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년도 대통령 선거날
즐거운 마음으로 선거를 하고 미용실을 갔다왔어요
머리카락이 얇아 파마가 잘 안나오는 머리예요
오년만에 파마를 했나봐요
어이쿠야 ~예상은 했지만 파마가 진짜 이상하게 나왔어요
그리곤 상심한 마음에 회사갈때 항상 머리를 묶고 다녔어요
또르륵...
그리곤 단발머리가 어깨 아래까지 내려오고
이제 머리를 해야 하는데
지역 카페 가보면 항상 선전하는 후기뿐이예요
몇개월 만에 머리하는 저에게 은총을 베푸셔서
괜찮은 미용실좀 알려주세요
지역은 일산, 은평, 홍대, 이대, 성신여대, 종로 까지 갈수 있어요
머리만 잘한다면 서울 전지역 갈수 있어요
잘하는곳 제발 추천해주세요~
저렴하고 잘하면 더욱더 좋겠지만 25만원까지 할수 있어요
하지만 저렴하고 잘한다면 더없이 좋겠죠 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 선거 이후에 미용실을 못갔어요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 조회수 : 821
작성일 : 2017-12-22 18:00:49
IP : 223.62.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쿠
'17.12.22 6:12 PM (211.186.xxx.139)저도 오늘 펌을 했는데요
신기하게도 중화제를 안하는 펌이더군요
머리 롤감고 30분 기다리구요 열처리도 없는데 제가 원하는대로 강하고 튼튼한 뽀글 펌이 나왔어요
제가 머리숱이 많아서 컬을 강하게 해달라고하면 너무 부시시 하기만하고 컬은 선명하게 안나와서 불만이었는데
이번엔 만족해요 대신 촌스러움을 추가했지만 전 자연스런 컬보다는 학실한 컬이 좋더라구요 심지어 별로 어울리지도 않은데 쩝
여기는 경북 동네미용실이라 추천해드릴수는 없지만
오늘 펌이 맘에들어 들뜬 마음에 댓글 달았어요
윈글님도 맘에 쏙드는 헤어스타일 장착하시길 바랍니다2. ..
'17.12.22 6:41 PM (223.33.xxx.121)사시는 동네 이름 넣고 검색해서 쭉 보세요.
광고 아닌 순수한 후기 올리는 사람도 많거든요.
저도 이런 식으로 검색해서 정착해서 머리하는 중이에요.
디자이너가 마음에 들어서 1시간씩 걸려서 머리하러 간다는 블로그 글보고 가서 3년째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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