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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하다 미안하다 말하면 더 짓밟고 싶어지는게 인간의 본능

....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7-12-22 11:25:38

잘못했을때 오히려 상대가 기함할 정도로 뻔뻔하고 무식하게 나가면

오히려 상대는 을이 되고 함부로 못하게 됨.

IP : 222.109.xxx.1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2 11:30 AM (119.192.xxx.1)

    친절하게 대하고 잘해주면 더 기어오르고 바라는것도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더러 있어요.
    그리구 죄송한 일, 미안한 일을 했으면 죄송하다 미안하다 말은 해야죠.
    뭐든 적당한게 중요한듯 합니다.

  • 2. 정답
    '17.12.22 11:35 AM (96.231.xxx.177)

    친절하면 약점인 세상.

  • 3.
    '17.12.22 11:36 AM (175.117.xxx.158)

    된사람은 그러지않습니다 ᆢ 맘보 몹쓸것들이 ᆢ약자강자 가려가며 밟습디다

  • 4. ........
    '17.12.22 11:42 AM (165.243.xxx.180)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 인성 문제지 무슨 인간 본성이에요

    이런 글 쓰는 분은 본인 본성이 그래서 그러는거죠......

    남녀 관계에서 밀당해야 잘 해준다는 사람들은 그게 본성인거에요

    상대방이 잘 해주면 고마워서 더 잘해주고 이게 당연한건데 마치 자기가 잘 나서 상대가 잘 해준다고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인거죠.... 나중에 놓치고 후회하고.... 본성이라기보단 어리석은거죠...

  • 5.
    '17.12.22 11:43 AM (223.62.xxx.126)

    인간사 조직사회 깊이 들어가면 진짜 그렇더라고요.
    죄송하다 미안하다, 약자에 대한 배려 및 크게 마음쓰고
    하는 것들은 강자들의 미덕이 되는 것 같아요.
    약자가 하면 우습게 보이거나 언젠가는 밟힙니다.
    본인 스스로가 어지간히 세고 단단한 사람이 아니면
    그저 착한사람 컴플렉스에 빠지기 쉬우니 적당히 해야해요.

  • 6. ..
    '17.12.22 11:47 AM (175.115.xxx.188)

    그런인간 상종 안합니다.

  • 7. 똥이 무서워 피하나
    '17.12.22 12:04 PM (121.133.xxx.175)

    을이 되는게 아니라요..무식하고 뻔뻔하게 나오는 사람과 뭐하러 대화를 하나요?
    그래서 피하는겁니다.

  • 8.
    '17.12.22 12:11 PM (121.135.xxx.86)

    남녀관계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는 밀당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가족관계에서도 희생하는 사람의 희생은 당연해지고 점점 더 요구가 많아지고 서운함도 늘어나죠
    자기 한 몸만 알고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은 가족도 기대가 없고 그 사람 행동 기준에 맞춰주더라구요

    하지만 가끔 여기서 벗어나는 사람들도 있어요
    상대의 깊은 마음과 희생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잘못하고 뻔뻔한 사람들한테 을이 되는건 아니고 말 안섞고 피하는거죠

  • 9. 내참~
    '17.12.22 12:51 PM (61.105.xxx.62)

    잘못해놓고 비겁하게 인간본성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요
    이러니까 적폐청산이 잘안되는 것임~~~

  • 10. ..
    '17.12.22 1:13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미안한 것은, 미안하다.
    고마운 것은, 고맙다.

    이게 인성의 기본이에요.
    무슨 말씀 하십니까.

  • 11. 음..
    '17.12.22 1:24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 고맙다 말 안하는 사람들
    제가 만난 대부분은
    고령에 저학력자들이었어요.
    대부분은 잘못을 했으면 미안하다
    감사한 일에는 고맙다라고 말씀하셨고
    또 그런 말 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학력은 잘 몰라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셨어요.
    경제적, 정신적 여유요.

  • 12. ..
    '17.12.22 1:33 PM (210.178.xxx.230)

    9층사는 어느 미첸년이 떠오르네요.
    그냥 내 아들이 잘못했다. 어려서 잘 몰라 그랬다. 앞으로 주의시키겠다 라고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 뻔뻔하고 치사허게 덤태기를 씌우고..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거늘..
    진정으로 용기있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겠죠.

  • 13. 읭?
    '17.12.22 2:44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상대를 안하는걸수도 ㅡㅡ

    뭡니까 이게

  • 14. **
    '17.12.22 2:52 PM (14.138.xxx.53) - 삭제된댓글

    똥이 무섭진 않잖아요??
    더러우니 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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