행시레 세든사람 가르치고 길고냉이 좋아한다믄서 살피는사람 쳐내리고... 잘한다..
    팔리지 않아 집은 여러개 가지고있는 사람으로서
    고냥이들이랑 세입자 디스는 그만하요.. 못된 사람
    직장에서 대리로 권력행사하는 눈꼴시런 차석같네

  • 107. ...
    '17.12.24 1:27 PM (223.33.xxx.19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집주인도 아니고 집주인 딸일 뿐이면서 집주인행세 , 갑질은 오지네요.
    젊은 분이 갑질하는거부터 배웠나봐요. 나쁜거만 배우셨네요.

  • 108. 원글님!
    '17.12.24 6:39 PM (121.169.xxx.217)

    댓글들이 좀 극과극이라 좀 불쾌하실듯 합니다.
    저는 고양이 키우진않지만 동네공원에 꾸준히 돌보는 냥이가 있어요.
    그럴거면 데려다 키워하..이런 분들 많으시죠.
    겨울만이라도 나게하고 싶어서 데려오려 시도했으나 고양이가 영역동물이라 자기영역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거 안되더라구요.
    여차저차 정들어서 밥,물 챙겨주고 다른냥이들도 밥주고 하는데요.
    저희집이 다세대 탑층이고 복도위로는 옥상가는 통로가 되지요.
    냥이들 대부분 애처롭지만 얼마전 몹시 추운날, 현관열고 복도나가는데 길냥이 한마리가 건물안에 들어왔다가 저희집 복도에 숨어있다 후다닥 도망가더라구요.
    길냥이에 대한 측은지심 동정심이 없는사람 아닌데도, 내 생활영역에 침범당한 느낌은 몹시 당황스럽고 불쾌했었기에 원글님 마음 조금은 공감이 되어 글 남깁니다.

    부탁드리자면,
    그 세입자할머니와 말씀 잘 나누셔서
    다른분들 출입에 방해가 덜되는곳으로 장소를 옯기는걸 절충해보시면 어떨까요.
    다른사람들 눈에띄게 밥주시면 나쁜짓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눈에덜띄게 하는게 냥이들한테도 나을거라고 하시면
    서로 기분덜상하고 원글님도 덜 속상하시지 않을까 싶어 제안드려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260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謹弔] 대.. 2018/02/05 278
776259 [謹弔]대한민국 사법부 ㄴㄴ 2018/02/05 226
776258 초등교과서 작년과 동일 한가요? 3 cka 2018/02/05 599
776257 윤아 정유미가 너무 너무 안이쁘다고 생각되는 일인인데 27 ... 2018/02/05 8,474
776256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ㅅㄷ 2018/02/05 339
776255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는 돈에 깔려 죽었다. 그들만의양형기준 2 謹弔 2018/02/05 349
776254 종업식날 담임쌤 선물드려도 되나요? 7 조언좀 2018/02/05 1,893
776253 솜패딩 세탁 2 어려워 2018/02/05 1,527
776252 말소유권 삼성이라 무죄인데 독일삼성계좌는 무죄? 어이없네 2018/02/05 306
776251 뜨거운 논쟁 일으킨 곡.. 일베 회원이 만든 ‘평창유감’ 외신에.. 5 ........ 2018/02/05 626
776250 [謹弔]대한민국 사법부 (냉무) whitee.. 2018/02/05 241
776249 웜비어부친이 평창올림픽개회식때 참가한다네요 7 미쳤네 2018/02/05 1,027
776248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1 유리동자 2018/02/05 280
776247 삼성 눈치 안보는 세상에 살고 싶다 5 ,,,, 2018/02/05 558
776246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공수처가 답 ... 2018/02/05 225
776245 [謹弔]대한민국 사법부 2 되살려야한다.. 2018/02/05 306
776244 초6아이 전학절차 좀 알수 있을까요? 6 .... 2018/02/05 1,221
776243 대한민국 사법부는 망했네요 3 적폐세력아웃.. 2018/02/05 555
776242 초등 아이들 텔레비전 얼마나 보여주나요 1 초등 2018/02/05 410
776241 [槿照] 대한민국 사법부 01ㄴ1 2018/02/05 330
776240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ㅇㅇㅇㅇ 2018/02/05 287
776239 정수기 렌탈 안하고 사서 쓰는분 계신가요? 3 도레미 2018/02/05 1,237
776238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사법부네요. 1 ........ 2018/02/05 308
776237 사법부 적폐 누가? 국민 위에 판사 판사 위에 돈...이게 나라.. .... 2018/02/05 257
776236 근조 대한민국 사법부=재벌의 개들 1 앞잡이들 2018/02/05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