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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화장실 경험 있으세요?

사진 조회수 : 5,339
작성일 : 2017-12-23 19:07:55
중국 화장실로 충격 받은 글 많이 봤는데
설마 호텔급은 아니겠죠
일반 가정 화장실도 설마 뚫려 있는거
아니겠죠?
뚫려 있는거 겨울엔 추워서 어찌하나요?
IP : 175.120.xxx.18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3 7:20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5년 전 산동성에서
    우리나라 타임스케어 같은 쇼핑몰 하고
    역 앞 kfc에 갔는데요.
    변기가 쪼그려 앉는거라 그렇지 깨끗하고
    남녀 다른 화장실이고 칸막이도 우리와 똑같이 있어요.
    일반 방 두개짜리 아파트는 우리랑 똑같은 양변기고요.

  • 2. ...
    '17.12.23 7:21 PM (124.56.xxx.39)

    중국 청도에서 길 가다가 공중화장실에 갔는데 완전 깨끗해서 놀랐네요~

  • 3. ...
    '17.12.23 7:23 P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

    오리지널 스타일은 오픈형이지만 대도시 & 외국인도 이용하는 건물은 현대식이라고 들었습니다. 둘 다 이용해봤고요 ^^
    괜찮으실거에요

  • 4. 엥?
    '17.12.23 7:26 PM (175.223.xxx.90)

    오픈형이다 뚫려있다..이런게 무슨말인가요?

  • 5. 시진핑이
    '17.12.23 7:31 PM (122.40.xxx.31)

    들어서고 중국 화장실 대혁명이 일어났다고 들었어요.
    몇 년 전 갔다온 사람이 이번에 가고는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

  • 6. 2003
    '17.12.23 7:46 PM (86.163.xxx.240)

    중국에서 화장실 보고 놀람.... 칸막이 없음 . 버스 타고 내린 곳... ㅜ

  • 7. ..
    '17.12.23 7:54 PM (117.14.xxx.36) - 삭제된댓글

    저중국 십수년전부터 들락거린 사람인데 그 당시도 대도시는 좌변기로 된 우리나라 스타일?화장실이고 일반 가정집도 다 우리나라 가정집이랑 같아요. 다만 시골에 가면 터미널같은데서 뚫린??화장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십수년전 기준임) 최근에는 산시성 오대산에서 산 속엤는 절에서 뚤린 화장실 봤습니다. 그 동네서도 식당 가게는 다 좌변기화장실이었구요

  • 8.
    '17.12.23 7:54 PM (211.36.xxx.88)

    버스타고 내리는데 칸막이가 없다고요 ‥?
    헐..............

  • 9.
    '17.12.23 8:01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마지막으로 갔던게 2008년도
    쇼핑센타 화장실 들어가는 문은 있지만
    화변기가 쭉 놓여있는데 (재래식)
    바로 앞에 줄서서 기다리고 문은 없음
    소변보는 거 줄서서 보게 됨
    정말 놀라서 황당했지만
    중국사람들은 상대방 잘 안쳐다봄
    길갈때도 남들 안쳐다봐서 좋았어요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다 그렇지는 않고
    개인만 들어가는 문달린곳도 있었어요

  • 10. 뭐시기?
    '17.12.23 8:10 PM (175.223.xxx.90)

    볼일보는데 완전 사방이 다 오픈되었었다는건가요?

    허걱..!!!!!!

  • 11. 좌변기라고 하나요
    '17.12.23 8:13 PM (114.204.xxx.212)

    가정도 그런곳 꽤 있대요 중국이들 그걸 선호해서요
    대도시도 공중화장실은 대부분 그렇고요
    가끔 한두개 양변기 있어서 골라 다녔어요

  • 12. 오랑캐
    '17.12.23 8:30 PM (122.38.xxx.28)

    원시족속들이라서..부끄러움이 없었나보죠.

  • 13. 유명한 관광지였는데
    '17.12.23 8:40 PM (183.101.xxx.69)

    공중 화장실에 각각의
    출입문이 없었어요,
    옆사람은 칸막이가 있어서 볼수없는데
    앞사람은 문이 없어서 훤히 보이는 상황???

  • 14. 보나마나
    '17.12.23 8:41 PM (222.234.xxx.222)

    작년에 상하이 다녀왔는데 화장실 우리랑 비슷했어요

  • 15. 저는
    '17.12.23 8:56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십년전부터 중국 여러번 다녀왔는데 그런 화장실
    한번도 못봤고 다 깨끗했어요.
    관광지도 다니고 시내나 시외쪽도 가봤는데.
    저는 저런 화장실이 굉장히 궁금했고 한번 체험 (?)해
    보고싶었거든요.

  • 16. ...
    '17.12.23 8:57 PM (119.64.xxx.194)

    중국 3년 살고 20년째 오가는데요. 먼저 대도시와 중간도시, 시골 차이 꽤 많슺니다. 5년전 경험은 물론 작년 경험도 달라요. 시진핑이 화장실 개혁? 천명했어요. 저도 중국 경험 중 화장실은 워낙 쇼크지만 어릴 때 한국과 별 차이 없어 3분만 버티면 죙 경험이라 생각했어요.
    20년간 겪은 화장실 얘기하자면 상해, 북경 같은 대도시도 수세식 된 건 10년 어간, 상해 백화점은 지금도 수세식이긴 하나 뒷처리 제대로 안된 상황. 버스 터미널은 몇년전 까지도 시멘트로 뚫린 바닥에 볼 일 보면 정기적으로 밑에서 물 지나가는 소리. 소도시 백화점은 이름만 백화점 재래식 화장실 냄새가 매장까지 풍김. 이름 좀 알려진 관광지라 해도 재래식은 기본. 문짝 있으면 다행. 유수한 대도시 국제공항 수세식이긴 하나 줄 선다는 기본 예의 따위 없음..... 글 쓰기 귀찮아 여기까지만.. 중국 화장실 경험 얘기하자면 100가지 정도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문화적 하위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익숙해지니 편하게 볼일도 가능했구요^^ 어릴 때 시골 경험 있어 쇼크 안 받았어요. 다만 개선되면 정말 좋을 겁니다^^

  • 17. ,,,
    '17.12.23 8:57 PM (1.240.xxx.221)

    중국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화장실이 실명제였는데
    많이 바뀌었죠
    이집트 시골도 실명제고 인도는 아예 화장실 없는 곳이 태반입니다

  • 18. ㅌㅌ
    '17.12.23 9:09 PM (222.238.xxx.192)

    전 상해쪽만 가봤는데 복불복이었어요
    우리랑 비슷하거나 엄청 좋은데도 있는 반면
    좋은 식당인데도 변기 다 깨져있고 칸막이 없는 곳도 있었어요

  • 19.
    '17.12.23 9:16 PM (180.224.xxx.210)

    요즘은 대체적으로 희한한 화장실 별로 없어요.
    물론, 아직도 깡시골 가면 좀 이상한 화장실 있긴 하더라고요.

    전 문 없는 곳은 못 봤고요...
    우리나라에는 과거에도 없었던 좀 희한한 형태의 화장실 경험한 적 있는데, 다행히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민망하진 않았어요.

    아, 제가 화장실에 들어가려는 찰나, 현지인들이 들어와서 마주치긴 했는데, 다시 조용히 밖으로 나가 매너있게 기다려 주더라고요.

  • 20. ..
    '17.12.23 9:19 PM (211.218.xxx.67) - 삭제된댓글

    심지어 공항이었는데
    쭈그려 앉는 변기만 있고
    똥으로 된 산이 우뚝 솟아있는 걸 보고 기절...

    공항이라 나름 칸막이는 다 있는데
    칸칸마다 변기보다 더 위로 솟아있는 그 산이...

  • 21. 사비오
    '17.12.23 10:51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다들 북경 자금성 앞 화장실 경험이 없으시군요!!
    칸막이 없이 동물우리 같은곳에서 숨 못쉬고 간적
    있어요
    도저히 못갈거같아 그냥 나왔는데 자금성들어가면
    더 가기힘들다고 해서 ‥ 할수없이 다시 가서
    일보고 온적 있었어요
    백두산 연변 문없는 화장실보다 자금성 화장실이
    무서울 정도로 최악이었어요

  • 22. 즐거운삶
    '17.12.23 11:34 PM (124.58.xxx.94)

    이전에 많이 겪어봤지만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어요

  • 23.
    '17.12.23 11:40 PM (58.236.xxx.65)

    시진핑이 화장실 개혁을 밀어붙이고 있으니, 상태가 열악한 곳들도 금세 바뀔거라고 생각됩니다. 중국이 관제개혁은 아주 잘하쟎아요.

  • 24. Ss
    '17.12.23 11:59 PM (1.233.xxx.136)

    북경에서는 지저분해도 그냥 화장실이었고
    장가계는 너무 깨끗해서 깜놀
    황산에 있는 한 화장실은 여자로 들어가면 수로처럼 만들어 놓고 서로 줄줄이 쪼그리고 앉아서 볼일 보는데...정말 충격적
    냄새는 말도 못하게 심하고

  • 25. 20년전
    '17.12.24 1:12 AM (79.206.xxx.170) - 삭제된댓글

    97년 처음 중국 갔었는데,
    상해 호텔이나 백화점들은 그나마 괜찮았지만
    항주 서호 주변 관광지 화장실들이
    남 여 만 갈라지고 안에 들어가면
    물 흐르는 긴 또랑 하나가 있어서
    칸막이도 없이 앞사람 싸는 엉덩이 보며
    줄줄이 쭈그려 앉아 그 또랑에 싸는 시스템 이었어요.
    화장지도 제대로 된게 없어서
    가정집에는 신문지 자른거로 밑 닦거나
    아주 거칠은 정사각형 휴지가 있었어요.

    십여년전부터 많이 좋아졌고
    요즘은 중국에서 화장실때문에 쇼킹할일은 없죠.

    40대 중 후반인 분들은
    국민학교때 또랑 화장실 아실거에요.ㅎㅎ푸세식.
    20년전 중국은 한국 80년대와 비슷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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