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구현대 상가쪽에 있던 제과점

먹고싶어요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11-09-18 00:02:29
정확히는 제가 구역 이름을 잘 모르겠구요
소망교회 맞은편 현대아파트 단지에 상가 거리 ..중에
80년대때  거기에 규모는 작지만 고급빵을 구워내던 제과점이 있었거든요
그 제과점 상호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소망교회 성가대에서 그쪽에 빵을 대놓고 먹었던거 같은데
어머니가 성가대 연습 끝나고 간식으로 나눠준 빵을 항상 
가져다 주셨었는데 그중에 무척 좋아하던 케익빵이 있었어요
계속 생각나는데 그 제과점이 잘되서 백화점쪽으로 이사갔나 했었던거 같은데
혹시 그 제과점 아시는 분 계실까요??
그 제과점이 지금도 어디 있을런지 아시는 분도 계시면 답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IP : 110.12.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사과
    '11.9.18 2:36 AM (125.129.xxx.14)

    80년대 구현대 상가에 제과점이라면..
    금강쇼핑센터에 봉 베이커리, 신사시장 옆에 크리스탈, 그 맞은편에 여명제과..
    그리고 동호대교쪽 끝에 압구정 베이커리...
    이곳들 중 하나 아닐까요?

    이중에 압구정베이커리는 생크림케익, 밤식빵이 정말 인기였는데, 가게가 좀 외진 곳에 있어서 오래 못갔던것 같고요.
    봉 베이커리는 김종익베이커리로 이름만 바뀌고 주인은 그대로예요. 아직도 성업중..
    여명제과도 제 기억엔 없어졌던것 같고..
    크리스탈도 정말 장사가 잘 되었었는데... 하루아침에 폐업했지요. 무슨 안좋은 소문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그 동네를 떠나온지 20년이 다 되어가는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다른 분께서 더 자세히 기억해주심 좋겠어요. 답답한 마음이 해소되셨으면..

    근데, 이사 나온 후 15년 뒤에 봉베이커리에 갔었는데.. 주인아줌마가 절 알아보시더라구요..!!

  • 2. 원글
    '11.9.18 2:11 PM (175.116.xxx.29)

    와~ 감사합니다..
    답글 새벽까지 기다리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금강쇼핑센터옆동(?) 일층 코너에 있던 빵집이였는데 ^^
    크리스탈이였던거 같기도 하고 하~ ㅠㅠㅠ 왜이렇게 기억이 안날까요 자리는 딱 알겠는데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68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쓰시는 분 안계세요? 8 hazel 2011/09/18 6,004
17567 컴터 복원지점 어떻게 하는지요? 5 엄마 2011/09/18 3,385
17566 토마토저축은행에 예금한거 있는데.... 4 영업정지되다.. 2011/09/18 4,932
17565 초등학부모인데요..롱샴백팩...조금 촌스러울까요?? 6 부자맘 2011/09/18 5,706
17564 분당/잠실 이사 문제로 소박한 고민상담 올려요. 9 .. 2011/09/18 4,763
17563 앞베란다의 수도는 무슨 용도인가요? 11 헷갈려 2011/09/18 6,670
17562 코스트코 뭘 사면 좋을까요 12 쇼핑 2011/09/18 6,590
17561 아이폰 음악 넣을 때마다 스트레스지수 급상승합니다. 14 ㅜㅜ 2011/09/18 4,829
17560 혹시 클라우디아 다이어트 비디오 메일로 받으신 분 계시나요? 6 ........ 2011/09/18 4,360
17559 딸 에게 미안했습니다 10 미안해 2011/09/18 5,454
17558 어제 만남 엄마~ 아이들은 7살부터 초4까지 주도록 공부시켜한다.. 10 2011/09/18 5,431
17557 딴지일보가 또 해킹, 바이러스공격을 받고 있네요. 4 2011/09/18 4,248
17556 미워하는 마음을 마음에 품고 있으니 정말 힘드네요. 16 a 2011/09/18 5,413
17555 82가 좀 썰렁하네요.... 21 음... 2011/09/18 5,024
17554 전세금 내주기 위해 담보대출 하려는데 세입자 살고있는 상태에서는.. 아파트 담보.. 2011/09/18 3,933
17553 이거 사용하고 계신분 있나요?? 1 궁금이 2011/09/18 3,374
17552 이젠 야구 따위 쓰레기 운동은 안 봅니다. 10 각오 2011/09/18 6,603
17551 수학과외를 하고있는데요?? 2 중1맘 2011/09/18 4,389
17550 어제 나온거 보고,,, 두산 2011/09/18 3,280
17549 주식할때 쓰기 좋은 노트북 뭐가 좋아요?? 3 막내딸 넉두.. 2011/09/18 4,425
17548 샴푸만으로 염색이 될까요? 4 기분좋은날 2011/09/18 4,395
17547 나는 꼼수다에 들어가지지 않네요 5 단비 2011/09/18 4,067
17546 너가 나가서 나 대신 일하라는 남편의 말에 뭐라고 대답하나요 62 대답 2011/09/18 15,713
17545 바람피는 남편,모르는것이 나을까요? 4 직장여자 2011/09/18 5,915
17544 정신 차리고 살기 힘든 세상 3 보람찬하루 2011/09/18 3,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