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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보낼 크리스마스...

혼자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7-12-22 11:30:07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낸지 10년 정도 되었어요. 근데 오히려 더 좋아요.
조용히 크리스마스 음악 틀어놓고, 맛있는거 먹고, 보고싶은 영화 보거나, 책 일거나...
너무나 기다려지네요. 
IP : 96.231.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2 11:31 AM (220.85.xxx.236)

    만화책도요 ㅎㅎ 만화방 가고싶어지네요..
    따뜻한 커피와 피자 치킨 등

  • 2. 아하
    '17.12.22 11:31 AM (118.41.xxx.77)

    맞아요 내 생일도 아니고 종교도 없으면 ㅋ

  • 3. 끼야
    '17.12.22 11:32 AM (119.196.xxx.130)

    너무 기다린 시간.
    전 26일에 연차 쓸 예정이라..
    24일까진 부모님 뵙고 , 그뒤로 완존 후리 ^^

  • 4. 만화책
    '17.12.22 11:33 AM (96.231.xxx.177)

    좋네요. 아점을 느즈막히 먹고, 책 좀 보다 산책이나 운동하고, 낮잠 한숨 자고, 저녁때 영화 한번 보면서 맛난거 먹고.. 조용하고 평화로운게 최고...

  • 5. 저도요
    '17.12.22 12:17 PM (175.223.xxx.235)

    어디 안가고 집에서 편히 쉬고 싶어요
    그게 제일.좋음

  • 6. 저도요2
    '17.12.22 12:33 PM (223.62.xxx.238)

    23-24 여행 다녀온 후
    크리스마스엔 혼자 집에서 뒹굴거예요.
    책 한권 끼고 카페가거나....

    퇴근이 기다려지네요.

  • 7. 저도 클났어요
    '17.12.22 1:12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혼자 있는 거 좋아해서요.
    지난주 친구들 모임도 생리핑계대고 안나가고..
    왜이리 누구만나는 모임이 싫은지...
    오늘은 아이가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한다고
    저녁도 먹고 늦게 와서 완전 좋아요.
    오전엔 어제 사온 포인세티아랑 율마 분갈이해주고 나서
    음악들으며 신문보고 가계부 쓰고..
    점심먹으며 드라마 다시보기하고..
    이제 샤워하고 낮잠자고 아이수학문제집채점하다가
    경락받으러 가려구요. 아이 오기전까진 매순간이 소중한 시간.
    그리고 이번 크리스마스엔 조용히 집에서 가족들과 영화나 보려구요.
    저도 걱정없이 조용하고 평화로운게ㅠ좋은 사람이라
    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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