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3학년 여아 비만으로 한의원 가면 나아질까요?

ㅇ ㅇ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7-12-22 11:26:21
한의원 가면 약처방 해준다던데 혹시 다이어트 약 그런거 들어있진 않을지 별별걱정이 다 들어요
한의원 난생 첨 가보는거라 ...
예약해놨는데 취소할까말까 고민...
비만클리닉 찾기가 힘드네요
IP : 219.251.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2 11:31 AM (1.221.xxx.94)

    초3 아이한테 무슨 다이어트 한약요???
    큰일납니다

  • 2. ...
    '17.12.22 11:33 AM (106.249.xxx.67)

    한의원 어떤 약을 지어주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병원이든 한의원이든 음료수, 빵 과자 인스턴트 줄이고 운동 많이 하라는 처방이 꼭 붙을꺼에요. 성조숙증이 있거나 당뇨가 아니면 소아비만에 약이 있진 않을거 같은데....

  • 3. ...
    '17.12.22 11:36 AM (220.116.xxx.6)

    한의원에 뭘 기대하고 가시는 건가요?
    약을 지어준다면 다이어트 약도 아님 보약을 해주시려구요?
    한의원이 아니라 수영장이나 체육관에 데려가셔야 하는 거 아니예요?
    초 3이 흥미있어할만한 운동을 찾아보시죠?
    그 나이때 잘못 다이어트하면 성장이 안되요

  • 4. ..
    '17.12.22 11:3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비만이 한의원에 돈 써서 해결된다면 세상에 돼지가 왜 있겠어요.
    조금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하는데
    안 하려는 애랑 씨름을 해야 돼죠.

  • 5. 벌써
    '17.12.22 11:40 AM (175.200.xxx.105)

    약으로 해결하시려고 하면 안되구요.
    운동처방으로 해결하시면 좋겠어요.
    식단도 짜주는 헬스센타를 찾아보세요.

  • 6. 다이어트한약이 아니라요
    '17.12.22 11:41 AM (219.251.xxx.29)

    한약에 다이어트약이라도 들어가 있지 않을지 걱정된다는 의미입니다
    운동도 식사조절도 하고 있는데 아이가 특정부분...그러니까 배가 엄청 나왔어요 아빠랑 똑같이요..
    그래서 더 걱정이라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소아과도 예약해놨는데 한의원은 취소하는게 좋은지
    가보신분의 경험이 듣고 싶네요...

  • 7. ..
    '17.12.22 11:43 AM (1.221.xxx.94)

    근데 비만아한테 무슨 한약을 지어먹이시는 건가요?
    그게 다이어트 한약 아닌가요?
    보약은 아닐테고....

  • 8.
    '17.12.22 11:49 AM (175.117.xxx.158)

    돈으로 그냥 동네태권도 가서 뛰고 놀으라하세요 땀납니다

  • 9. ..
    '17.12.22 12:15 PM (223.62.xxx.77)

    지금은 아가씨가 된 저희 딸이 초등학교 시절에 내눈에는 복스럽고 귀엽기만 했는데, 학교에서 보낸 비만경고장에 놀라서 한의원 치료 받았어요 아마 그약에 식욕억제제가 있었는지 식탐이 줄었고 부작용은 모르겠어요 그 약 먹으면서 태권도 몇달 시켰더니 쏙 빠졌어요

  • 10. 찬성!
    '17.12.22 12:25 PM (222.99.xxx.140)

    저희아들도 초3학년때 고도 비만으로 어린이 한의원에 가서 약을 두달 먹고 침도 맞고 했어요
    한약도 먹고 어짜피 식이조절을 해야되지만 아이가 일년사이 키가 10cm크고 몸무게가 4키로 줄었어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ㅎㅎ 지금은 고1인데 그때 한의원 데리고 간걸 매우 고마워 합니다.
    지금은 키가 180cm 몸무게가 75kg입니다 ㅎㅎ

  • 11. gfsrt
    '17.12.22 9:14 PM (211.202.xxx.83)

    온가족 식습관부터 바꾸세요.약으로 해결하려 들지말고요.
    치킨 피자 배달해먹고 그러죠?

  • 12. ㅇㅇ
    '17.12.24 2:19 AM (219.251.xxx.29)

    윗분 참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네요.님이 어떻게 알아요?
    한의원은 약처방 해준다니 조심스러워서 경험자자분들 어땠는지 물어보는 거에요. 여차하면 안 가려고요
    그리고 취소했어요.참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336 미워도 사랑해 음식점 사장 1 궁금 2018/02/06 1,044
776335 밴쿠버 여행 5 마루 2018/02/06 1,386
776334 오래된 다가구. 재건축 vs. 리모델링 3 ... 2018/02/06 1,631
776333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릴... 그 일... 25 경천동지 2018/02/06 7,424
776332 박사모랑 극우단체는 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님 20 aaa 2018/02/06 2,483
776331 생생정보통 짜장면 1500원 7 ㅇㅇ 2018/02/06 3,160
776330 애@리 갔다가 ㅜㅜ 4 ㅇㅐ@리 2018/02/06 3,490
776329 주택사는데 어떻게 입어야 안추울까요? 15 주택 2018/02/06 3,896
776328 뒤늦게 신과함께 봄 1 거너스 2018/02/06 1,478
776327 폐경되신분들 3 질문좀 2018/02/06 3,530
776326 Mbc손정은 jtbc안나경 11 ㅇㅇ 2018/02/06 3,757
776325 지금 이시각에도 서울보호소에서 불안해하고 외로워 할 천사들..... ㄱㄹ작가 2018/02/06 864
776324 사람을 찾습니다 꽃을 든 남.. 2018/02/06 717
776323 남편의 음식집착증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0 ... 2018/02/06 8,082
776322 올림픽 폭망을 기원하는 쓰레기들 덕분에 평창행을 급작스럽게 결정.. 11 아마 2018/02/06 1,723
776321 "좌파가 정권 못 잡도록"..MB 기무사 '선.. 3 샬랄라 2018/02/06 863
776320 마봉춘 돌아왔네요 18 마봉춘 2018/02/06 3,172
776319 내일 제주 갑니다. 동부는 눈때문에 관광이 힘들거 같다내요 7 내일제주 2018/02/06 1,425
776318 지금 MBC 이재용 관련뉴스 쵝오 ! 30 고딩맘 2018/02/06 5,245
776317 국회의원 최저시급 국민청원 함께해요 3 국민은 호구.. 2018/02/06 477
776316 롱패딩을 결국 구입하게 되네요 19 ㅇㅇ 2018/02/06 6,442
776315 실내에서 헬스할 때 긴팔이 나을까요 3 요즘 2018/02/06 1,978
776314 뉴스룸)'MB 정부, 특활비로 총선 여론조사'..특검 '항소심 .. 2 ㄷㄷㄷ 2018/02/06 632
776313 도대체 호르몬 뭐가 문제 인걸까요? 20 nnn 2018/02/06 5,270
776312 딴지에 올라온 '사법부 만화' 9 ㅇㅇㅇ 2018/02/06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