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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비우면 여친을 불러들이는 아이

ㅇㅇ 조회수 : 19,371
작성일 : 2017-12-23 15:04:26

뭘 좀 배우러 집을 비웠더니

그 시간에 여친을 부르더라고요

내가 오면 좀있다 여친이 인사하고 가거나  오기전에 사라지길 몇번이나 하네요

내년이면 성인이긴 한데 아직 미성년이구요

그냥 좋게 부모 없을때 여친 이랑 놀지 말고

있을때 놀아라  했어요  그런 경우도 몇번 있구요

그런데 여친이랑 낼 약속한거 알고 있었는데

 오늘 엄마아빠가 영화보고 저녁먹고 온다는걸 알고

바로 또 여친을 부른걸

약 사들고 잠깐 들렀다가 마주쳤네요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어서

나가 놀거니? 하고 물었더니 아빠는?  하길래 방에서 전화통화하는걸 보여주긴 했지만 딱히

뭐라고 대놓고 말하진 않았고요 아빠가 들어오는걸 보더니

여친 바래다 준다며 나가긴 했는데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어째야하는지 82맘님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이런경우 엄마가 어찌 행동해야 하나요?

IP : 121.161.xxx.8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7.12.23 3:06 PM (119.69.xxx.28)

    집이 빌때만 그런다면, 독립을 하던가 그거 싫으면 부모 있을때만 부르라고 엄격하게 대하겠어요.

    나쁜 버릇이라고 생각해요.

  • 2. 영화따위
    '17.12.23 3:07 PM (119.66.xxx.93)

    집 비우지 마세요.

  • 3. 제이드
    '17.12.23 3:08 PM (1.233.xxx.152)

    저도 못하게 할것 같아요..
    전 동성 친구들도 집에 어른 없을때는 못 데려오게 해요..

  • 4. ...
    '17.12.23 3:08 PM (125.185.xxx.178)

    저라면 등짝 불나게 후려쳤어요.
    1.친구를 부르기전에 허락 안맞았음.
    2.부모없으면 더더욱 더 허락 필수
    3.여자사귀는건 개인적인 결정이지 나는 동의한적 없음

  • 5. ...
    '17.12.23 3:09 PM (125.185.xxx.178)

    자기 마음대로 하고싶으면 독립하라고!

  • 6. ...
    '17.12.23 3:10 PM (220.75.xxx.29)

    집에 누구 부르는 걸 부모 허락도 없이... 게다가 여자친구를 부르다니 진짜 가정교육 부족한 티가 난다고 생각됩니다. 애가 무서운 게 없나봐요.

  • 7. 집이
    '17.12.23 3:10 PM (122.38.xxx.28)

    편한줄 아나보네...없을 때 오는거 싫다고 분명히 말하세요.

  • 8. ,,,
    '17.12.23 3:13 PM (121.167.xxx.212)

    돈이 없거나 아끼느라 그럴수도 있어요.
    부모 없을때는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하세요.
    데리고 오고 싶으면 부모 있을때 데려 오라고 하세요.

  • 9. ..
    '17.12.23 3:14 P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비슷한글 올라왔는데요.. 무조건 차단시켜야 해요.. 저희 형님네 아들이 허구한날 고딩때부터
    여친부르고 아이낳고 여친은 도망가고 또 다른여자 부르고 또 애낳고 도망가고 배다른형제)우리 형님이 관절이 심한데도 그 애들 다 키우고 있어요.. 아들은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놀러다니고 백수고...자식 관리
    정말 잘해야 햐요..

  • 10. 원글
    '17.12.23 3:15 PM (121.161.xxx.86)

    감사해요 맘님들 의견 참고해서 저도 없을때 앞으로 데리고 오지 말라고 조용히 이야기 건냈습니다

  • 11. ho..
    '17.12.23 3:17 PM (202.156.xxx.60)

    단단히 주의 주세요..
    습관되면 장가가기 전까지 바뀌는 여친 데려와요.
    이래서 서양 애들은 독립 시키나 봐요.

  • 12. 다음에
    '17.12.23 3:17 PM (211.201.xxx.173)

    또 데려와서 보게 되면 여자아이에게 직접 얘기한다고 하세요.
    자기한테 하는 얘기는 넘겨도 여친한테 한다고 하면 조심할 거에요.

  • 13. ...
    '17.12.23 3:19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모 집안 아드님께서 2층 본인 옷방에 여자애를 숨겨두고 살았답니다
    부모님은 원체 공사다망하신 분들이라 몰랐고요
    도우미만 이상한걸 눈치채고 있었지만 모른척 했다고 하고요
    결국엔 임신해서 결혼했지요.
    아는 얘기 한번 해봤습니다.
    집에 들이지말라하세요

  • 14. 울조카놈이
    '17.12.23 3:22 PM (1.241.xxx.6)

    오빠부부 여행갔는데 여친 들였다가 앞집 여자가 보고 일러서 한바탕 뒤집어진적 있어요. 별루 좋게 안보여요.

  • 15. ..
    '17.12.23 3:23 PM (118.221.xxx.214)

    글로만봐도 이상해요.미성년애들이 부모없는집에 빈집에 왜 있는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어요.이런말 미안하지만 이상한집같아요 ㅠ

  • 16. .............
    '17.12.23 3:30 PM (61.254.xxx.157)

    원글님. 이런일은 조용히 타이르면 될일이 아니구요. 아빠 힘 있을떄 한바탕 크게 뒤집어야 잡힐까말까예요.
    아빠 나이먹어 힘빠지면 뒤집어봤쟈 먹히지도 않는답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일찍 할머니 되실수도 있어요(할매 되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원글님이 애 떠맡게 되실수도..)
    크게 혼내세요.

  • 17. 이거
    '17.12.23 3:30 PM (122.38.xxx.28)

    초반에 잘 잡아야지..처음에 봐주다가 참다참다 못 참아서 나중에 뭐라고 하면 씨알도 안먹혀요.

  • 18. ..
    '17.12.23 3:31 PM (220.90.xxx.232)

    애가 좀 뻔뻔스럽네요. 자식이래도 저러면 정말 싫을것 같아요

  • 19. 부르는 애나
    '17.12.23 3:41 PM (59.15.xxx.87)

    부른다고 오는 애나 똑같네요.
    저라면 여자아이에게 모욕적인 말을 해주겠어요.

  • 20. 에구구
    '17.12.23 3:55 PM (211.209.xxx.156)

    잡으세요.초장에 잡았어야 하는데 이제라도 엄격하게 하세요.여자애 집에서도 아나요?
    울 동네엔 반대로 남자애가 여자애 집에 왔다갔다 하더니 어느날부터 얼씬도 않고 엄마가 애 옆에 따라다니더군요.애는 뚱해가지고 다니고.아직 애니까 신경써야죠.

  • 21.
    '17.12.23 4:01 PM (49.167.xxx.131)

    여친이 집에 아무도없을때 놀러온다는건 놀러오는게 문제가 아니네요 차후에 일생길수있어요. 무슨말씀인지 아시죠. ? 큰일생기기전에 주의주셔야할듯

  • 22. 둥둥
    '17.12.23 4:15 PM (118.33.xxx.121)

    마주치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는 님이 너무 이상하네요.
    그 집 어른들이 그러니 아들이 저렇게 행동하겠죠.
    한두번도 아닌거 같고.
    애초에 처음에 확 뒤집어야지. 그게 묻고 말고 할 일인가요?
    아뭏든 어찌할 바 모르겠다며 묻는 원글님이 너무 이상해요.
    자업자득이죠 뭐.

  • 23. 둥둥
    '17.12.23 4:17 PM (118.33.xxx.121)

    그리고 이게 꼭 여자애에게 뭐라할 일인가요?
    허락없이 데려와도 그동안 아무말도 못하고,
    이제사 어쩌냐는 원글이나 아들이 일차적 책임이 있다고 봄.

  • 24. 아들에게
    '17.12.23 4:25 PM (121.140.xxx.35) - 삭제된댓글

    아들은 이게 잘못인지 뭔지도 모르는 듯 하네요.
    불러서 조목조목 알려주세요.
    어른들 안 계실 때, 부르면 안된다.
    네가 독립을 해도, 결혼 전에 부르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부모가 싫어하니 하지 마라...라고 얘기해야 교욱입니다.

  • 25. 전 딸이
    '17.12.23 4:37 PM (182.226.xxx.200)

    동성친구 데려오는 것도 이제 하지 말라해요
    고등때까지는 커피숍이용도 안했지만
    대학생이 놀데 천지인데 굳이 집으로...
    더구나 이성을 뭣하러 집에서?

  • 26.
    '17.12.23 4:42 PM (49.167.xxx.131)

    내자식을 야단쳐야지 왜 여자애를 야단치나요. ?

  • 27.
    '17.12.23 5:07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동성친구도 저 없을때 데려오는건 싫어요.

  • 28. 한 마디로
    '17.12.23 5:14 PM (1.239.xxx.37) - 삭제된댓글

    곧 임신합니다.
    합의금 또는 미혼부,
    아님 어린 부부 ㅜㅜ

  • 29. 돌려서 말 안해도 되요
    '17.12.23 5:38 P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표현하고 싶은대로 말하세요
    솔직히 후레자식으로 보입니다.
    그여자애는 또 뭐예요
    걸레로 보여요

  • 30. 남의 집 자식은
    '17.12.23 5:39 PM (124.199.xxx.14)

    건드리지 마시고 본인 자식만 혼내면 됩니다
    각자 자기 자식 잘 키우면 되요.
    일단 그런 여자애랑 더 엮여서 임신하고 그럼 집안 끝장나는거죠

  • 31. ᆢᆢ
    '17.12.23 5:50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에 살던 아파트가 세 가구가 한 엘베를 쓰는 구조였는데
    부부가 맞벌이고 대학생 아들이 있었는데
    방학이면 엄마 출근하자마자 여친이 와요
    배달음식 시켜먹고 놀다가
    저녁때 데려다 주러 같이 나가더라구요
    요즘애들은 그런가 보다 했는데 엄마에게 이르고 싶었어요

  • 32. gfsrt
    '17.12.23 5:58 PM (223.62.xxx.72)

    피임이나 잘 하라고 해얄듯...ㅠ

  • 33. 윗님 공감
    '17.12.23 11:21 PM (14.39.xxx.7)

    집에 부르는 이유는 그거예요 스킨쉽 맘대로 하려고... ㅠㅠㅠㅠ집에서 못하면 다른데서라도 할 수 있으니.. 피임 교육 꼭 확실하게해주세요 진짜 낙태같은 거 하면 그 죄값은 같이 다 담당하는 거예요 육체적 고통은 여자가 치르지만 죄값은 결국 다 같이 치릅니다 제가 저희 교회에서 낙태한분들 회개한 이야기 들었는데 나중에 성인되서 결혼하고 나서 사업 망하거나 배우자 바람나거나 그러면 혼전이나 결혼후에 낙태한거 그거 회개하시더라고요 그거 기억 나게 하신다고... 암튼...

  • 34. ㅇㅇ
    '17.12.23 11:31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아니 룸메이트도 내허락 없이 친구 데려오면
    화나고 짜증나는데
    자식이 내용돈 받으면서 뭐하는 짓거리랍니까
    그게 싫다면 독립하라 하시고
    이 공간은 우리 가족들의 공간이다
    그러므로 너는 예의를 지켜야한다라고
    말하고 초대를 하려면 구성원의 동의를
    얻어야한다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내가 이혼하고 너 없을때
    내 남친 대려오면 너는 좋으냐
    얘기해보세요 역지사지

  • 35. ,,,,,,,,,,,,
    '17.12.23 11:48 PM (122.47.xxx.186)

    우리애 고딩들어가서 처음 사겼던애가 있었는데 소문이 넘 안좋아서.그리고 결정적으로 애가 너무 상대방자존감 긁는소리만 해대서 결국 헤어졌던 애가 있었거든요.근데 그애 아빠가 교수였는데 애들을 골프채로 패고 그랬나봐요..엄마는 집에서 찍소리 못하고.아무튼 진짜 우리엄마아빠세대의 그런 분위기에서 요즘애들이 못견디니깐 일탈을 했나봐요.우리애는 그 사실을 고3때 다른친구한테 들었는데.이애가 일탈을 어떻게 했냐면 남자를 사귀는데.남자애를 집에 아무도 없을떄 집에 불러서 그걸 했나봐요.근데 한달에 한명씩 사겨가지고.남자문제로 넘 시끄러워서.교무실에도 불려갈정도.왜냐면 사귀는 애가 대학생도 있고 그랬거든요.아무튼 모든 남자를 집에 불러서 그걸 했고.그걸 다른애한테 이야길 했는데 그 친구랑 깨지면서 그 친구가 학교에 다 소문내가지고.아무튼 우리애 학교는 여자애가 그랬거든요.그 엄마는 그사실을 몰라요.애 고 3떄까진 몰랐어요.저는 그걸 듣고 진짜 너무 놀래서.어쩌나 싶고 그랬어요.

  • 36. ...
    '17.12.24 12:45 AM (58.226.xxx.35)

    여자애 혼내지 마세요.
    자칫하면 아들한테 원글님 입장만 우스워질수 있어요.
    아들한테 엄하게 단호하게 말하는게 최선이죠.
    다음에 또 걸리면 불같이 혼내세요.
    어딜, 여러번 주의를 줬는데도 부모말을 귓등으로도 안듣나요.
    그러다 진짜 큰일날수도 있어요.
    제 친구 남동생도 그러다 사고쳐서;;;;;
    그 집은 남동생은 스무살이었는데 여친이 19세 ㅡ.ㅡ;;
    남동생 군대가버리고, 여자애는 자기네 집에 있을 상황이 못되서
    친구네집에서 혼인신고만 하고 애 낳고 살았어요.
    친구네 어머니가 육아 했고, 돈도 다 댔고요.

  • 37. 맘처럼
    '17.12.24 1:32 AM (1.231.xxx.7)

    본인 아이를 단속하고 교육시켜야지요 왜 남의 엄한 자식을 잡나요...ㅡㅡ;;
    상대부모 알면 괜시리 싸움납니다.
    아들을 잡으세요 내자식 내가 교육 잘못시켰다 생각함서 일 내기 전에 잡으세요
    그리고 웬만함 애 있을때 집 비우지 마세요
    부모들 직장 다녀 집 비울때 친구 불러 나쁜짓 한다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부모 출근하고 학교 가기전에 그 사이에 한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참...겁이 없어요...

  • 38.
    '17.12.24 1:40 AM (115.41.xxx.88)

    뭘 조근조근 애기한단 건가요?
    저같음 등짝스매싱 들어갑니다.

    초5아들 집에 지 친구들 3명 놀러올때도 너무 자주 오다보니 힘들어 내 허락 받고 초대하라고 합니다
    남녀사이에 둘이 있으면 그림이 나오구만

  • 39. 솔직히
    '17.12.24 2:09 AM (121.191.xxx.158)

    솔직하게 느낀 바를 말할께요.
    아드님이 여친하고 섹스하는 맛을 이미 알았고 그걸 어떻게든 하고싶어하는거예요.
    그렇게 몸을 대주는 여친은 쉽게 동의하는거구요.
    이런 상황이면 제가 부모라면 엄청나게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예요.
    까딱 잘못하면 원글님이 신생아부터 키워야 하는 일도 생기고
    원글님이 원치 않는 며느리 보는 일부터
    아드님도 그냥 섹스 파트너로 생각했던 여자를 일생의 파트너로 들여야 하는 일도 있어요.

    일단은 원글님은 애기 생기는 것부터 조심해야 하고
    아드님에 대한 성교육 기초부터 시작하셔야 해요.
    대개는 이런 경우에 아예 성교육 자체가 없는 일도 허다하더군요.
    그러니까 포르노로 성을 배운거죠. 부모가 할 일을 제대로 안한거라고 봅니다 저는...
    또한 미래에 배우자를 어떤 사람으로 맞을 것인가 이런거 부터
    아이를 어떤 상황에서 키울 것인지에 대한 통찰력이 전무한거라 봐요.

    부모가 평소에 애하고 얼마나 대화가 부족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원글님..
    지금은 아드님이 섹스에 온통 정신이 팔려있는 상황이니
    배우자니 자녀 교육이니 이런 것보다는 우선은 애가 생기지 않도록 단도리 하는게 우선이예요.

  • 40. 교육
    '17.12.24 4:56 AM (12.11.xxx.225)

    집안교육이 전혀 안되어 있네요~ 이미 몇차례나 불러들였었다면~ 이제와서 조곤조곤? 아마도 아들은 뭐가 잘못인줄도 모를듯!

  • 41. 허허허허허허
    '17.12.24 7:23 AM (210.2.xxx.194)

    아니 내 자식을 야단쳐야지 왜 남의 집 딸에게 모욕을 줍니까?

    웃기네요. 저위에 댓글

  • 42. 여기
    '17.12.24 9:16 AM (223.33.xxx.28) - 삭제된댓글

    참 이상하네요.
    내자식도 못하게 해야지만 지지배도 내집에 오는거니
    오지말라고 혼내켜야 맞지요.
    뭔내자식만 혼내켜요.
    결혼해서도 보면 며늘이 50% 잘못이 있는데도 니새끼나 뭐라하라고ㅜㅜ같이 살면서 남의 부모에게 피해주는건데...
    원글녀야 아들새끼 싸가지 없으니 죽지않게 때려서 못허게 해요

  • 43. 자식의
    '17.12.24 9:28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허물은 나의 허물입니다. 그동안의 자신을 돌아보고, 늦었지만 자식은 이제부터라도 바로 잡아야지요.

  • 44.
    '17.12.24 2:39 PM (116.125.xxx.9)

    원글, 왜 방관했어요 그동안?
    우리아들은 손해없다 생각해서요?
    그 여친 좀 딸같이 생각하세요
    나이도 어린데. .
    엄마 본인도 우리 아들 풀 데없으니 첨엔 나쁘지 않아하고 방관하다가
    점점 민망해지니 갈등이 오는듯

    이분 딜레마는
    우리아들 풀거풀어야해 이런 이기심과
    이런일이 반복되니 남 짝짓기 목격하는 드러운 기분

    그 사이이신듯하네요

    님이 그 여자아이 1이라도 생각하면 그냥 놔두지 못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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