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하다 미안하다 말하면 더 짓밟고 싶어지는게 인간의 본능

....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7-12-22 11:25:38

잘못했을때 오히려 상대가 기함할 정도로 뻔뻔하고 무식하게 나가면

오히려 상대는 을이 되고 함부로 못하게 됨.

IP : 222.109.xxx.1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2 11:30 AM (119.192.xxx.1)

    친절하게 대하고 잘해주면 더 기어오르고 바라는것도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더러 있어요.
    그리구 죄송한 일, 미안한 일을 했으면 죄송하다 미안하다 말은 해야죠.
    뭐든 적당한게 중요한듯 합니다.

  • 2. 정답
    '17.12.22 11:35 AM (96.231.xxx.177)

    친절하면 약점인 세상.

  • 3.
    '17.12.22 11:36 AM (175.117.xxx.158)

    된사람은 그러지않습니다 ᆢ 맘보 몹쓸것들이 ᆢ약자강자 가려가며 밟습디다

  • 4. ........
    '17.12.22 11:42 AM (165.243.xxx.180)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 인성 문제지 무슨 인간 본성이에요

    이런 글 쓰는 분은 본인 본성이 그래서 그러는거죠......

    남녀 관계에서 밀당해야 잘 해준다는 사람들은 그게 본성인거에요

    상대방이 잘 해주면 고마워서 더 잘해주고 이게 당연한건데 마치 자기가 잘 나서 상대가 잘 해준다고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인거죠.... 나중에 놓치고 후회하고.... 본성이라기보단 어리석은거죠...

  • 5.
    '17.12.22 11:43 AM (223.62.xxx.126)

    인간사 조직사회 깊이 들어가면 진짜 그렇더라고요.
    죄송하다 미안하다, 약자에 대한 배려 및 크게 마음쓰고
    하는 것들은 강자들의 미덕이 되는 것 같아요.
    약자가 하면 우습게 보이거나 언젠가는 밟힙니다.
    본인 스스로가 어지간히 세고 단단한 사람이 아니면
    그저 착한사람 컴플렉스에 빠지기 쉬우니 적당히 해야해요.

  • 6. ..
    '17.12.22 11:47 AM (175.115.xxx.188)

    그런인간 상종 안합니다.

  • 7. 똥이 무서워 피하나
    '17.12.22 12:04 PM (121.133.xxx.175)

    을이 되는게 아니라요..무식하고 뻔뻔하게 나오는 사람과 뭐하러 대화를 하나요?
    그래서 피하는겁니다.

  • 8.
    '17.12.22 12:11 PM (121.135.xxx.86)

    남녀관계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는 밀당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가족관계에서도 희생하는 사람의 희생은 당연해지고 점점 더 요구가 많아지고 서운함도 늘어나죠
    자기 한 몸만 알고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은 가족도 기대가 없고 그 사람 행동 기준에 맞춰주더라구요

    하지만 가끔 여기서 벗어나는 사람들도 있어요
    상대의 깊은 마음과 희생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잘못하고 뻔뻔한 사람들한테 을이 되는건 아니고 말 안섞고 피하는거죠

  • 9. 내참~
    '17.12.22 12:51 PM (61.105.xxx.62)

    잘못해놓고 비겁하게 인간본성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요
    이러니까 적폐청산이 잘안되는 것임~~~

  • 10. ..
    '17.12.22 1:13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미안한 것은, 미안하다.
    고마운 것은, 고맙다.

    이게 인성의 기본이에요.
    무슨 말씀 하십니까.

  • 11. 음..
    '17.12.22 1:24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 고맙다 말 안하는 사람들
    제가 만난 대부분은
    고령에 저학력자들이었어요.
    대부분은 잘못을 했으면 미안하다
    감사한 일에는 고맙다라고 말씀하셨고
    또 그런 말 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학력은 잘 몰라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셨어요.
    경제적, 정신적 여유요.

  • 12. ..
    '17.12.22 1:33 PM (210.178.xxx.230)

    9층사는 어느 미첸년이 떠오르네요.
    그냥 내 아들이 잘못했다. 어려서 잘 몰라 그랬다. 앞으로 주의시키겠다 라고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 뻔뻔하고 치사허게 덤태기를 씌우고..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거늘..
    진정으로 용기있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겠죠.

  • 13. 읭?
    '17.12.22 2:44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상대를 안하는걸수도 ㅡㅡ

    뭡니까 이게

  • 14. **
    '17.12.22 2:52 PM (14.138.xxx.53) - 삭제된댓글

    똥이 무섭진 않잖아요??
    더러우니 피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001 새해계획 세우셨나요 2 ... 2018/02/05 471
776000 결혼이후에 생판모르는 남처럼 대하는 친구 너무 서운하네요 6 ..... 2018/02/05 2,427
775999 누우면 눈에서 눈물 흘르는거 왜그런건가요 5 가짜눈물 2018/02/05 1,905
775998 냉장고와 벽 사이에 아무것도 없으시죠? 저는 쇼핑백류 거기다 .. 21 냉장고와 벽.. 2018/02/05 3,844
775997 딸한테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조언좀 해주에요 27 2018/02/05 4,428
775996 내 편으로 만드는 끼리끼리 여자들 문화요 17 2018/02/05 4,591
775995 조선일보 평창 헤드라인ㅋ 12 ㅅㄷ 2018/02/05 1,498
775994 EM 용액 쓰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2 위생 2018/02/05 1,388
775993 6.25 남침 및 인천상륙작전 내용이 이제 역사교과서에서 빠진대.. 18 ㅋㅋㅋ 2018/02/05 1,229
775992 평창올림픽 폐막식티켓 가격 놀랍네요 헐 17 ... 2018/02/05 6,304
775991 입찬말 잘 하는 사람들 6 입찬 2018/02/05 1,953
775990 어제 스트레이트 아쉬운 점이... 7 쥐박이구속 2018/02/05 1,043
775989 마트에서 고구마 시식 내는데 안식게 보관할 방법없을까요? 3 ㆍㆍ 2018/02/05 726
775988 윤아가 참 밝긴 하네요 17 dkfkaw.. 2018/02/05 5,281
775987 노무현과 고깃집 간판 ‘하로동선(夏爐冬扇)’ 2 additi.. 2018/02/05 1,410
775986 물가인상 22 물가 2018/02/05 1,907
775985 올해 해거리라던데, 한라봉, 레드향 맛이 어떻든가요? 5 ,, 2018/02/05 1,761
775984 82쿡은 남의 가족들에게 욕하는게 너무 심한네요 9 1111 2018/02/05 1,182
775983 롱 오버코트 내년에도 많이들입겠죠? 5 111 2018/02/05 1,778
775982 남편 출퇴근.자전거 타고 다닐때 얼굴 보온 할수 있는 것 추천해.. 11 머리가깨질것.. 2018/02/05 1,229
775981 아침 7시부터 윗집애들이 100m해요ㅠㅠ 6 에효~ 2018/02/05 868
775980 북한에 항공기보내 데려오고 호텔에숙박시키자더니… 1 치매당 2018/02/05 741
775979 자기갔던 맛집에 데리고가주는 남편들.. 부럽네요 22 ㅇㅇ 2018/02/05 5,747
775978 자식을 믿어주는 실례는 어떤게 있을까요? 5 모르겠어서요.. 2018/02/05 1,421
775977 서유럽을 처음가는데요 8 이제고딩맘 2018/02/05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