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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천화재..왜 유리를 안깬거예요?

답답 조회수 : 19,184
작성일 : 2017-12-22 11:53:40
기사보니 사고나고 1시간 뒤에도 안에있던 사람과 통화했다고 하던데요.
문도 닫혀있고 그래서 탈출을 못했다던데...
바로 유리창 다 깨고 구조할수는 없었나요?
오히려 소방관 굴절 사다리는 1명구하고..
민간 사다리차 가져오신분이 3명 구했다던데..
초기에 저도 처음 기사봤을때 큰피해없는것 처럼 나오더니..
소방관들 또 오판한건가요?
진짜 우리나라 공무원들문제 많아요.
인력이 부족하네마네 하지만..지인중 소방관있는데..
3일에 한번 쉬고..
출동없으면 그냥 운동하면서 대기하고 있다던데..
소방 인력만 늘릴게 아니라...제발 제대로 구조를 하라고요.!!!
IP : 175.223.xxx.120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2 11:56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500명 넘게 투입됐던데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
    제 생각에는 자재를 그렇게 쓰도록 허가한 자를 문책해야 하는 게 맞다고 봐요
    의정부사고 나서 전혀 바꾸지 않았던거 같은데 관리감독의 문제가 더 큽니다

  • 2. 관음자비
    '17.12.22 11:56 AM (112.163.xxx.10)

    그냥 유리를 깨었다가는 공기 유입으로 폭발적인 화재로 변모하여 순식간에 다 죽을수도 있다네요.
    화재 전문가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기레기들의 말은 다 들을 필요 없죠.
    유가족이야 유리를 왜 안 깨었냐? 할 순 있지만.....

  • 3. 꽁이 엄마
    '17.12.22 11:57 AM (118.223.xxx.120)

    영화 백드래프트 한번 보세요. 공기가 한꺼번에 들어가면 폭발 할 수 도 있어요.

  • 4.
    '17.12.22 11:57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깨면 안되는거 아녜요? 불이 내부에서 타다가 유리창이 깨지면 그쪽으로 확 퍼지잖아요. 그 사이에 있던 모든게 탈텐데요...

  • 5. ...
    '17.12.22 11:58 AM (115.140.xxx.164)

    기사나 방송은 비전문가들이 하잖아요. 걸러 들으셔야 해요.
    불은 공기를 타고 번지기 때문에 무턱대고 창 깨면 걷잡을 수 없어져요.
    좀 기다렸다가 더 많은 정보가 나왔을 때 판단합시다.

  • 6. ...
    '17.12.22 11:59 AM (183.96.xxx.122)

    가스 폭발 우려가 있다고 했어요.
    유입된 공기로 불길 퍼지면서 가스 폭발하면 그 인근까지 아비규환됐을 걸요.

  • 7. ...
    '17.12.22 12:00 PM (175.223.xxx.120)

    전 처음기사접했을때는... 다 옥상으로 대피했다 이런기사였어요.
    그래서 인명피해는 없나보다했는데..
    안에 사람들 더 있다는 기사도 없었음..
    근데 저녁에 갑자기 사망자수가 확 늘어서 놀랐네요.
    제 생각엔 소방관들도 안에 그만큼 사람이 있을줄 모른거 같아요.답답해요..진짜..

  • 8. ..
    '17.12.22 12:00 PM (175.115.xxx.188)

    산소가 들어가서 더 순식간에 타오른다고..ㅜㅜ
    제발 기레기들 말은 한번 다시봐야해요.

  • 9. ..
    '17.12.22 12:04 PM (115.140.xxx.164)

    처음 기사는 제대로 현장 상황 브리핑도 없는 상태에서 나온 거잖아요.
    소방관들이 안에 사람이 있을줄 모른거 같다니.
    소방관들이 불 끄러 한두번 가본 사람들 아니에요. 그 건물에 밤도 아니고 낮에 사람이 있을 줄 몰랐다고
    생각하는 님이 좀 이해가 안되고요,
    불이 너무 순식간에 번지며 타올랐고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 때문에 진입도 어려웠고 (사다리차 펴는데도 주변 차량 치우고 펴야할 정도)

  • 10. ...
    '17.12.22 12:05 PM (211.36.xxx.199)

    깨면 위험한것도 맞고
    오판도 맞고 인간인지라

  • 11. .....
    '17.12.22 12:08 PM (221.141.xxx.8)

    정말 기레기 맞네요.
    쓰레기 배출...폐품으로나 쓸모있네요.

  • 12. 원래
    '17.12.22 12:08 PM (210.220.xxx.245)

    집에서도 바깓에 화제벨이 울린다고 문손잡이도 막 잡으면 안되더라구요
    문이 철판인데다 달아올라있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현관문도 다급한 마음에 막 열었다가 공기가 일시에 유입되서 순식간에 확산될수있죠
    그래서 아파트들이나 대형건물들 층마다 차단하거나하는 방화문있구요
    단순히 불만 막는게 아니라 산소유입도 막아주는거죠
    이런저런것들 많은데 어느정도 조사 다 끝난다음에 이야기하는게 좋을것같아요

  • 13. ..
    '17.12.22 12:08 PM (221.149.xxx.88)

    무식은 역시 죄임

  • 14. 건물 외벽을타고
    '17.12.22 12:08 PM (175.213.xxx.5)

    불이 순식간에 번졌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안에서 밖이 아니라 밖에서 안으로 번진거 같던데
    창문을 어떻게 깨요
    불이 안으로 번지라구요

  • 15. ..
    '17.12.22 12:09 PM (115.137.xxx.75)

    오판이라뇨.... 기자들이 처음부터 기사 잘 못 썼을 수도 있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제일 정확하게 아는데요?.... 거기 현장 지도하는 사람들은 20년 넘는 경력인 사람들이예요.
    그안에 사람있는 줄 몰랐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황당하고;;;;;;;;; 그 사고현장에서 죽은 사람말고도 병원가서 죽은 사람도 사망사 수에 포함되요. 창문 깨면 화재가 더 번지고 폭발해요. 1층에 가스차 있어서 거길로 붙으면 온동네에 가스폭발나는데. 그걸 원하세요? 그렇게 창문깨면 시신도 못 찾아요.. 온통 불타서.

  • 16. ···
    '17.12.22 12:10 PM (58.226.xxx.35)

    안에 사람있다고 가족들이 현장에서 울부짖었다던데 소방관이 모를수가 없죠. 남탕에서 탈출한 사람들중에는 가족이 여탕에 있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사람들이 그얘기를 안했겠습니까? 같이 목욕왔는데 연락안된다고 현장에서 울면서 가족 찾았다는데요.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는상황. 기자들이 전문성이 있던가요? 특히나 저런 재난사고에 대해 전문성이 있을리가요. 기자들 말은 걸러들으세요.

  • 17. 소방관들은 얼마나 안타까왔을까요
    '17.12.22 12:12 PM (1.246.xxx.168)

    처음부터 유리를 부쉈다면 더 많은 피해가 있었을 겁니다.
    아파트에서 화재발생시에도 항상 그런 주의사항을 들려주던대요.
    아무튼 소방관님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18. 내참
    '17.12.22 12:13 PM (114.204.xxx.4)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

    안 부끄러우세요?

  • 19. 다들
    '17.12.22 12:13 PM (110.70.xxx.6)

    82 사람들은 재난 전문가에요. 여기서 손가락만 움직이기 참 아까운 인력들인데.. 물난리 불난리 모르는게 없어. 현장 나간 사람보다, 현장에서 기사 송고하는 사람보다 더 잘 알고 잘잘못 따지고 무식 운운하고 ...

  • 20. 보통은
    '17.12.22 12:14 PM (73.193.xxx.3)

    이런 화재가 나면 섣부르게 기자들이 아무 기사나 써대지않고 전문가 감식이나 현장 지휘자 발표를 전달하는 것이 제가 외국에 나와서 본 언론들의 모습인데... 이번 화재나고 기사들 나오는 것 보니 섣부른 잣대들이 더 많지 싶네요.
    과거 9년동안 워낙 일을 엉망으로 해왔던 모습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기자들이 팩트체크 제대로 없이 글 써대며 혼란만 가중시키는 것도 정말 별로인 듯 해요.

    저 빌딩이나 저런 화재에 어떤 판단이 가장 맞았는지 모르지만... 통상적으로 산소유입을 위험하게 보기때문에 그냥 마구 유리창을 깨는 행동은 하지않는 걸로 저도 들었어요.
    제대로 된 메뉴얼 부족인지 아닌지 전문가 얘기도 나오리라 봅니다.

  • 21. oo
    '17.12.22 12:15 P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그게 말처럼 그렇게ㅡ쉬운게 아니거든요
    창문 깨고 문 다 깨면
    그 순간 불이 그 안쪽까지 확 다 번져버려요
    재난영화들좀 보면 금방 알수 있어요
    그냥 깬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집안에서도 밖에 불났다고 도망가려고 문 그냥 열면
    안으로 확 타고들어와요
    그래서 화재가 무서운거죠
    남대문 화재때도 제대로 짚은거 허가 안해줘서 불 못끄고 전소된거고요
    저는 소방관님들이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서 일 제대로 했다고 생각해요.

  • 22. 애구
    '17.12.22 12:18 PM (182.225.xxx.22)

    모를수도 있죠.
    창문이야 나중에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보며 되지만,
    이렇게 섣부르게 기사쓴 기레기가 정말 한심하네요.
    우리나라 기레기들은 기자자격없는 걸로

  • 23. 애구
    '17.12.22 12:19 PM (182.225.xxx.22)

    세월호때는 언론에서 전원구조라고 난리치더니
    이제는 앞뒤안가리고 소방관, 정부탓.

  • 24. ㅇㅇ
    '17.12.22 12:21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가스폭발 위험도 컸대요.
    소방관 안전도 중요하지요.
    이번 사건 보면서 소방관이 정말 위험한
    직업임 을 새삼 느꼈어요.

  • 25. ..
    '17.12.22 12:21 PM (58.140.xxx.82)

    진짜 우리나라 공무원들문제 많아요.
    인력이 부족하네마네 하지만..지인중 소방관있는데..
    3일에 한번 쉬고..
    출동없으면 그냥 운동하면서 대기하고 있다던데..
    소방 인력만 늘릴게 아니라...제발 제대로 구조를 하라고요.!!!
    ---------------------------------------------------------------------------------
    적폐세력 냄새 난다~~ 사흘에 한번 쉬는게 주야비휴 근무라서 그런게..
    어디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이면 퇴근하는 직장인에 비교를 해요? 우리는 5일 일하고 이틀 쉬는데
    쒸익쒸익.. 왜 니들이 사흘에 한번 쉬는거야 쒸익쒸익.. 진짜 무식이 죄악이란 소린 맞네요.
    주간근무 야간근무 비번(이거 쉬는거 아님 대기하란 소리) 그러고 쉬는건데 ..
    소방인력 늘리지 말란 사족 꼭 붙이는거 보니.. 옵션열기충 아니면 지령받은 알밥이 분명

  • 26. 에고
    '17.12.22 12:22 P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소방관들 다 전문가들인데 그 상황에서 유라탕 깨는거 몰라서 안했겠어요. 소방장비중에 손도끼 같은거 다 개인이 소지하고 들어가는데. 영화 분노의 역류 안보셨나요. 거기 보면 방안쪽에 화재가 나고 방문 밑으로 연기가 스멀 스멀 새나오고 있는데 문밖에 있는 사람이 문을 여는것과 동시에 산소가 유입되면서 무슨 폭탄 터지듯이 그 안에 불이 폭발하며 더 탔어요. 순간적으로 폭탄처럼.
    적당히들 하시길

  • 27. 영화
    '17.12.22 12:26 PM (58.234.xxx.195)

    분노의 역류한번 보세요. 다 나와요. 소방관들 다 베테랑인데 창문 깨는 손쉬운 방법 몰라서 안했겠어요.
    방문 여는 순간 산소가 유입되면서 산소부족으로 스멀 스멀 죽어가던 불이 완전 폭탄처럼 커지며 폭발해서 순식간에 방안을 폭파하듯이 태워요. 한번 보세요

  • 28. 원글도 참 벽창호
    '17.12.22 12:27 PM (211.177.xxx.4) - 삭제된댓글

    전 처음기사접했을때는... 다 옥상으로 대피했다 이런기사였어요.
    그래서 인명피해는 없나보다했는데..
    안에 사람들 더 있다는 기사도 없었음..
    근데 저녁에 갑자기 사망자수가 확 늘어서 놀랐네요.
    제 생각엔 소방관들도 안에 그만큼 사람이 있을줄 모른거 같아요.답답해요..진짜..

    --------------------------------------------------------

    그래도 나중엔 전원이 옥상으로 대피못한 거 알았잖아요.
    대부분의 사망자가 2층에서 나왔죠.
    알고 있는 사실이 바뀌었으면 유리창을 왜 못 깼는지도 다시 생각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러면서 애들한테는 똑바로 생가갛고 글쓰라고 야단치죠?

  • 29. 원글도 참 벽창호
    '17.12.22 12:28 PM (211.177.xxx.4)

    전 처음기사접했을때는... 다 옥상으로 대피했다 이런기사였어요.
    그래서 인명피해는 없나보다했는데..
    안에 사람들 더 있다는 기사도 없었음..
    근데 저녁에 갑자기 사망자수가 확 늘어서 놀랐네요.
    제 생각엔 소방관들도 안에 그만큼 사람이 있을줄 모른거 같아요.답답해요..진짜..

    --------------------------------------------------------

    그래도 나중엔 전원이 옥상으로 대피못한 거 알았잖아요.
    대부분의 사망자가 2층에서 나왔죠.
    알고 있는 사실이 바뀌었으면 유리창을 왜 못 깼는지도 다시 생각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러면서 애들한테는 똑바로 생각하고 글쓰라고 야단치죠?

  • 30. ..
    '17.12.22 12:30 PM (223.62.xxx.126)

    기레기쓰레기들
    청와대 입만보다가 받아적고(돈 주면 잘쓰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적고
    외국신문 보고 번역래서 적고 (오역은 기본)

    공부 좀 해라! 발로 취재좀 하고!!

  • 31. 기레기
    '17.12.22 12:34 PM (121.181.xxx.135)

    기레기 기사는 믿지마시구요

    유리 잘못깨면 화재가 커져서 더위험해져요

  • 32. 원흉은 MB...
    '17.12.22 12:35 PM (125.132.xxx.228)

    강화해야할 안전규제를 풀어준 MB가 원흉이죠..

  • 33. 원글님
    '17.12.22 12:40 PM (112.164.xxx.149)

    어디가서 화재 난거 보고 밖에서 구해주겠다고 유리창 함부로 깨지 마세요. 그런 판단을 비전문가인 개인이 내리기엔 너무 위험해요. 소방관들 직업이 불 끄고 인명 구조하는건데, 원글님 보기에 그 쉬운 유리깨기를 안하고 뭐한다고 물 뿌리고 있겠어요. 그리고 그 옆 lpg탱크도 밖의 뜨거운 열로 안의 기압이 올라가 연결부위에 가스가 새기 시작하고 불이 붙으면 마치 유전에서 불기둥 솟아 오르듯이 불길이 올라탄답니다. 그런 화재에 lpg탱크에만 계속 물 뿌리는 소방차가 있을 정도랍니다.
    유족이야 지금 제정신이 아니니 왜 유리창 안 깼나요라고 결과론적 한탄을 할 수 있지만, 원글님은 이런 화재참상에 입바른 말 퍼뜨리면 안되죠.

  • 34. 이시대의 적폐
    '17.12.22 12:41 PM (39.7.xxx.146)

    언론이네요.
    난리 아비규환인 상태에서 송출한 기사...
    지는 책임도 안지고,
    대통령부터 끝본까지 씹기 바쁘고,
    이때다 하고 알밥들 댓글 달고...
    한심 또 한심...
    창졸간에 화 당하신분들...
    안타까울뿐...

  • 35. 슈퐁크
    '17.12.22 12:46 PM (219.248.xxx.238)

    이게 기레기식 추측성 '기사'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 36. ...
    '17.12.22 12:50 PM (112.173.xxx.191)

    진짜 우리나라 공무원들문제 많아요.
    인력이 부족하네마네 하지만..지인중 소방관있는데..
    3일에 한번 쉬고..
    출동없으면 그냥 운동하면서 대기하고 있다던데..
    소방 인력만 늘릴게 아니라..

    ---------하고 싶은 말은 이거 였네요...

  • 37. 20년전에
    '17.12.22 12:51 PM (121.157.xxx.28)

    성남에서 3층인가 상가안에 불이난걸
    맞은편에서 본적있는데요.
    갑자기 유리창이 깨지면서 그 불이 꽤멀리있는
    가로수로 옮겨붙더라구요.

  • 38. lil
    '17.12.22 1:03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영화// "분노의 역류"// 보시면
    소방관에 대해
    화재 상식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명작이기도 하구요.

  • 39. 으이그
    '17.12.22 1:04 PM (175.223.xxx.165)

    돌아가신분들은 애도하지만
    소방관이 사고를 안당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출동 없으면 운동하고 대기하는게 당연하지
    전쟁안나면 훈련하고 쉬는 군인들도
    없앨까요?
    생각을 좀 하고 글을 쓰세요

  • 40. 모르면서
    '17.12.22 1:15 PM (116.121.xxx.93)

    함부로 떠들면 죄 짓는거에요 소방관이 무슨죄라고 소방관 욕을 욕을 속보이네 정말

  • 41. ...
    '17.12.22 1:17 PM (115.140.xxx.164)

    좀전에 방송에 나왔는데 유리 깼을 때 건물 자체가 폭발할 위험성도 있다고 하네요.

  • 42. 쥐뿔도 모르면서
    '17.12.22 1:39 PM (14.36.xxx.234)

    손가락으로 까불고 앉았네요.

  • 43. ,,
    '17.12.22 1:46 PM (121.178.xxx.180)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지 않았나 싶네요 ..

  • 44. 원글 지적이 맞죠
    '17.12.22 1:55 PM (36.38.xxx.182)

    유독가스 때문에 사망자가 수십명이 나왔는데
    2층 사우나 층은 화재가 아니라 유독가스가 가득 찬 상황
    사고 당시 2층에 갇힌 여학생이 문이 안 열린다 위층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한시간동안 통화하다가

    이후에 시신으로 발견.
    화상으로 발견된 게 아니라 질식사로 발견된 시신 다수.

    그럼 2층에 살아있던 여성들은 불에 휩싸인게 아니라 가스를 맡고 탈출 시도를 하다가
    상당히 긴 시간동안 실갱이를 하다가 탈출이 안된 건데
    그 순간 유리 깨고 집입했으면 다 살릴 수 있던 거 맞지 뭐.
    백드래프트고 어쩌고 ㅉㅉ 유식한 척 의도를 가지고 원글 지적을 누를 필요가 없죠.
    불난 집에 한시간 동안 그냥 둔 소방관들이 제 업무를 했다고 보이지 않네요.
    차 진입이 안되면 달려가서라도 유리 깨고 진입했어야 하고
    그게 불가능하고 소방관의 인명도 중요하면 다른 방법을 강구했어야지
    한시간 동안 접근을 못했다?
    산 사람들도 많은데 그게 구조된 사람들이 아니라
    모두다 자력 탈출한 사람들이고
    소방서에서 구조 한 건 사다리차로 1명 - 세명은 민간사다리차가 구조 (총 4명)
    에어백에 뛰어내린 사람 한 명 이외엔 보도된 게 없네요.
    모두 다 제발로 자력 탈출했고
    그외엔 갇혀서 다 죽음. 이게 구조라고 할 수 있나. 완전 실패지.

  • 45. ...
    '17.12.22 2:17 PM (125.185.xxx.178)

    백드래프트되면 건물붕괴위험있구만.
    알지도 못하면서 글 싸지르기는...

  • 46. 나는
    '17.12.22 2:49 PM (175.223.xxx.165)

    불이 활활 타오르는데
    화재를 진압해야 구조를 하죠
    소방관의 목숨도 시민 목숨만큼
    중요한겁니다
    집에 앉아서 입으로는 뭔들 못구할까요?

  • 47. ,,
    '17.12.22 3:00 PM (49.173.xxx.222)

    변한게 단 하나도없죠.
    마치 정권만 바뀌면 절대 아무사고도 나지않고 사고가나도 전부 구조될거같고.
    82댓글 읽으며 드는 생각은 문재인정권아래서 사고가나면 유가족만 미치고 환장하겠구나에요.
    새누리똥당 집권시에는 무슨 사고만 나면 전부 집권정당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리고 유가족과 같이 데모하고 싸웠는데 문재인정권 들어서니 혹시나 사고난거에 대해서 정권에게 책임을 물을까봐 바리케이트치고 필사적으로 막고있어요.
    댓글들에 칼날이 가득해요 소방관도 목숨이다 그게 정부와 무슨상관이냐 등등.
    세월호때는 해경도 목숨이다 거기를 왜 깨고 들어가냐 이런소리 82에도 단한번도 못봤거든요.
    그러지마세요 아무말하지 않고 그냥 지켜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똑같은 상황이지만 너무 다른 댓글에 배신감 느껴지네요.

  • 48. 뭐래요
    '17.12.22 3:13 PM (39.7.xxx.146)

    윗글님아
    정권 바뀐다고 사고도 안난다고 누가
    그런 믿음을 가져요.
    세월호 수재와 화재 같은 맥락도 아니고
    조치도 당연히 달랐어요.
    어떻게 대처했으면 좋았겠어요?
    대통령이 현장에서 직접 화재진압 안해서?
    제발 남의 불행앞에서 억지 부리지마세요.
    세월호는 죽을때까지 전 국민이 심증적으로 살인의 죄를 지게한 사건이예요.
    이번 사건도 당연히 미흡한 대처가 있었겠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실시간으로 죽어가는 모습 중계한거 아니예요.
    현장에서 고생하셨을 분들
    너무 욕보이지마세요.
    대통령 욕하는 당신은 뭐했어요?

  • 49. 성급함 ㅠㅠㅠ
    '17.12.22 3:22 PM (43.230.xxx.233)

    화재가 나면 그 불 꺼지기도 전에 화재 원인을 알아야 되고 모든 사항에 바로 답이 나와야 하니 대충 짐작해서 보도.
    이 말 저 말 나오니 또 번복한다고 욕하고. 제발 좀 확실해진 다음에 욕을 하든 지 싸우든 지 했음 좋겠어요. 흥분한 가족들이야 무슨 말인들 못하겠나만 기자들은 왜 그러는지.

  • 50. 백드래프트 알고나 씨부려라
    '17.12.22 3:25 PM (36.38.xxx.182) - 삭제된댓글

    백드래프트는 일정공간에서 산소가 급격히 유입될 경우 폭발적으로 불이 커지는 걸 말해
    불이 활활붙고 있는 상태에 공기유입이 위험하다 이건데

    저 상황엔 습기가 가득찬 사우나 실에 유독가스가 중앙통로로 유입된 거고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은 불기와 함께 있는 게 아니라 습기와 유독가스 속에서 탈출구를 못찾는 상태인거야.

    유리를 깨어주고 출구를 만들어주기나하면 살아나올 수도 있었던 거야.
    유독가스가 문제인 상황인데 건물 불끄는 거야 어차피 연소 다되면 꺼지는 거고
    막말로 건물이야 홀라당 다 타버리든 붕괴되든 저 상황에선 알바 아니고
    무조건 인명이 탈출할 수 있는 출구만 확보해주면 되는 거야.
    그 출구를 한시간 반동안 전혀 만들어주지 않았다
    물만 뿌리고 불만 끄는 데만 집중했다

    딸 아내 엄마를 잃었다는 남자나 다른 여성피해자 가족들이 그걸 원망하는 거야.

    세월호 사건에선 유가족들 불쌍해서 통곡하며 울다가 기절을 했네 어쩌네 의기양양하게
    자신들이 피해자 감정이입 하는 게 무슨 독립투사의 의로움인 마냥
    생색은 독으로 내던 문빠들이

    저 유가족들의 애끓는 원망에는 왜
    구조못하는 게 당연한 거라고 찍어누르냐구.

    자꾸 모든 걸 정치적으로 갖다 붙여서 왜곡하지들 마 혐오스런 문빠 아줌씨들.

  • 51. ...
    '17.12.22 3:33 PM (1.219.xxx.69)

    3일에 한번쉬고
    출동없을때 운동하고 대기하는게 뭐가 나쁜가요??

    트집 오졌다리...

  • 52. 참으로
    '17.12.22 3:33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그 소방관이라는 지인이 평소에 못마땅했나요?
    삼일에 한번 쉰다고?
    운동만 한다고?

  • 53. 기레기 기사 패스하세요
    '17.12.22 3:47 PM (218.146.xxx.181)

    그리고 나르지도 마세요. 아님 알밥이라 오해받습니다.

  • 54.
    '17.12.22 5:30 PM (61.83.xxx.48)

    그분들도 노력하셨을텐데 이런글은 .....

  • 55. 쓸개코
    '17.12.22 5:38 PM (121.163.xxx.19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74877&page=1

  • 56. 쓸개코
    '17.12.22 5:39 PM (121.163.xxx.199)

    49.173.xxx.222/ 입막았다고 아무소리 못하는 사람 없던데요?
    정당한 이유 있으면 시위하고 항의하세요. 안말립니다..

  • 57. 세월호도
    '17.12.22 6:02 PM (220.85.xxx.210)

    시작은 언제인지
    누구랑 쿵짝이 맞았는지
    그건 다 눈감고 안보려고 하더만

  • 58. ...
    '17.12.22 6:26 PM (203.244.xxx.22)

    어떻게든 세월호 비슷한 사건으로 엮어보고싶고,
    지금 대통령이나 예전 대통령이나 매한가지라고.... 그말 하고 싶어서 이런 글 쓰는거죠?
    참나... 소방관 분들이 지금 얼마나 죄책감과 자괴감에 괴로우실지 좀 생각하고 쓰세요... 정말 못됐다.

  • 59. 이미
    '17.12.22 6:46 PM (182.230.xxx.148)

    도착했을 때
    1층 주차장 16대 자동차에서 불붙고 있었고
    그 옆에 1톤의 Lpg 통 쌓여 있었다는 브리핑과 함께

    1층 주차장의 폭발하듯 불붙는 화염 보는데 너무 너무 무섭더라고요.

    소방관 가족분들 너무 ㅠㅠ 마음 아파요.
    나라면 못 견딜 것 같아요. ㅠㅠ

  • 60. ytn
    '17.12.22 7:05 PM (211.205.xxx.4)

    에서 cctv 공개한거 보니 1층에서 불길이 작게 나고 10초만에 검은 연기가 2층으로 올라가고
    1분만에 2층까지 검은 연기와 불이 번졌어요.
    너무 순식간이라 누가 인화물질을 뿌렸나 싶게 .

  • 61. To 원글
    '17.12.22 7:09 PM (211.177.xxx.4)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5600627&page=1

  • 62. ㅇㅇ
    '17.12.22 7:15 PM (175.223.xxx.142)

    49.173.222

    세월호 얘기 하지 마시죠
    세월호는 미스테리사건임
    사고가 아니라

    선장이 해경집서 자고
    선장.선원을 구조하고
    국정원지시사항문건 적힌 세월호노트북 발견
    구출된후 집에도 안 보내짐
    .
    .
    .
    미스테리일들이 너무 많아 현재도 조사중

  • 63. 2톤
    '17.12.22 7:30 PM (14.42.xxx.188)

    작은 가스통이 아니라 2톤짜리 가스통이네요
    무시무시해요 저거 터졌으면 주변 건물까지 피해보고 주변 사람들 다 죽었겠네요

  • 64. -;;
    '17.12.22 7:39 PM (222.104.xxx.169) - 삭제된댓글

    이글 기레기가 쓴거임? 유리창 깨서 공기유입되는순간 화재 순식간에 퍼져요, 화이트아웃이라고...좀 모르면 기레기가 지른 글보고 난리 치지 마세요, 화재진압 전문가는 소방대원들입니다. 뭐래는거니 진짜.

  • 65. 원글이
    '17.12.22 7:40 PM (223.62.xxx.187)

    댓글도 안달면서 글 지우지도 않네요 사실을 알았으면 글내용이라도 바꿔야하지않나요? 그냥 욕하기위한 글..

  • 66. -;;
    '17.12.22 7:43 PM (222.104.xxx.169)

    이글 기레기가 쓴거임? 유리창 깨서 공기유입되는순간 화재 순식간에 퍼져요, 전문용어가 있는데...좀 모르면 기레기가 지른 글보고 난리 치지 마세요, 화재진압 전문가는 소방대원들입니다. 뭐래는거니 진짜.

  • 67. 윗님 속 시원하시라고
    '17.12.22 8:01 PM (211.177.xxx.4)

    백 드래프트

  • 68. 마칸
    '17.12.22 8:06 PM (121.128.xxx.96)

    유리창깨서 산소유입되면 순식간에 더 많은 사망포함 사상자가 많아졌을가능성이 높아요....
    소방수들이 하루이틀 불끈것두 아니고.....불끄는 전문가들인데요.....

  • 69. ...에휴
    '17.12.22 8:08 PM (115.143.xxx.49)

    소방관들 목숨은 목숨아닌가요?

    백드래프트가 뭔지 보세요.
    https://youtu.be/7q4X1Fh16QI

  • 70. ...
    '17.12.22 8:20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세월호때 사고자체에는 박근혜정권 잘못은 없다, 문재인 정부였어도 구할 수 없었다라고 했다가 엄청난 공격을 받았죠.
    여기 댓글 보니 공수교대가 됐나봐요.

    해경도 마찬가지였어요.
    소방관은 위험하니까 들어가면 안되고 해경은 되나요?
    어선이 함부로 접근하면 같이 침몰할 수 있으니까 제제한 게 일부러 안 구한 건가요?
    배유리창 안 깬 것도 그 상황에서 구조전문가가 아닌 해경이 쉽게 판단하기 어려웠구요.
    그래서 전 처음 출동한 세월호 경비정 정장님 지금은 수형생활 마치셨는지.. 국민들 만만한 화풀이 대상으로 희생되신 것 같아 지금도 가슴이 아파요.

    그러니까 부디 길게 보고 가자니까요.
    정권이 바뀐다고 갑자기 없던 매뉴얼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돈벼락을 맞아서 장비나 인력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도 아닌데 뭐가 얼마나 달라지겠어요.
    똑같은 공격.. 이렇게 얼마 되지않아 부메랑으로 돌아오잖아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쉴드 치지 맙시다.
    백드래프트가 여기서 왜 나옵니까?
    목욕탕 안에서 불 났어요?
    화원이 밖에 있고 산소공급도 승강기나 계단이 굴뚝역활 하고 있는데 이게 웬 박근혜식 쉴드.?
    세월호에서 박근혜정부의 문제점이 바로 이거였죠.
    그저 선거에 불리할까봐 임기응변으로 쉽게 가려다 자기 무덤 자기가 팠던..

    또한 문재인 정부가 다른 점이라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문대통령 유가족 만날 때 대통령을 위한 세팅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나요?
    미리 가지치고 토막내기보다 불편해도 날것 그대로 현장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이 권력중심으로 모인 새누리당과 가치중심으로 모인 민주당의 차이죠.
    그 차이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십수년 후에는 엄청난 간극을 보여줄 겁니다.
    소 잃는 건 민주당이라고 별 뾰족한 수 없지만 외양간을 고치냐 안 고치냐는 권력중심 집단과 가치중심 집단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요.

    우리 있는 대로 보여주자구요.
    뭔가 부풀리고 과장하면 그 거품에 내가 당해요.
    '예수님만 믿어봐.. 복 받아서 대학도 붙고 아파트 청약도 당첨돼..'로 현혹은 기독교의 현주소가 어떤지 보시면..
    이 세상에 정의로만 뭉친 집단도, 악의로만 뭉친 집단도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것 알만한 나이들 아니신가요?
    해경이나 소방이나 각자의 소명의식과 각자의 부조리가 적당히 혼재하는 평범한 집단일 뿐이에요.
    한쪽은 무한공격 한쪽은 무한쉴드가 각자의 진영논리에 의해 반복되는 건 대한민국호에 너무 불행한 일이에요.
    정치적 예단 없는 건강한 토론을 기대하는 건 제 꿈이 큰 건가옷?

  • 71. ...
    '17.12.22 8:22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세월호때 사고자체에는 박근혜정권 잘못은 없다, 문재인 정부였어도 구할 수 없었다라고 했다가 엄청난 공격을 받았죠.
    여기 댓글 보니 공수교대가 됐나봐요.

    해경도 마찬가지였어요.
    소방관은 위험하니까 들어가면 안되고 해경은 되나요?
    어선이 함부로 접근하면 같이 침몰할 수 있으니까 제재한 게 일부러 안 구한 건가요?
    배유리창 안 깬 것도 그 상황에서 구조전문가가 아닌 해경이 쉽게 판단하기 어려웠구요.
    그래서 전 처음 출동한 세월호 경비정 정장님 지금은 수형생활 마치셨는지.. 국민들 만만한 화풀이 대상으로 희생되신 것 같아 지금도 가슴이 아파요.

    그러니까 부디 길게 보고 가자니까요.
    정권이 바뀐다고 갑자기 없던 매뉴얼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돈벼락을 맞아서 장비나 인력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도 아닌데 뭐가 얼마나 달라지겠어요.
    똑같은 공격.. 이렇게 얼마 되지않아 부메랑으로 돌아오잖아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쉴드 치지 맙시다.
    백드래프트가 여기서 왜 나옵니까?
    목욕탕 안에서 불 났어요?
    화원이 밖에 있고 산소공급도 승강기나 계단이 굴뚝역활 하고 있는데 이게 웬 박근혜식 쉴드.?
    세월호에서 박근혜정부의 문제점이 바로 이거였죠.
    그저 선거에 불리할까봐 임기응변으로 쉽게 가려다 자기 무덤 자기가 팠던..

    또한 문재인 정부가 다른 점이라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문대통령 유가족 만날 때 대통령을 위한 세팅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나요?
    미리 가지치고 토막내기보다 불편해도 날것 그대로 현장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이 권력중심으로 모인 새누리당과 가치중심으로 모인 민주당의 차이죠.
    그 차이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십수년 후에는 엄청난 간극을 보여줄 겁니다.
    소 잃는 건 민주당이라고 별 뾰족한 수 없지만 외양간을 고치냐 안 고치냐는 권력중심 집단과 가치중심 집단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요.

    우리 있는 대로 보여주자구요.
    뭔가 부풀리고 과장하면 그 거품에 내가 당해요.
    '예수님만 믿어봐.. 복 받아서 대학도 붙고 아파트 청약도 당첨돼..'로 현혹한 기독교의 현주소가 어떤지 보시면..
    이 세상에 정의로만 뭉친 집단도, 악의로만 뭉친 집단도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것 알만한 나이들 아니신가요?
    해경이나 소방이나 각자의 소명의식과 각자의 부조리가 적당히 혼재하는 평범한 집단일 뿐이에요.
    한쪽은 무한공격 한쪽은 무한쉴드가 각자의 진영논리에 의해 반복되는 건 대한민국호에 너무 불행한 일이에요.
    정치적 예단 없는 건강한 토론을 기대하는 건 제 꿈이 큰 건가옷?

  • 72. ...
    '17.12.22 8:24 PM (61.253.xxx.51)

    제가 세월호때 사고자체에는 박근혜정권 잘못은 없다, 문재인 정부였어도 구할 수 없었다라고 했다가 엄청난 공격을 받았죠.
    여기 댓글 보니 공수교대가 됐나봐요.

    해경도 마찬가지였어요.
    소방관은 위험하니까 들어가면 안되고 해경은 되나요?
    어선이 함부로 접근하면 같이 침몰할 수 있으니까 제재한 게 일부러 안 구한 건가요?
    배유리창 안 깬 것도 그 상황에서 구조전문가가 아닌 해경이 쉽게 판단하기 어려웠구요.
    그래서 전 처음 출동한 세월호 경비정 정장님 지금은 수형생활 마치셨는지.. 국민들 만만한 화풀이 대상으로 희생되신 것 같아 지금도 가슴이 아파요.

    그러니까 부디 길게 보고 가자니까요.
    정권이 바뀐다고 갑자기 없던 매뉴얼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돈벼락을 맞아서 장비나 인력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도 아닌데 뭐가 얼마나 달라지겠어요.
    똑같은 공격.. 이렇게 얼마 되지않아 부메랑으로 돌아오잖아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쉴드 치지 맙시다.
    백드래프트가 여기서 왜 나옵니까?
    목욕탕 안에서 불 났어요?
    화원이 밖에 있고 산소공급도 승강기나 계단이 굴뚝역활 하고 있는데 이게 웬 박근혜식 쉴드.?
    세월호에서 박근혜정부의 문제점이 바로 이거였죠.
    그저 선거에 불리할까봐 임기응변으로 쉽게 가려다 자기 무덤 자기가 팠던..

    또한 문재인 정부가 다른 점이라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문대통령 유가족 만날 때 대통령을 위한 세팅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나요?
    미리 가지치고 토막내기보다 불편해도 날것 그대로 현장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이 권력중심으로 모인 새누리당과 가치중심으로 모인 민주당의 차이죠.
    그 차이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십수년 후에는 엄청난 간극을 보여줄 겁니다.
    소 잃는 건 민주당이라고 별 뾰족한 수 없지만 외양간을 고치냐 안 고치냐는 권력중심 집단과 가치중심 집단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요.

    우리 있는 대로 보여주자구요.
    뭔가 부풀리고 과장하면 그 거품에 내가 당해요.
    '예수님만 믿어봐.. 복 받아서 대학도 붙고 아파트 청약도 당첨돼..'로 현혹한 기독교의 현주소가 어떤지 보시면..
    이 세상에 정의로만 뭉친 집단도, 악의로만 뭉친 집단도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것 알만한 나이들 아니신가요?
    해경이나 소방이나 각자의 소명의식과 각자의 부조리가 적당히 혼재하는 평범한 집단일 뿐이에요.
    한쪽은 무한공격 한쪽은 무한쉴드가 각자의 진영논리에 의해 반복되는 건 대한민국호에 너무 불행한 일이에요.
    정치적 예단 없는 건강한 토론을 기대하는 건 제 꿈이 큰 건가요?

  • 73. 미친 문빠들
    '17.12.22 8:24 PM (220.73.xxx.20)

    연기에 질식해서 죽었는데 유리깬다고 불이 커진다는게 말이 되냐
    문제 많구만...
    문재인이 소방서 찾아가고 난리치더만
    쇼만하고 왔나보네

  • 74. ...
    '17.12.22 8:40 PM (119.198.xxx.106)

    기레기넘들이 소방 전문가들이라
    받아쓰기는 아무나 해도 되니
    앞으로는 기레기들이 불꺼라

  • 75. .................
    '17.12.22 9:20 PM (175.118.xxx.184)

    소방관들만큼 일 잘 하는 공무원들도 없더구만
    뭔 소린지...

  • 76. 쓸개코
    '17.12.22 9:38 PM (121.163.xxx.199)

    220.73.xxx.20님 안대표도 찾아갔어요. 왜간건데요.
    야당대표도 찾아가는데 대통령이 국민 위로하러 안가서야 되겠습니까?
    그렇게 문빠운운, 문재인이 어쩌고 빈정거리지 마시고
    야당 소방관 충원, 소방장비보충 반대나 하지 말게 지지당 지켜보세요.

  • 77. 그냥
    '17.12.22 10:28 PM (218.51.xxx.239)

    에효, 전쟁나면 군인도 생명이 더 귀중하니 함부러 적과 싸우면 안되겠네요.
    피해 있어야 안전하니까요.
    딱 봐도, 소방관들이 엄청 많은 수가 출동했지만 대처 능력은 아주 무능했어요.
    2층 생존자들이 전화를 해서 통유리 깨어 달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하는데
    그걸 무사했고, 사람 다 죽은 후에 유리깨면 뭐하나요?
    일의 순서가 틀렸잖아요. 가스통,자동차는 그것들 대로 불을 꺼야 할 것이고
    바로 2층 통유리도 충분히 깰 수 있었다고 봐요.
    화재 발생후 또 소방관들 출동 후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도 2층 생존자들이 있었으니까요.
    2층은 화재가 발생한게 아닌 상태였구요.
    이건,어느 정권 정부를 비판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우리나라 공무원 조직 , 특히 저번 낚시배
    사건 때와 같이 현장에 출동하는 당사자들의 능력치가 많이 부족한 겁니다.
    물론 고생한건 알지만 그러라고 국민세금으로 고용하고 월급주는 겁니다.
    정권과 상관없이 이런 구태연한 시스템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소방 사다리차는 처음에 잘 펴지지가 않아서 한 참을 시간뺏기고?
    이런 부분 보면 평소에 얼마나 점검에 미진하였는지를 알 수가 있죠.
    낚시배 사건때도 해경들이 출동하다 산소통이 부족해서 다시 돌아가느라 시간 많이 뺏겼다고 하니
    정말 설렁설렁 대충대충의 문화가 공직사회에 아니 우리 사회 전체에 얼마나 깊이 나쁜 쪽으로
    뿌리 박혔는지 모를 일입니다.
    뭐, 정권 하나 바꼈다고 이런 오래된 구태들이 당장에 바뀌겠습니까만 이런 후진국형 큰 슬픔에서
    이제 우리 더 잘 준비해서 벗어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 78. ...
    '17.12.22 10:29 PM (115.140.xxx.164)

    저는 소방관은 열악한 환경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라고 생각해요.
    좀전에 기사 보고 왔는데 초기 현장 구조 요원이 네 명이었다고 하더군요.
    뉴스룸 보니 불법 차량 때문에 현장 진입도 너무 어렵고.

    내년에 소방관 꼭 국가직 되면 좋겠고요,
    그동안 소방 활동 중의 차량 피해 등, 그게 소방관 개인 책임으로 귀속됐던 모양이에요. (소송 들어오면 개인이 배상해야 했나봐요)
    근데 19일 기사를 보니 소방활동 중의 소방관 형사책임 감경·면책이 이제 되나보더라구요.

  • 79. ...
    '17.12.22 10:32 PM (115.140.xxx.164)

    218.51님. 말씀대로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면 당연히 바꿔야 하고요,
    근데 소방 사다리차는 잘 펴지지 않은게 아니라, 그 사다리차가 45도 각도로 펴지는 차라고 합니다.
    근데 주변 차량들 때문에 그 각도로 펼 수가 없었대요. 현장에서.
    그리고 기사 보니 현장 초기 가능 인력이 네 명 이었다고 해요. 인력 부족으로요. 인근에 화재가 있어서 그쪽 출동으로 분산됐다고도 하고요.

  • 80. 그냥
    '17.12.22 10:40 P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

    현장 초기 인력이 4명이란 애기는 출동요원이 4명이란 애기가 아니라 구조요원이 타지로 출동해서
    구조요원이 적었단 애기구요. 일반 소방대원은 그 수가 아니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서 한 일은 1층 2톤짜리 가스통에 물 뿌리는 일이 가장 컸던 거죠.
    구조요원가 일반 진화요원이 달랐던 듯한데, 음, 해경같으면 일반 해경선 타고 출동하는 일반요원과
    바닷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요원이 다른 것처럼 일반 소방요원도 하는 일이 다르다는 건데`
    이게 참 유감이네요,꼭 구조요원만이 창을 깨고 건물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진화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인 듯 하니까요. 일반 출동한 소방요원은 그 통유리창을 깰 능력이 없다는 애긴거죠`
    단지 소방차로 물만 뿌리는 역할만 가능할 뿐` 즉, 직접적으로 위험하고 힘든 일을 할 요원들의 수는 매우 적고 ,덜 위험하고 상대적으로 훨 안전한 단순 살수 역할하는 요원은 많다는 거니까요.
    이건 구조적인 문제인거죠. 정권 애기 할 필요없구요. 이제 이런 한계 상황을 알았으니
    고쳐나가야죠.

  • 81. 그냥
    '17.12.22 10:41 P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

    현장 초기 인력이 4명이란 애기는 출동요원이 4명이란 애기가 아니라 구조요원이 타지로 출동해서
    구조요원이 적었단 애기구요. 일반 소방대원은 그 수가 아니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서 한 일은 1층 2톤짜리 가스통에 물 뿌리는 일이 가장 컸던 거죠.
    구조요원과 일반 진화요원이 달랐던 듯한데, 음, 해경같으면 일반 해경선 타고 출동하는 일반요원과
    바닷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요원이 다른 것처럼 일반 소방요원도 하는 일이 다르다는 건데`
    이게 참 유감이네요,꼭 구조요원만이 창을 깨고 건물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진화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인 듯 하니까요. 일반 출동한 소방요원은 그 통유리창을 깰 능력이 없다는 애긴거죠`
    단지 소방차로 물만 뿌리는 역할만 가능할 뿐` 즉, 직접적으로 위험하고 힘든 일을 할 요원들의 수는 매우 적고 ,덜 위험하고 상대적으로 훨 안전한 단순 살수 역할하는 요원은 많다는 거니까요.
    이건 구조적인 문제인거죠. 정권 애기 할 필요없구요. 이제 이런 한계 상황을 알았으니
    고쳐나가야죠.

  • 82. 그냥
    '17.12.22 10:44 PM (218.51.xxx.239)

    현장 초기 인력이 4명이란 애기는 출동요원이 4명이란 애기가 아니라 구조요원이 타지로 출동해서
    구조요원이 적었단 애기구요. 일반 소방대원은 그 수가 아니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서 한 일은 1층 2톤짜리 가스통에 물 뿌리는 일이 가장 컸던 거죠.
    구조요원과 일반 진화요원이 달랐던 듯한데, 음, 해경같으면 일반 해경선 타고 출동하는 일반요원과
    바닷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요원이 다른 것처럼 일반 소방요원도 하는 일이 다르다는 건데`
    이게 참 유감이네요,꼭 구조요원만이 창을 깨고 건물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구조 진화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인 듯 하니까요. 일반 출동한 소방요원은 그 통유리창을 깰 능력이 없다는 애긴거죠`
    단지 소방차로 물만 뿌리는 역할만 가능할 뿐` 즉, 직접적으로 위험하고 힘든 일을 할 요원들의 수는 매우 적고 ,덜 위험하고 상대적으로 훨 안전한 단순 살수 역할하는 요원은 많다는 거니까요. 인력구조가
    비효율적인거고 생명을 직접 구하는 역할을 하는 요원들에 더 많이 전환배치 교육이 필요한것이고
    이건 구조적인 문제인거죠. 정권 애기 할 필요없구요. 이제 이런 한계 상황을 알았으니
    고쳐나가야죠.

  • 83. 쓸개코
    '17.12.22 11:12 PM (121.163.xxx.199)

    저도 115님 말씀하신걸로 여기저기 글에서 봤어요.

    정권얘기 전에 화재글에 문빠운운 댓글이나 안봤으면 좋겠네요.
    요즘 화제성 글엔 어김없이..

  • 84. 220.73
    '17.12.22 11:30 PM (112.169.xxx.53)

    화재나면 통창도 그렇고 창문이 열려도 연기에 질식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뭔 소린지. 백드래프트는 그야말로 문만 열어도 폭발하는 수준인데 멍청하네
    처음 기사에는 간신히 상황설명만 있고 중계만하던데 다 옥상으로 대피했다고, 그것도 초반에 장담하는 기사를 내보냈다구요? 1층에 커다란 가스통도있고 건물에 접근하기도 짜증나는 상황이고 규제 낮추고 들여온 내장재는 불쏘시개고 그놈의 통유리창은 백드래프르 유발하기 딱좋게 밀폐되 있고 창문이 없으니까 뛰어내리지도 못해.. 민간인이 구한 부분은 뒷부분이죠 여자분들은 그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헐벗고 우물쭈물 했다는데 솔직히 이해가요 그때 할아버지랑 어린 손자가 막 서둘러서 내보냈다는데 댓글에선 한국여자들 욕잔뜩 써있고 종편어떤년은 계속 소방관들 흉보고 싶어서 안달이고

  • 85. 짝짝짝
    '17.12.22 11:34 PM (121.55.xxx.165)

    글 쓰시는 수준이 딱
    기자하시면 잘 할 것 같아요.

  • 86. 근데
    '17.12.23 12:04 AM (39.120.xxx.98)

    소방관들 수십명이 밖에서서 무전기들고 어딜 그렇게 교신을 하는건지..
    무슨 접선들을 그렇게 하는건지
    이해불가

  • 87. ㅡㅡ
    '17.12.23 12:47 AM (222.99.xxx.43)

    창문이 문제가 되기 전에, 자동문이 문제 아닌가요?
    시설 자체가 전혀 화재예방이 안 되어 있잖아요.
    불이 나든말든 돈만 벌면 끝이라는 마인드가 젤 문제죠

  • 88. .......
    '17.12.23 1:55 AM (211.178.xxx.50)

    앞으로 불행한 재난에
    세월호 끌고오면 5대가 벌받습니다.
    그러지마요.

    세월호는 도와주겠다며
    달려오는 각국 해상전문구조단도돌려보냈어요
    7시간을 그냥 생중계로 죽어가는걸 모두
    보고있었거든요.

    이게어떻게같아요?
    구조대원들이 불이타는거 가만히서서 보고만
    멍하니있었어요?
    구조대원에게.아무것도하지마라며 돌려보냈어요?
    저분들 2톤넘는 가스통 안터지게하려고
    목숨걸고 싸운분들이에요
    저거터졌으면 사상자가 얼마나 많았을까요.
    그렇게 열받으면 니가가서 불꺼요.

  • 89. 댓글 많네요
    '17.12.23 1:55 AM (115.136.xxx.33)

    대응논리팀이시죠? 창문 안깼다 프레임^^
    초동대응이 제대로 안됐다와 소방공무원 늘려도 소용없다는 주장까지 은근히 깔아놓으셨고요.

  • 90. ㅇㅇ
    '17.12.23 2:52 AM (110.70.xxx.222)

    찰빠들도 붙었네
    가연성건물이라고 말 안하디?
    뭐라고?
    2층에 불 안났었다고?
    사실관계도 모르면서 소방관 욕하기는

    애시당초 찰빠들은
    말할 자격 없지
    예산 막 깎았으니

  • 91. 이사진
    '17.12.23 8:26 AM (222.233.xxx.7)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1006185
    보세요.
    소방관님들 초등대처의 1순위가 될수밖에 없었던
    빌어먹을 그것....ㅠㅠ

  • 92. 어이없음
    '17.12.23 8:28 AM (42.82.xxx.119)

    소방관이 불이 안 나면 운동하고 있는게 무슨 문제?
    참 소방관들 까느라고 정신없네요

    3일에 한 번 쉬고?
    5일에 2번 쉬는건요?
    본인들 가족이 소방직이라고 한번 역지사지 해보세요
    소방관들 국가직으로 전환 강력히 원합니다

  • 93. 저 위에 함부로 말하는 댓글들
    '17.12.23 8:33 AM (42.82.xxx.119)

    소방대원들 좀 그만 까요
    한 생명이 귀한데
    쫓아가서 끄지 그래요
    애먼 소방대원들 그만 까고

  • 94. 무식
    '17.12.23 8:34 AM (119.197.xxx.22)

    진짜 무식 쩌네.
    말로만 들어보고
    유독가스가 뭔지도 모를 것 같음.
    유독가스가 한줌만 몸으로 들어가도
    숨쉬기가 얼마나 힘든데.
    유독가스를 일반 연기와 비교하는 듯.
    참 짜증유발 글.
    모르면 잠자코나 있지.

  • 95. ㅅㅈㅅ
    '17.12.23 8:37 AM (61.101.xxx.246)

    옵션열기??????

  • 96. phua
    '17.12.23 9:39 AM (211.209.xxx.24)

    글 쓰시는 수준이 딱
    기자하시면 잘 할 것 같아요. 222

    강추!!!!!
    언아치로 고고씽~~~

  • 97. ...
    '17.12.23 9:50 AM (101.235.xxx.129) - 삭제된댓글

    10년전에 눈앞에서 봤습니다

    종로 예지동 골목에서 불이 났는데요
    소방관들이불 다끄고 철수하고 있는데
    바로 옆가게 사장이 나와서 셔터를 여는순간
    내부에서 불이 확 쏟아져 나오면서 순식간에 가게 하나가 다 타버리던데요

  • 98. ...
    '17.12.23 9:51 AM (101.235.xxx.129)

    10년전에 눈앞에서 봤습니다

    종로 예지동 골목에서 불이 났는데요
    소방관들이 불 다끄고 철수하고 있는데
    바로 옆가게 사장이 나와서 셔터를 여는순간
    내부에서 불이 확 쏟아져 나오면서 순식간에 가게 하나가 다 타버리던데요

  • 99. phua
    '17.12.23 9:53 AM (211.209.xxx.24)

    앞으로 불행한 재난에
    세월호 끌고오면 5대가 벌받습니다.
    그러지마요.

    세월호는 도와주겠다며
    달려오는 각국 해상전문구조단도돌려보냈어요
    7시간을 그냥 생중계로 죽어가는걸 모두
    보고있었거든요.

    이게어떻게같아요?
    구조대원들이 불이타는거 가만히서서 보고만
    멍하니있었어요?
    구조대원에게.아무것도하지마라며 돌려보냈어요?
    저분들 2톤넘는 가스통 안터지게하려고
    목숨걸고 싸운분들이에요
    저거터졌으면 사상자가 얼마나 많았을까요.
    그렇게 열받으면 니가가서 불꺼요. 222

  • 100. ...
    '17.12.23 10:07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윗님 안에서 그건 안에서 불 났을 때죠.
    지금은 불이 밖에서 났고 안에선 질식사했는데 그게 구분이 안가요?

    저 위에 각국해상구조전문단 돌려보냈다는 분.. 5대가 벌 받을 사람은 본인이네요.
    아무 말이나 지껄이면 말인줄 아나..
    님 말대로라면 문정부 들어서고 해가 바뀌는 동안에도 일부러 돌려 보내고 구조 안한 사람 아직까지도 처벌 안하고 감추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럼 문대통령도 적폐세력???

    사람 죽고 사는 문제는 그렇게 정치적 색안경 끼고 보는 거 아니에요.
    해경이나 소방이나 실수 있었으면 철저히 조사해서 그런 일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문제고 조사과정에서 극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자긍심까지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할 문제지 누구는 죽일 놈이고 누구는 살릴 놈.. 그럼 반대편에서는 살릴 놈이 죽일 놈 되겠죠.
    이게 무슨 진흙탕 싸움이냐구요.
    이런 식으로 계속 나가면 그 진흙탕에 문정부도 뒹굴게 돼요.

  • 101. ...
    '17.12.23 10:10 AM (61.253.xxx.51)

    예지동 화재 그건 안에서 불 났을 때죠.
    지금은 불이 밖에서 났고 안에선 질식사했는데 그게 백드래프트랑 구분이 안가요?

    저 위에 각국해상구조전문단 돌려보냈다는 분.. 5대가 벌 받을 사람은 본인이네요.
    아무 말이나 지껄이면 말인줄 아나..
    님 말대로라면 문정부 들어서고 해가 바뀌는 동안에도 일부러 돌려 보내고 구조 안한 사람 아직까지도 처벌 안하고 감추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럼 문대통령도 적폐세력??? 

    사람 죽고 사는 문제는 그렇게 정치적 색안경 끼고 보는 거 아니에요.
    해경이나 소방이나 실수 있었으면 철저히 조사해서 그런 일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문제고 조사과정에서 극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자긍심까지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할 문제지 누구는 죽일 놈이고 누구는 살릴 놈.. 그럼 반대편에서는 살릴 놈이 죽일 놈 되겠죠.
    이게 무슨 진흙탕 싸움이냐구요.
    이런 식으로 계속 나가면 그 진흙탕에 문정부도 뒹굴게 돼요.

  • 102. (61.253.xxx.51)
    '17.12.23 10:22 AM (122.34.xxx.235)

    (61.253.xxx.51)님. 그래서 탄핵의 불씨가 되었잖아요. 그래서 503의 죄수번호로 들어가 있잖아요.
    뭘 진흙탕에 문정부가 뒹굴어요. 기레기들이 문정부를 두이굴게 하고 싶겠죠.
    잊지 마세요. 이제 옳은건 옳다고 그른걸 그르다 아는 눈을 가진 국민이에요. 괜히 지지율이 70-80퍼를 왔다갔다하겠어요? 그 누군가를 가운데 세우고 저런 지지율이 쉽게 나오는거라 생각해요?

  • 103. ...
    '17.12.23 10:59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일부러 안 구했다는 게 탄핵의 불씨라구요???
    어디 가서 그런 말 하지마요.
    그건 세월호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거 증명하는 거랑 똑같은 거니까..
    탄핵재판에서 세월호가 왜 인용이 안됐을까요?
    오히려 님처럼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간들이 탄핵사유로 기재하는 바람에 재판만 길어지고 박근혜지지층에겐 탄핵이 부당했다는 이유로 역공당하잖아요.
    진흙탕에 문정부가 안 뒹군다구요?
    어제 뉴스 안봤어요?
    유가족이 세월호랑 뭐가 다르냐고 하는 소리 못들었어요?
    이쪽에서 짱돌 던지면 저쪽에서 돌덩어리 던지고 다시 이 쪽에선 바위 던지고.. 문재인정부도 같이 상처받는 건 당연한 거죠.

    그리고 지지율로 얼버무리려는 것도 근시안적인 거예요.
    문정부 지지율 떨어지면 그때도 국민의 눈이 정확한 거라고 할 거예요?
    노대통령 지지율 이십프로도 안 나올때도 노대통령은 옳았듯이 문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옳은 게 틀린 게 되는 건 아니죠.
    나중에 한 입으로 두 말할 소리는 처음부터 하는 게 아니에요.

  • 104. ...
    '17.12.23 11:02 AM (61.253.xxx.51)

    일부러 안 구했다는 게 탄핵의 불씨라구요???
    어디 가서 그런 말 하지마요.
    그건 세월호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거 증명하는 거랑 똑같은 거니까..
    탄핵재판에서 세월호가 왜 인용이 안됐을까요?
    오히려 님처럼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간들이 탄핵사유로 기재하는 바람에 재판만 길어지고 박근혜지지층에겐 탄핵이 부당했다는 이유로 역공당하잖아요.
    진흙탕에 문정부가 안 뒹군다구요?
    어제 뉴스 안봤어요?
    유가족이 세월호랑 뭐가 다르냐고 하는 소리 못들었어요?
    이쪽에서 짱돌 던지면 저쪽에서 돌덩어리 던지고 다시 이 쪽에선 바위 던지고.. 문재인정부도 같이 상처받는 건 당연한 거죠.

    그리고 지지율로 얼버무리려는 것도 근시안적인 거예요.
    문정부 지지율 떨어지면 그때도 국민의 눈이 정확한 거라고 할 거예요?
    노대통령 지지율 이십프로도 안 나올때도 노대통령은 옳았듯이 문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옳은 게 틀린 게 되는 건 아니죠.
    나중에 한 입으로 두 말 할 소리는 처음부터 하는 게 아니에요.

  • 105. 알고보면
    '17.12.23 11:08 AM (175.223.xxx.155)

    문패거리들이 우리나라에 끼친 해악이
    이명박이보다 클서 같아요
    김대중이때부터
    국민을 연령별로 지역별로 성별 정치성향별로 분열시키고
    감정대립시키고..공권력의 정당성을 의심케하고
    국민투표를 부정했어요
    악랄하고 교묘하게 정적을 비난하고 권력을 잡았으나
    국민들의 반 이상은 당신들을 신뢰하지 않아요

  • 106.
    '17.12.23 11:09 AM (112.216.xxx.250) - 삭제된댓글

    저는 61.253님 댓글 전부다 공감이요.

    정치성향에 매몰되서 객관성과 이성이 마비된 분들 많으네요.

  • 107. 가스
    '17.12.23 11:11 AM (203.100.xxx.127)

    건물바로옆에 가스통이 엄청 큰게 있었어요 lpg가스 가정에서 쓰는거 작은거 그거 하나터져도 왠만한 건물 박살나는데 그보다 몇배는 되보이는 가스통이 바로 옆에 있었어요 유리창 잘못깼다가 그거 터지몀 그동네 다 난리날뻔했어요 무턱대고 소방관들 비난 안했음 좋겠어요

  • 108. 알고보면
    '17.12.23 11:13 A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당신들은 게임판을 엎은 것이에요
    룰을 지켰어야지 민주주의지 ..
    하우스에서 복숭아로 정적을 무너트리는 게 생각나네요
    미국에서 나쁜것만 수입하는 주제에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척하는 꼴이라니...
    당신들이 싸놓은 똥을 치우려면
    우리아이들 세대까지 고생할거 같아요
    치울수나 있으려는지...

  • 109. 그렇다면
    '17.12.23 11:20 AM (220.73.xxx.20)

    가스통 때문에 일부러 안깬거네요
    안에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도

  • 110. ㅅㅈ
    '17.12.23 11:24 AM (61.101.xxx.246)

    그상황에 유리깨면 큰일난데요..언론들 진짜 제대로 보도해라

  • 111. 그러니까 초기에
    '17.12.23 11:24 AM (223.62.xxx.220)

    깼어야합니다 .초기대응 부실 맞아요
    쉴드치는것도 작작하지 참나 보자보자하니 기가 차네
    사람있는거 뻔이 알면 바로 유리창부터 깨고 들어갈생각을했어야지 유리창깨는거랑 가스통터지는게 뭔상관 이죠?
    더군다나 안은 물천지인 목욕탕이었는데
    불길이 꺽이면 꺽였지 뭘번져 이런나라에서 죽은이만불쌍타

  • 112.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그런곳에
    '17.12.23 11:31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비상구라는 말뜻을 못 알아먹는건지
    있는 비상구마저 폐쇄할 생각을 했다니

    요즘 사람들.. 뭐에 홀려 사는지 몰라도
    제정신이 아니네요.

  • 113. 근데
    '17.12.23 11:33 AM (115.140.xxx.164)

    근데 얼마전에 경기도 화재 현장에서 1.9톤 가스탱크가 열기로 터진 적 있었잖아요?
    그게 파편이 200미터 떨어진 곳까지 날아와서 부상자도 있었고요.
    사진 보니 정말 이번 건물과 2톤 가스통이 딱 붙어있던데 폭발 위험성이 없었다고요?
    가스통은 열기로로 터지잖아요.
    실제 소방관이 다른 커뮤니티에 관련 글도 올렸던데요.

  • 114. 그리고
    '17.12.23 11:37 AM (115.140.xxx.164)

    175.223님. 님이 쓰신
    김대중부터 국민을 분열시켰다는 이 부분은 상당히 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그런 분열 정책 쓴건 그 이전의 독재 권력들이에요.
    김대중을 죽이기 위해 그들이 가져다쓴게 지역감정이었어요.

  • 115. 아됐고
    '17.12.23 11:42 AM (115.140.xxx.164)

    과정은 면밀히 검토해서 시스템 재복원의 필요성 있으면 시스템 수정하면 되고요..
    그리고 우리들 각자도 주변 곳곳에 문제될 만한걸 발견하면 무조건 신고합시다.
    어디든 건물 방문 시, 비상구 앞에 물건 있다거나, 안전에 부주의하게 관리하는 것 같으면
    지나치지 말고 신고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해요.

  • 116. .. ...
    '17.12.23 11:47 AM (175.223.xxx.71)

    61.253 이상한논리네요. 저는 문 뽑지도 않았어요.
    그러나 세월호에는 분노했어요.
    그건 국민이면 당연한거예요.
    세월호 밝히지도못하게 감추고 방해한게
    지난정권이었는데요.뉴스는 티비조선만 보시나요~?
    61.253이야말로 사람생명 가지고 정치놀음하지마세요.
    당신 정말 나쁜사람이고요
    리플다는 논리가 창의적이세요. 일반 국민들 70프로인
    분은아니고... 그렇다고 깡촌 시골 어르신이라고 하기엔 창조적 논리라 ..의심이안갈수가없네요..전 여기까지...

  • 117. 기자들
    '17.12.23 11:48 AM (122.32.xxx.240)

    말이 틀리긴 뭘 틀려요 소방전문가가 잘못한걸 지적하니 괜히 찔려서 기레기라고 하는거죠
    요새 기자들이 얼마나 공부를 많이하는데요 어려운 의료문제도 의사도 거짓말하는걸 잡아내는게 기자들인데

    여기 소방관 가족이 와서 쉴드치나보네요

  • 118. ......
    '17.12.23 11:52 AM (175.223.xxx.71)

    ㄴ 당신은 기자??기자가족??? 뭐라고요??기자가공부많이한다고요????ㅋㅋㅋ요새 국민들이 직접 팩트체크히거다니는거 몰라요?ㅎㅎ

  • 119.
    '17.12.23 12:00 PM (115.140.xxx.164)

    기자들 말 틀린거 많아요. 공부 하는 기자, 가뭄의 콩 나듯이 있기야 있겠지만 그 쉬운 영어 번역도
    오역해서 올리는 상황인데요뭐.

  • 120. 읽어보니 한심해서
    '17.12.23 12:04 PM (175.214.xxx.111) - 삭제된댓글

    내가 이리 부끄러운데
    원글이야 얼마나 부끄러울까?

  • 121. 더 한심
    '17.12.23 12:08 PM (175.214.xxx.111) - 삭제된댓글

    택배 이야기 나옴 택배가족들
    도우미 이야기 나옴 도우미들
    자영업자 이야기 나옴 자영업자들 몰려왔네


    등...
    이젠 소방관 가족..휴~~~~~~~~~
    이런 댓글은 왜 다는걸까?

  • 122. ...
    '17.12.23 12:13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175.223
    당신이 문대통령 뽑든 말든 정치색으로 사안을 봐선 안되는 문제가 있다라는 게 이해가 안가는 머리면 더 설명할 수 없구요.
    세월호때 유가족 사찰하고 찬 길바닥에 내버려 둔 걸로 503아줌마의 도덕성은 충분히 견적 나오니까 괜한 해경이나 소방은 정치적 개싸움에 끌어들이지 말라구요.
    소방관이 목숨 걸고 일하면 해경도 목숨 걸고 어선 단속하구요, 해경이 구조에 실수가 있었으면 소방도 마찬가지 실수 범할 수 밖에 없어요.
    그건 누구 탓으로 돌릴 수 없는 시스템의 문제고 한 집단을 마피아처럼 매도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게 그렇게 어려운 말인가..
    능력이 안되면 불법주정차 안하는 거.. 그런 거라도 열심히 하사면서 사세요.

  • 123. ...
    '17.12.23 12:15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175.223
    당신이 문대통령 뽑든 말든 정치색으로 사안을 봐선 안되는 문제가 있다라는 게 이해가 안가는 머리면 더 설명할 수 없구요.
    세월호때 유가족 사찰하고 찬 길바닥에 내버려 둔 걸로 503아줌마의 도덕성은 충분히 견적 나오니까 괜한 해경이나 소방은 정치적 개싸움에 끌어들이지 말라구요.
    소방관이 목숨 걸고 일하면 해경도 목숨 걸고 어선 단속하구요, 해경이 구조에 실수가 있었으면 소방도 마찬가지 실수 범할 수 밖에 없어요.
    그건 누구 탓으로 돌릴 수 없는 시스템의 문제고 한 집단을 마피아처럼 매도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게 그렇게 어려운 말인가..
    머리가 안되면 불법주정차 안하는 거.. 그런 거라도 열심히 하사면서 사시든지요.

  • 124. ...
    '17.12.23 12:16 PM (61.253.xxx.51)

    175.223
    당신이 문대통령 뽑든 말든 정치색으로 사안을 봐선 안되는 문제가 있다라는 게 이해가 안가는 머리면 더 설명할 수 없구요.
    세월호때 유가족 사찰하고 찬 길바닥에 내버려 둔 걸로 503아줌마의 도덕성은 충분히 견적 나오니까 괜한 해경이나 소방은 정치적 개싸움에 끌어들이지 말라구요.
    소방관이 목숨 걸고 일하면 해경도 목숨 걸고 어선 단속하구요, 해경이 구조에 실수가 있었으면 소방도 마찬가지 실수 범할 수 밖에 없어요.
    그건 누구 탓으로 돌릴 수 없는 시스템의 문제고 한 집단을 마피아처럼 매도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게 그렇게 어려운 말인가..
    머리가 안되면 불법주정차 안하는 거.. 그런 거라도 열심히 하면서 사시든지요.

  • 125. .......
    '17.12.23 2:59 PM (110.70.xxx.231)

    근데 소방증원 증액은 정당을 떠나서 그냥 국민이라면
    당연히.나에게좋은건데 왜 반대해요?저는 이걸 홍준표가 얘기한다해도 간만에.바른일하네 하며 박수쳐줄거거든요

  • 126. 쓸개코
    '17.12.23 8:15 PM (218.148.xxx.212)

    220.73님 댓글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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