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7-12-22 23:23:24
올케가 저보다 5살 어려요. 오빠와 결혼했어요.
결혼하기전 올케는 저를 아가씨라고 불렀고, 저는 호칭없이
부르며 존대말 했어요.
결혼한 지금은 올케와 저 모두 어떻게 호칭해야 하나요?
전 존대말 그대로 하는게 좋을지, 말을 놓을지도 모르겠어요.
둘이서 얘기를 해본적이 잘 없어서 어색할 것 같네요.
IP : 27.119.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
    '17.12.22 11:25 PM (116.127.xxx.144)

    라는 호칭 있잖아요
    언니, 아가씨....죠

  • 2. ㅇㅇ
    '17.12.22 11:31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본인보다 나이 어린 손아래 시누이에게는 아기씨 호칭 쓰는건 굴욕이니 이름 부르고 존댓말 할 필요도 없이 반말하고

    본인 보다 어린 손위 올케에는 깍듯이 존댓말하고 새언니라고 불러야 됩니다

  • 3. .....
    '17.12.22 11:33 PM (210.210.xxx.64)

    저도 올케가 4살 아래였지만
    꼬박꼬박 새언니라고 불렀구요.
    아이가 생기면 아이이름뒤에 고모 외숙모 호칭을 붙였구요..

  • 4. ㅇㅇ
    '17.12.22 11:36 PM (39.7.xxx.50)

    본인보다 나이 어린 손아래 시누이에게는 아가씨 호칭 쓰는건 굴욕이니 이름 부르고 존댓말 할 필요도 없이 반말하고

    본인 보다 어린 손위 올케에는 깍듯이 존댓말하고 새언니라고 불러야 됩니다


    원글님은 새언니라고 부르고 올케는 처음에는 아가씨라고 부르다가 아이 낳으면 고모라고 부르겠죠
    원그님은 새언니라고 부르는데
    고모라고 불리는게 억울하면
    원글님은 원글님 자식 기준으로 외숙모라고 부르세요

  • 5. 저는
    '17.12.22 11:36 PM (45.72.xxx.170)

    제가 1살이 많았는데 그런데도 언니 소리 잘 안나와요. 다른감정없고 존대 꼬박하는데 언니란 말은 죽어도 안나와요. 그냥 호칭 잘안하고 10년넘게 지내고 있어요. 어짜피 결혼하니 시누올케 별로 볼일도 없더라구요.
    언니라 호칭해주면 아마 좋아하겠지만 5살이나 어린데 언니소리 잘 안나올것도 같아요. 이해하겠죠. 대충 호칭없이 존대만해도 되지않을까요. 울나라 호칭 진심 짜증나요. 다 이름 불렀음 좋겠어요.

  • 6. ㅇㅇ
    '17.12.22 11:38 PM (1.232.xxx.25)

    언니라 부르고 존칭하는게 전통적인 예의입니다만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건 아닙니다

  • 7. ...
    '17.12.22 11:4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한 살 많은 손아래 시누에게 언니 소리 못 듣고 있는데
    언니 소리 못 듣는 것보다 아예 호칭이 없는 게 더 불쾌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이제는 아가씨라는 호칭 안 하고 그냥 대화를 포기했어요

  • 8. ...
    '17.12.22 11:4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한 살 많은 손아래 시누에게 언니 소리 못 듣고 있는데
    언니 소리 못 듣는 것보다 아예 호칭이 없는 게 더 불쾌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이제는 아가씨라는 호칭 안 하고 그냥 대화를 포기했어요

    그에 대한 반작용인지 저는 동갑인 새언니에게 꼬박 꼬박 언니라고 부르면서 잘 지내요
    언니가 나이 많아서 언니가 아니라 그냥 호칭이 언니라고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닌데 말이죠...

  • 9. 언니라
    '17.12.22 11:49 PM (175.120.xxx.181)

    부르고
    아가씨라 들으면됩니다

  • 10. ....
    '17.12.23 8:58 AM (221.157.xxx.127)

    올케라부르고 존대하든가~~나이 많이 어린 경우 그렇게도 하더라구요 상대가 존대할텐데 같이 존대해야죠 그래도 그 올케가 손위가 되는건데

  • 11. ..
    '17.12.23 10:25 AM (180.230.xxx.90)

    올케라고 부르는거 아니예요.
    손위잖아요. 올케언니,새언니가 맞앙ㆍ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315 쓸개코님 영드나 미드추천해주세요 12 icetea.. 2018/02/01 2,623
774314 수내역에서 건대입구까지 가장 빨리가는 방법이 뭘까요? 5 102버스 2018/02/01 997
774313 지적장애 아동이 정상 아동이 된 경우 보셨나요? 13 ... 2018/02/01 6,361
774312 클라리티 레이저 해보셨나요 윈윈윈 2018/02/01 1,089
774311 한국당 제외 여야 4당, 김성태 대표연설 무책임..반성부터 해야.. 1 고딩맘 2018/02/01 794
774310 인터넷 쇼핑몰서 옷샀는데요 1 졍이80 2018/02/01 1,127
774309 강북삼성병원에서 유명한 과를 알려주세요 4 얼마전에 가.. 2018/02/01 1,443
774308 서울역 뒤의 종로학원 문의드립니다. 2 재수 2018/02/01 716
774307 감자 갈아서 전 해보셨어요? 17 감자 2018/02/01 3,385
774306 드럼세탁기 구입 문의 드려요 2 평창성공기원.. 2018/02/01 838
774305 싱글이 쓰기좋은 에어프라이어.. 있을까요? 5 음식 2018/02/01 1,736
774304 철팬에 돼지고기 굽는거 어떤가요? 밥은먹었냐 2018/02/01 512
774303 이것도 베풂이죠? 3 기니은 2018/02/01 858
774302 며느리가 그리 얄미울까? 15 휴우우.. 2018/02/01 6,709
774301 부천이나 부평역안에 구제샵 보신분 계세요? 1 찾는다 2018/02/01 773
774300 둘째 자연분만 후ㅜㅜ 5 ... 2018/02/01 2,956
774299 하얀거탑 10회 tree1 2018/02/01 687
774298 청바지 쇼핑몰 괜찮은곳 있을까요? 2 .... 2018/02/01 1,199
774297 아이패드 쓰는 사람들이 노트북 5 ㅇㅇ 2018/02/01 1,533
774296 7시간 이상 숙면하고 일어났는데 어지러운 건 무슨 이유 때문일까.. 2 어지럼 2018/02/01 1,463
774295 그냥 사랑하는 사이 여주 수애 동생? 10 ㅅㅈ 2018/02/01 2,011
774294 문학을 좋아하는 대학 신입생 아이한테 시집 추천해 주세요 10 문학소녀 2018/02/01 832
774293 갑상선 비정형세포 여포종양 의심된답니다 3 갑상선 2018/02/01 3,620
774292 중딩 아들과 일본여행, 결정을 도와주세요 25 도와주세요... 2018/02/01 2,990
774291 공중변소에서 볼일보면서 스피커폰통화하는 사람 뭔가요? 4 진상 2018/02/01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