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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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7.12.22 11:46 AM (211.200.xxx.161)동네 빵집에 삼일에 한번 가는 단골인데, 인사는 거의 들어본적 없어요.
사람은 계속 들어가고 나가고, 아줌마는 카운터에서 아예 붙박이처럼 빵 찍고 있고.
거의 5년째 이 패턴이라.
알바생이 출입구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인사해줄까. 알바생도 거의 빵 굽고 정리하느라 눈마주칠일 없고.
내가 적게사서 인사안하는구나 이런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다들 적게사거든요.
동네빵집이 인사할 직원이 있을정도로, 인원을 넉넉하게 배치할 상황도 아니고.
사람 구별해가며 누구한텐 인사하고 누구한텐 인사안하는게 더 불가능할것 같은데요.2. ᆞᆞᆞ
'17.12.22 12:04 PM (116.127.xxx.177)망상입니다
3. 경험담
'17.12.22 12:05 PM (39.7.xxx.204)직원이 자가보다 어린 손님에게 인사안하더군요
반포 흥미 ㅁㅇ 도 알바아줌마가
인사를 안해요4. 경험담
'17.12.22 12:06 PM (39.7.xxx.204)대체적으로 강남이 서비스 잘해요
흥미 ㅁㅇ 은 알바아줌마가 이상한듯 하구요
예전에 계셨던 매니저아줌마가 나았어요5. 그런듯
'17.12.22 1:23 PM (211.186.xxx.176)가게하는 분의 심리를 유추해보세요..
정갈한 옷차림의 사람들이 드나드는게 추레한 옷차림의 사람들보다는 마케팅면에서 훨씬 낫죠..
분명 있어요..
화장하고 잘 꾸미고 갈때와 민낯으로 갈때..확실히 달라요..
그런데 그게 서운하기보다는 살짝 이해가 됩니다.6. 자주가니..
'17.12.22 10:39 PM (1.252.xxx.44)인사는 개에게 던져주던 집있어요.
즉 사람봐가며... 인사하다가도 아~~하면서 거두는 집도 봤어요.
그리고 어중간하게 아는집은 머뭇거리고 어정정하개 들어오면 인사 꼬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