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전남친 신뢰 현재

....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17-12-22 00:28:03
기분이 무지 씁쓸해요

전남친한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전 몰라요
전남친이 금요일 날 술먹다가 새벽 세시 네시즘 집에 갔대요
헤어진 사이인데 저한테 금요일에 대해 변명해요. 물어보지도 않았은데
그날 술먹고 새벽에 집에 들어갔다고...변명을 해요.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랬다고... 헤어졌는데, 누가 뭐라 한다고
저한테 변명을 해요.

그날 연락이 안되서 밤새 시험했나 싶었는데 새벽 내시쯤
제가 보낸 문자 읽고 답이 없었서, 열 받았했는데
그 시간까지 술을 마셨다고 했어요. 하지만 전 솔직히 원나잇했나 싶었죠
하지만 해어졌는대 제가 무슨 자격이 된다고 뭐라 할 수도 없고. 다른여자와 밤을 보낸건 아닌지 의심은 했지만 말로 표현못했어요. ,하지만 다른여자 생겨서 헤어지자 한것이 아닌거에는
고마워하고 있구요

원나잇했는지, 그냥 술만 마셨는지
전 몰라요
해어지자해서 헤어졌지만 이러고 있어요.
저나 남친이나....
전 감정 0ㄱㅎ 안된 상태인고 남친이였던 그남자는 표현을 안하니 어떤 상태인지 어떤 마음인지 전 몰라요.
전남친이 공부하느라 많이 고생했고
너무 바쁜 남친 때문에 저도 덩달아 힘들었었는데 결실
인지 오늘 좋은 소식을 들었어요

근데 전 기분이 너무 너무 심란해요
자기 기쁜 일 저한테 알려주고 싶어했고
하지만 ...
모르겠어요.
믿음을 가져야하는거
그럼 되는 대...
표현이 없는 전남친인 그사람을 어떤마음으로 대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예민한 종이 같은 사람이고 제가 이성관계에 신뢰를 잃을짓을 해서
헤오지만 소리를 들었고 해어진 상태인데...

하지만 그 사람 사랑해요.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그냥 그사람 처분만 기다려야해요
그냥 씁쓸해요
IP : 223.62.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
    '17.12.22 12:34 AM (122.45.xxx.28) - 삭제된댓글

    에헤이 어제 글 올렸던 사람 아닌가?
    남친 취직되서 연락 왔는데 못받았다고

  • 2. ha
    '17.12.22 12:35 AM (122.45.xxx.28)

    에헤이 어제 글 올렸던 사람 아닌가?
    전남친 취직되서 연락 왔는데 못받았다고
    그린라이트냐고...

  • 3. ㅇㅇ
    '17.12.22 12:37 AM (223.62.xxx.253)

    이런 글을 어제도 봤는데 ..지금 뭐하세요?

  • 4. 아 정말
    '17.12.22 12:41 AM (125.184.xxx.237)

    이 분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제발 자기 일은 자기가 해결하세요. 자주 글 올려서 여기 분들 답답하게 하지 마시고 글도 이해되지 않게 뒤죽박죽 써놓고 매번 이런식이네요.

  • 5. T
    '17.12.22 12:42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글을 이해한 윗분들 대단..
    뭔소린지..
    맞춤법도 이상한건 핸드폰 때문인가요?

  • 6. ㅇㅇ
    '17.12.22 12:44 AM (112.169.xxx.123)

    지팔자 자기가 꼰다더니 막장스럽네요 끼리끼리

  • 7. 피곤
    '17.12.22 1:27 AM (49.196.xxx.31)

    말만 들어도 피곤한 남자 같네요.
    진짜 남자는 문자 안해요 귀찮어서.
    진짜는 행동합니다.. 만나자던가...

  • 8.
    '17.12.22 1:29 A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그린라이트 그분이신듯
    여기서 이러지 말고
    다시 사귀자해요

    그럼 결론이 나지

    엄청 답답하네

  • 9. ooo
    '17.12.22 1:33 AM (116.34.xxx.84)

    같은 내용의 깝깝한 글을 매일 보려니 힘드네요.
    제발 좀 극복하고 성장하세요.

  • 10. 참,,,,
    '17.12.22 9:46 AM (59.6.xxx.151)

    나만 믿으면 되는데
    그럼 믿으세요

    여기서 모두 돌아온다 한들 남자가 아니라하면
    맞다고 한 사람들이 남자 설득하러 갈 거 아니고.
    모두 안 돌아온다 한들 남자 돌아오면
    아니라 했던 사람들이 천원씩 걷어주나요
    처분 기다리는데 씁쓸이 더 크면 걷어치우는 거고
    말이 기다리는 거지 전화기와 눈싸움 하느라 다른거 하나도 안하실것도 아니고요
    공연히 복잡하게 생각하시네요

    참고로 제게 묻는다면
    그 남자는 아제 더 바쁠거고요
    기쁜 소식이 생겼고 앞으로 너와 잘해 보고 싶다먄 그렇게 말했지,
    님이 그 사이 누가 생길리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솔직담백 물어보던가
    남자 잴만큼 재고 내 주제에 너 정도면 감사 하다고 돌어올때 땡큐 하던가
    두 분 사이 선택지는 둘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922 김기덕과 조재현은 영혼의 쌍둥이네요 17 하... 2018/03/06 9,268
786921 피디수첩 보는데 답답.., 32 뱃살겅쥬 2018/03/06 13,039
786920 지금 pd수첩 꼭 보세요 ㄷㄷㄷ 16 ㄷㄷㄷ 2018/03/06 5,926
786919 정치계의 진정한 파괴왕 ㄷㄷㄷ 7 흠... 2018/03/06 2,777
786918 나이들며 점점 어긋나는 치아..교정은? 6 질문 2018/03/06 2,847
786917 일본은 판사 퇴임하면 변호사 못하는데 8 ... 2018/03/06 1,408
786916 더러운 짐승들 천지네요 9 세상이 2018/03/06 4,222
786915 조금 전 트럼프 트윗 21 눈팅코팅 2018/03/06 5,975
786914 지방선거가 어찌될까요? 1 심정 2018/03/06 688
786913 외모자신없는 마흔살ㅠㅠ 이소개팅 할까요? 18 고민 2018/03/06 4,752
786912 김정은도 자한당것들이 얄밉나봐요. 14 .... 2018/03/06 3,266
786911 금태섭은 국민의당 의원? (전화한 이야기) 24 richwo.. 2018/03/06 2,259
786910 온라인에서 카드로 주문시... 2 ... 2018/03/06 501
786909 어깨수술 3 여름 2018/03/06 1,048
786908 많이 먹었나요? ㅠㅠ 9 .., 2018/03/06 1,739
786907 [해설] 기대를 뛰어넘는 특사 성과... 北, 비핵화 의지 천명.. 4 ㅇㅇㅇ 2018/03/06 1,065
786906 며칠전에 라디오에서 대북특사 의미없다고 했어요. 12 ㅎㅎ 2018/03/06 2,552
786905 [cnn] 북미대화 의제, 비핵화 논의 2 growin.. 2018/03/06 444
786904 (삼성혈맹) 문재인은 신도 아니요, 절대독재자가 아니다 10 삼성혈맹 2018/03/06 1,904
786903 달지않은 생강액 대추액 찾아요 5 대추 2018/03/06 1,063
786902 한국인과 유대인 비교...불편한 진실 4 well 2018/03/06 2,534
786901 문프는 생각보다 훨씬 많이 똑똑한가봐요 24 ㅇㅇ 2018/03/06 6,004
786900 돈 몇백 빌리고, 안갚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7 .. 2018/03/06 2,712
786899 님들이 김지은씨 입장이라면 어떨거 같아요? 26 ㅇㅇㅇ 2018/03/06 5,407
786898 이낙연총리의 참교육 ( 2017.3.1) 5 기레기아웃 2018/03/06 1,340