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 아이 둘 키우고 맞벌이하는 이제 곧 40대 시작할 여자사람이에요.
특별히 물려받은, 혹은 물려받을 재산은 없고
몇년전에 은행돈으로 집 사서 부지런히 갚아 나가서
이제 현관정도만 은행 소유인듯하구요.
시댁은 어려운 형편 아니고 두분이서 충분히 여행할거 하시고 즐기며 사실 수준은 되어서 제가 도와드리는건 없구요.
남편은 다니는 동안까지는 안정적인 직장있고 저는 면허있는 직종이구요.
남편이 열심히 버는 동안은 제가 짧게 일하면서 애들 챙기고
나중에 남편이 퇴직할때쯤엔 제가 일을 늘려야지 하고 생각중이죠.
지금처럼 계속 시간이 지나가면 앞으로 쭉 평범한 삶을 살게 될거같아요.
그런데 그게 너무 무료해요. 게으르게 사는것도 아닌거같고 늘 하루 하루 꽉 채워 사는거같은데 지루하네요.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산다면 점점 더 너무 너무 지루할게 확실한 상황...
뭔가 더 열정적으로 집중할것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돌파구가 안보이네요. 머리속, 가슴속이 건조하게 말라버린 느낌이에요.
인생 선배님! 언니들!!! 저 정도의 나잇대에 어떤것에 푹 빠지시게 되었나요?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지금 생활을 깨지 않고 생활에 활력? 엣지?를 줄만한 것이 무엇인지...
지금처럼 제 속에 마중물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때 시도해야겠다는 다급함이 요즘 자주 드네요.
제2의 사춘기인지.. 우울증인지...
...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7-12-22 12:22:58
IP : 175.114.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7.12.22 1:11 PM (122.35.xxx.174)신앙이요
하나님의 음성 듣기에 집중한답니다.
그게 제겐 깨어있는다는 의미에요
인생 헛것에 붙들려 살다가 나중에 속았다는 느낌 들것 같아서요....
하나님한테 붙들려 살고 싶어요2. ..
'17.12.22 2:37 PM (122.37.xxx.15)저도 교회 다니시는것 추천이요
목사님 설교들어보세요
처음부터 귀가 열리진 않을거에요
계속듣다보면 마음속에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던 평안이
생겨요3. ᆞᆞᆞ
'17.12.22 2:59 PM (116.127.xxx.177)아무것도 하지말고 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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