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졸업식 부모가 꼭 가야 하나요?

중학교 조회수 : 5,070
작성일 : 2017-12-22 09:40:49

딸내미 중학교 졸업식날 꼭 가야 할까요? 본인은 끝나고 친구들하고 약속있을 것 같다고

안와도 된다고 하는데 ...... 그래도 가야하지 않을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IP : 210.181.xxx.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12.22 9:44 AM (14.37.xxx.183)

    가서 사진 한장 찍고
    졸업장이나 앨범을 들고 집으로 오시면 됩니다...

  • 2. 가겠습니다
    '17.12.22 9:47 AM (115.140.xxx.164)

    혹시 가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게 아니면 가세요~
    절대 오지 말라는게 아니라 안와도 된다고 하는거면요. 안와도 된다고 했지만, 막상 안오면 섭섭하지 않을까요?

  • 3. ㄹㅎ호
    '17.12.22 9:47 AM (58.237.xxx.190)

    저도 오지말라고 해서 안갔더니
    친구들은 가족이 와서 점심 먹으러 가니 ㅋㅋㅋ
    울 아들 집에 와야만했다는 서글픈 현실

  • 4. 그날은
    '17.12.22 9:49 AM (14.52.xxx.212)

    평생에 단 한번 있는 날이에요. 가서 같이 찍는 사진 한 장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시나보네요.

  • 5. ....
    '17.12.22 9:49 AM (112.220.xxx.102)

    부모가 안가면 누가 가나요...
    지식의 한번뿐인 중학교졸업식인데...

  • 6. ㄹㅎ호
    '17.12.22 9:50 AM (58.237.xxx.190)

    어쩌다 고등 졸업식때도 못갔내요ㅠㅠ

    이번 중3딸 졸업식엔 꼭 가볼려고요

  • 7. 꼭 가세요...
    '17.12.22 10:01 AM (182.172.xxx.23)

    저는 제 졸업식에 대한 기억이 별로였어요...
    아이 졸업식엔 꼭 꽃다발 미리 만들어 갑니다..

  • 8. ........
    '17.12.22 10:02 AM (119.214.xxx.129) - 삭제된댓글

    많이들 오더라구요.
    별일 없으면 가세요.

  • 9. 가야지요
    '17.12.22 10:03 AM (211.206.xxx.52)

    애들은 당연히 오지말라고 해요
    하지만 막상가보면 식이 끝나면 가족들과 이동하거든요
    남의 가족에 끼어 눈치밥 먹거나
    홀로 쓸쓸하게 집에 와야하는 상황이 생겨요
    저라면 갑니다.

  • 10.
    '17.12.22 10:16 AM (1.229.xxx.11)

    가셔서 사진도 찍으시고 꽃다발도 주시고 아이친구들에게 졸업축하한다고 말씀도 해주셔야죠.

  • 11. ㅇㅇㅇ
    '17.12.22 10:33 A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오지 말라는 경우도 있고
    안가는 경우도 있군요
    부담없이 잠시 다녀오면될거 같은데요

  • 12.
    '17.12.22 10:41 AM (175.117.xxx.158)

    진짜 안오는부모 드물텐데요

  • 13. 에이
    '17.12.22 10:42 AM (1.225.xxx.34)

    그래도 가세요.
    지금이야 아이가 철없어서 오지 말라고 하지만
    지나고 보면 이런 일들이
    인생의 조각조각처럼 다 귀한 부분으로 남더라구요.

  • 14. ...
    '17.12.22 10:53 AM (110.70.xxx.57)

    남편도 휴가 미리 내고 간다고 합니다. 애들 졸업식은 특별하잖아요. 몇년 열심히 다니고 그 수고를 마무리짓는 행사니까^^

  • 15. 윗님
    '17.12.22 10:56 A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에이님 말씀이 따뜻하고 언니같아요 몇줄 안되는 말에 어쩜 이렇게 따뜻할까요 가까이 옆에서 좋은분 보는거 같구요

  • 16. 가세요
    '17.12.22 11:49 AM (59.8.xxx.229) - 삭제된댓글

    꽃들고 가서 얼굴보고 오세요
    친구들하고 놀은다면 보내주면 되고요

  • 17. 가세요
    '17.12.22 11:55 AM (27.1.xxx.155)

    지들끼리 놀아도 일단 가족식사후에 자기들끼리 놀아요.

  • 18. ..
    '17.12.22 12:21 PM (61.79.xxx.197)

    여학생은 다 꽃다발을 받아서서 사진찍는데 엄마안가면 꽃도 없고 애가 뭘 몰라서 그래요

  • 19. ㅋㅋㅋ
    '17.12.22 12:23 PM (118.45.xxx.242)

    가세요! 제동생도 이렇게 말했었는데 막상 가니까 엄청 좋아하던걸요 ㅎㅎㅎ
    꽃다발 선생님드리려고 두개 사서 갔는데 ㅋㅋㅋ 동생절친 부모님 안오셔서 그애 주고 ㅋㅋㅋㅋㅋ
    친구들끼리 논다그래서 용돈만 주고 엄마랑 저만 맛난거 먹고 돌아왔어요 ㅎㅎㅎ

  • 20. 엄훠
    '17.12.22 6:25 PM (221.149.xxx.212)

    암만 그래도 가세요!
    오지 말라해도 부모님 다들 오세요.
    친구들은 부모님한테 꽃다발 받고 가족들이랑 사진 찍는데
    혼자만 아무도 안오면 슬플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608 합가는 아니지만 시댁 옆에 사는것도 힘들어요 7 2018/02/06 3,759
776607 하태경.... 너 정말.. 4 .. 2018/02/06 1,624
776606 난방텐트 추천해주세요~ 3 ^^ 2018/02/06 923
776605 아~악~!!!증시, 왜 이래요? 20 기다리자 2018/02/06 5,807
776604 스페인어랑 러시아어 어느쪽 전망이 나을까요? 11 .. 2018/02/06 3,092
776603 정시 문의 드려요 6 감자좋아 2018/02/06 1,238
776602 제가 평창올림픽 갈 결심을 할 줄은 몰랐어요. 16 아마 2018/02/06 1,987
776601 내용 삭제합니다 8 .. 2018/02/06 1,276
776600 김희애 짧은 단발..너무이쁘네요.jpg 74 ... 2018/02/06 27,991
776599 라코스테 지갑 4 병행수입 2018/02/06 1,448
776598 홋카이도. 4월에 가도 눈 쌓인거 볼수있는건가요????? ... 2018/02/06 342
776597 주진우페북ㅜ 5 ㅜㅜ 2018/02/06 2,161
776596 소대창구이를 먹었는데 질문이요! 2 질문 2018/02/06 871
776595 소득분위 계산이요 2 처음이예요 2018/02/06 1,595
776594 단일팀 한반도기 ‘독도’ 뺀다 27 ........ 2018/02/06 2,417
776593 병원 조언부탁드립니다 (특히 서울분들) 4 백내장 수술.. 2018/02/06 663
776592 죽고 싶은 노인은 없다. 4 시골 2018/02/06 2,587
776591 기숙사로 보낼 택배박스 어디에서 구하나요? 12 ㅇㅇ 2018/02/06 4,091
776590 아이 침대가 굉장히 연한 이쁜 핑크인데 일룸책상이요ㅠㅠ 6 으앙 2018/02/06 1,524
776589 현재 우리나라가 이 상황인거죠? 5 ... 2018/02/06 1,460
776588 직수형 정수기 온수까지 나오는것 쓰시는분 괜찮나요? 4 헌님댁 2018/02/06 1,214
776587 밑에 군대가는 시누아들 재워주글 보다가 ,, 27 2018/02/06 5,636
776586 헤어컷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 2018/02/06 344
776585 다낭여행 4월10일경 수영가능한가요 2 베트남 2018/02/06 1,164
776584 방탄소년단(BTS) 빌보드 핫100.. 10주 연속 차트인 MI.. 5 ㄷㄷㄷ 2018/02/06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