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할 동네 알아보는 중인데요,
다들 강남, 서초 학군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 막상 고등학교는 그곳에서 다니면 내신에 불리할 것 같아서요.
중학교때까지만 좀 학습 분위기 잡히는 곳에서 다니고 (꼭 강남 아니더라도) 고등학교는 주말에만 대치동 학원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옆동네 사는 게 낫지 않을가 싶어요.
내 아이가 최상위급이면 좋지만 아닐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좀 잘하는 정도인 중상급 정도라도 이렇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고등학교 강남 학군은 뻔하잖아요..저희 아이들이 여아들이라..경기여고, 숙명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등...근데 이런데는 너무 치열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