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여행 제주도? 부산? 어디가 좋을가요?

방울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7-12-22 10:02:51
담주 금욜까지 일하고 토일월 어디론가 가보려고요
속초 강릉등 동해는 워낙 마니가서 이번엔 아래로 가볼까해요
통영이나 남해도 좋은데 차로가기엔 넘 힘들고해서
기차나 비행기탈수있는 부산이나 제주도 가볼까해서요
두군데디 여러번가봤지만 혼자는 첨이라서요
연말이라 부산은 숙소가격이 무지 올랐는데 제주도는 많이 싸졌네요
먹는거야 양쪽다 맛있고
제주도가 좀 한적해서 좋을까요?
지난번 제주도 당일코스 올려주신분들 글 다시 읽어보니 제주도가 좋은거같고
부산은 믿고먹는집이 많아서 다시 가보고도 싶고...
추천좀 부탁드려요
글 절대 안내릴께요 ㅎㅎ
IP : 223.62.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2 10:25 AM (125.128.xxx.118)

    저도 둘다 혼자 가 봤는데요, 두 군데 다 비행기표, 기차표, 숙소부터 먼저 구해 보시고 돈이 덜 드는 쪽으로 하세요...여행의 만족도는 둘다 비슷한것 같아요...

  • 2. ..
    '17.12.22 10:27 AM (125.180.xxx.122)

    저라면 제주도요..
    맛있는 거 먹고 애월카페에 가서 커피마시고 싶네요.
    부산은 너무 복작거릴거 같아서..
    어딜 가시든 잘 다녀오세요.~

  • 3. 저는
    '17.12.22 10:52 AM (220.126.xxx.62)

    부산요.
    제주는 일단 렌트해서 다녀야해서..
    제주는 겨울에 바람도 너무 불고 해서 힘들더라구요.
    3주전에 갔었는데도, 바람부니 진짜 뼈까지 추워서..

    부산은 시티투어버스 타고 다녀도 되고, 해운대쪽만 다녀도 좋았어요.

  • 4. 저라면
    '17.12.22 1:58 PM (112.169.xxx.93)

    부산으로 갈래요.

    겨울에 혼자 부산, 제주도 모두 다녀와봤어요.
    두 지역 모두 정말 좋아하구요.

    우선, 저는 어머니가 제주도에 둥지를 틀고 계셔서 숙박은 문제가 없는데,
    차량을 렌트하지 않으면(어머니가 차를 빌려주지 않으셔서) 원하는 곳을 마음껏 다니기가 힘들어요.
    다른 계절에 비해 사람이 적은 것은 맞지만, 유명한 곳은 역시나 바글바글해요.
    무엇보다 바람이 불면,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질 않아요.
    차량 렌트하지 않고 관광지 투어나 맛집 탐방이 목적이 아니고,
    정해진 숙박 장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여유로운 여정으로 제주를 선택하신다면 그건 괜찮을 듯 해요.

    부산은 겨울이라도 사람이 많은대로 그 맛에 혼자여도 즐겁게 보낼 수 있잖아요.
    버스 타고 어디든 쉽게요.

  • 5.
    '17.12.22 2:00 PM (112.169.xxx.93)

    Bon voyage!

  • 6. 두번다 해본결과
    '17.12.22 4:04 PM (211.104.xxx.232)

    제주도는 정말 아니예요
    다들 관광객들이고 짝짝이 다니는데
    많이 외로웠고 드라이브 많이하게되는것도
    참 심심했어요ᆢ
    돈도 비쌌고 여긴 혼자 오는건 아니다 이런생각
    첫날부터 했구요
    부산은 혼자 다니기 넘좋아요
    그냥 부산사는 사람처럼 다니다보니 그냥 편했구요
    아기자기하고 버스타고 다니기도 좋았고
    저는 부산 넘 좋더라구요
    둘다 가을에 갔는데 내년봄에 또 부산한번
    더가려구요ㆍ광안리가 넘좋아요 저는

  • 7. 부산깡통시장
    '17.12.23 11:52 PM (211.219.xxx.204)

    에 구경하고 옷구경골목엦낙지볶음 길세파는 단팥죽 먹자골목에 양념당면 죽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031 폴라폴리스 옷이 바다를 죽인다?! 4 well 2017/12/23 3,085
761030 제천 화재, 건물주 ...여자 사우나만 대피 통보 못해 6 ........ 2017/12/23 4,701
761029 속상해 죽겠어요 ㅠㅠ 11 이럴땐어떻게.. 2017/12/23 5,170
761028 청와대기자단청원 서명..어제 6천명 정도 했어요 10 86545명.. 2017/12/23 1,078
761027 아이 친구들 초대하면 뭐하고 놀게 하시나요? 2 궁금 2017/12/23 1,054
761026 차가 있으면 사는데 좀 재미가 더해지나요? 20 기쁨 2017/12/23 5,723
761025 시댁어른 생신에 음식을 좀 해갈때 동서에게는? 33 생신 2017/12/23 6,258
761024 정시 고민 2 .. 2017/12/23 1,352
761023 구내염에 좋은 것은 뭐예요 17 잉여 2017/12/23 3,276
761022 경인교대와 지방교대 질문요 17 고3맘 2017/12/23 4,091
761021 공업사에서 동의없이 차를 먼저 수리해버렸어요 4 사고났는데 2017/12/23 1,548
761020 전세 계약서 2 부동산 2017/12/23 541
761019 점보는 곳과 타로, 사주보는 곳 중 어디가 더 맞나요? 1 ..... 2017/12/23 1,708
761018 여선웅 구의원 트윗/노통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6 미친경향새끼.. 2017/12/23 837
761017 지금 EBS에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해요~ 1 좋은 영화 2017/12/23 1,041
761016 일하기가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13 제... 2017/12/23 5,795
761015 크리스마스연휴 계획이 어떠신지요? 9 2017/12/23 2,626
761014 건강검진 위내시경후 속쓰림 증세에 대하여 10 건강검진 2017/12/23 9,222
761013 몸에 자신도 모르게 난 점.있으세요? 6 ll 2017/12/23 2,563
761012 기레기가 503에겐 헤드라인 어찌할지도 여쭙네요 2 기레기박멸 2017/12/23 1,043
761011 이 수능점수표가 정시얘기하는건가요 1 ㅇㅇ 2017/12/22 1,677
761010 호르몬약의 신비 3 여성호르몬 2017/12/22 3,582
761009 좋았고 인상적인 국내호텔 있으세요? 27 ... 2017/12/22 5,149
761008 서민의 문빠 논쟁을 올바로 이해하기 27 ㅇㅇ 2017/12/22 1,810
761007 다스뵈이다 5회 올라왔어요 15 불금 2017/12/22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