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학원비 끊으러갈때 꼭 직접 가시나요?

학원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7-12-22 15:48:43

지난 주 간단하게 상담하고 학원비 결재하고 진도도 말씀드리러 아이와 같이 첫 수업하기 전에

가기로 했는데 정말 너무 귀찮아서요

중딩 고딩.. 학원 처음 갈때 같이 가셔서 결재하시나요?

학원도 살펴보고 선생님한테 또 개별적으로 진도도 의뢰드려야해서 그러는게 좋을거 같은데

너무너무 귀찮아서 전화로 할까.. 별생각이 다드네요


학원 선생님 입장에서 직접 와서 챙기면서 하면 좀 더 성의껏 봐주실거 같은 마음이...



IP : 175.116.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
    '17.12.22 3:50 PM (202.30.xxx.226)

    윤선생 영어숲은 학원비 카드결제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서 집에서 결제했고요.

    지금 작은 아들 학원은 동제 작은 규모라 그냥..걸어가서 결제해주고 오는데..

    일부러 상담받고 그러진 않아요.

    아이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라 생각해서요.

  • 2. 그렇군
    '17.12.22 3:50 PM (116.120.xxx.29) - 삭제된댓글

    애한테 카드 맡겨요.
    오늘 가서 결제하라고하고 선생님한테도 애 편으로 카드보낸다고 말해요.

  • 3.
    '17.12.22 3:51 PM (116.125.xxx.9)

    계좌이체해요

  • 4. ...............
    '17.12.22 3:55 PM (220.123.xxx.111)

    카드를 보내요

  • 5. ..
    '17.12.22 4:01 PM (58.141.xxx.125) - 삭제된댓글

    중학생인데 특별히 바쁜 일 없으면 되도록 가서 결제해요. 담당선생님 잠깐 얼굴 뵙고 진도도 확인하고 숙제를 좀더 내주면 좋겠다 좀 많다 등등 건의도 드리고 집에서 복습 잘하는지도 말씀드리고요. 마냥 카드만 보냈더니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하는거 같아서 제 관심을 보여주면 학원쌤도 더 신경쓰시더라고요.
    제가 방과후 영어교사 했었는데 자주 전화하고 찾아와 챙기려는 학부모님 아이는 아무래도 더 신경써서 보게 됬었던 기억 때문인거 같기도 해요.

  • 6. ㄷㄷ
    '17.12.22 4:01 P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

    학원 선생님 입장에서 직접 와서 챙기면서 하면 좀 더 성의껏 봐주실거 같은 마음이...

    이게 바로 학부모들이 하는 대표적인 착각.
    학교건 학원이건
    특별한 일 없는데 학부모들 내방하는 걸 제일 귀찮게 생각합니다.
    걍 애들만 보내고
    내라는 돈이나 서류만 따박따박 제 때에 내는 것 선호함.

  • 7. ㄷㄷ
    '17.12.22 4:02 P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

    학원 선생님 입장에서 직접 와서 챙기면서 하면 좀 더 성의껏 봐주실거 같은 마음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바로 학부모들이 하는 대표적인 착각.
    학교건 학원이건
    특별한 일 없는데 학부모들 내방하는 걸 제일 귀찮게 생각합니다.
    걍 애들만 보내고
    내라는 돈이나 서류만 따박따박 제 때에 내는 것 선호함.

  • 8. 초등 중등이면
    '17.12.22 4:02 PM (175.116.xxx.169)

    저도 20-30만원 사이 학원이면 첫학원부터 그냥 카드 보냈는데
    이번엔 개별적으로 부탁하는 거의 1;3 과외식 학원에 50만원이라...
    상담없이 그냥 카드만 보내도 될지.. 괜찮겠지요?

  • 9. ...
    '17.12.22 4:08 PM (223.38.xxx.164)

    카드보내시고 궁굼하신거는 전화로 물어보세요.

    전 카드만 보냅니다. 제폰으로 문자오니 확인가능하구요

  • 10. 아이편에주심되요
    '17.12.22 4:49 PM (121.151.xxx.219) - 삭제된댓글

    아이편에 카드 주시고, 잘 챙겨달라고만 하심 됩니다~ 저도 학원을 하고 있지만, 찾아오는 학부모라서 아이를 더 챙기진 않아요. 오히려 숙제 안해오거나 시험성적 잘 안나오는애들이 더 신경쓰일뿐,,, 요즘 학부모님들도 오히려 문자나 톡을 더 편하게 여기시는것같고 저역시도 그게 편하고요. 다른 상담은 전화통화로 하면 되고요.
    수업시간이 있기때문에 아무때나 상담차 오시는 학부모님들께는 선생님들이 응대하기 힘들어요.한달에한번씩 상담전화 드리는 스케줄이있기때문에 학원 굳이 안오셔도 충분히 아이 관리 됩니다 ~

  • 11. 카드사
    '17.12.22 5:09 PM (211.108.xxx.4)

    신한카드는 온라인으로 결재가능
    학원에서도 전회나 온라인 가능하도록 해놔서 전부 온라인으로 합니다 그전에는 아이편에 보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417 떡볶이 1 무지개 2018/02/21 1,224
781416 이거 적당한 장난이라고 보세요? 얄밉게 느껴지나요? 2 ........ 2018/02/21 1,211
781415 압력밥솥, 요리용으로 구입하려면 큰게 좋겠죠? 5 ㅇㅇ 2018/02/21 1,165
781414 어느 목사의 성추행..침묵이 피해 키웠다 1 샬랄라 2018/02/21 1,633
781413 돌쟁이 아기, 밥먹이기 싫어요 12 아기 2018/02/21 6,079
781412 다음 주 아카데미 시상식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방법 있나요? 오스카상 2018/02/21 324
781411 팀추월 경기 지금하는 건가요? 9 ... 2018/02/21 2,141
781410 질문입니다. 팔꿈치 엘보질병... 9 북한산 2018/02/21 1,950
781409 요소수통에 담긴쌀 먹으면 안되는것인지요 2 EUROX 2018/02/21 2,369
781408 TV찬조연설, 연출가 이윤택 12 ........ 2018/02/21 2,843
781407 하루만 아이를 맡길만한 곳이 있을까요? 5 이런 2018/02/21 1,736
781406 적금 들고 싶은데 2 은행 2018/02/21 1,873
781405 욕실 사용할 때 사소하지만 정말 궁금한 두가지 다들 어떻게 하세.. 13 궁금 2018/02/21 6,945
781404 한우등심구이용을 장조림으로 삶은것같아요;; 10 .. 2018/02/21 1,132
781403 저는 전생에 어디 귀족 하녀장이었나 봐요 23 허허 2018/02/21 6,479
781402 오늘 춥지않았나요? 10 hippos.. 2018/02/21 2,225
781401 이명박 지지 연예인.. 26 ㅋㅋ 2018/02/21 7,305
781400 희번덕 거리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건가요? 9 .. 2018/02/21 1,946
781399 디지탈 펌 영양 11만원 어때요? 5 .... 2018/02/21 1,402
781398 길가다 들은 음악 제목을 알고싶어요 16 sk 2018/02/21 2,134
781397 성장보조식품 2 고민 2018/02/21 563
781396 귀여운 아기를 부르는 별칭 있잖아요 11 옛부터 2018/02/21 2,573
781395 제가 개를 안 키우는 이유 18 ㅇㅇ 2018/02/21 7,132
781394 대입에서 수시 안쓰고 정시만 쓰는경우는 왜 그럴까요? 11 ..... 2018/02/21 3,680
781393 급질) 가시박혔는데병원?? 3 ........ 2018/02/21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