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0대 초반인데요 20대부터 가볍게 사주까페를 가든 점집을 가든 항상 들었던 말이에요.
이런거 염두해야되나요?
지금 30대 초반인데요 20대부터 가볍게 사주까페를 가든 점집을 가든 항상 들었던 말이에요.
이런거 염두해야되나요?
어차피 지금나이면 일찍 아닌듯
최근에도 그소리를 들어서요..
부부 자리가 좀 불안한 사주자도 있죠.
이런 사주자에게 결혼 늦게, 또는 30 안에 하면 안된다, 는 등 조언을 하는데요,
시기적으로 늦어야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이 남자 저 남자 많이 만나 보고.... 남자 보는 눈을 기르고 결혼해라... 라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서른 초반이면 해당될 수도 있죠 ^^
근데 사람마다 달라서요. 서른 넘어가라 마흔 넘어가라.
100프로 믿을 필요는 없지만 가는데마다 그리말한다면 내심 고려는 해 볼 수도 있지요.
좋은 남자, 맘에 드는 남자 나타나면 결혼해야죠.
특히 늦게 결혼하라는 여자는, 특히나 조건, 건강, 집안, 성격, 경제력 등등 을 잘 보세요.
시쳇말로 조건 보고 결혼하라는 겁니다.
사랑에 눈이 멀면 보이는게 없죠.
여러므로 조심하라는 의미군요 감사합니다
관음자비님 말씀이 정답인거 같아요
제 친구중에 어릴때부터 저 소리 듣는 아이가 있는데 늦게 가면 갈수록 좋다는데 37살인데 아직 미혼 ㅎㅎ 근데 어디가든 남자들이 떠받들어준다는데 진짜 적지 않은 나임에도 불가하고 ~ 좋은 조건의 남자들은 다 만나고 다니는거 보면 틀린말은 아닌듯요
한테 그래요. 그래서 저도 29에 함..
일찍 하면 리턴한다길래...
원글님 그거 사주에 남자가 둘 이란 소리도 됩니다.
그만큼 결혼에 끈기있게 맞설 마음이 없다는 뜻도 됩니다.
이런분은 연애 한두번 하면 됩니다. 꼭 결혼까지 안가도 되요.
이미 연애 한두번 해봤음 그 운 다 떼웠다고 봐도 무방해요.
사주도 옛날풀이 그대로 해석해서 그런데요...요즘 누가 결혼을 스므살에 하겠으며,,,연애 한번도 못해보고 가겠나요.
남자를 알고 결혼하면 그만큼 남편 요리?도 잘 할것이니 결혼해서 기싸움내지는 싸움도 인내하고 참을수있구나 그 말 이에요.
세상물정모르고 순진한가보네요 그런사람들은 경험많이 한후에 결혼하는게 좋아요 그래야 큰 손해? 안봅니다. 철딱서니 없이 아무나하고 결혼하지말란말이에요
나중에 올 인연이 배우자 감으로 훨씬 좋다는 말이기도 해요.
저도 그런사주 많이 들었는데 30에 결혼했어요
윗분말씀처럼 잘보고 결혼하라는 말같아요
저도 이것저것 다보고(형제관계까지) 결혼했습니다
결혼 10년차인데 조건보고 결혼한게 맞지요
이젠 서로 맞춰가며 살고 있으니 ....
사주를 다 믿는건 아니지만, 친구 2명이 20대때 결혼하고 이혼했는데, 두명다 사주볼때마다 결혼 일찍하면 이혼할 팔자라고 나왔어요..
이혼하는 팔자 첫번보다 두번째가 진짜라는말이요
사촌 언니가 항상 그 소리 들었는데
결혼 일찍 했다가 이혼했어요
어차피 사주 안 믿긴 하는데 제가 그런 얘기 사주 볼 때마다 들었어요.
서른 둘에 결혼하긴 했는데... 뭐 아직은 화목하네요/
제가 그랬어요 . 서른이 넘어도 계속 그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 나이 많이 들면 남자나 있겠냐고 했더니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 남자 많았구요 . 서른 살에 선 본 남자랑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파혼했어요 . 중간 중간 만나다 헤어지다 다른 남자도 서너명 있었구요 . 근데 그 사람이랑 35에 다시 만나서 뭐에 씌였는지 36살에 결혼했어요 . 조건 훨씬 좋은 남자 둘 보내고 선택했는데 ... 5년 지났고 ... 지금 행복해요 . 남편이랑 서른에 결혼했음 1년도 못 살았을 것 같아요 . 너무 달랐거든요. 전 일찍 결혼 안 한 게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같은사람이라도 시기에따라 달리 인연이될수 있겠네요
윗님 서른과 그 이후에 어떤점이 다르셨나요? 두분 성격이 다르다는건지..같은 사람이라도 시기에따라 다른인연이 되는것같아서요 저도 아주 끊어지지않은 헤어진 연인이 있어 답글이 와닿네요
일찍결혼하지 말라는 소리듣고
30세만나 31에 결혼 했는데요
그전에 연애때문에 많이 아파보고 한결혼이라서
결혼생활 고비 여러번 올때 이혼은 생각만ㆍㆍㆍ
실행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20대 젊은나이에 결혼했으면 성질 못이기고
이혼 하고 후회했을듯 합니다
사람때문에 아파보고 성질 죽은후에 ;;;
한 결혼생활 지금 까지 하는듯 합니다
한 결혼생활도 살면서 이혼위기 겪습니다
사랑해서 한결혼은 사랑이 식고
힘든현실에 위기가 와요
오히려 조건맞춰 무난히 한 결혼이
무난한 삶을 살더라구요
지금 마음아프신 그분과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의 아픔을 교훈으로
다른 분 만남을 시작한다면
좀더 성숙한 만남을 가질것이고요
좀더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래도 이사람밖에없다 생각들 때
다시 만나신다면 그건 인연 입니다
저는30살 넘기면서 나잇살이 찌면서
예민한성격이 좀나아졌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6420 | 5세 남아 영어유치원 ~ 영어이름 좀 추천해주세요 9 | 이름 | 2018/02/07 | 3,543 |
776419 | 동성 성폭행 이현주 감독 영화들이 12 | dkfkaw.. | 2018/02/07 | 7,680 |
776418 |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20 | 도움 | 2018/02/07 | 5,199 |
776417 | 남편은 왜 바람을 폈을까요? 66 | 왜...?!.. | 2018/02/07 | 28,822 |
776416 | 이재용 석방 축하멘트 by 김진태 4 | 눈팅코팅 | 2018/02/07 | 2,005 |
776415 | 부동산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35 | 정말 | 2018/02/07 | 8,526 |
776414 | 남자들도 결혼전 메리지블루? 가 있나요? 6 | 남자 | 2018/02/07 | 3,447 |
776413 | 근래 대만 오실분들 주의 당부! 38 | 대만아짐 | 2018/02/07 | 22,497 |
776412 | 그 여감독 인생 쫑난건가요? 8 | .. | 2018/02/07 | 5,189 |
776411 | 상처받는 나... 7 | ..... | 2018/02/07 | 2,120 |
776410 | 아까 대입 글에 1 | ..... | 2018/02/07 | 1,018 |
776409 | 여기 82는 참 대단한 것 같아요 57 | ------.. | 2018/02/07 | 12,514 |
776408 | 한국선수들 집처럼 편해 외국선수들 한식 맛있어요 6 | 평창 | 2018/02/07 | 2,535 |
776407 | 당명 '미래당' 댓글이 넘 웃겼어요. 11 | 재치 | 2018/02/07 | 2,846 |
776406 | 당근 보관법.. 뭐가문제일까요? 11 | 말랑 | 2018/02/07 | 3,813 |
776405 | 어휴, 구가의 서 수지 6 | 산넘어 산 | 2018/02/07 | 3,055 |
776404 | 키가 170이면 60 어떤가요? 16 | 달달 | 2018/02/07 | 3,074 |
776403 | 녹차 마시면 몸이 덜덜 떨리고 쓰러질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15 | 녹차 | 2018/02/07 | 4,651 |
776402 | 제주폭설로 내일 제주 여행이 갑자기 .... 제주분들, 혹시나 .. 7 | 제주폭설 | 2018/02/07 | 1,863 |
776401 | 발이너무차네요 | 당뇨 | 2018/02/07 | 703 |
776400 | 강제퇴거 이겨낸 日 우토로 동포들, 문 대통령에 감사편지 4 | 무한도전 방.. | 2018/02/07 | 1,284 |
776399 | 청춘의덫 남자주인공은 누가 어울릴까요? 12 | ㅇㅇ | 2018/02/07 | 3,535 |
776398 | 남편이 기가 빠졌네요.. 1 | 23년 | 2018/02/07 | 2,403 |
776397 | 영화 귀향도 상영 막으려했대요 6 | 쓰레기 | 2018/02/07 | 1,431 |
776396 | 코레일 신임 사장도 운동권 출신이 되었네요.. 53 | .. | 2018/02/07 | 3,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