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보잖아요
그럼 저는 과거에 뭐 어떤 여자와 진한 사랑을 했다나
그런거는 별로 상관이 없어요
많이 사귀었어도 별로 상관안하구요
진짜 서로 사랑했고
그래서 별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행각등등만 안했으면
괜찮아요
원나잇 이런거는 하면 안되지만요
그런데 저는 뭐가 싫으냐면요
그 남자가 과거에 좋아했던 여자가 어떤 여자인가가 중요해요
그 여자가 괜찮으 여자였으면
사랑할만여자였고
그러면 별로 상관안합니다....
그런데 그여자가 정말 아닌 여자다
그러면 그 남자가 싫어요
저렇게 사람보는 눈이 없나
이게 싫고요
그런 여자를 좋다고 할 정도면
본인도
그런 수 준밖에 안되지 않을까
그러면 아마도 모든 사람보는 눈이 그정도 수준밖에 안될거라는 말입니다
그럼 결혼을 하면
평생 그 수준으로 살거 아닙니까
별로 같이 해봐야
스트레스만 받을 사람들
평생 친구니 뭐니 지인이니
하면서 상대하면서 살아야 할거 아닙니까
그럼 사람이 다른일은 뭐 잘 하겠어요??
다른 보는 수준도 비슷하겠지...
그래서 싫어요
그 과거의 여자가 좋은 여자였다면
아무리 깊게 사랑한들
사랑 그거 또 별겁니까
그냥 지금 안 보면
과거에 그 사랑했던 그 시절의 자기를 사랑하는것 뿐이잖아요
이거는 제가 많은 사랑을 해봐서
왠간한남자 뺨치게 여러남자를 좋아하고
자기 감정대로 움직여봤기 때문에
그런 사랑에는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아요
그리고 그렇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었으면
좋은 경험이었고 성숙했을거 아닙니까
그게 그러니까 뭐가 중요해요
지금 나를 좋아하고 나한테 충실하기만 하다면 과거는 상관없어요
그런데 여기도 중요한게 있기는 해요
나를 예전에 그 여자들 만큼 좋아하기는 해야 하죠
그런 여자들보다 덜 좋아한다 이거는 아니죠...
그래도 결혼은 많이 사랑해야 일단 할거니까
그정도로 나를 좋아하기만 한다면
과거에 나만큼 사랑한 여자가 있었던것은 아무 상관도 없어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